(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 집으로, 꺾기도, 황해 등 굵직한 코너에서 활약해 인기를 끌며 국민들에게 웃음을 준 개그맨 홍인규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홍인규는 8살 때 무작정 가출 후 서울역에서 노숙하다 경찰에게 붙잡혀 보육원으로 가게 됐을 때 따뜻한 보살핌 속에 지내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준 경북 김천의 보육원 원장님과 수녀님을 찾는다. 늘 밝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홍인규는 2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 권투선수 출신 삼촌 손에 자라야 했던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부모 없이 자라 버릇이 없다는 손가락질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 개구쟁이였던 자신을 엄격하게 훈육했던 할머니와 삼촌이 두렵기만 했던 홍인규. 어린 마음에 그곳에서 벗어나고자 서울에서 딱 한번 만났던 엄마를 찾아 8살의 나이로 가출을 감행했다는데. 서울 엄마 집에 갔던 기억을 더듬어 무작정 기찻길을 따라 걷다 살던 곳 인근인 인천역에 도착, 우여곡절 끝에 일주일이 걸려 서울역에 도착했으나 어디서도 엄마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고. 그럼에도 집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영"의 줄거리 카메라에 사람들의 얼굴을 담는 말 없는 소녀 '문영' 추운 겨울, 술주정하는 아버지를 피해 뛰쳐나온 문영은연인과 울며 헤어지는 희수를 몰래 찍다가 들키게 되는데...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혼자이던 문영의 곁으로 희수가 들어온다. "문영" 연출의도 작은 상처를 예방하려 더 큰 상처를 만드는 인물을 통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세대들의 소통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었다. "문영"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리뷰 언어장애를 지닌 문영은 소형 캠코더로 지하철 안 사람들을 찍는다. 매일 술을 마시고 폭언을 일삼는 아빠, 그런 아빠가 있는 낡고 어두운 집, 그로 인해 지치고 날선 표정의 문영. 그녀가 지니고 다니는 캠코더는 누구도 지켜주지 않는 세상에서 자신을 보호할 유일한 무기와 같다. 술 취한 아빠를 피해 거리로 뛰쳐나온 밤, 어제 그제와 다를 것 없던 밤에 연인과 울며 헤어지는 희수를 목격하고 캠코더를 꺼낸다. 열여덟, 스물여덟 문영과 희수는 그렇게 친구가 되고 무기와 같던 문영의 캠코더는 희수와의 우정의 도구가 된다. 각자의 치부와 결핍은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는 언어가 되기도 한다. 크기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늘인 31일 생방송 "뮤직뱅크"를 방청객 없이 진행하고, 기자들과 팬들이 몰리는 뮤직뱅크 출근길도 비공개하기로 했다. 향후 다른 공개녹화 예능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도 바이러스 확산 추세에 따라 방청객 관람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KBS는 신종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예능 프로그램 공개녹화장 출입구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제작진이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등 안전한 공개녹화가 되도록 조치했다. 지난 29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 공개녹화장에서는 방청객 등을 상대로 체온을 측정해 37.5도가 넘는 방청객은 입장을 제한하는 등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KBS는 예능 프로그램 방청 당첨자들에게 확인 문자 발송 시 개인용 마스크 착용과 출입구의 손 소독제 사용을 권장하고, 발열 감지 시 입장 불허 등 안전 관련 주의사항을 문자로 알려왔다. 한편 KBS 보도본부 통합뉴스룸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에서 확산됐다는 점을 고려해 국내에 있는 중국인들에게도 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가 병원 로비에 주저앉은 채 애통한 눈빛을 드리운, ‘무릎 애원 투샷’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9일 첫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1, 2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4%를 2049 시청률은 3%를 기록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8.7%까지 치솟으며 첫 회만에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차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무엇보다 박해진과 조보아는 극중 각각 M&A 귀재지만 중요한 순간 팔이 불타는 듯한 환상통을 겪는 강산혁 역, 발랄함과 쾌활함 속에 어린 시절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를 숨기고 있는 에이스 의사 정영재 역을 맡았다. 두 번의 커피 대란(大亂)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비밀에 싸인 각자의 상처를 극복하고 어떤 ‘힐링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산혁이 회사 라이벌이 진행하고 있는 미령 숲 프로젝트를 알아보기 위해 직접 미령 숲을 찾은 가운데, 좌천당한 정영재도 미령 병원으로 향하던 중 길을 잃고 미령 숲으로 들어서게 된 상황. 