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의 관심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10월 말 현재 헌혈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7000여 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지난 16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동절기 안정적인 혈액수급 관리방안을 점검,논의하고, 단체헌혈 계획의 적극 실행과 헌혈 공가 활용,장려 등으로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한 대국민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확산을 요청했다. 특히 헌혈은 겨울철 활동량 감소와 방학 등 계절적 요인에도 영향을 받는 만큼 대규모 아파트단지는 인근 헌혈의 집,카페와 연계해 찾아가는 헌혈버스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절기 혈액수급 대책 마련을 위해 군부대 단체헌혈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오는 18일 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에 대한 헌혈 독려 등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복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공공부문 솔선수범과 관계기관 임무수행 강조 등으로 혈액수급을 관리해왔다. 아울러 지난 9월 국가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해 헌혈기부 문화 조성을 위한 각 부처 및 지자체 협력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했고, 10월에는 헌혈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헌혈 대국민 인식도 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18일 오후 1시 5분부터 40분까지 35분간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운항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영어듣기평가 시간대에 비상항공기와 긴급항공기 등을 제외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의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 하에 지상으로부터 3km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 아울러 이번 조치로 해당 시간에 운항 예정이던 국제선 16편과 국내선 63편의 운항 시간 등이 조정된다. 항공사는 예약 승객에게 항공편 스케줄 변경내용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기 이용객도 사전에 항공기 운항 시간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지난 16일부터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상에서 사용하는 아이디나 비밀번호 등의 계정정보를 입력하면 유출된 이력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이메일 계정 하나로 하루에 총 5개의 정보조회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개인정보위와 진흥원은 지난해 11월 자체 확보한 다크웹 등 음성화 사이트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국내 계정정보 2300만여건과 구글의 비밀번호 진단 서비스 40억여건 등을 활용해 유출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털린 내 정보 찾기'는 이용자가 본인의 인터넷 계정정보인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의 유출 여부를 조회하고 대처하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내 정보 찾기 서비스 내 '안전한 패스워드 선택 및 이용 안내' 메뉴에 따라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해당 사이트에서 '휴대전화 인증코드 적용' 등 2차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이를 적용하면 된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웹사이트의 회원탈퇴를 위해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https://www.eprivacy.go.kr)'를 이용하면 정보의 삭제처리도 할 수 있다. 특히 불법 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24'에 접속해서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지방자치단체로까지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대구 서구,인천 미추홀구,충남 청양군 등 13개 시군구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보조금24'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혜택까지 '보조금24'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오는 12월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6000여 개의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보조금24'는 지난 4월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300여 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정식 개통됐다.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 포함해 확대 개통하는데, 특히 본인만 확인할 수 있던 서비스도 동일 세대 내의 가족이면 동의를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우선 15일부터 13개 시군구가 제공하는 524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요 공통 서비스로는 출산장려금 지원과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과 서울연구원이 11월 19일 오전 9시 30분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MZ 세대의 삶과 청년 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2021 서울청년학회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연구원과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2020 서울청년패널조사의 심층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청년 신진 연구자가 바라보는 청년의 삶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올 10월 '청년이 바라는 일상 지원' 시리즈 정책 ①청년 패스(PASS), ②청년 세이브(SAVE), ③청년 점프(JUMP)를 잇달아 발표했으며, 이번 학술 대회를 통해서는 MZ 세대의 삶과 청년 정책의 미래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회는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의 개회사 △유기영 서울연구원 원장직무대행의 인사말 △안현찬 서울연구원 1인가구청년정책연구센터 센터장의 연합학술대회 및 1인가구청년정책연구센터 소개 △서울청년패널학술대회 발표 및 종합 토론 △노승철 한신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의 '머신 러닝을 활용한 연구 방법' 특강 △청년 신진 연구자의 주제 발표와 지정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청년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는 한국-유럽연합 시민사회 네트워크(KEN, Korea-EU CSO Network)가 'EU-한국 시민사회 컨퍼런스: 반차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11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럽연합과 한국 시민 단체가 참여하며, 인권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의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가 후원하는 공공외교 활동 '한국 내 유럽 정책과 아웃리치 파트너십(EU Policy and Outreach Partnership/EUPOP in the Republic of Korea)'의 하나다.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이날 오후 3시 30시부터 8시까지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진행되며,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유럽 측 연사들은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하며, 한국 측 연사들은 현장에서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에 개인은 온라인으로 참가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일부 제한된 인원만 현장 참가 등록을 거쳐 참석할 수 있다. 