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안성시 죽산면에서 고양이 다리가 날카로운 물건에 의해 절단되는 충격적인 동물 학대 사건이 발생해 지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지난 6월 16일, 안성시 죽산면 장원 남산 1길에서 한 고양이가 다리가 절단된 채 발견되었다. 길 고양이의 다리를 날카로운 도구로 절단 후 증거 인멸을 위해 목욕까지 시켜서 주변에 버렸다. 더 놀라운 것은 고양이 다리 절단 후 버린 장소가 평소 길고양이를 불쌍하게 생각하여 관리해 주던 주민이 살고 있는 집 앞이었다. 현재 고양이는 폐혈증 발생 가능성으로 병원에 긴급 입원했으며 현재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6월 16일인 일요일 아침, 고양이가 다리가 잘린 상태로 집 앞에서 발견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현장에서 발견한 주민은 고양이를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했지만 심각한 염증과 폐혈증 가능성으로 인해 생명이 위중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해당 사건은 과거에도 비슷한 동물 학대 사건이 발생했던 지역에서 발생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4년 전에도 유사한 사건이 있었으며 당시에도 고양이가 다리를 절단당하는 사건을 생생히 기억하는 현지 주민이 있었다. 이와 함께 고양이가 농약을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지난 9월 26일에 동물권행동 카라에서는 엽기적인 고양이 학대 상황을 확인한 긴급 구출 제보를 받았다고 전했다.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에서는 어린 고양이가 제대로 보행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 고양이의 얼굴에 화장을 했다.또한, 고양이를 자신의 팬티에 집어 넣고 코를 손가락으로 튕기는 엽기적인 모습의 영상이 담겨 있다.특히, 네티즌이 많이 공분한 이유는 이 영상의 제목이 "고양이 학대 아님"이라는 사실이였다. 이 유튜버는영상속에서 다리 사이에 고양이를 뒤집어 놓고 고양이의 성기를 확대하는 장면을 찍어 놓았다.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12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고양이 학대한 영상을 유포한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경기도 시흥시에서 구조팀을 급파하여 고양이를 긴급 구조했다고 페이스북 채널로 밝혔다. 케어 임영기 사무국장은 "고양이 학대범 잡았다. 구조완료"라는 게시글을 공유 했다. 케어는 동물 구호팀에서 경기도 시흥 학대 고양이를 구조했으며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에 이동중이라고 게시물을 게시했다. 학대범으로 확인된 A씨에 대해서 케어는 동물보호법으로 정식 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케어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동물 학대가 발 디딜 곳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도 케어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