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식품산업 규모 및 산업구조 파악에 필요한 각종 통계지표를 수집정리분석한 2017년도 식품산업 주요통계’(이하 ‘식품통계’)를 발간하였다. 국내 식품산업 현황 2015년 기준 식품·외식산업 규모는 약 192조원으로 나타났으며, 음식료품 제조업이 84조원, 외식업은 108조원으로 나타났다. 식품제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6.8%, 외식업은 8.9%로,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연평균 성장률(3.6%)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외식업이 전년대비 크게 성장하였는데, 이는 1인가구 증가 및 외식업 프랜차이즈의 꾸준한 증가 등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제조업 산업구조 2015년 통계청의「광업제조업조사」와「전국사업체조사」결과에 따르면 음식료품 제조업 사업체 수는 57,954개소이며, 출하액 규모는 84조원으로 제조업의 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제조업 종사자 규모의 8.2%에 해당하는 33만명이 음식료품제조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음식료품담배제조업의 부가가치는 20.7조원으로 제조업(436조원)의 4.
(반려동물뉴스(CABN)) 박춘섭 조달청장은 9월 7일(목)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한국MICE협회·한국PCO협회·한국이벤트산업(협) 등 마이스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이스 산업은 2015년도 5조 원에서 2017년도 5.5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로 높은 수익성 뿐만 아니라 연관 산업의 일자리 창출효과도 크다. 이날 업계에서는 공공조달시장에서 경험한 애로사항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으로서 ‘집행예산 현실화 방안’, 마이스 사업평가 기준과 방법의 세분화’ 등을 건의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공공조달시장에서 마이스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조달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박춘섭 조달청장은 9월 8일(금)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우수기업인 ㈜대경엔지니어링(대표 허경자)과 ㈜대은계전(대표 고휴환)을 방문, 현장 소통활동을 벌였다. 박 청장은 이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인 ㈜대경엔지니어링¹과 자동제어 분야 우수조달업체인 ㈜대은계전² 을 차례로 방문,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공공조달과정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청장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하고, “조달청은 앞으로 기술력과 품질이 우수한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박 청장은 이날 오전 제주지방조달청을 방문,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향후 조달청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등 내부 소통활동도 가졌다.
(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은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세관당국과 합동으로 현지 진출한 50여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지원과 통관애로 해결을 위한 FTA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베트남 FTA 3년차를 맞아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8.2%(교역순위 3위)를 차지, 교역비중이 매년 확대되고 있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한편, 최근 5년간 접수된 FTA 통관 애로 중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에서의 애로사항이 약 35%를 차지하고 있어 현지 기업들의 FTA 활용 설명회 요구가 많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양 국 세관당국이 합동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 관세청은 한-베트남 F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활용전략과 원산지검증에 대비하는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대응책을 설명하고, 베트남 관세청에서도 베트남 세관의 수출입통관 절차, 한-베트남 FTA 신청절차 및 활용 유의사항과 FTA 특혜를 받지 못하였을 경우 구제제도 등에 대해 심도있게 설명했다. 또한, 설명회 이후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 및 통관애로에 대한 개별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대사관, 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코트라(K
(반려동물뉴스(CABN)) 소비자의 자동차 수리비 부담을 줄이고,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 완성차업계와 부품업계가 손을 잡는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 7일 오후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표하는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자동차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국토교통부 김채규 자동차관리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근 회장,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오병성 회장 및 국내 자동차제작사 임원진이 참석하여 대체부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대체부품 산업 관련 제도와 현황 등에 대한 공동 조사 및 연구, 자동차부품에 설정된 디자인권의 보호 수준에 대한 상호 협의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대체부품 시장을 활성화하여 소비자의 차량수리비와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체부품 인증제도를 도입(2015. 1월)한 이후, 한국자동차부품협회를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국토교통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수리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범퍼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5개 차종 1,27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링컨 MKZ 등 2개 차종 634대는 문 잠금장치가 약하게 만들어져 파손될 수 있으며, 문 잠금장치가 파손될 경우 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 열릴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9월 7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미쓰비시 아웃랜더 606대는 앞유리 와이퍼 모터 통기구로 물이 유입되어 와이퍼 모터가 부식될 수 있으며, 부식으로 인하여 와이퍼 모터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9월 11일부터 미스비시자동차공업(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X3 3.0i 등 2개 차종 38대는 운전석 에어백이 차량 수리 시 결함이 있는 에어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비자가 주인이 되는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KSF, 9.28~10.31)를 만들기 위해, 소비자 서포터즈 소비자 감시단 소비자센터(콜센터)를 구성 운영한다. 