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우아한 모녀' 김흥수가 유치장에 갇혔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요소에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펼쳐지는 폭풍 전개가 있다. 이에 시청자는 눈 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월 20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이 35회 방송은 극에 또 한차례 폭풍이 불어닥칠 것을 예상할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주인공 구해준(김흥수 분)이 경찰에 연행된 것. 공개된 사진 속 구해준은 유치장에 갇혀있다. 필사적으로 호소하는 구해준의 모습, 무겁게 내려앉은 경찰서 분위기는 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 처해있음을 알 수 있다. 그에게 대체 어떤 일이 생긴 것일까. 지난 18일 방송된 ‘우아한 모녀’ 34회에서 한유진(차예련 분)과 구해준은 함께 만나 술을 마셨다. 한유진은 과거 악연으로 묶인 구해준에게 복수하기 위해, 구해준은 한유진에게 가슴 아픈 이별 통보를 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방송 말미 한유진이 구해준에게 함께 밤을 보내자고 말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사실 한유진과 구해준은 3년 전에 만나 사랑에 빠진 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방송 3주차에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가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해 지상파,케이블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으며, 분당 최고시청률은 전국기준 10.9%, 수도권 기준 11.1%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분당 최고시청률 10.9%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윤호성(김병기 분)이 비밀스럽게 장금자(길해연 분)의 집으로 찾아와 만남을 가지는 장면이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래켰다. 윤호성은 장금자를 오래 알고 지낸 인연인듯 스스럼없이 ‘장여사라고 부르며 “조만간 큰 불이 다시 일어날거요. 그 불씨를 다시 살리려면 우리같은 뒷방 늙은이들이 움직여야 할텐데..”라며 장금자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장금자는 묵은 악연이 있는듯 분노에 차서 “그 숭악한 농간을 누가 부렸는디.. 그 잘나고 귀하신 따님께서 내 등에 비수를 꽂은 걸 벌써 잊어부렸소”라고 소리쳐 희주(오나라 분)의 정체에 의문을 제기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99억의 여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디즈니의 "겨울왕국 2"가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2위를 차지한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포드 V 페라리"는 누적 관객 95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주연의 "백두산"과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주연의 "시동"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백두산"이 예매율 29.8%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박정민, 마동석 주연의 코믹 드라마 "시동"은 예매율 24.4%로 2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예매율 15.2%로 3위에 올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는 예매율 11.9%로 4위를 차지했고, 다음 주 개봉 예정인 뮤지컬 드라마 "캣츠"는 예매율 7.2%로 5위에 올랐다. 액션 드라마 "포드 V 페라리"는 예매율 3%로 6위를 기록했다. ● YES24 영화예매순위 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겨울특집’을 시작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1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7.6%, 2부 9.6%로 지난주보다 시청률이 수직 상승했다.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상승해 3.5%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끊이지 않았던 포방터 돈가스집의 지난 1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겨울특집’으로 꾸며졌다. 포방터 돈가스집은 방송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최근까지도 돈가스를 맛보기 위한 대기행렬이 끊이지 않았었다. 하지만 포방터 돈가스집을 둘러싸고 인근 주민들과의 예상치 못한 갈등이 이어지고, 설상가상 손님들을 위한 대기실까지 운영할 수 없게 되면서 사장님은 먼저 연락을 취해 준 제주도로의 이전을 전격 결정했다. 이후 백종원이 포방터 돈가스집의 든든한 서포트로 나서면서 새 가게 이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사장님 부부는 정인선과 함께 포방터 시장에서의 마지막 장사를 진행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19 SBS 연예대상’이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올해를 빛낸 예능인들의 축제 ‘2019 SBS 연예대상’이 오는 28일(토) 밤 9시 생방송을 앞둔 가운데, ‘SBS 인기가요’ MC 에이프릴 나은이 영화 ‘기생충’의 ‘제시카 송’을 패러디한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시카 송’은 영화 ‘기생충’에서 박소담이 거짓으로 꾸민 자신의 프로필을 외우기 위해 ‘독도는 우리 땅’을 개사해 부른 곡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은은 극중 박소담과 비슷한 의상을 입은 채 등장, 해당 장면을 똑같이 재연해 냈다. 