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4일부터 사업용 수소버스를 대상으로 kg당 3500원의 연료보조금이 지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고시를 개정해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라 하위 시행령,고시에 수소 연료보조금 지급대상,기준,방법 등 세부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지난해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용 수소차 연료보조금 도입방안'에 포함된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우선 새 시행령,고시에서는 연료보조금 지급 대상을 노선버스(시내,시외,고속버스 등) 및 전세버스, 택시(일반,개인택시)로 정했다. 버스는 시행시점에 맞춰 24일부터 우선적으로 연료보조금을 지급하고 택시는 수소충전소 구축현황, 수소택시 운행현황 등을 고려해 2023년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부산(20대), 경남(28대), 전북, 충남(각 20대) 등지에서 총 98대의 수소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다. 연료보조금은 실제 운송사업자가 구매한 수소에만 지급된다. 운전종사 자격을 갖춘 이가 운행 중 수소를 직접 충전하고 수소 구매 입증자료와 실제 충전명세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우리나라가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역대 최고인 세계 5위, 아시아지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상위 20개국 중 10위에서 5위로 가장 큰 폭으로 순위가 오른 기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은 UN산하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지난 20일(한국시간)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이와 같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132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스위스, 스웨덴, 미국, 영국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부터 4위를 차지했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에 이어 싱가포르가 8위, 중국과 일본이 각각 12위, 13위였다. 우리나라는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하며 상위 20개국 중 혁신역량이 가장 많이 개선된 국가로 평가됐다. 우리나라가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이러한 투자가 무형자산의 창출, 확산으로 활발히 이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는 제도, 인적자본,연구, 인프라, 시장 고도화 등 투입부문 5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글로벌 통화 정책 정상화와 그에 따른 디레버리징(부채 감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중국 헝다그룹과 같은 시장 불안 요인이 갑작스럽게 불거질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우려했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해서는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추석 연휴 중 중국 헝다그룹 파산 우려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며 '신흥국발 위험 요인을 주의 깊게 점검하면서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경계감을 가지고 신흥국발 리스크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겠다'고 강조했다. 미 연준의 FOMC 논의 결과에 대해서는 '그간 시장과 원활환 소통을 통해 정책신뢰를 확보해 왔고, 시장 예상과 대체로 부합한 결과를 보이면서 국제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차관은 '국내외 금리 상승 등에 따른 가계 상환 부담 증가에 대비해 가계부채가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별로 관리 목표 준수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델타변이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판단에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5월 전망치(3.8%)보다 0.2%p 상향한 것이다. 지난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지난 21일 '중간 경제전망'(OECD Interim Economic Outlook)을 통해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이와 같이 전망했다. 당초 OECD는 지난 5월 전망 때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주요 전망기관 중 가장 낮은 수준인 3.8%로 전망했지만 한국경제의 빠르고 강한 회복세와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 등을 감안해 성장률 전망을 높였다. 이로써 IMF 4.3%, 3대 신평사 4.0%, 한국은행 4.0% 등 주요 기관 모두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4% 이상으로 내다봤다. 최근 델타변이 확산 영향을 감안해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과 전 세계,G20 등 전반적인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했지만 선진국 중에서는 우리나라와 프랑스,이탈리아 등 일부 유럽국가만 성장전망을 높였다. 전 세계는 0.1%p 낮춘 5.7%, G2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퍼포먼스 마케팅 및 애드테크 전문기업 매드업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1년 일,생활 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형 강소기업'은 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제도로 2016년부터 매년 심사를 거쳐 근로 조건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 면접 심사를 통해 정밀하게 검토해 선정된 기업에는 서울시 거주 청년 정규직 채용 시 복지 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근무 환경 개선금 지급, 육아 휴직을 대체할 청년 인건비 지원, 일,생활 균형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컨설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로 창립 6년을 맞는 매드업은 매년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1년 3분기 기준 세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신규 채용했다. 또한 성 평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환경과 임직원의 고용 안정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임신 중인 직원들을 위한 단축 및 재택근무, 출산 시 선물과 축하금 지급,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전사 재택 체제로 전환하고, 출,퇴근 택시비를 전액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과학벨트 기업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지원사업' 4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벨트 내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채널별 전반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실행하고, 제품 홍보 기획 및 판로 개척 등을 전방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판로 입점 연계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 지원 대상은 과학벨트 내 거점지구(대전 신동, 둔곡) 및 기능지구(세종, 청주, 천안) 소재 기업으로, 온라인 유통채널 관련 역량 강화를 필요로 하는 50여 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스마트 스토어, 오픈마켓, 라이브커머스, 크라우드 펀딩 중 총 2종의 채널에 입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기업에게 제공하는 지원은 유통채널 판로 개척 교육, 마케팅 전략 수립 및 홍보물 제작 온라인 진출 지원 입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특구재단은 참여기업에게 온라인 유통채널 관련 홍보 영상 및 홍보 이미지 제작, 오디션 또는 기획전(크라우드 펀딩), 입점 후 행사(라이브커머스) 등 채널별 특화 전략 마련도 지원할 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더 브릿지와 주식회사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주관하는 예비 창업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 'INNO-Lab B (이하 이노랩 B)'이 10월 7일(목)부터 11월 25일(목)까지 8주간 진행된다. 