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9일(금) 한국감정원과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감정원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하여 부동산의 거래·가격·임대 등 통계 및 시장동향조사업무를 기초로 하여 임대료, 전월세 전환율 등 임대료 정보를 조사·제공하고 시는 이를 바탕으로 청년주택 최초 임대료 책정의 객관성 및 합리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은 임대료 정보 제공을 위하여 해당 역세권 주변에 대한 시장조사(교통·주거여건·임차수요 등)를 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인 주변시세 산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사업시행자 입장에서는 사업인허가 이전에 임대료 정보에 따른 사업대상지의 임대료 책정을 예측할 수 있어 청년주택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끝으로, ‘역세권 청년주택’은 주거빈곤에 처해 있는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의 민간토지에 대해 용도지역 상향, 절차 간소화,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대신 민간사업자가 주거면적 100%를 공공 및 민간임대주택으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가 시행하는 「2018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공모 사업」에 삼척시의 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6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은 50%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가 관리·운영하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가람영화관, 마평정수장, 시청 별관 주차장 등 3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 445kW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척시는 연간 102.12t의 이산화탄소 절감 및 18,234그루의 나무심기 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8월말 정부의 「2018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국비 8억원 등 16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정한 바 있어, 2018년도 삼척시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2018년 신규시책 발굴과 각종 시정현안 해결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34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가 김영환 경제부시장 주재로, 9월 28일 오전 10시 30분, 국·과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도 일자리 중심 주요 사업으로 ① 청년 취업 정장대여 서비스「드림 옷장」② 공공 데이터 오픈 스퀘어 지원 ③ 장애인 스포츠 선수 취업 지원 ④ 베이비 부머 일자리 지원 사업 ⑤ 일·가정 양립 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일자리경제본부 등 5개 국, 15개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청년 취업 정장 대여 서비스「드림 옷장」은 부산 거주 청년 구직자 및 부산시 소재 기업 면접대상자 만18세이상 만34세 이하 청년 4,000명에게 입사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예산은 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연간 청년 1인 입사지원 및 면접횟수 증가에 따른 개인 부담 취업준비 비용이 증가하여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이 사업으로 청년실업, 부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반려동물뉴스(CABN)) 제3연륙교는 지난 2010년 영종하늘도시·청라국제도시 개발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하기로 하고 총사업비 5000억 원을 확보했으나 인천·영종대교 사업자 손실보전금 부담 문제로 수년간 지연돼온 사업이다. 하지만 인천광역시가 작년 제3연륙교 최적건설방안 마련 및 기본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해법을 찾아서 올 상반기부터 국토교통부에 최적 건설 방안을 제시하고 협의하였다. 최근 9월 12일 국토교통부 2차관과 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이 면담한 자리에서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간 금년 10월 기본합의 하에 제3연륙교 건설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였고. 국토교통부는 제3연륙교 현안 해결을 위해 서로 힘을 모아 올 하반기에 결실을 맺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에 실시설계 착수하는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힘을 모아 제3연륙교 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영종하늘도시·청라국제도시 개발 및 투자유치 활성화가 촉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거주 청년들의 구직 나침반 역할을 할 ‘경기도 청년취업멘토단’이 28일 오후 4시 안양 A-Cube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을 통해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호석 경기도교육청 교육2국장, 최병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장, 한기태 경인취업관리자회장, 윤미숙 경기지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교수, 김성용 경기중소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 6개 협약기관 대표와 멘토, 청년 구직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청년취업멘토단(이하 경청멘)’은 취업을 희망하지만 무엇을·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도내 청년 구직자들에게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수행, 기업이 희망하는 인재 양성과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실제 청년희망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은 실업과 고용불안을 최대 현안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가장 필요한 지원제도로 ‘컨설팅 지원’을 1위로 꼽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취업·진로 상담을 받아본 청년은 응답자 중 29.5%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청멘’은 취업·진로 분야, 기업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한-아시아 지방정부 경제협력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각국의 지방정부간 교류의 시간을 갖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485건, 1억7,20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6건, 60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강연, 지방정부 우수시책 및 발전전략 소개, 수출상담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개막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최진덕 도의회 부의장, 해외 10개국 21개 지방정부 대표단 및 연구기관 관계자, 바이어 등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참석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세계 최대의 시장이자 공장인 아시아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아시아 국가간 양자 및 다자간 협력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 번영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아시아 각국의 지방정부간 소통에 기반을 둔 신뢰와 협력을 증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그간의 협력기반을 바탕으로 효율적·실리적 비즈니스 중심의 행사로거듭나기 위해 수출상담회 위주로 행사를 진행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실익 및 만족도 제고에 집중했다. 