그러나 나은은 진지한 표정과 달리 가사를 요일별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사해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런닝맨’, '집사부일체' 등 프로그램 출연진들 역시 ‘제시카 송’의 손동작을 하며 등장해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기생충’ 패러디는 ‘2019 SBS 연예대상’에서도 이어진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9 SBS 연예대상’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대상 후보들과 함께 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지난(18일)부터 ‘겨울특집’을 방송했다. 이번 겨울특집에서는 포방터시장을 떠나게 된 돈가스집의 말 못 할 숨은 사연부터 새로운 터전 제주도에 정착하기까지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풀 스토리가 낱낱이 공개됐다. 포방터 돈가스집은 지난해 포방터시장 편에 소개돠면서 백종원에게 ‘돈가스 끝판왕’ 이라는 이례적 호평을 받았고, 방송 이후에는 이른 새벽부터 대기 줄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여름특집 방송 당시 포방터를 찾아온 백종원에게 사장님들은 그동안 각종 민원으로 인한 말 못 했던 숨은 고충을 토해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심지어 ‘포방터를 떠나야 하나?’라는 극단적 생각을 할 만큼 사장님들의 고민이 깊었다. 결국 포방터를 떠나기로 했지만, 마지막 영업 중인 돈가스집에 돌연 경찰차가 출동하면서 소란이 끊이지 않았고, 사장님들은 “이렇게 가고 싶진 않았다”라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백종원과 가게 이전에 대해 긴 고민을 나누던 사장님들은 계속된 민원 문제뿐 아니라 그간 말 못 했던 숨겨진 고민들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리고 상의 끝에, 결국 포방터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19 SBS 가요대전’의 놓치면 후회할 레전드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지난 18일 ‘SBS 가요대전’ 제작진은 현재 ‘인기가요’ MC로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몬스타엑스 민혁과 NCT 재현이 소개하는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에 최정상 K-POP 스타들을 만나는 방법’으로 ‘SBS 가요대전’을 손꼽아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번 ‘2019 SBS 가요대전’에는 방탄소년단이 스페셜 무대를 장식할 것이 예고돼 관심이 증폭된다. 방탄소년단은 누구나 즐겨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 에디션 무대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SBS 가요대전’만의 환상적인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마마무 화사와 청하는 힙한 카리스마 무대를, 뉴이스트 JR과 갓세븐 잭슨은 남성미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를, 트와이스 쯔위와 AOA 설현은 핫한 감성 무대를 장식하는 6인 3색의 콜라보 스페셜 ‘Don’t touch’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TOUCH’를 키워드로 다양한 스페셜 무대가 기대되는 ‘2019 SBS 가요대전’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 마마무, 세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강릉 옥계 휴게소에서 첫 번째 장사를 성황리에 마친 SBS ‘맛남의 광장’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것은 물론, 분당 최고 시청률이 9.7%까지 치솟으며 목요 예능 신흥 강자로 우뚝 섰다. ‘맛남의 광장’은 우리나라 농수산물을 살리자는 취지로 시작, ‘국산의 힘’을 널리 알리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강릉 못난이 감자의 판로 개척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로 등장하며 화제에 올랐다. 농민들의 애환이 담긴 못난이 감자 소비를 위한 백종원의 S.O.S에 못난이 감자 30톤을 한 번에 매입한 것. 시청자들은 백종원과 정용진의 선한 영향력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이는 곧 ‘못난이 감자 완판 신화’로 이어지기도 했다. 특산물 신드롬을 이어갈 ‘맛남의 광장’의 두 번째 지역은 전북 장수군이다. 사람보다 소가 더 많은 한우의 고장이자, 홍로 주산지로 유명한 장수군은 올해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시름을 앓고 있다. 추석에 대목을 맞는 홍로가 태풍으로 인해 출하 시기를 놓치고 공급과잉까지 겹쳐 가격이 폭락한 것이다. 홍로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선 겨울 사과인 부사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 세대를 풍미한 바둑계의 풍운아 이세돌 9단이 지난(18일) 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했다. 호스트 이동욱은 이세돌 9단을 만나 은퇴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물론, 전 세계가 주목했던 알파고와의 대국에 대한 솔직한 심정 등을 들어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서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세돌의 새로운 면모가 공개되었다. 