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된 렉스턴 스포츠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더 뉴 렉스턴 스포츠'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각급 부대의 지휘 차량으로 실전 배치될 더 뉴 렉스턴 스포츠는 통상적인 주행 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 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을 위한 전원공급 능력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국군의 전투력 향상에 이바지하게 됐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에는 초고강도 쿼드 프레임뿐만 아니라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엔진과 쌍용차 고유의 4WD 시스템 4Tronic이 조합돼 산악 지역이 많은 대한민국 영토와 야전에서 요구되는 험준한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4월 'Go Tough (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대한민국 정통픽업 스타일로 완성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외관 스타일은 군 지휘 차량으로 위풍당당한 존재감과 함께 탑승 인원을 6명으로 확대하면서 실내 이동 편의성뿐만 아니라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6 에어백 적용으로 안전성을 높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매출 73조원, 영업 이익 15.8조원의 2021년 3분기 잠정 실적을 지난 8일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4.65% 증가, 영업 이익은 25.70%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9.02%, 영업 이익은 27.94%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 적용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른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더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 가치에 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 가치를 높여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 소통 강화 및 이해도 향상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질문은 10월 8일부터 28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 전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손실보상제도가 시행된다. 정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시행 첫날인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 구체적인 손실보상 대상은? 손실보상금 산정은 어떻게?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부터 시행되는 '소상공인,소기업 손실보상제도'와 관련, 국민들이 궁금해 할 사항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1.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의미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과 달리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에게 예측가능한 보상제도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일정 구간별 정액을 지급해온 반면, 업체별 손실규모에 비례한 맞춤형 보상금을 산정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은? 손실보상의 대상은 ▲'21.7.7*~'21.9.30 동안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 제2호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27일부터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한 손실보상금 신청,지급이 시작된다. 손실보상 기준은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피해에 대해 동일하게 80%의 보정률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지급 대상도 당초 '소상공인'에서 '소기업'까지 확대됐고 분기별 상한액은 1억원으로 정해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시행 첫날인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행정예고했다. 10일 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고시가 발령되면 오는 27일부터 손실보상금 신청,지급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정부는 손실보상제도의 시행을 위해 범정부,민간 TF 회의, 손실보상 심의위원회 사전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20여개 소상공인 협,단체와 지난달에만 7차례 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월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30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우리가 직접적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요인에 의한 물가상방압력의 경우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지만, 국내요인에 의한 물가상방압력은 공공요금 동결, 농축산물 수급관리와 가격결정구조 개선, 시장감시 기능 강화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 10월 통신비 지원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10월 소비자물가는 9월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유가 상승, 전세계 공급망 차질 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고 있고 불확실성이 높아 4분기에는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쌀은 전년 대비 작황이 양호해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나 기상여건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가격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주식인 쌀 가격이 국민들에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현행 2018년 대비 26.3% 감축에서 40% 감축으로 대폭 상향 조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와 관계부처는 이 같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을 제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는 기후변화 파리협정에 따라 당사국이 스스로 발표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 6월 최초로 2030 NDC를 수립했으며 이후 국내외 감축 비율 조정, 목표 설정 방식 변경 등 부분적인 수정은 이뤄졌으나 대대적인 목표 상향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이는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최근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의 입법 취지, 국제 동향 등을 고려해 감축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기본법에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8년 대비 35% 이상 감축돼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아울러 기준연도에서 2030년까지의 연평균 감축률을 고려할 때 2018년 대비 40% 감축목표는 매우 도전적인 것으로 이는 정부의 강력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1조 6309억 달러, 세계 10위, 반도체 수출액,조선 수주실적, 블룸버그 혁신지수 세계 1위….