마리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가 11월 17일(수)~18일(목) 양일간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사업회 설립 2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 민주주의 성찰과 과제-한국 민주주의 현 위치를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사업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한국의 민주주의는 어디에 서 있나?'란 물음에서 시작해 세계 시민적 시각과 청년의 시각에서 각각 한국 민주주의를 진단하고 과제를 모색하고자 한다. 첫째 날은 한국 민주주의의 세계화를 위한 가능성을 △기후 위기 △SDGs △국제연대 △공공외교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살펴보고, 아시아 6개국 청년이 참여하는 원탁토론을 통해 각국의 민주주의 현황을 공유하고 연대 방안을 논의한다. 둘째 날은 '촛불혁명' 5주년을 기념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다. 촛불과 공정을 넘는 청년들의 문제의식을 담아내는 자리이자 △학생운동 △청년조직 △군 인권 △청년 빈곤과 주거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청년 시각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둘째 날 3부에서는 특별행사 '민주화운동 사전편찬 착수 선포식'도 열린다. 토론회 1, 2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지난 15일 '오는 18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 위험 억제가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 총괄반장은 '학생들 스스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고,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청소년이 예방접종을 받았을 때 감염과 치명적인 건강 피해의 가능성을 줄여준다는 점, 또 접촉격리나 치료격리 등에서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점 등 접종의 이득이 커진 상황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박 총괄반장은 '이제까지 접종을 완료한 국민은 78.1%이며 18세 이상 기준으로 90.4%가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확진자 약 27만 명에 대해서 접종자와 미접종자들에 대한 연령을 표준화해 분석한 결과, 중증화율의 경우가 미접종자는 약 3.1%'라고 설명했다. 반면 '접종완료자는 0.57%로 약 5분의 1 정도가 중증화율이 낮아진 것을 볼 수가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이르면 16일부터 전국 100개 거점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 정보를 매일 2회 이상 인터넷으로 공개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현장점검 과정에서 확인한 차량용 요소 700톤으로 생산 중인 200만리터의 요소수 중 20만리터를 버스, 청소차 등 공공목적 사용분으로 전날(14일) 12개 시,도에 배분한데 이어 이날 인천,울산,경기 등 3개 시,도 수요처에 배분한다. 나머지 180만리터는 100개 주유소에 순차 공급중으로 전날까지 74곳에 19만4000리터 배송이 완료됐고, 이날 추가로 30여개 주유소에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100개 주유소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재고현황을 파악해 부족분은 즉시 보충하고, 이르면 16일부터 재고정보를 매일 2회 이상 인터넷 공개할 계획이다. 생산물량이 확보되면 공급 주유소도 확대할 방침이다. 또 L사의 소분용 포장제품 형태 요소수 생산라인이 재개되는 점을 고려해 여기서 생산되는 물량 일부는 10리터 용기 포장제품 형태로 L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신속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임상시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상시험 참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임상시험 참여자 연계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11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1상 및 2상에 참여한 경우 방역 패스 예외를 인정하고, 나아가 코로나19 확진시 임상시험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병상을 우선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백신 8개 기업과 치료제 16개 기업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를 운영 등을 통해 총력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3상에 참여한 경우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임상시험 참여자에 대한 공공시설 할인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11월에는 임상시험 1상 및 2상에 참여하면 방역 패스 예외를 인정,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여자가 임상시험 참여증명서를 보건소에 제출해 '접종증명 음성확인 예외 확인서'를 발급받도록 했다. 앞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치료제 임상시험 참여의향이 있는 경우 임상 시험에 보다 쉽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각 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의 위원 구성이 학칙으로 정해지고, 학생,교직원 등도 회의에 참석해 발언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 등록금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16일부터 12월 27일까지 입법예고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등심위는 대학이 매년 등록금을 책정할 때 학생,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과 함께 논의하도록 한 기구로, 지난 2010년 '고등교육법'을 통해 모든 대학에 설치를 의무화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이 법을 개정해 재난으로 인한 등록금 감면 시 그 규모를 등심위에서 논의하고, 전문가 위원 선임 시 대학과 학생이 협의하도록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등심위의 기능을 확대하면서 논의 구조의 균형을 도모해 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등심위 위원 구성 시 대학과 학생의 의견이 균형 있게 반영되도록 구성단위별 위원 수와 위원 선임 방법, 임기 등을 위원회에서 논의해 학칙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다수의 위원이 요구할 때는 회의를 소집하도록 했다. 회의 개최 10일 전까지 일시,장소,안건을 위원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선제적 대응과 협업을 통한 국민피해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폭설에 따른 교통정체와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기상예보 단위를 1시간 단위로 세분화하고 강설로 인한 교통정체 발생시에는 재난문자를 송출하도록 기준을 개선한다. 이에 앞서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강설이 잦은 지역의 고속도로 시설을 개선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일 관계부처와 지자체 합동으로 이와 같은 내용의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기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 겨울 기상 전망에 따르면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찬 대륙고기압 확장시 큰 폭의 기온 하락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행안부는 보다 신속하게 기상상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기상예보 단위를 기존 3시간에서 1시간 단위로 세분화하고, 출퇴근 시간에 강설로 인해 교통정체가 예상될 경우 재난문자를 송출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선했다. 아울러 도로여건 개선을 위해 특별교부세 20억을 지원해 지자체 제설취약구간인 고갯길 등에 자동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