인공지능 알파고 이후 은퇴 결심한 이세돌 9단, 또다시 인공지능과 맞붙는다! 호스트 이동욱은 이세돌 9단에게“은퇴를 선언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면?”이라고 물으며 토크를 시작했다. 이세돌 9단은 지난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만남이 결정적 계기였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한편 이세돌 9단은 오늘 18일부터 21일까지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인‘한돌’과 은퇴기념 대국을 벌인다.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은퇴를 결심했음에도 불구, 그가 또 한 번 인공지능과 맞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부터 시작하여 총 3번에 걸쳐 치러질 이세돌 9단 vs 한돌의 대국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세대를 풍미한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의 진솔하고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박효주가 눈빛 하나에 많은 것을 담은, 냉랭한 ‘무표정 첫 포스’로 ‘막강 존재감’을 드리웠다. 오는 2020년 1월 6일(월)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2016년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었던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서사와 인생의 성찰이 고스란히 스며든 대사, 유쾌한 웃음과 울림의 감동이 담긴, 시즌2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보좌관2’, ‘신의 퀴즈:리부트’, ‘원티드’, ‘비밀의 문’ 등 드라마와 ‘더 펜션’, ‘섬, 사라진 사람들’ 등 영화를 통해 강단 있는 카리스마 연기로 주목받은 박효주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 합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효주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 권위적이고 무뚝뚝한 거대병원 마취과 전문의 심혜진 역을 맡았다. 무리해서 수술대에 올린 환자가 사망하는 심각한 고초를 겪은 후 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어제(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예측불가한 전개와 심장 쫄깃한 긴장감으로 휘몰아쳤다. 어제 방송분은 11회 8.6%, 12회 10.0%, 2049 시청률 3.0%를 기록해 전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사수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먼저, 서민규(김도현 분) 일당에게 납치된 태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태우는 폐차장내 자동차에 갇혀 ‘락커 열쇠를 넘긴 인물의 정체’를 추궁을 당하며 죽음직전까지 갔다. 앞서 오대용(서현철 분)을 전기충격기로 공격했던 인표에게 붙잡힌 서연(조여정 분)은 집으로 끌려와 의자에 결박당한 모습이 방송되어 충격을 안겨줬다. 그리고, 서연에 대한 집착을 사랑으로 가장했지만 돈 앞에서 비열한 민낯을 드러낸 인표와 그런 인표 앞에서 180도 달라진 서연의 태도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연은 인표가 재훈과의 관계를 비난하자 잠시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당당하게 인표를 응시하며 “용서 같은거 필요 없어요”라고 맞섰다. 또, 인표가 진짜 속셈은 돈가방에 있다는 걸 드러내자 인표를 비웃으며 ‘이제는 더 이상 울지도 빌지도 않을거’라고 일격을 날려 통쾌함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19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K-POP 가수는 ‘방탄소년단’으로 나타났다. KBS 월드라디오가 전 세계 청취자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세계인들이 뽑은 올해의 가수 는 '방탄소년단'(35.4%)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KBS 월드라디오가 2016년부터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부문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댄스곡,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도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각각 1위(33%, 36.5%)를 차지하면서 3관왕에 올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올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두 부문 모두에서 2위를 ‘기타’ 항목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응답자들이 설문 조사에서 제시된 후보들이 아닌 레드벨벳, AB6IX, 블랙핑크, 갓세븐, 엑소, 아이유, 현아, 아이즈원, 몬스타X, 박효신, 슈퍼주니어, 아이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음악을 주관식 응답으로 제출, 세계인들의 K-POP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폭넓어 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아이돌전문 웹진 ‘아이돌로지’ 미묘 편집장은 “방탄소년단의 해외성공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