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조달청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의 모집공고와 지정평가를 거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전자조달지원센터로 지정했다. 나라장터는 5만여 공공기관과 36만여 조달업체가 참여하여 연간 78조원 상당이 거래되는 국가종합 전자조달시스템이다. 조달청은 입찰ㆍ심사 등 나라장터 핵심 기능을 직접운영하나, e-발주 등 부대 서비스를 민간에 위탁하고 있다. 외부 위탁은 잦은 업체 변경으로 전문성 축적이 어렵고 영세업체의 수주 시 고용 불안으로 운영 안정성을 저해할 우려가 대두돼 왔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전자조달시스템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부대서비스를 전담하는 센터 지정을 추진해왔다. 센터 지정은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수의 외부 전문가 위주로 심사위원을 구성, 사업수행능력 및 사업수행계획, 업무 이해도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됐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9월말부터 약 3개월간의 인수인계 과정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2018년 위탁 대상은 e-발주 시스템 등 8개 사업, 31억 원 규모이며, 2019년에는 조달정보화 등 2개 사업(12억 원)을 추가한다. 또한 신규로 발주
(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은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ASEM) 관세청장 회의에서 2016년도 우리나라 10대 수출국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이하 AEO MRA)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말레이시아와 2016년 3월부터 AEO MRA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MRA가 체결되면 말레이시아로 수출하는 국내 AEO기업들에게는 검사율 축소, 우선 통관, 수입서류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AEO 인증 유효기간인 5년간에 걸쳐 약 10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동남아 수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도 우리나라 제10위의 수출국인 말레이시아와의 교역량을 살펴보면, 주로 전기제품, 기계 및 컴퓨터, 철강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주요 수입품으로는 석유 및 목재, 화학제품 등이 있다. 양국은 향후 MRA 혜택에 대한 세부이행 사항이 포함된 이행각서를 작성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실제 AEO화물에 대한 혜택 적용상 문제점이 없는지를 확인한 이후 내년 상반기에 전면이행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로써 우리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양구군 DMZ산림두드림센터에서 도와 시·군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계약심사의 합리적인 원가산정으로 계약목적물의 안전 등을 통한 실효성 향상과 적정성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약심사 추진 방향과 주요정책과 사업 등에 대한 일상감사 실시로 정책 집행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발굴하고 개선방안 등을 제시 할 수 있도록, 도 및 시·군 분야별(공사, 용역, 물품) 계약심사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 우수사례를 통한 심사기법 공유,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일상감사는 사업이 집행되기 전 단계에서 사업의 적법성, 타당성, 절차상 오류 등은 없는지를 사전에 점검하는 사전?예방적 감사의 성격이며, 계약심사는 각종 사업 발주 전 원가의 적정성 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요소 제거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다. 강원도는 2017년 8월 말 기준 공사분야 6,150억 원(418건), 용역분야 785억 원(129건), 물품분야 335억 원(200건), 설계변경 1,250억 원(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10월 16일 오후 4시 문수컨벤션에서 김기현 시장, 정책자문단, 간부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기현 시장 주재로 2017년 시정성과 및 역점시책 등 시정 현안사항 보고, 2018년도 시정발전 의견을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2017년도 주요 시책은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안전도시 구현 △창조경제 기반 확충,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나눔으로 따뜻한 삶, 살기 좋은 건강도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환경도시 조성 △품격 있는 문화도시, 매력 있는 관광 울산 △시민편의 중심의 미래 지향적 도시공간 조성 △소통과 화합의 창조 시정 구현 등이다. 김기현 시장은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전략적 기점으로 삼아 최근 울산이 당면한 주력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발전 전략을 위해 정책자문단의 의견과 동참을 요청한다. 특히 울산시는 청년일자리, 인구감소 등에 대응하면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계획과 연동하는 ‘지역발전전략’은 2018년도 시정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책자문단은 시의 주요 정책 수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와 (사)인천광역시 물류연구회는 10월 1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7 인천물류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물류시대에 대응한 인천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조동성 인천대 총장, 기철 아시아나항공 본부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한종길 성결대 교수, 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 정태원 성결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제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경영혁신전략, 세계 물류환경변화와 항공물류전략, 한진해운 이후의 한국해운항만의 대응방안, 제4차 인천항 종합계획구상과 인천항의 미래설계, 인천항만공사 해외진출 물류사업 비즈니스모델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진형인 전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과 김학소 청운대 산업대학장을 좌장으로 7인의 전문가 토론도 진행된다. 이번 인천물류포럼은 글로벌 물류환경 변와에 대응, 새로운 이론, 기술과 경영기법에 대한 국제적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 공항과 해상 및 육상 물류 관련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인천의 미래전략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물류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물류논문 경진대회도 함께 열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2017 인천 국제도시재생연합포럼」이 10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2일간 송도 G타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숲이 만든 목재로 사람이 도시를 다시 만들다’라는 주제로 한국형 Woodism-city(도시목질화) 정착을 위해 인천광역시가 (사)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 (사)한국도시경관디자인학회, (사)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과 함께 마련한 행사로 국내 목재이용문화를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반영한 친환경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Woodism-city(도시목질화)란 목재의 다양한 이용과 목재친환경주택 건설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Woodism 전문가, 관련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목공교육 및 한국형 CLT(Cross Laminated Timber)관련 세미나와 오스트리아 기업 Sherpa의 CLT 결합 철물 시연회가 열리며, 19일에는 국내·외 Woodism 도시재생 정책 및 성공사례 소개와 토론회 등 국제도시재생연합포럼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18일~19일)에는 