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개발은행(IDB)에서 한국의 인재를 구합니다.”

- 기획재정부-IDB 공동 Job Fair 행사개최 -


(반려동물뉴스(CABN)) 기획재정부는 10.19(목)~23(월), 서울에서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채용설명회(IDB Job Fair)”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행사는 10.23(월)~24(화) 개최예정인 “Korea-LAC 비즈니스 써밋(한국-중남미 경제협력 포럼)” 행사에 앞서 진행될 예정으로, IDB 인사담당자가 방한하여 IDB Group 직위들에 대하여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채용 인터뷰를 실시할 계획이다.

IDB Group은 금번 행사를 통해 IDB 7자리, IIC 5자리 등 총 12자리에 대한 채용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으로, 이 중 IDB의 정규직원(Staff) 4자리, IIC의 정규직원 3자리 및 컨설턴트 2자리 등 총 9개 직위는 국제공개경쟁 직위로, 10.19(목)~20(금)에는 우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 인터뷰(Pre-screening)를 실시할 계획이며, 동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금년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중 IDB의 국제공개경쟁에 따른 인터뷰 등의 추가절차를 거쳐 선발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IDB 연구원(Research Fellow) 2자리(WSA, GCM), 컨설턴트 1자리(ICS) 등 총 3개 직위는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직위로 10.23(월)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금년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중 소관부서의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동 행사 인터뷰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9.29(금)까지 이력서, 인터뷰 희망직위 등을 사전접수 대표메일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 메일주소,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http//ifi.mosf.go.kr)에 공고할 예정이다.

IDB Job Fair는 한국의 우수한 인력들이 IDB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서 정규직(staff) 직위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가 처음으로 실시될 예정인 바, 국제금융기구 진출희망자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우수인력이 국제기구에 진출하여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