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조손가정 보호자의 게임 인식 개선과 올바른 게임 이용 지도를 돕기 위해 고령층 대상 '2021 보호자 게임이해하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2019년부터 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연속 사업으로, 손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과 소통법을 소개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실버 보드게임과 손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안내한다. 교육은 서울, 강원, 충청, 전남 등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며 2022년 1월까지 운영된다. 게임문화에 관심 있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실버세대와 함께하는 교육 연계를 희망하는 전국 고령층 관련 기관은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단계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된다. 또한 전국 노인복지 관련 기관과 연계해 영상을 통한 맞춤형 비대면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참여자는 배포되는 영상을 통해 조손가정의 실제 게임 갈등 사례와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손자녀 세대의 변화된 게임문화에 대한 소개를 통해 세대 간 소통 방법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가 4년 연속 상승한 가운데, 올해 종합청렴도는 8.27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지난 9일 공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특히 올해는 공직자들의 갑질행위에 대한 국민의 경험과 이해충돌 관련 공직자의 인식 항목 등을 신설했다'면서 '주요 부패사건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는 등 변화된 환경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청렴도 측정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2년도에는 보다 강도 높은 반부패정책을 추진해서 지금까지의 반부패개혁 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청렴도 측정에 총 20만 6306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간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등 변화된 환경과 국민 눈높이를 반영해 측정 내용을 정비하고, 지난 7월에 발표한 청렴도 측정제도 개편방향에 따라 올해 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전국민 고용보험 첫걸음으로서 시행한 예술인 고용보험이 점차 예술인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예술인 고용보험의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피보험자격 취득자수 누계가 제도 시행 1년여 만인 지난 2일 기준으로 9만 5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11월 말 기준으로 구직급여는 109명, 출산전후급여는 23명이 수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가입자 수 및 기여요건 충족 예술인이 증가함에 따라 급여 혜택을 받는 예술인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고용보험에 가입된 예술인들의 현황을 살펴보면, 계약기간이 1개월 이상인 예술인은 4만 8000명(50.8%)이며 계약기간이 1개월 미만인 단기예술인은 4만 7000명(49.2%)이다. 또한 계약기간이 1개월 이상인 예술인 중 평균 매월 2만 5000명 정도가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분야별로는 방송,연예 28.7%, 음악 16.4%, 영화 10.9%, 연극 9.4%, 국악 5.1%, 미술 4.4% 순이었다. 코로나19 등으로 공연활동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9일 '12~17세의 청소년 접종자 이상반응 의심 신고율은 10만 명당 277.9건으로, 19세 이상 성인 365.1건보다 낮은 신고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청장은 '정부는 청소년 접종 준비에 있어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최근 4주간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성인보다 소아,청소년 연령에서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와 일상회복의 지속을 위해 청소년 접종을 간절하게 호소드리고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3 학생과 12~17세의 접종을 진행하면서 96%라는 감염예방 효과를 확인했고, 중대한 이상반응은 매우 드물어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예약을 하면 이틀 후부터 접종을 할 수 있으며, 오는 10일부터는 사전예약 없이도 접종기관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정 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에 청소년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졌고, 12~17세의 미접종자 중심으로 확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세청은 저소득 근로가구에 지원하는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지난 9일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말(12월 30일)까지인 근로장려금 지급 법정기한을 20일 이상 앞당긴 것이다.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은 지난 9월에 신청한 112만 가구에 총 4952억원이 지급됐다. 지급규모는 지난해 3971억원 대비 981억원 늘었고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44만원이었다. 가구 유형별로 보면 지급가구 수는 단독 가구가 67만 가구(59.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홑벌이 가구 41만 가구(36.6%), 맞벌이 가구는 4만 가구(3.6%)였다. 지급금액은 단독 가구 2534억원(51.2%), 홑벌이 가구 2204억원(44.5%), 맞벌이 가구 214억원(4.3%) 순이었다. 근로유형별로 보면 일용근로 가구 61만 가구(54.5%), 상용근로 가구는 51만 가구(45.5%)로 일용근로 가구가 상용근로 가구에 비해 10만 가구, 9.0%p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지급금액은 일용근로 가구 2631억원(53.1%), 상용근로 가구 2321억원(46.9%)이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난 9일 민관 합동 유류세 인하 시장점검단을 구성해 서울,경기,충남 등 전국 3개 지역 주유소의 유류세 인하 반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시장점검단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해당 지자체의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한국석유관리원과 석유시장 감시 역할을 하는 시민단체인 'E 컨슈머'도 함께 했다. 정부는 국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유류세를 역대 최대폭인 20% 인하했다. 이번 주유소 현장점검은 유류세 인하액이 주유소 판매가격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장점검단은 이날 방문을 통해 각 지역별 주유소 현장에서 유류세 인하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시에, 국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인하에 적극 동참해달라는 당부도 함께 했다. 한편, 지난 7일 기준으로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휘발유 1664.9원, 경유 1490원으로 유류세 인하 시행 이전에 비해 각각 145.3원, 115.7원 내려 안정화되고 있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직후부터 시장점검체계를 유지하면서 일일 가격점검 등 시장 모니터링과 함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내년 공공기관 총 인건비 인상률이 전년대비 1.4%로 확정됐다. 다만 저임금기관 기관은 1.9~2.4%까지 인상률을 차등화하며 차등인상률 사각지대에 있는 저임금 공무직은 0.5%p 추가로 인상한다. 