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S전선이 해상풍력 건설업체인 CDWE (CSBC-DEME Wind Engineering)사로부터 2000억원 규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하이롱 해상풍력단지에 2025년까지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로써 LS전선은 지금까지 발주된 대만 해상풍력단지 사업의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내게 됐다. 총 수주 금액은 약 8000억원에 이른다. 하이롱 해상풍력단지는 대만 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 중 하나다. 대만 서해안으로부터 약 50km 떨어진 해역에 조성해 원전 1기에 해당하는 약 1GW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캐나다 노스랜드파워(Northland Power)사와 싱가포르 위산에너지(Yushan Energy)사 등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CDWE는 해저케이블 등 주요 자재와 설비를 공급,시공한다. 대만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중 하나로 2035년까지 총 15GW의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대만에서의 해저케이블 추가 입찰이 1조원 이상 될 것으로 보고 수주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만에서의 사업 수행 경험이 해상풍력발전 시장이 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10월 15일까지 '2021년 스타트업 지원사업-스타트업 부팅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 스타트업 지원사업-스타트업 부팅과정은 지역 내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의 콘텐츠 고도화 및 창업 지원으로, 초기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콘텐츠별 전문 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을 다양하게 지원한다. 이번 지원 분야 대상은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영상,음악 등 문화콘텐츠의 기획,개발,제작,생산,유통,서비스 등과 관련된 문화산업 분야다. 지원 대상은 대구광역시 거주자 및 지원 기간 내 사업화가 가능한 예비창업자다. 지원 규모는 총 3개 과제로 1개 과제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10월 15일 오후 4시까지 반드시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 및 제출 후 오후 5시까지 방문 서류 제출도 함께해야 한다.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공고명 '2021년 대구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지원사업 추가모집'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콘텐츠 발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의 국내 판매량이 정식 출시 39일만인 4일 기준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는 바(Bar) 타입의 스마트폰을 모두 포함해도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S8'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특히 갤럭시 Z 플립3의 판매 비중이 약 70%로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갤럭시 Z 플립3는 전작 대비 4배 커진 전면 디스플레이로 사용성을 극대화하고, 크림,라벤더,핑크 등 7가지 색상 모델로 출시돼 20~30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매 고객의 약 54%가 MZ세대 소비자로 분석됐다. 제품 컬러별로는 갤럭시Z 플립3는 깔끔한 내추럴 색상인 크림, 우아하고 신비한 라벤더 색상이 가장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한정 판매한 자급제 모델 중에는 핑크 색상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갤럭시 Z 폴드3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팬텀 블랙 색상이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의 판매 비중이 약 40%를 차지했다. 전체 판매량 중 자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기업과 중소 양식기업이 손잡고 연어 양식기술의 국산화와 고도화를 추진, 오는 2027년까지 4만 톤의 수입연어를 국내생산으로 대체한다. 해양수산부는 대기업과 중소 양식업체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국내 연어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2029년부터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겠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특히 이러한 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총 1645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뿐만 아니라 1조 1809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와 3949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연어시장은 60조 원 규모 480만 톤로 추산되는데, 이 중 80%인 48조 원 규모의 380만 톤은 양식으로 생산되고 있다. 가장 대중적인 대서양 연어의 전 세계 연간 양식생산량은 260여만 톤 규모로, 80%가 노르웨이와 칠레에서 생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연간 4만 톤 이상의 대서양 연어를 전량 수입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1차 산업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양식산업으로 전환해 국내 연어 생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으로, 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도 전세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6일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도 주택도시기금(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나 시중은행 재원의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2019년 도입된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대학 기숙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주거지원을 위해 LH가 도심 내 건물 등을 매입해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대표적인 청년주택이다. LH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전국 41곳에 2100호가 있다. 그동안 많은 청년 입주자들은 월세 부담을 덜기 위해 보증금을 늘려 월세로 전환하는 제도를 활용해왔다. 가령 경기 군포시의 청년주택 전용면적 32㎡의 경우 기본 임대조건이 보증금 60만 원에 월임대료 33만 원이지만, 보증금을 최대(4020만 원)로 전환하면 월 임대료는 13만 원으로 20만 원이나 줄어든다. 하지만 최근 공부상 용도가 '기숙사'인 청년주택은 구분등기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어 입주예정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H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파블로항공이 지난 5일 코리아세븐의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과 드론 배송 서비스 및 사업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블로항공이 보유한 드론, 배송 시스템, 스테이션 등을 활용해 세븐일레븐의 물품들을 배송 서비스 사각 지역에 배송하는 편의점 물품 배송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한다. 파블로항공은 BMW 아메리카 디자이너 및 미 드론 스테이션 개발사 에바(EVA)와 협업을 통해 개발하는 교외 지역의 드론 전용 스테이션을 거점을 중심으로 주변 주민, 관광객에게 배송 서비스를 수행할 예정이다. 