특히, 경기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본부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청렴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전과 다르게 반부패 및 청렴 정책의 안정적인 수립·시행을 위하여 실·국장급으로 구성된 공식적인 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을 개정한 후 그에 근거하여 처음으로 개최된 청렴대책 추진단 보고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실·국장급으로 구성된 청렴대책 추진단원들은 소관 실·국·본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시책에 대해 다른 단원들과 함께 올해 3분기까지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내년 신규사업에 대해 보고 및 상호 논의를 통해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렴정책 정착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그동안 시민과 공무원이 행복한 청렴도시 인천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부패경험률 제로화와 청탁금지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국장급으로 구성된 청렴대책 추진단 외에 39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관협력형 청렴실천협의회를 중심으로 청렴시책사업 추진하고 있다. 부패근절을 위한 부패통제력 강화, 청렴한 업무환경 조성을 통한 의식 변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9일(금)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예산에 반영할 시민 제안사업을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 큰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지난 6월부터 시 홈페이지, 군·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분과위원회별 예산정책토론회를 거쳐 최종 39개의 주민제안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시민단체 등 일반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율적인 투표와 토론을 통해 ‘주민제안사업 Best 7’을 선정하게 된다. 이를 다음 달 개최될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에 제출하여 2018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인천광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4월 제3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어 94명의 위원들이 7개 분과별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7년도 예산에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옐로카펫 설치사업’, ‘다문화가족 자녀발달검사 지원’등 23개 사업에 10억6천만원이 반영되어 시민행복을 위해 사용됐다. 인천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실제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시민들이 행복을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 5곳,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함께 9월 28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자동차 배출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여하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 5곳은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한국지엠(주), 르노삼성자동차(주), 쌍용자동차(주)다. 이번 협약식은 환경부·자동차제작사·협회가 합동으로 자동차 배출오염물질 저감과 친환경차 확대를 위한 장기적 비전을 확인하고 이행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환경부는 중소형 경유차에 대해 오는 10월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강화된 실내시험방식(이하 WLTP)의 기존모델 일부 유예에 따른 질소산화물 증가량(377톤/년)을 업계의 자발적 감축을 통해 상쇄하고 약 80톤을 추가 저감하는 협력 모델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은 업계가 자발적 저감 방안의 성실한 이행을 공개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향후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환경부와 자동차제작사가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열리는 것이다. 우선 각 자동차제작사는 WLTP 일부 유예에 따른 질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물량 2만호 중 1만호를 상반기에 모집한 데 이어 9월 29일부터 전국 4곳 2,254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지구는 인천 영종(990호), 대전 목동(98호), 경남 혁신(966호), 여수 수정(200호)이다. 접수기간은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며, 온라인·우편·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018년 1월 9일부터, 입주는 내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모집에 이어 4분기에는 수도권 19곳 5천호, 지방 9곳 3,600백호 등 약 8천호를 모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행복주택 입주 2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국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입주자격 개선방안 등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70일간(7.21~9.29)의 북극탐사 항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29일(금) 부산항을 통해 국내로 귀환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아라온호는 2차례에 걸쳐 북극 탐사를 진행하며 북극해 해빙(海氷) 감소와 북극해에서의 대규모 메탄가스 방출현상 등을 다각도로 관측하고, 북극에서의 온난화 진행 원인과 양상을 확인하였다. 먼저 미국, 일본, 러시아 등 11개국이 함께한 1차 탐사팀은 8월 6일부터 25일 간 아라온호를 타고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베링-척치-동시베리아해의 얼어붙은 바다 4,500km를 항해하며 조사를 진행하였다. 연구팀은 북위 77도 근처의 두 지점에 해빙캠프를 설치하고 해빙의 면적과 두께의 변화, 바다 생물들의 변화 등을 집중 관찰하였다. 탐사활동을 통해 연구팀은 현재 북극해의 해빙 면적이 최근 10년 간 약15% 가량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해빙이 급격히 녹으면서 북극 바닷속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 북극의 대기를 데우고, 따뜻해진 공기가 더 많은 해빙을 녹이며 북극의 고온현상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가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이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경북 경주시 감포항에 새롭게 마련한 ‘경주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이하 경주 유통센터)’가 준공 완료되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생산자단체 위주의 새로운 유통경로를 창설하여 유통 단계를 축소하고 비용을 절감한다는 목표 아래 2012년부터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주 유통센터는 국비 24억원 등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하여 2013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속초, 제주, 완도, 고성에 이어 다섯 번째로 건립된 센터이다. 2,479m2 넓이의 부지에 위판장과 수산물 유통가공시설을 갖춘 이 유통센터에서는 포항 울산 등 동해 남부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주로 취급한다. 주로 취급하게 될 어종은 오징어, 가자미, 청어 등이며 연평균 1,200톤 가량의 수산물을 처리하여 지역 어업인들의 수산물 출하 및 신속한 수산물 유통 가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호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잇는 유통경로를 마련하여 중간유통비용을 절감하게 됨으로써, 우리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 및 양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