아울러, 경상경비를 전년 수준에서 동결하고 업무추진비는 2.0% 삭감한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개최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2022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을 확정했다. 그동안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관련 지침은 '편성지침'과 '집행지침'으로 구분해 각각 시행했으나, 내년도부터 '예산운용지침'으로 통합해 간소화했다. 지침간 내용이 일부 중복되거나, 집행지침에는 매년 통상적으로 반복되는 사안들이 많은 점을 감안했다. 내년도 공공기관 총인건비는 공무원 임금인상률과 동일하게 전년대비 1.4% 인상했다. 다만, 공공기관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예년과 동일하게 일부 저임금기관에 대해서는 1.9~2.4%(+0.5%p~1.0%p)까지 인상률을 차등화하기로 했다. 특히, 기관 전체 임금수준은 높지만 공무직(무기계약직) 임금은 낮은 기관에 대해서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가 재택치료를 받을 경우 기존 생활비에 '추가 생활지원비'를 받게 된다. 추가 지원비는 지난 8일 현재 재택치료 중인 사람부터 적용한다. 방역패스 기준을 준용해 접종완료자는 물론 미접종 완치자, 접종완료 완치자, 예외적용자도 접종자로 인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는 현행 33만 9000원에서 추가 생활지원비 22만원을 더하고, 2~5인 이상 가구도 각각 30만원부터 48만원까지 더 지원받게 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재택치료를 좀 더 활성화하기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손 반장은 '코로나19는 80% 이상 확진자가 무증상,경증환자로,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대부분 국가에서는 입원치료의 경우 꼭 필요한 환자에게 집중하고 대부분은 재택치료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국은 2.78%, 싱가포르는 6.95%, 독일은 4.69%, 일본은 13.8%의 환자들만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외 환자들은 대부분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직 우리나라의 재택치료 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커뮤니케이션앤컬쳐가 자사 편안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의 뮤즈인 배우 김소연 씨와 함께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는 자사 브랜드인 슬림9에서 기부의 의미를 더하고자 고객 디지털 참여형으로 기획해 고객 기부 응원당 100원씩 적립한 금액과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54% 할인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슬림9는 '내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를 표방하는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다. 생소했던 여성 드로즈를 '네모팬티'로 네이밍해 7월 누적 판매량 120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노와이어 브라 '편해브라', '편예브라' 등 여성에게 보다 편안하면서 슬림한, 고품질 소재의 속옷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 6월 배우 김소연 씨를 슬림9의 뮤즈로 발탁, '불편한 속옷으로부터 나를 9하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아직도 많은 여성이 단순히 볼륨감, 디자인적 요소만 살린 속옷을 선택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현실에서 슬림9로 이런 여성들을 구하겠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로 급격한 비대면 전환을 경험한 지 2년이 지난 지금, 세대별 온라인 소통 방법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만 15세에서 60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세대별 자아, 관계, 사회, 국가, 세계, 삶에 대한 인식 및 가치관 비교 조사를 시행했으며, 그중 세대별 소통 방식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만 15~25세를 Z세대, 만 26~32세를 후기 밀레니얼 세대(이하 후기 밀레니얼), 만 33~40세를 전기 밀레니얼 세대(이하 전기 밀레니얼), 만 41세~51세를 X세대, 만52~60세를 86세대로 구분했다. ◇대면 소통에 대한 니즈는 감소하고, 비대면 소통 선호 비율 증가 먼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통을 경험하며 선호하는 소통 방식이 변화한 것이 눈에 띈다. 2020년 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소통 방법으로 '직접 만남'이 꼽힐 정도로 대면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니즈가 컸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은 전기 밀레니얼(-0.7%p)을 제외한 전 세대에서 직접 만남을 선호하는 비율이 10%p 이상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대표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지난 8일(수) 'KRIVET Issue Brief' 제223호 '국내 신규 박사인력의 특성과 학업전념 박사의 노동시장 이행'을 발간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주요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사급 고급인력의 인적 특성과 노동시장 이행 실태를 살펴보고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2016~2020)' 4만6472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최근 직장병행, 여성, 공학계열, 비수도권 대학 박사학위 취득자 수 및 비중이 증가했으며, 직장병행 박사는 학업전념 박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득 시점 연령이 높고, 인문,사회계열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비중이 높았다. 학업전념 박사의 진로확정비중은 2018년을 기점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특히 여성, 인문,사회계열, 50대 이상 박사들의 진로확정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했다. 학업전념 박사의 상용직, 정규직 근로자 비중은 2018년을 기점으로 증가했는데, 특히 2020년 기준 인문,사회계열과 교육,예체능계열에서 학업전념 박사의 상용직, 정규직 근로자 비중이 크게 상승했다. 장광남 한국직업능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9일 '시민이 만드는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2021 국민참여단 종합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년 동안 이뤄진 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의 공론과 숙의 활동을 돌아보고,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제안과 참여 경험을 향후 '국가교육위원회'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교육회의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대통령직속국가교육회의)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별,주체별 토론 과정에서 모인 국민참여단의 주요 의견에 대해 알아보는 투표 이벤트와 '국민참여단이 묻는다!'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참여단은 토크 콘서트를 통해 ▲교육자치, 새로운 교육과정 등 미래 교육의제의 실천 ▲참여단 활동의 성과와 과제 ▲앞으로 출범할 국가교육위원회에 바라는 점 등을 함께 묻고 답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국가교육회의 유튜브 댓글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내년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후 '국민참여위원회'를 통한 교육정책 수립과 국민이 주도하고 국민참여단의 의견을 반영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