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최고급 펫 호텔이 등장했다. 지난 3월 1일 문을 연 '리젠트마린'은 본격적인 펫 호텔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제주시 서부두 2길에 위치한 리젠트마린은 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청결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펫 호텔 내에는 적외선 드라이룸을 비롯해 반려동물 관찰용 CCTV, 애견을 위한 TV채널, 놀이방 등이 운영되며, 객실은 위생 알콜로 소독해 24시간 청결을 유지한다.특히 목욕 용품으로 최상의 샴푸, 컨디셔너, 미스트 등을 사용해 반려동물 위생에 신경썼으며, 사료·간식으로 수제간식 등이 비치되어 있다.펫 호텔 운영시간은 오전 8시~오후 8시로, 사전 예약시 운영시간 외 입·퇴실이 가능하다.한편 리젠트마린은 오픈을 기념해 다음(daum) 반려동물 카페 강사모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닷컴이 유기동물에게 사료를 기부하는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한다.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은 롯데닷컴 애완/반려동물 카테고리에서 상품 구매 후,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 페이지에 '내가 기억하는 동물과의 추억'을 댓글로 남기면 유기동물에게 전달할 사료가 누적돼 기부된다.해당 페이지는 롯데닷컴에서 사랑의 온도계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이 많아질수록 온도계가 오르고, 댓글 30개당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1포대가 적립된다.행사 기간 내 애완/반려동물 카테고리 상품을 구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구매 1건당 최대 10개의 댓글을 남길 수 있다.누적된 사료는 이벤트 종료 후, 약 300여 마리의 유기동물들이 생활하고 있는 동물자유연대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롯데닷컴 김흥태 생활팀장은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은 평소 유기동물을 돕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봉사활동이 힘들었던 고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라며, "도움과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유기동물을 위해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너지 극대화 성장단계 진입, 펫박스 반려동물 시장 진출에 박차, 국내 최초 애완용품 큐레이션 커머스 ㈜펫박스는 6일 충남대학교 LINC 사업단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체결을 통해 충남대 LINC 사업단은 산학공동기술개발, 재직자교육, 기술지도, 애로기술 개발, 상용화역량 강화, 판로개척 강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충남대 LINC 사업단은 충청권 창조경제 산학협력 허브로 ▲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 ▲ 학교 우수기술개발 및 사업화 ▲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 ▲ 기술사업화 플랫폼 등을 통해 지역발전 견인에 앞장서고 있으며, 7개 산학협력협의회를 활용해 기술혁신형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 취업지원 ▲ 창업지원 ▲ 특성화분야 교육지원 ▲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로 인해 ㈜펫박스는 ▲ 홍보물 제작 ▲ 자금조달/투자유치 ▲ 법률/특허 ▲ 재직자 전문성 향상 ▲ 국내외 박람회 참가 ▲ 국내외 시장 조사 및 시장진출 등 컨설팅 지원 및 교육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펫박스 이현석 대표는 "반려동물 시장이 대폭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MOU를 통해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많은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
4월 8일 DAUM강사모 카페지기는 코리아펫쇼에서 회원들 방문시 혜택을 주기 위해, JBC와 협의하여 구름패드를 추천하고 있다. 구름 패드는 실용신안등록출원(심사중) 위생테이프를 부착한 패드이다. 반려동물의 부피걱정과 냄새 걱정에 최선을 다해 개발한 제품을 선 보였다.한편, JBC 임동만 이사는 "초강력 흡수제인 SAP를 최고급 제품인 일본 SUMITOMO사의 SA50II"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오가닉 코튼으로 양말을 만드는 그린블리스(Green Bliss)가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린블리스 측은 "한 해 10만마리 이상 버려지는 유기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캠페인은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하지만, 마감일까지 목표금액(300만원)이 100% 모금되지 않으면 모금은 실패되고, 모금된 금액은 자동 환불된다"고 밝혔다.캠페인은 12일 현재 50명이 참여해 약 110만원이 모금됐다. 그린블리스는 지난해 9월에도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반려동물 번식업을 통한 판매 반대 및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해, 판매된 양말 수익금 약 300만원을 유기동물 치료비로 전달했다.
반려동물용 겨울의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11월 1일~12월 10일까지 반려동물용 겨울의류 매출이 7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반면, 전체 방한용 아웃터 매출은 지난해 보다 24.4% 줄었고, 난방용품(전기요·매트·난로류)은 14.6%, 머플러와 장갑은 최대 20% 감소했다.이마트 측은 반려동물용 겨울의류 매출 증가에 대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족'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마트 몰리스 이정욱 패션바이어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애완인구가 늘어나며 패션성까지 고려한 용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는 겨울시즌에 맞춰 반려동물용 방한복 상품 수를 지난해 보다 50% 늘려 24종을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주인과 반려견이 커플룩으로 구매하면 10% 할인해 주고, 반려동물 의류를 2개 이상 구매하면 낮은 가격 상품을 반값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