강산혁과 정영재가 햇살이 쏟아지는 미령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아침방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KBS2 ‘무한리필 샐러드’에 연예가중계 리포터 공무원 ‘김태진’이 월요일 코너 메인 게스트로 합류했다. 금요일 저녁이 아닌 월요일 오전을 책임지기 위해 나왔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김태진은 Television Mobile Internet를 줄인 T.M.I라는 코너를 진행하는데, 이는 7-80년대 텔레비전 세대, 90년대 인터넷 세대, 2000년대 모바일 세대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세대공감의 아이템들을 가루는 코너이다. 김태진은 오프닝 중 16년간 리포터계 공무원으로 불리며 몸담았던 연예가 중계를 떠난 심정이 어떠냐는 김보민 아나운서의 질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기분”이라 솔직한 심경을 밝혀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이내 “다시는 올 일이 없을 줄 알았던 KBS에 무한리필 샐러드로 다시 찾아뵙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김태진의 T.M.I." 첫 시간에는 시대별 아역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연예가중계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톱스타를 많이 만났던 리포터답게 김태진만 알고 있던 인터뷰 후일담을 풀어내 녹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 해피바이러스 정우 열한 살 정우의 이번 겨울방학도 산을 오르는 일로 시작됐다. 벌써 3년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산에 오르는 아빠가 걱정돼 늘 아빠를 따라나서는 정우. 매서운 칼바람과 눈보라에 온몸이 꽁꽁 얼어붙지만, 힘들다는 소리 한 번을 하지 않는다. 아빠에겐 이 산이 삶의 터전인 걸 알기 때문이다. 산속에서 찬밥으로 허기를 채워야 하지만, 언 손을 녹여주는 아빠의 따뜻한 입김이면 금세 해맑은 미소를 띠는 정우다. 항상 아빠와 한 몸처럼 붙어 다니고 아빠 품에 안겨 잘 때면 뽀뽀 세례를 퍼붓는 애교쟁이. 정우가 아빠 바라기가 된 건, 4살 무렵 엄마와 떨어져 살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아빠’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을 쏟아내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 정우의 꿈은 다름 아닌 환경미화원이다. 마을 구석구석 쓰레기를 주우며 소박하고 순수하게 꿈을 키워가는 정우는 지친 아빠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해피바이러스다. ● 겨울 산, 복령 캐는 아빠 오늘도 아빠 순정(51) 씨는 산으로 향한다. 아버지를 따라 10년 전부터 오르기 시작한 산. 3년 전부턴 생업으로 하는 약초꾼이 됐다. 죽은 소나무 뿌리 끝에서 자라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장기용과 이수혁이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라이벌전을 벌인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극 중 1980년대 강렬한 인연으로 묶인 두 남자와 한 여자가 현세에서 전과 다른 모습으로 부활, 다시 치열하게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 이에 장기용과 이수혁이라는 보기만 해도 설레는 두 남자가 주인공으로 나선 소식은 예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요동치게 만든다. 더불어 ‘환생’ 소재를 본격적으로 다룬 차별점은 흥미를 높이며 두 시대에 반복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더한다. 장기용은 극 중 1980년대에는 순수악의 아버지와 같은 숙명을 거부하는 외로운 늑대 공지철로, 현세에서는 엘리트 의대생 천종범으로 분한다. 최초로 도전하는 1인 2역을 통해 순수한 소년미와 처연한 어둠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눈빛 연기를 예고, 역대급 캐릭터를 경신할 장기용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수혁은 무조건적인 순애보를 간직한 1980년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27일(월)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대학생 딸을 공개입양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신혼여행지였던 제주도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을 지난해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대학생 딸이 등장, 세 사람이 함께하는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세 사람의 첫 만남부터 한 가족이 되기까지 5년간의 비하인드스토리가 함께 공개 되었다. 특히, 세 사람은 처음으로 가족이 됐다고 느낀 순간과 입양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밝혀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이미 성인이 된 대학생 딸을 입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아내와 있을 때는 ‘귀여운 남편’ 진태현은 딸이 등장하자 ‘엄근진 아빠’로 변신해 끊임없이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180도 달라진 ‘아빠’ 진태현의 모습에 MC들도 “아버지로선 완전 다르다”, “드라마에서 봤던 모습이 보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취미생활을 위해 은밀히 어딘가로 향하는 진태현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전혀 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27일(월)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역대급 대가족 만남이 공개됐다. 