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그리고 한국동서발전(주) 등 9개 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9월 13일 오후 3시 한국산업인력공단 2층 대강당에서 ‘울산 사회적 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천 협약’을 체결한다. 12개 기관은, 협약에서 사회적기업이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사회적기업의 성장·발전과 판로개척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한다. 협약식에 이어 9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실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용 교육과 함께 30여 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구매상담회도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자립기반을 구축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볼 때,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64개의 사회적기업과 38개의 예비사회적기업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이 주관한‘2017 문화산업전(CTF)’이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7 APCS와 연계해 11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산업기술 및 콘텐츠 분야 우수기업들의 전시관을 구축해 13개국 21명의 바이어와 1대 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233건의 비즈니스 미팅과 10건의 MOU체결(60억 원 상당), 3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던 바이어들을 초청해 비즈니스 관계에 연계성을 더했다. 또한, 참가기업은 문화산업전 이후에도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해외시장진출지원’혜택을 받게 되면서, 문화산업전과 연계한 해외시장 판로개척 성과가 계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특별시로서 대전의 미래 문화콘텐츠 및 ICT산업 시장의 흐름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대전 기업들의 더 많은 해외 판로 개척과 실질적인 투자 연결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대전 문화산업 활성화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 인천지역본부가 9월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공동 개최한 『2017 인천 여성 채용박람회』에 2천여 명의 시민이 찾았다. 이날 채용관에서는 7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600여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 면접 참여자에 대한 채용결과는 2차 임원면접 등을 거쳐 4주 이내에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참여 미취업 구직자와 미채용 기업에 대해서는 행사 진행사와 공동 개최기관이 사후 2개월간 채용을 위한 집중관리를 제공한다. 이날 정책홍보관에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여성고용정책 등을 안내하고, 『여성직업정보안내』에서는 여성도전 신(新)직업 및 여성진출 다(多)직업 등의 직업정보가 소개됐다. 또한, 취업컨설팅존에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문상담사들이 배치되어 참가 구직자들에게 1:1 면접코칭·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제공했으며, 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이미지메이킹, 직업훈련정보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인천지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소독 방식을 기존의 염소 소독설비 방식에서 더욱 안전한 방식인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설비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는 노후 저장 용기를 간소화된 방법으로 처분해 약 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용기의 재활용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처분하는 액체염소 저장용기는 정수처리 과정에서 소독제로 사용하는 염소가스를 저장하는 설비로 정수장 주변 주민들의 가스누출에 대한 염려를 해소하고자 인천시가 지난 1월부터 정수장 및 취수장의 소독설비를 대체소독제(차아염소산나트륨)로 전환하면서 남는 용기를 처분하는 것이다. 통상 노후화된 염소 용기의 처분은 검사기관에 운반하여 잔가스를 제거·절단한 후 고철로 매각하는 절차를 따르는데, 개선된 방식은 검사기관과 염소가스 제조업을 겸한 업체 등에 수요를 파악하여 파기 절차 없이 매각하기로 한 것이다. 이로 인해 인천시는 2,000만원의 파기 비용을 절감하고 매각에 참여하는 업체에서도 용기의 재활용 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인천시는 염소가스를 대체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한 결과 안전하면서도 효과는 동일한 차아
(반려동물뉴스(CABN))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국내 화교기업단체와 세계 화상네트워크가 연결된 중화권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13일 오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송국평(宋國平) 한국중화총상회 회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중화권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98년 설립한 한국중화총상회는 국내 화교기업 연합회로 1999년부터 세계화상대회에 참석해 왔다. 특히, 2005년에는 일본 고베, 마카오 등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제8차 서울 세계화상대회를 유치하였으며, 이후 고문단으로 추대되는 등 세계 화상 네트워크에 영향력을 갖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황해청은 한국중화총상회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할 잠재기업 발굴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중화상회는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화권 유망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황해청이 추진하는 국내외 투자유치 설명회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첫 번째 활동으로 한국중화총상회는 15일부터 3일간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세계화상대회에 참석해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중화총상회 회장단에게 황해청의 투자유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확보한 베트남 주요 네트워크를 도내 관련 부서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연계해주는 경제네트워크 플랫폼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6일부터 7박 8일간 베트남의 경제 수도인 호치민시의 국제통상 분야 주요 공무원 및 기업인 20명을 경기도로 초청했다.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경기도는 호치민시 진출을 위해 네트워크 확보가 절실한 도내 중소기업들과 호치민시 공무원 및 기업인의 직접적인 만남을 주선하고, 수출·통상 분야 도내 부서 통합 간담회를 통해 활용성을 한층 높였다. 베트남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10개 도내 중소기업들은 지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호치민시 공무원 및 기업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기업의 베트남 진출 희망 상품들을 소개하고 호치민시의 산업분야 동향 정보 및 유통분야 해외진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D 기업인은 해외진출 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인을 찾는게 가장 어렵다는 점을 거론한 뒤 “오늘 참석해 주신 기업인들은 호치민시 공무원들과 함께 온 검증된 기업인들이다. 