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호캉스’나 ‘몰캉스’가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등장했다. 폭염 속에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보다는 도심의 상업문화시설에서 실속 있게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8월의 주말, 백화점이나 쇼핑몰을 전전하거나 집안에 콕 박혀 있을 것 같다면 서울 한복판에 자리잡은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개최하는 야외 영화상영회를 예약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최근 각종 공연과 전시, 영화상영회 등을 개최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낙원악기상가가 8월 11일와 18일에 각각 영화 ‘치코와 리타’, ‘Her’를 상영한다. 영화상영회는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열리며, 개별 무선 청취 시스템과 시원한 맥주 한 병도 제공한다. 먼저 11일 저녁 8시에 상영하는 ‘치코와 리타’는 정열적인 재즈 음악과 매혹적인 그림이 어우러진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다.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치코와 클럽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가수 리타가 1948년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처음 만나 사랑하고 헤어진 다음 뉴욕에서 재회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영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의 차를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차박람회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명원문화재단은 지난 8월 2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18명원세계차박람회 개막식을 열고 나흘간 이어지는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1만여명의 참가자가 운집해 세계차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자유한국당 주호영 국회의원, 이연숙 전정무장관, 장영철 전노동부장관 등 전현 주요 정재계 인사들을 비롯해 아이보리 코스트 대사 부인 Sarah Bile, 로메니아 대사 부인 Flavia Kloos, 요르단 대사 부인 Eman Aldomur 등 대사관에서 참석했으며 월드티심포지엄 강연자인 독일차위원회 위원장 맥시밀리안 위틱, 스리랑카 티보드 위원장 아누라 시리와다나, 중국농업국제합작촉진회 차산업위원회 비서장 웨이유, 호주티마스터즈협회장 셰린 존스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장인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리 차 문화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했다. 김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차가 활성화되고 국가적인 차원으로 더 많은 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여야 할 시간”이라며 “이번 박람회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지난 8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대상 예술체험과 힐링이 함께하는 "예술×힐링 아지트>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운영하며 11세부터 19세의 청소년이라면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치유 전문 공간이다. 예술가 및 예술심리치료 전문가와 함께 서울시민의 생애주기별 발생하는 사회적 취약점과 위기 상황을 예술로 예방·회복할 수 있는 예술치유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올해는 예술심리치료 전문성을 보유한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과 협력해 "예술×힐링 아지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달리 "예술×힐링 아지트"는 청소년들이 사전신청이나 참여조건 없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스스로 결정하는 예술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상주 예술심리치료 전문가에게 학교와 일상에서의 고민을 터놓기도 하고, 함께 참여한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을 예술 활동을 통해 평소 언어소통과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예술×힐링 아지트"의 모든 활동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무더운 여름 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의 공연이 찾아온다. 8월 14일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펼쳐진다. "클래식으로 듣는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지휘 이용진과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가 보여줄 이번 무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솝우화인 ‘개미와 베짱이’를 각색하여 구성하였다. 이인수 작가가 이야기를 각색하고, 작곡가 민유리의 창작곡과 음악감독 이용진이 선곡 및 편곡한 곡들을 더해 성우 김보민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세계적인 음악가 베짱이가 나이가 들어 은퇴를 하게 되고, 여유 있는 노년의 삶을 위해 작은 시골 마을로 내려가 살게 된다. 그곳에서 열심히 일하며 사는 개미들의 존재를 알게 되고 한 때 세상을 호령했던 자신의 연주를 들려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준다. 유쾌하면서도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행복한 공연을 선사해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창작곡인 개미와 베짱이 서곡으로 시작하여 차이코프스키의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 작품번호48,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신나는 예술여행’ 선정단체 해피준ENT는 지난 7월 26일 엘림보호작업장 등 9개 복지시설에서 풍선퍼포먼스 ‘익스트림벌룬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익스트림벌룬쇼’는 풍선 안에 사람이 들어가는 퍼포먼스와 마술을 이용한 광대극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달했다. 관람을 함께한 엘림보호작업장 김범진 원장은 “근로장애인분들이 이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며 “이외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 한겨레중학교 등 다른 수혜처들도 내년에 꼭 다시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충북 영동레인보우연수원에서 3박 4일간 작곡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오작교 프로젝트 지원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오작교 프로젝트는 오케스트라와 작곡가를 잇는 협업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다리처럼 우리나라의 작곡가와 오케스트라 사이에 긴밀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사업이며, 작곡가의 창작곡 실연 기회 확대와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여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구축해 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유망 작곡가를 발굴하고 만날 수 있으며, 대중들에게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양승돈을 주축으로 획기적이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국내외 정상의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연주를 도민들께 선보이는 단체이며, 이번 작곡 마스터 클래스의 교수진으로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전속 작곡가 신만식, 서홍준 교수, 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크리스피의 메인 애니메이션 ‘롤러코스터보이 노리’가 러시아 Kedoo 애니메이션 유튜브 채널에서 1화 업로드와 동시에 3만뷰를 기록했다. 