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및 시군 발주사업의 적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양구군 DMZ산림두드림센터에서 도와 시·군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계약심사의 합리적인 원가산정으로 계약목적물의 안전 등을 통한 실효성 향상과 적정성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약심사 추진 방향과

주요정책과 사업 등에 대한 일상감사 실시로 정책 집행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발굴하고 개선방안 등을 제시 할 수 있도록, 도 및 시·군 분야별(공사, 용역, 물품) 계약심사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 우수사례를 통한 심사기법 공유,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일상감사는 사업이 집행되기 전 단계에서 사업의 적법성, 타당성, 절차상 오류 등은 없는지를 사전에 점검하는 사전?예방적 감사의 성격이며,

계약심사는 각종 사업 발주 전 원가의 적정성 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요소 제거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다.

강원도는 2017년 8월 말 기준 공사분야 6,150억 원(418건), 용역분야 785억 원(129건), 물품분야 335억 원(200건), 설계변경 1,250억 원(18건)으로 총 8,520억 원(765건)을 심사하여 356억 원(4.2%)의 예산을 절감 하였다.

앞으로도, 도에서는 매년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실무연찬, 정보 공유 등 계약심사?일상감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