현지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주요 인맥들과 서로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정부가 명절 고속도로 무료통행 실시 방침을 밝힌 것과 연계,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도 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올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간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을 대상으로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명절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내용이 담긴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 오는 20일부터 시행될 것에 맞춘 조치다. 특히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는 ‘지방도’이므로 개정법령에 근거한 통행료 면제 대상은 아니나, 고속도로와 연결돼 간선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의 혼란방지와 편의증진 차원에서 경기도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무료통행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추석 연휴 무료 통행 조치를 적용받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800원, 일산대교 1,2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가 전 구간 이용 시 2,200원이다. 시행 시간은 1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송도에 위치한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허브의 역할을 할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인천 글로벌 캠퍼스는 국내에서 유일한 글로벌 인재의 요람으로,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등 해외 유수의 글로벌 대학들이 입주해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는 인천 글로벌 캠퍼스 복합문화센터 내 1,315평 상당의 공간에 입주하게 된다. 이번에 준공된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에는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창업실과, Lean Start-up 제작소, 디자인랩, 창업카페 및 네트워킹 공간, 세미나실, 지원실 등 총 63실의 창업공간과 인프라가 조성됐다.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사업으로, 인천시는 지난 2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박윤배)와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업무 추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한국뉴욕주립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겐트대, 한국조지메이슨대 등 4개 글로벌 대학 및 인천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2017.9.8.(금)~1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아세안(ASEAN) 관련 경제장관회의(한-ASEAN, ASEAN+3, RCEP, EAS)에 참석하여, 한-아세안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역내 자유무역협상 진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본부장은 또한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라오스 등과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양자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아세안(ASEAN) 지역 진출 한인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현종 본부장은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기조연설(9.8)을 통해 “번영의 파트너(Partnership for Co-prosperity)”를 한-아세안 경제협력 비전으로 제시하고 5월 출범한 한국 신정부는 아세안과의 관계를 한반도 주변 4강에 버금가는 관계로 격상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계기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발효 10주년을 기념한 특별조항을 공동언론발표문에 채택했다. 양측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한·아세안 교역의 연평균 증가율(5.7%)은 전세계 교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현대중공업(주) 김훈석 부장과 (주)이다 김순석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김훈석 부장은 해외 기술에 의존해 단순 생산에 그쳤던 선박용 디젤 엔진을 국내 최초로 순수 독자 개발하고 고도화하여 우리나라 조선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선박 엔진의 독자 개발은 해외 기술에 대한 종속성 극복과 가격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절실했으나 해외기업이 시장을 선점하고 보유 원천기술이 전혀 없어 무모한 도전일 수밖에 없었다. 김훈석 부장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시행착오를 극복하여 순수 독자 기술의 선박용 디젤엔진(힘센)을 개발 상용화하여 기술수입 대체효과 창출과 우리나라 조선 산업기술 자립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부품 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핵심 부품 국산화 등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이끌었다. 고출력 중속 디젤
(반려동물뉴스(CABN)) 기획재정부는 10.19(목)~23(월), 서울에서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채용설명회(IDB Job Fair)”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행사는 10.23(월)~24(화) 개최예정인 “Korea-LAC 비즈니스 써밋(한국-중남미 경제협력 포럼)” 행사에 앞서 진행될 예정으로, IDB 인사담당자가 방한하여 IDB Group 직위들에 대하여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채용 인터뷰를 실시할 계획이다. IDB Group은 금번 행사를 통해 IDB 7자리, IIC 5자리 등 총 12자리에 대한 채용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으로, 이 중 IDB의 정규직원(Staff) 4자리, IIC의 정규직원 3자리 및 컨설턴트 2자리 등 총 9개 직위는 국제공개경쟁 직위로, 10.19(목)~20(금)에는 우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 인터뷰(Pre-screening)를 실시할 계획이며, 동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금년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중 IDB의 국제공개경쟁에 따른 인터뷰 등의 추가절차를 거쳐 선발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IDB 연구원(Research Fellow) 2자리(WSA, GCM), 컨설턴트 1자리
(반려동물뉴스(CABN))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9월 11일(월) 정부 서울청사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양자면담을 갖고,사람 중심 지속성장 경제, 혁신 성장에 정책 우선순위를 둔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도 제고방안, 한국- IMF간 협력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라가르드 총재는 9.7~8일간 서울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한국은행- IMF- 피터슨연구소 공동 주최 국제 컨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9.5~11일간 한국을 방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