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4월 12일 토요일, 따뜻한 봄 햇살 아래 가평잣고을시장이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바로 ‘2025 가평군 청소년어울림마당 <찜>’이 지역사회축제 <어우러짐>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축제는 가평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시장 곳곳에서 웃음소리와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공연 무대 앞은 이미 인파로 가득 찼고,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에는 길게 줄이 늘어서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어우러짐’의 장으로, 두네토마켓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청소년 셀러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는 물론, 예술체험과 환경 캠페인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가평잣고을시장 상인회 김진태 회장은 현장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렇게 많은 인파가 시장을 찾은 건 오랜만입니다.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에 주민들과 상인들, 관광객들이 이렇게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잣고을시장이 이렇게 활기를 띠는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가평의 대표적인 플리마켓인 ‘두네토마켓(Farm & Handmade Market)’이 4월에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제품들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예술과 핸드메이드 감성이 어우러진 이 마켓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가평 잣고을 광장에서 개최되며, 지역 군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신선한 농산물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장터다. 두네토마켓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인,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형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 아래, 가평군과 잣고을시장 상인회의 주관으로 운영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예술가와 작가, 소상공인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창의적인 플랫폼으로 발전해왔다. 2025년 4월 두네토마켓은 더욱 풍성한 일정으로 꾸며진다. 4월 5일에는 개장 행사와 함께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4월 12일에는 ‘체험모아마켓’과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함께 열린다. 이어 4월 19일에는 무료 체험과 레고 체험이, 4월 26일에는 다시 한 번 ‘체험모아마켓’이 열릴 예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에 자리한 ‘해광은갈치’(대표 송애숙)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통시장 맛슐랭 30’에 선정되며, 가평의 미식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해광은갈치는 2022년 9월 첫 선을 보이며, 제주산 갈치를 이용한 ‘뼈 없는 갈치요리’로 단숨에 입소문을 타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모든 뼈를 제거한 후 미나리로 다시 묶어 조리하는 이색적인 방식은 맛과 정성을 겸비한 요리로 손님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송애숙 대표는 “갈치 뼈를 일일이 제거하는 작업은 손이 많이 가지만,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요리를 만들고 싶어 고집스럽게 이어왔다”며, “한 번 맛본 사람들은 꼭 다시 찾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표 메뉴인 뼈 없는 갈치조림과 갈치구이는 해광은갈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고등어조림과 구이 등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가 더해져 직장인부터 가족 단위 손님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솥밥과 함께 제공되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밑반찬은 송 대표의 섬세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음식은 정성과 신선함이 생명이다”라는 송 대표의 철학은 SNS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