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연안의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1일 올해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이하 오션뉴딜)사업'을 시행하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전라북도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션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션뉴딜 사업은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연안 지역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시작되는 사업이다. 연안 기초지자체에서 연안,해양 공간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재생에너지 전환 ▲해양 탄소흡수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국가에서 70억 원의 범위 내로 4년간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공모가 진행됐으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선정 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말 사업대상지로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전라북도 고창군이 선정됐다. 선정된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앞으로 '스마트 해양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옹진군 도서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드론과 위성 등을 활용해 해양쓰레기 발생지를 파악하고 이동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적의 수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든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이 상반기 중 14개 기관의 40개 과정을 신규로 공급하면서 총 24개 기관,113개 과정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클래스101'과 '더에이아이랩' 등 민간의 혁신기관이 참여해 훈련 분야가 더욱 다양해지고, 대학생에게는 비교과 포인트 제도를 운영해 실질적인 혜택까지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K-디지털 크레딧'이라는 사업명으로 훈련과정을 운영했던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에게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기초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모든 훈련을 원격으로 진행하는데,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지원한도 외 추가 지급되는 50만원을 기초역량훈련 수강 시 사용할 수 있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 등이 디지털 역량 부족으로 노동시장 진입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신기술 및 디지털 분야 기초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 훈련이다. 특히 언제,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는 100% 인터넷 원격으로 진행되는 이 훈련은 국민내일배움카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입셀이 지난 1월 28일 일본 CiRA (Center for iPSCell Research Application)의 자회사 ips 아카데미아 재팬(Academia Japan Inc.)과 유도만능줄기세포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ps 아카데미아 재팬은 2006년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교토대 신야 야마나카 교수가 몸담고 있는 CiRA에서 라이선스 계약을 담당하고 있다. 주지현 대표는 '기존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연구를 진행하던 다양한 그룹에서 최근 유도만능줄기세포주 제작,응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입셀의 이번 계약은 국내외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 및 상업화에 큰 이바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셀은 유도만능줄기세포 제작 서비스 및 약물 스크리닝, 임상 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 은행 사업까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포괄적인 연구 개발(R&D) 사업을 하는 유도만능줄기세포 전문 업체다. 입셀 연구소장(CTO) 남유준 박사는 '이번 유도만능줄기세포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에는 iPS 세포 공급 및 관련 서비스뿐만 아니라 iPS 세포를 사용한 약물 스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오는 2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2에서 메타버스,인공지능(AI),도심항공교통(UAM) 등 핵심 서비스를 통해 미래 ICT 진화 방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초(超)협력을 확대한다. 올해 MWC는 'Connectivity Unleashed(연결성의 촉발)'을 주제로 열리며 5G를 기반으로 도래한 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이 모든 산업 영역에 걸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ICT 지형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 세계를 현실에 구현한 SKT 전시관… SKT 2.0 시대가 제시하는 새로운 미래상 소개 2019년 이후 3년 만에 MWC 무대에 복귀하는 SKT는 MWC22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 중심부에 792㎡(약 250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메타버스, AI, UAM 등 미래 선도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SKT 전시관에서는 △글로벌 고객이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이프랜드 글로벌 및 HMD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가 White Edition 제품 2종을 신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Razer BlackShark V2 X White Edition은 세계 톱 e스포츠 선수들과 디자인 협업을 통해 제작된 경량형 헤드셋의 신규 컬러 모델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블랙, 그린, 화이트의 세 가지 색상이 발매돼 취향에 따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선명한 사운드 전달을 위해 Razer™ Triforce 50㎜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풍부한 고음과 파워풀한 저음을 감상할 수 있다. HyperClear Cardioid 마이크 사용으로 원하지 않는 소음을 차단하고 게이머의 음성만 또렷하게 전달해 더 명료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3.5㎜ 잭을 사용해 PC, Mac, PlayStation, Xbox, Nintendo Switch와 모바일 기기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7.1Ch 서라운드 프로그램을 지원해 위치 오디오 기능을 향상, FPS 게임 등에서의 소리 발생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Razer Wolverine V2 Chroma Whit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이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신학철 부회장과 정진택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고효율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정 △차세대 배터리 소재 등의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천연물을 이용해 해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플라스틱 소재 등 친환경 원천 기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과대학 산하에 공동 연구센터인 'LG화학-고려대 친환경 소재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고, R&D 교류회 및 상호 자문 활동과 함께 산학 장학생 선발 등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LG화학은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해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바이오 등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고려대와의 협업으로 관련 원천 기술 확보 및 상용화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고려대는 이번 협약에서 LG화학을 고려대의 가족 기업인 KU크림슨기업으로 위촉했다. KU크림슨기업으로 지정되면 고려대로부터 최고 수준의 밀착형 