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수식하는 지표다. 한국은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며 폐허가 된 땅에서 불굴의 의지로 '한강의 기적'을 일궈냈고, IMF 외환위기를 딛고 이를 경제,사회적 도약의 기회로 만들었다. 글로벌 경제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는 가장 빠르고 강한 경제 반등을 이룬 모범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청을 받은데 이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한국을 선진국으로 공식 인정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한민국의 위상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봤다.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만1497달러로 처음으로 G7 국가인 이탈리아(3만1288달러)를 추월했다. 경제순위도 지난 2019년 12위로 하락한 지 1년 만에 러시아와 브라질을 제치고 전세계 톱10에 진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효과적이고 신속히 대응하면서 경제 충격을 최소화한데 따른 것이다. 한국경제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글로벌 핵심 전략산업의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 가운데 방문규 수은 행장이 국내기업의 2차전지 분리막 해외 제조공장을 찾았다. 정부의 '미래 전략산업 집중 육성' 정책(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2021. 6월)에 따라 수은은 지난달 반도체,배터리,바이오 부문 등을 글로벌 핵심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우대 금융지원 프로그램 마련했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지난 6일(현지 시각)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 IET) 폴란드 법인에서 열린 배터리 핵심 소재인 분리막 제조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분리막은 2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로,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해 폭발 및 발화와 같은 이상 작동을 막고 안정성을 높이는 미세 다공성 필름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폴란드 남부 실롱스크주에 연산 3억4000만㎡ 규모의 전기차용 분리막 생산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SK IET의 유럽 첫 공장(1공장)이다. 수은은 2019년 SK IET 폴란드 법인에 약 2600억원의 금융을 제공한 바 있다. SK IET는 폴란드 실롱스크주에만 총 2조원과 연산 15억4000만㎡ 규모의 대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수소에너지와 에너지솔루션 등 그린에너지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CEO들을 잇달아 만났다. 탄소중립을 조속히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통에너지에서 그린에너지로의 전환이 전제돼야 하는 만큼 수소에너지와 그리드 솔루션(Grid Solution)을 주도하고 있는 그린에너지 선도기업 리더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미국 수소에너지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사 앤드류 J. 마시(Andrew J. Marsh) CEO를 만나 다양한 수소 관련 기술을 통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 회장은 이날 '플러그파워가 확보한 수소 관련 핵심기술과 SK그룹이 가진 에너지 관련 인프라 및 네트워크는 한미 양국의 넷제로(Net Zero)를 조기에 달성하는 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긴밀하게 협력해 아시아 지역의 수소 시장 진출도 가속해 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SK그룹의 각 관계사는 SK 경영철학인 DBL을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인 탄소 저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콤파스가 글로벌 신용정보그룹 'Coface'와 함께 해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는 해외 소재 기업에 대한 신용조사를 통해 해외 기업 신뢰도를 확인하는 서비스로, 기업들의 계약 체결에 대한 위험을 줄인다. Coface는 1946년 프랑스 정부 수출신용보험 기관으로 출범해 1994년 민영화 이후에도 프랑스 국가를 대신해 공공 보증을 이행하는 유럽 대표 신용보험회사다. 한국콤파스는 Coface와 함께 해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통해 수출 계약을 희망하는 수출기업들에 관련 정보를 미리 제공해 회사가 불량 채권에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럽에 위치한 글로벌 신용정보 기업 Coface는 국내 및 수출 시장 모두에서 고객의 재정 채무 불이행 위험에서 기업을 보호하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한국콤파스는 유럽의 최신 기업 신용정보를 보유한 Coface와 연계해 수출 계약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관련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해외기업에 대한 회사 재무 정보 이외에도 Coface 보험 지불 경험과 권장 최대 지불 능력을 포함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의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넓어지고 공간구성 제한도 완화된다. 또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위원에 대한 기피신청권 보장도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및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원룸형주택'을 '소형주택'으로 용어를 바꾸고, 소형주택의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상한을 일반 소형 아파트 수준인 60㎡ 이하로 확대한다. 주거전용면적 30㎡ 이상인 세대의 경우 거실과 침실 분리가 가능하다. 또한 소형주택도 일반 아파트와 같이 다양한 평면계획(예: 침실3, 거실1)이 가능하도록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3 0㎡ 이상인 세대는 거실과 분리된 침실 3개까지 둘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주차장 등 부대시설 및 기반시설의 과부하 방지를 위해 침실이 2개 이상인 세대는 전체 소형주택 세대수의 1/3 이내로 제한한다.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재택활동을 위한 여유주거공간과 공유주거에 대한 대안주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심 내 양질의 소형주택 공급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이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발행했다. 불안한 세계 경제 속 한국의 높은 신뢰도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일 오전 약 13억 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10년 만기 달러화 표시 채권 5억 달러와 5년 만기 유로화 표시 채권 7억 유로로 나누어 발행(dual tranche)됐다. 발행금리는 10년물 달러채의 경우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에 25bp(1bp=0.01%포인트)를 더한 1.769%, 5년물 유로채의 경우 5년물 유로 미드스왑에 13bp를 더한 -0.053%다. 달러화 외평채는 지난해 최저 50bp에서 이번에 25bp로 낮아졌고, 유로화 외평채 가산금리도 지난해 35bp에서 13bp로 축소돼 모두 역대 최저 수준을 경신했다. 달러화 외평채 가산금리는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유사 잔존만기 외평채의 유통 가산금리보다 낮은 수준이다. 2030년 만기(9년물) 달러화 외평채 유통금리를 고려할 때 10년물 유통 가산금리는 약 28bp이다. 가산금리 축소에 따라 최근 지표금리가 상승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