코이카 이노포트는 글로벌 개발 협력 이슈를 해결하려는 청년들과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위한 사회 혁신 허브(Innovation Hub for Development) 사업으로,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코이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찾는 '사회혁신 실험실'이라는 브랜딩으로 운영되며, 여러 분야의 전문성 있는 사회 혁신가 육성 및 글로벌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건강한 개발 협력 사회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구한다. 이노랩 B는 교육,코칭, 현지 전문가(INNO-Partner)와 수평적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가들의 초기 창업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개발 협력 창업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강화해 예비 창업가들의 글로벌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국민은행이 지난 15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함께 '수소경제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김수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수소경제 발전 및 육성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수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 △수소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수소 사업 관련 보증 및 공제 신상품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협약 기관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각종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세무,회계,경영 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소 전문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기업이 수소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ESG 경영 중장기 목표인 'KB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가덕도 신공항과 제주 제2공항을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인천공항을 연 1억명 수용이 가능하도록 제2터미널을 확장하고 활주로를 신설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반영 향후 5년간(2021~2025년)의 공항정책 추진방향을 담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을 마련,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포용과 혁신으로 도약하는 사람 중심의 공항 구현'을 정책비전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포용적 공항 생태계 조성 ▲국가와 지역경제 성장 견인 ▲신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대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공항관리 등 4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환경 이슈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공항 2050 로드맵'을 마련, 정책목표,추진전략 등을 수립,관리한다. 단기적으로는 공항별 탄소중립 시설,운영기법을 개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중장기로는 환경 관리목표 수립 등 과제를 발굴한다. 또 인천공항을 세계 최고수준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에 손실보상제도가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8일 시행 예정인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구체적 사항을 규정한 소상공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7일 공포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법률의 후속 조치로 법에서 규정한 사항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손실보상의 대상, 신속지급 절차 및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방안 등이 규정됐다. 손실보상 대상조치는 정부의 직접적 방역조치인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업종으로 확정됐다. 구체적으로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제1항제2호에 따른 조치로 영업장소 내에서 집합을 금지해 운영시간의 전부(집합금지) 또는 일부를 제한하는 조치(영업시간 제한)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경우다. 보상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한 사전 심의 근거도 마련됐다. 통상적으로 손실보상은 신청 이후 보상금을 산정,심의하는 절차로 진행되나 신청 이전에도 정부가 보유한 행정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보상금을 미리 심의,산정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평택항에서 선적된 코란도 이모션 초도물량은 200여 대로 독일과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되며, 11월부터 현지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쌍용자동차는 8월 24일에 정용원 관리인 및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생산 관계자들과 평택공장에서 코란도 이모션 양산기념식을 했으며, 이번 유럽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상황을 고려해 출시 일정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은 코란도 브랜드 가치 계승은 물론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 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해 어번 드라이빙(Urban driving)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하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지난 15일 마감된 본 입찰에 국내,외 3곳의 투자자가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기업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EL B&T 컨소시엄 △INDI EV, INC 등이다. 쌍용자동차와 매각 주간사(EY 한영회계법인)는 인수제안서(Bind Bidding) 접수 마감일을 9월 15일 오후 3시로 정하고, 8월 27일까지 VDR (가상데이터룸)을 통한 회사 현황 파악 및 공장 방문 등 예비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본 입찰이 마감됨에 따라 쌍용자동차와 매각 주간사는 제출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법원과 협의한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및 예비 협상대상자를 9월 말쯤 선정해 통보할 계획이다. 특히 쌍용자동차와 매각 주간사는 초기 인수자금 규모뿐만 아니라 인수 이후에 쌍용자동차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의지 및 능력을 고려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10월 초까지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약 2주간의 정밀실사를 진행하고,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11월 중에 투자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