산업부는 3개 단체 활동 지원을 통해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참여업체뿐 아니라, 소비의 주체인 소비자의 만족도 이익이 극대화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역 연령을 고려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일반 소비자가 할인상품에 대한 구매후기, 문화축제 정보 등 유익한 정보 등을 얻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는 할인행사 기간중 자신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SNS) 계정, 홈페이지 등에 행사 관련 정보를 카드뉴스 등의 방식으로 게재하며, 지난 8월 7일(월)부터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대규모 할인기간(9.28~10.9) 중에는 할인율이 높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발굴 전파해,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높이면서 참여업체들의 적극적인 행사참여를 촉진한다. 더불어, 왕심린(비정상회담 중국 대표) 외 미국 일본 등의 외국인 서포터즈를 추가 선발하여, 출신국가에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홍보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와 정부의 수출지원서비스에 대한 전면적인 혁신에 나선다. 최근 급변하는 국제 비즈니스 환경 여건 속에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수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 강화가 수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수출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중견기업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국 주요도시 11곳을 순회하는 “서비스 혁신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9.7.(목) 대전지역 수출기업 대상 착수회의(Kick-off)를 시작으로 9.15.까지 진행하며, 우리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와 정부의 수출지원 서비스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지원기관 최초로 `서비스 리콜제' 도입을 추진한다. 코트라 해당 수출지원서비스 담당팀장을 `리콜 전담관'으로 임명하여 수출지원사업 이용시 불편을 겪은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기업의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재설계해 수출에 성공할 때까지 지원한다. 이 외에도 수출 초보기업과 중단기업에 대한 신규 지원사업 개발, 업무 분석을 통한 해외무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9월 8일(금), ‘한국인쇄 세계화로 한류문화 견인’을 비전으로 하는 국제(글로벌) 경쟁력 강화, 친환경·첨단인쇄기술 개발 등 4대 전략과 17개의 추진과제를 담고 있는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17~2021)’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최근의 세계 인쇄문화산업의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 다품종 소량 인쇄와 맞춤형 인쇄 수요의 증가, 정보기술(IT)과 인쇄기술의 융·복합화 증가 등, 급속하게 전환되고 있는 인쇄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인쇄물 수출 감소(2011년 2억 8,344만 달러 → 2015년 2억 2,274만 달러), 국내 10인 이상 사업체의 생산액 정체(2011년 4조 3,346억 원 → 2015년 4조 4,418억 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인쇄문화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인쇄문화산업계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인쇄는 지식·정보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핵심 매체로서 지식 대중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며,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인 ‘직지’를 간행한 인쇄종주국으로서 앞
(반려동물뉴스(CABN)) 외교부 수입규제대책반(반장: 김희상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은 9.7(목)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개최된 대형 주거용 세탁기(Large Residential Washers)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사 공청회에 참석, 제소자인 미국 월풀社의 주장과 달리 세탁기 수입으로 인한 미국 내 산업피해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특히 금일 공청회에는 랄프 노만(Ralph Norman) 사우스캐롤라이나州 연방 하원의원, 마크 그린(Mark E. Green) 테네시州 상원의원, 킴 맥밀란(Kim McMillan) 클락스빌(Clarksville) 시장 등 미측 인사도 참여하여 세이프가드 조치는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등 우리 정부 입장을 지지하였다. 수입규제대책반은 세이프가드 조치 발동시 약 13.3억불(2016년)에 달하는 우리 기업들의 對美 수출에 상당한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 △정부·업계 대책회의 개최(8.18, 8.30), △정부 서면의견서(8.29) 제출 및 △금번 현지 공청회 참석(9.7)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우리 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 부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과 함께 쌀 가공산업 발전방향과 우수사례 등 정보공유를 위한 공동심포지엄을 7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조강연-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과 식품정책(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쌀가공식품의 기능성향상(한국쌀산업진흥회 최해춘 회장)등 3개의 주제발표에 이어 경기미 계약재배를 통한 우수 쌀가공품 생산(경기도농업기술원 이해길 과장) 등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도 농기원은 심포지엄을 통해 가공용 쌀의 계약재배 확대를 통한 쌀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 확대, 고품질 경기미를 이용한 프리미엄 가공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등 산학연이 연계한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심포지엄에서는 술취한 원숭이, 자색고구마막걸리 등 전통주와 함께 발효쌀빵, 밥알없는 식혜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이전한 쌀가공품 20여점이 전시됐다. 또한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에서 기술컨설팅을 한 회원업체의 쌀가공제품 20여점과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맛드림, 참드림, 가와지1호 등 고품질 벼 신품종도 선을 보였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과 연계해 우수 쌀가공품뿐만 아니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현지화지원사업이 사드로 인한 장벽강화에도 불구하고 발효현미의 대중국 수출을 성사시켰다. 지난해 검역타결로 쌀 수출이 최초로 이루어진 데 이어, 발효현미쌀이 중국에 수출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aT가 7월부터 현지화지원사업을 통해 발효현미쌀의 대중국 수출을 위한 통관 사전검토, 중문 라벨링 제작,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하여 그 결실로 지난 8월 29일 발효현미쌀 3.5톤이 선적되어 나간 것이다. 발효현미쌀은 단순한 쌀이 아니라 쌀을 발효시키고 유산균을 추가하여 가공한 ‘곡물가공품’이다. 쌀로 중국에 수출하는 경우 중국의 쌀 수입쿼터 제한을 받게 되어 수출과 현지 유통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aT와 (농)(유)마이산발효현미밥은 곡물가공품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여 유통채널을 확대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를 위해 aT는 중국 현지의 자문기관을 통해 수입제품 세번분류, FTA 적용세율 확인 등 통관 관련 사항 및 제품의 중국 품목표준(GB) 규정, 검역항목 분석은 물론, 성분과 영양첨가량 제한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쳤고,중문 라벨링 제작 후 실제 제품의 테스트 통관을 추진하여 발효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