친환경 목재로 제작한 생활가구 및 한국형 C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젊은농부 리더육성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경기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청년농업인 18명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는 교육생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농부 리더육성 아카데미’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찾고 싶은 농업, 살고 싶은 농업,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도내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청년농업인에게 가장 필요한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청년리더의 요건 ▲공모사업계획서의 이해와 작성 ▲농업회사·영농조합 설립과 이해 ▲성공한 청년농업인 우수현장 사례조사 ▲가상 창업농 모델의 개발과정 등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의 창업계획서 및 농장운영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전문강사들이 교육생별로 종합컨설팅을 통해 계획서 및 농장운영계획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카데미의 막을 내렸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의 청년농업인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주관하는 ‘서울저작권포럼’과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국제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7일(화)과 18일(수),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2008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서울저작권포럼에서는 그동안 퍼블리시티권 도입, 모바일 시대 저작권 보호 등, 저작권 관련 중요한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초연결시대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환경 변화에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OSP)도 저작권 보호와 이용 활성화 측면에서 새로운 과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올해 포럼에서는 ‘초연결시대,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OSP)의 역할과 책임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 제도 개선 동향과 제도 개선의 방향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한다. 한국저작권법학회 최경수 부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저작권 관련 국제조약 해석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질케 폰 레빈스키(Silke von Lewinski) 박사, 구글의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에게 밀접한 안전·환경 분야 공공데이터 개방 표준을 신규로 제정했다. 이로써 2014년부터 제정된 공공데이터 개방 표준은 총 93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신규로 제정된 공공데이터 개방 표준은 ▲보행자전용도로 ▲육교 ▲도로터널 ▲지반침하 ▲지진·해일 대피소 ▲생활쓰레기 배출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 가격 ▲종량제봉투 가격 ▲로컬푸드 인증 ▲야생동물 구조센터 ▲동물보호센터 ▲시티투어 ▲휴게소 ▲렌트카업체 등 총 14개 분야 정보다. 신규로 제정된 공공데이터 개방 표준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전국단위로 통합해 차트, 지도 등 시각화 분석이 가능하도록 제공된다. 지금까지는 동일한 분야임에도 제공기관에 따라 데이터의 형식과 내용이 다르다보니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추가적인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예컨대 주차장정보는 주차장 위치정보·요금·운영시각 등 정보가 지자체 별로 각기 다른 형식과 항목으로 개방됐다. 이에 해당정보를 활용하려는 기업은 다른 형태의 데이터는 형식을 변경하고 부족한 항목은 조사를 통해 채워야 하는 등 추가적 비용과 노력이 들었다. 이에 행정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2017 인천 국제도시재생연합포럼」이 10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2일간 송도 G타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숲이 만든 목재로 사람이 도시를 다시 만들다’라는 주제로 한국형 Woodism-city(도시목질화) 정착을 위해 인천광역시가 (사)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 (사)한국도시경관디자인학회, (사)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과 함께 마련한 행사로 국내 목재이용문화를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반영한 친환경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Woodism-city(도시목질화)란 목재의 다양한 이용과 목재친환경주택 건설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Woodism 전문가, 관련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목공교육 및 한국형 CLT(Cross Laminated Timber)관련 세미나와 오스트리아 기업 Sherpa의 CLT 결합 철물 시연회가 열리며, 19일에는 국내·외 Woodism 도시재생 정책 및 성공사례 소개와 토론회 등 국제도시재생연합포럼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18일~19일)에는 친환경 목재로 제작한 생활가구 및 한국형
(반려동물뉴스(CABN)) 국내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지난 6년간 6%내외로 지속 증가(2016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기준, 13,464개)해 왔다. NPO 활동이 늘어나고 기부금액과 활동 참여 규모가 커지면서 NPO 관련 산업의 전체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국내 제3섹터의 경제 규모를 추산해 보니 국내 GDP의 약 1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는 약 71만명으로 추산되었다. 이처럼 NPO 산업 규모와 NPO 영역의 활동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다수의 NPO가 인력과 전문성 부족, 기업 및 정책지원 정보 부족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NPO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산업 기반과 생태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NPO산업을 이루고 있는 NPO, 기업, 전문가그룹, 지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기반을 공유하는 2017 NPO 파트너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NPO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2017 NPO 파트너 페어’는 올해 첫 개최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행사로, 10월 24일(화), 25일(수) 양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4일간 런던혁신기관(로컬리티, 소셜라이프)과 함께 주민주도 지역재생 정책 제언을 위한 집중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집중워크숍은 “현장과 정책의 온도”라는 주제로 런던의 지역재생 사례를 공유하는 기조강연, 주민주도 지역재생이 벌어지는 현장투어, 런던혁신기관 로컬리티와 소셜라이프가 직접 꾸리는 컨설팅 프로세스 워크숍,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하는 집중토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영국의 마을만들기 사업과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끈 로컬리티(Locality), 소셜라이프(Social Life)를 초청하여 런던의 오랜 지역재생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과 중간조직 실무자들을 위한 참여형 워크숍을 진행한다. 로컬리티는 영국의 성공적인 지역재생을 가능하게 한 ‘지역주권법’ 등의 제정 을 주도한 대표적인 공동체 지원기관 연합체로 지역자산 활용에 대한 컨설팅, 캠페인 및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셜라이프는 런던에 위치한 지역사회 전문 연구기관이자 사회적 기업으로 브릭스톤 중심가의 낙후지역 재개발 등 다양한 지역주민 중심의 도심 재개발 프로세스 연구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