설날을 맞아 이윤지, 정한울 가족 4대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윤지의 외가 식구들은 지난번 ‘흥 폭발’ 장인어른 생신 파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더 많은 가족들이 등장, 총 17명이 모여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윤지는 “저 정도면 소규모다. 다 모이면 30명”이라고 덧붙이며 대가족의 위엄을 자랑했다. 이 자리에는 이윤지의 사촌 오빠이자, 트로트 황제 박현빈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빈은 최근 둘째를 출산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행복한 소식을 전하며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더했다. 박현빈은 ‘흥 부자’ 가족답게 설맞이 ‘가족 노래자랑’을 열어, 마치 디너쇼를 보는 듯한 행사 진행으로 ‘흥 DNA 끝판왕’ 면모를 뽐냈다. 특히, ‘흥 DNA’의 원조인 이윤지 외할머니의 퍼포먼스와 일명 ‘정자매’ 이윤지의 어머니와 박현빈의 어머니의 듀엣 무대는 스튜디오 MC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온 가족이 잔치를 즐기는 가운데 ‘정선비’ 정한울만 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낭만닥터 김사부 2’가 순간 최고 시청률 23.2%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하는 파죽지세 시청률 상승세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0.9%, 전국 시청률 20.3%, 순간 최고 시청률 23.2%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무서운 질주를 이어갔다. 2049 시청률에서도 9.3%를 기록, 4주 연속으로 화요일 방송된 지상파-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면서 확고부동 왕좌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석규-이성경-안효섭을 비롯한 돌담병원인들이 장기 기증을 한 구급대원의 존엄한 죽음 앞에서 경의를 표하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극중 차은재(이성경)는 김사부(한석규)의 지시로, 두 사람을 죽여 살인죄로 복역 중인 20대 말기신부전증 무기수가 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혈관을 시술했던 상황. 하지만 무기수는 살고 싶은 의지가 전혀 없는 듯 차은재에게 협조하지 않아 애를 먹였다. 그때 주취자를 구조하다가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은 구급대원이 응급실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27일(월)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양봉부부’ 강남♥이상화의 아찔한 부부동반 오열 사태가 벌어졌다. 강남, 이상화 부부는 유학 중이던 이상화의 사촌 조카를 오랜만에 만났다. 월미도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하는 사촌 조카를 위해 세 사람은 공항에서 곧장 월미도로 향했다. 세 사람은 월미도에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초유의 사태를 맞닥뜨렸다. 무려 건물 17층 높이에 매달리게 되는 아찔한 놀이기구에 강남이 도전장을 내민 것. 이 놀이기구를 본 김구라는 “월미도에 명물이 생겼네”라며 호기심을 내비쳤고, 김숙은 “너무 높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놀이기구에 탑승한 강남은 극한의 공포를 느끼며 괴성을 지르다 결국 눈물까지 흘렸다. 과연 강남이 탑승한 공포의 놀이기구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조카가 가고 싶어했던 ‘귀신의 집’으로 향했다. ‘귀신의 집’은 무서워서 단 한 번도 들어간 적 없다고 고백한 이상화는 입장 전부터 동공 지진에 뒷걸음질까지 치며 무서워했지만, 아쉬워하는 조카를 위해 용기를 내 ‘귀신의 집’으로 들어갔다. 칠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26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스포츠 레전드 사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스포츠계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사부단이 등장했다. 골프, 유도, 이종격투기, 펜싱,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메달리스트 사부들의 등장에 신성록,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는 그 어느 때보다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레전드 사부단과 신상승형재의 ‘제1회 집사부 올림픽’ 개최가 예고돼 멤버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 반면, 사부단은 스포츠인들답게 활활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그들은 ‘넘사벽’ 스포츠 실력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멤버들의 자리까지 위협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대한민국 최고 레전드 사부들의 종목별 특훈 릴레이가 진행되기도 했다. 사부들의 맞춤형 특급 지도에 멤버들은 “고급 레슨 수준이 아니라 어디서도 받을 수 없는 수업”이라며 영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 레전드 사부단의 초특급 특훈 릴레이는 지난 26일(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