산학협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7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택시운행정보 자동연계 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개발 협약은 올해 출시 예정인 기아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의 통합 단말기인 택시 서비스플랫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TIMS) 간의 자동연계 시스템 개발을 통해 더욱더 안정적인 택시 운행정보 수집과 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택시 업계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 체결로 자체 개발한 택시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택시 운행정보 수집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 택시 정책 개발 등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니로 EV 택시 전용 모델은 앱 미터, 내비게이션, DTG (디지털 운행 기록계)* 등 택시 영업 필수 서비스가 탑재된 전용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 예정이며, 해당 모델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차량 번호 및 사업자등록번호 최초 1회 입력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에 자동 등록을 할 수 있다. 또한 교통안전법 제55조에 따라 의무 기록이 필요한 택시운행정보를 별도의 절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의 정식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웹젠이 지난 16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2월 23일부터 시작되는 뮤오리진3의 정식서비스 일정을 안내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게임을 동시 출시하며, 출시 시간과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 등은 추후 안내한다. 게임 사전예약과 공식 커뮤니티 내 '사전예약 링크 공유' 이벤트는 출시 전날인 2월 22일까지 계속된다.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와 양대 앱 마켓에서 사전예약하면 정식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들을 지급한다. 출시를 앞둔 뮤오리진3는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의 전성기를 열었던 '뮤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언리얼 엔진4'로 제작해 탁월한 그래픽을 자랑하고, 날개를 이용한 '비행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전작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앞서 진행된 뮤오리진3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고품질의 그래픽과 '공성전', '길드 보스' 등의 길드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짜임새 있는 게임 스토리와 자유로운 시점 전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도 긍정적 평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네이버가 유료 콘텐츠 플랫폼 '프리미엄콘텐츠'를 정식으로 오픈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만 있다면 누구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프리미엄콘텐츠'는 창작자는 네이버에서 쉽게 콘텐츠를 판매하고, 사용자는 쉽게 구독할 수 있는 유료 콘텐츠 플랫폼으로, 지난해 5월 베타 출시됐다. 네이버의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 발행, 판매, 데이터 분석, 정산 등 창작자들의 콘텐츠 판매에 필요한 일련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정식 오픈의 가장 큰 변화는 누구나 '프리미엄콘텐츠'에 창작자로 가입하고, 콘텐츠를 발행, 판매할 수 있게 개방된다는 점이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창작자는 채널을 2개까지 개설할 수도 있다. 베타 기간 동안에는 네이버와 제휴된 일부 CP만 참여할 수 있었다면,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됨에 따라 창작자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프리미엄콘텐츠'에는 200개 이상의 채널이 개설되어 있다. 창작자와 구독자가 더욱 잘 연결될 수 있도록 구독자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강화됐다. 쿠폰의 대상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최근 미국 반도체 기업 AMD와 합병한 자일링스(Xilinx)와 손잡고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지난 18일, 자일링스와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 가속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사업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는 소프트웨어를 간편하게 재구성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반도체의 일종이다. 서비스 공급자가 하드웨어 교체 없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을 고객 요구에 맞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클라우드와 데이터 센터에서 광범위하게 사용 되고 있다. 자일링스는 이 FPGA 분야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선도 업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서비스 '카카오 i 클라우드' 팀은 자일링스의 솔루션 아키텍처 그룹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클라우드 제품군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일링스 스마트닉 U25N를 적용한 클라우드 사례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 i 클라우드'가 글로벌 최초다. 클라우드 CPU 사용률을 50% 이상 낮추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관계부처는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가명정보 제도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례에 이어 올해 가명정보 결합 4대 중점 선도사례를 추진한다. 소득분배,의료,장애인복지,친환경차 등 4대 사례를 선정해 가명정보 결합을 중점 추진하는데, 과기정통부,복지부,통계청 등 관계부처를 포함해 총 17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한편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의 균형을 위해 정보의 가치는 최대한 유지하면서 일부 정보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적인 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것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020년 8월 개인정보 보호법을 비롯한 데이터 3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이종 산업간 데이터의 안전한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가명정보 결합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1기 가명정보 결합 시범사례를 발굴,추진해 의료,통신,레저 등 5대 분야의 31종 2600만여 건의 데이터를 가명처리,결합했고, 분야별 정책 수립과 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 가능한 성과를 이뤘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관계부처와 함께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기 시범사례에 이어 2기 가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국가 인재개발에 국내 과학기술 분야 우수 연구성과가 활용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이 지난 18일 국가인재원 과천분원에서 '우수 연구성과 상호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분야는 ▲연수,강연 등 학술 활동 지원 ▲주요 과학전시,교육콘텐츠 공동기획,개발 및 상호교류 ▲교육시설, 지식정보,인적자원 공동 활용 등이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 기획 역량과 풍부한 교육콘텐츠, 우수한 전문인력 등을 공유함에 따라 국가 인재양성을 위한 국가기관 간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교육생들에게 우수한 과학기술 콘텐츠 등을 제공해 디지털에 기반한 정책환경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가인재원은 전했다. 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과학기술 분야 우수성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국가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분야별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