드론 시스템 전문기업인 파블로항공은 드론 시스템, 비행 제어 기술, 인공지능 기반 자율 비행기술, 지상 배송로봇 협업 기술을 활용해 고객사와 소비자에게 빠르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물류 배송뿐만 아니라 군집 비행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 개발, 드론을 기반으로 재난 감시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물류 배송과 관련해 2019년, 2020년도 2년간 도서 지역(제주도, 영흥도/자월도)을 대상으로 한 장거리 해상 배송 실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5% 올라 6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 6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83(2015=100)으로 1년 전보다 2.5% 상승했다. 3분기(7~9월) 기준으로는 2.6% 오르며 2012년 1분기(3.0%) 이후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9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8월 대비 전년동월비 및 전월비 모두 오름폭이 소폭 축소됐다. 전년동월비를 볼 때 석유류,개인서비스 물가 기여도는 8월과 유사한 수준이나, 농축수산물이 추석 전 정부의 수급안정 노력 등으로 기여도가 감소하며 소폭 축소됐다. 전월비는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종료, 가을장마 및 명절수요 등 농축수산물(특히 채소류)의 계절적 영향 등으로 0.5% 상승했으나, 여름 휴가철 종료 및 정책효과 등에 따라 개인서비스 전월비가 하락세로 전환되며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농축수산물 오름폭은 축소됐으나, 석유류,개인서비스 상승세 지속 등으로 전년동월비 2.5%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농산물 하락 전환 및 기저효과 완화(2020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창립 14년 만에 국내 카드사 최초로 취급액 200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07년 취급액 96조원으로 출발한 신한카드는 올해 연간 200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의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 카드 업계 1등으로서 쌓아온 업적을 되돌아보고, 3000만 고객 기반으로 연간 200조원 'Life & Finance(이하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임영진 사장은 기념식을 통해 △카드업의 1등 우위 전략 △플랫폼 기업으로의 새로운 성장 △조직 문화 리부트(RE:Boot)라는 3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첫째로 임 사장은 카드 본업의 확고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든든한 성장 토대를 강화해 나가는 전략을 강조했다. 카드 업계 선두 주자로서 위상을 더 공고히 유지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업으로의 확장을 가속해달라고 주문했다. 둘째로 새로운 시대에 맞는 경쟁의 주인공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차별화한 플랫폼 기업으로의 재탄생이 필요함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9월 내수 3859대, 수출 2091대를 포함 총 59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 일수 축소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5% 감소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받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적체 해소를 위해 총력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나, 조업 일수 축소 및 부품 수급 제약으로 출고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4000대 수준을 포함해 약 5000대의 미출고 물량이 남아 있으나, 부품 수급 제약 등으로 공급 차질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3% 감소했다. 수출 역시 상품성 개선 모델의 호조세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6% 증가한 가운데 공급 물량 한계에 따른 선적 대기 물량이 3000여대에 이르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얻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글로벌 주요 시장 론칭이 진행되고 있고,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 유럽 선적도 시작한 만큼 수출 회복세는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블랙큐브는 지난 9월에 우아하고 품위있는 이미지로 국내외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전인화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NS홈쇼핑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배우 전인화는 올해 초 평균 시청률 30%이상으로 종영된 KBS2 오! 삼광빌라! 주말드라마에서 품위와 우아함이 흘러넘치는 부잣집 귀부인 이미지이지만 프로 가사도우미로 힘든 삶 속에서도 매사 명랑하고 긍정적으로 바로보는 인물로 열연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주도 했다. '쿡셀'은 블랙큐브의 국내 브랜드이며 브랜드 첫 광고모델로 배우 전인화와 계약하여 국내및 중국시장에서 활동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블랙큐브 김진숙 대표는 전인화에게 첫 광고모델로 활동해 주심에 감사표시로 순금으로 코팅한 전인화 얼굴과 '블랙큐브와 전인화님의 첫 동행를 기념하며'라는 문구가 새겨진 '쿡셀' 대표 상품인 후라이팬을 선물로 전달하였다. 이에 전인화는 감사를 표하며 '쿡셀'이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위하여 '쿡셀'과 함께 활발하게 홍보하고 좋은 제품을 내놓을 수 있도록 의견도 많이 낼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큐브 관계자는 '광고모델로 배우 전인화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내년은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 2년차이자 선도국가 도약을 향한 과감하고 담대한 여정을 중단없이 추진해야 할 중요 해이다. 이미 한국판 뉴딜 1.0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정부는 보다 강화된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그린 전환에 더욱 속도를 높이고 격차 해소와 안전망 확충, 사람 투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국민체감형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정부는 내년도 한국판뉴딜 예산으로 올해 20조원대에서 크게 늘어난 33조 7000억원을 반영했다. 내년 본격 투자가 이뤄지는 한국판 뉴딜 2.0의 주요사업과 예산을 살펴봤다. ◆디지털뉴딜…초연결 신산업 육성 신설 디지털뉴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전 산업 분야에 융합함으로써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국가 디지털 대전환 프로젝트다. 디지털 역량 확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년여간 마중물 재정투자와 제도개선 등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기업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왔다. 내년 역시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보다 1조 늘어난 9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이 추석으로 조업일수가 2일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역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65년 만에 최고의 월 수출액을 기록했다.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의 선전과 중소기업의 호실적에 힘입어 불과 2개월 만에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 발표한 지난달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은 558억3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516억2000만달러로 31.0% 늘었고, 무역수지는 42억달러로 1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수출은 지난달까지 11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지난 3월부터 7개월 연속으로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7월 역대 1위 수출액을 기록한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평균 수출액도 27.9% 늘어난 26억6000만 달러로 역대 1위를 경신하며, 총수출액과 일평균 수출액 모두 1위를 기록하는 등 수출 역사를 새롭게 썼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중간재와 디스플레이,무선통신기기,컴퓨터 등 IT 품목이 모두 두 자리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