러시아는 애니메이션 소비 세계 3위 국가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애니메이션 산업을 육성하며, 해외로부터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수입하고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TV 방영이나 한국 영화 상영 사례가 많아지고, 연계상품의 판매도 증가하면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러시아 시장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현재 롤러코스터보이 노리 애니메이션은 비슷한 시기 업로드 된 애니메이션들에 비해 3배 높은 뷰를 기록, 러시아 유튜브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까지 러시아로 진출하여 뚜렷하게 성공을 거둔 한국 애니메이션이 거의 없는 만큼 이번 성과는 의미가 있으며, 시청 상승세를 지속한다면 1개월 내 100만뷰 기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롤러코스터보이 노리’는 현재까지 러시아에서 방영된 적 없는 ‘롤러코스터’라는 콘셉트로 탄탄한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특유의 빠른 속도감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러시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롤러코스터 애니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주연의 인랑에 장여빈이란 이름의 신인배우가 강한 인상을 전달한다. 장여빈은 영화 도입부에 특기대 요원 임중경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를 안겨준 과천여고생 15명 중 ‘여고생1’역을 맡아 존재감을 알렸다. 피로 범벅된 영화에서의 처절한 장면과는 달리 장여빈은 여느 여고생답게 해맑고 발랄한 성격을 지닌 신인이다. 김지운 감독에게 ‘연기가 되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아낸 장여빈은 이를 입증하듯 영화 도입부에서 강동원에게 영화전개의 중요한 모티브가 되는 강력한 트라우마를 입히는 임팩트있는 연기로 관객의 시선을 붙든다. 촬영현장에 있던 조감독은 이 장면의 장여빈을 가리켜 ‘크게 될 배우’라는 칭찬을 보탰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첫 작품의 신인여배우에게는 대단한 찬사다. 18살의 장여빈은 지난 4년간 치열한 연기레슨을 통해 기본기를 닦아왔다. 장여빈의 연기가 짧은 등장시간에도 불구하고 강한 인상을 전하는 이유다. 촬영현장에서의 그녀는 손바닥과 손등이 까이는 강렬한 액션신을 소화해 내고도 해맑은 웃음으로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장여빈은 사실 외모로 먼저 주목받은 케이스다. 그녀는 중학생때
(펫아시아뉴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개최하는 에너지 나눔콘서트에 헤이즈, 벤, 수란이 함께한다. 2018년 음원 강자들이 출연하는 ‘에너지 나눔 콘서트’가 18일 오후 6시 서울 숲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미디어SR과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쇼디치커뮤니케이션과 더매니아그룹이 주관하는 에너지 나눔 콘서트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에너지 빈곤 국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너지 나눔 콘서트는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직접 체험하고, 에너지 절약 및 나눔을 통해 전기없이 에너지빈곤국가들을 돕고자 마련된 콘서트이다. 1부는 에너지 나눔 체험부스로 마련된 ‘에너지 나눔 대축제’가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서울 숲 야외무대의 체험부스에서 에너지체험, 나눔 체험으로 구성되어 서울 숲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부는 1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숲 야외무대에서 2018 음원 강자들인 헤이즈, 벤, 수란의 무대로 이루어져있다. 콘서트 중간에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
(펫아시아뉴스) 광진교 다리 위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광진교8번가가 서울시의 주최로 지난 4월부터 공연, 전시, 프러포즈 이벤트, 영화 상영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주 금, 토요일에 진행되는 ‘한강로맨틱콘서트 : 다리아래’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소통형 소규모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매번 색다른 테마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 잡을 다양한 미술/공예 작가들의 전시 프로그램, 그리고 각 분야별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인기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한강무비페스티벌’까지 진행되어 주말 밤을 문화향유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7월부터 시작되어 9월까지 진행될 ‘한강무비페스티벌’에서는 전북대 미술학박사 박지예를 시작으로, 심리학 강사 정상호, 칸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저력을 과시한 독립영화 감독 구상범, 독립애니메이션 감독 홍학순과 감독 오서로, ‘반도에 살어리랏다’의 감독 이용선, 요리연구가 김인숙, 바디코치 최경아, 역사 강사 최지빈, 재즈가수 나나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인기 영화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광진교8번가 홈페이지 및 유선연락처 통해 신청하면 개인 전
(펫아시아뉴스) 예스24 지난 7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가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장기 베스트셀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역사의 역사’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유시민 작가의 최신작이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열두 발자국’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3위를 유지했다. 신간 에세이 출간이 맞물리면서 에세이 열풍이 한층 더 가열되고 있다. 기분부전장애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간 대화를 엮은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2위의 자리를 지켰고, 100만 부를 돌파한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양장 특별판은 한 계단 올라 7위를 기록했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노출된 하태완 작가의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두 계단 떨어져 8위에 자리했고,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한 계단 내려가 11위를 기록했다. 이기주 작가의 신작 에세이 ‘한때 소중했던 것들’은 16위를 유지했고, 현대인을 위한 조언과 위로가 담긴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펫아시아뉴스) 우리나라 최고의 진로교육전문가가 밝혀낸 15가지 성향에 따른 진로 테스트와 가이드, 성향, 유형별 직업, 학과, 신앙교육법, 학습법이 ‘자녀의 미래를 디자인하라’에서 공개됐다. 김진교육개발원은 김진 저자의 ‘자녀의 미래를 디자인하라’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진로교육은 본격적인 시행이 10년차를 접어들고 있지만 외국콘텐츠를 수입하고, 개념적 접근 위주의 교육이 되고 있어 현장 교사와 부모들의 가려운 부분을 도와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문제해결이 어려운 교육이론이나 당위론적 교육콘텐츠를 넘어, 1만8천건이 넘은 교육임상과 20년 교육한길로만 걸어온 김진 저자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녀교육해법이 수록되어있다. 외국계 진로검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국 진로교육방법을 독자적으로 제시하여 부모와 자녀, 교사들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의 목차는 1부 ‘크리스천 자녀 교육, 새 판을 짜라’에서 내 아이의 행복한 성공의 길, 하나님과 내 아이 안에 있다. 내 아이, 하나님의 꿈대로 살게 하라로 시작하고 있다. 2부는 ‘내 아이를 향한 하나님의 꿈을 찾아라’에서 소통형, 창조형, 실용형, 운동형,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