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종합부동산 세율 적용 때 상속주택은 지역에 따라 2~3년간 주택 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사회적기업과 혈연집단인 종중(宗中) 등이 보유한 주택은 공공주택처럼 종부세 혜택을 주고 문화재,어린이집 등은 종부세 합상 대상에서 뺀다. 또 경차 연료에 대한 개별소비세 환급 한도를 5년 만에 조정해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린다. 한편 올해부터 임신,출산을 위해 지출한 난임 시술 의료비용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최대 30%로 늘리기로 했으며,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막걸리,맥주에 적용되는 세율은 높인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6일 발표, 경제회복 지원과 공정기반 강화, 납세자 친화 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예상치 못한 상속으로 인한 급격한 세부담 증가를 막기 위해 상속개시일로부터 수도권,특별자치시,광역시는 2년, 그 밖 지역은 3년간 상속주택을 종부세 세율 적용 때 주택 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다만 과세표준에는 합산한다. 일반 누진세율 등이 적용되는 법인에는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종중이 추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설 연휴 전까지 노인,장애인 등 직접일자리 60만명 이상을 채용하고, 철도운임과 고속도로 통행료 등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기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0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조달하고 소상공인 지원 3대 패키지를 신속 집행하는 등 코로나 위기극복 지원에 총력을 펼친다. 정부는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5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서민 생활물가 부담 완화…성수품 최대 수준 공급 정부는 16대 성수품과 쌀에 대한 수급관리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가격 안정에 역점을 둔다. 이를위해 지난해 설보다 1주일 빠른 설 3주전(1.10∼28일)부터 16대 성수품 공급을 개시, 역대 최고 수준인 20만 4000톤 규모로 공급한다. 업계지원 및 가격정보공개 확대 등 가공식품,외식물가 안정을 추진한다. 가격급등 원재료 대상 세제,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외식업체 식재료비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물가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배달플랫폼별 배달비 현황 및 가격차이 등을 조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재정투자 등 6대 핵심사업군을 선정하고 100조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민생경제 회복 및 선도형 경제 구축 지원과 직결되는 100조원을 상회하는 6대 핵심사업군 사업을 선정해 집행속도를 각별히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6개 핵심사업군에는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유지▲SOC 확충 ▲한국판 뉴딜 ▲탄소 중립 재정투자 ▲국가 균형 발전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정부는 빠르고 강한 경기회복을 적극 뒷받침하도록 연초부터 조기 집행에 진력키로 했다. 이에따라 중앙재정은 집행관리 대상 사업의 63%에 달하는 126조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고, 지자체와 지방교육재정도 상반기에 60% 이상씩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투자는 역대 최대 수준인 67조원 규모로 확대하며 이 중 53%를 상반기 중에 집행되도록 조치한다. 홍 부총리는 '특히 디지털 뉴딜 등 한국판 뉴딜, 3기 신도시 건설 등 주거 안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 결합한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 등을 통해 인간의 이동 경험 영역을 확장하고 궁극적인 이동의 자유를 실현하겠다는 미래 로보틱스 비전을 지난 5일 공개했다. 로보틱스를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원을 넘어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고, 더 나아가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매개체이자 신개념 모빌리티로 새롭게 정의한 것이다. 현대차는 4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2022)'에서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human reach)'를 주제로 보도 발표회를 열고 로보틱스 비전을 밝혔다. 현대차의 로보틱스 비전은 △사용자의 이동 경험이 혁신적으로 확장되는 메타모빌리티 △사물에 이동성이 부여된 'Mobility of Things (MoT)' 생태계 △인간을 위한 '지능형 로봇' 등으로 구체화한다. 특히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는 스마트 디바이스가 메타버스[1] 플랫폼과 연결돼 인류의 이동 범위가 가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전사 업무 영역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과 이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끌어내기 위해 '디지털 비용 절감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 2021년 총 140개의 전략적 비용 절감 과제를 수행하고 약 1000억원의 비용 절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디지털 비용 절감 인센티브 제도는 매해 본부 또는 부서별 전략적 과제를 직접 도출하고 수행해 지속해서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는 사내 운영 제도로써, 실질적인 재무성과 창출,참신성,비용 절감 규모,추진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과제를 선정 중이다. 신한카드는 2021년 한 해 동안 업무 자동화,온라인 모집 등의 디지털 전환 영역과 마케팅 프로세스,일반 경비 등의 비용 효율화 중심으로 총 140개 과제가 수행됐으며, 이 중 '디지털 인증 고객 확인을 통한 카드 배송 비용 절감' 과제는 카드를 배송하기 전 정보 동의 등록 및 고객 실명 확인을 진행함으로써 연간 카드 배송 비용을 약 32억원을 절감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승인 문자 디지털 채널 전환, AI 컨택센터 구축 및 확장, 디지털 명세서 전환 유치 등의 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벤처타임즈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2022 창업 호기로운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스타트업(초기 창업 기업) 응원 캠페인은 대외적으로 노출되지 않았거나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후 3년 미만 스타트업,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관을 위해 무료 광고 영역을 지원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다수 창업 기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들의 배너 광고를 무료 지원했다. 또한 벤처타임즈 전문 기자단이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세미나와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했다. 캠페인는 모집 공고를 통해 매월 첫 주마다 신청한 창업 기업과 지원 기관 등 10곳 선정해 2주 동안 무료로 배너 광고를 실시한다. 2022년 1월 신청 접수는 5일부터 15일까지 벤처타임즈 홈페이지 '2022 창업 호기로운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주영 벤처타임즈 편집국장은 '검은 호랑이는 리더십과 독립성이 강하며 열정적이고 도전정신 성향을 가지고 있다'며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띠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잠정치)이 2020년보다 15.1% 증가한 113억 6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 중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85억 4000만 달러, 수산식품은 28억 2000만 달러로 각각 전년보다 12.9%, 22.4% 늘어났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국제적 물류대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강식품 및 가정간편식 등의 인기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모두 고른 상승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신선농산물은 15억 7110만 달러로 10% 늘고 가공식품 69억 6620만 달러로 13.5%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인삼류(16.3%),김치(10.7%) 등 건강식품과 함께 음료(18.2%),쌀가공식품(18.1%),소스류(14.7%),라면(11.8%) 등 간편식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의 대표 전통식품인 김치와 인삼은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김치의 국가별 수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국내 조선업이 8년만에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823만CGT) 대비 112%, 코로나19 상황 직전인 2019년(958만CGT) 대비 82% 늘어, 그동안 침체됐던 국내 조선산업이 회복을 넘어 재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일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지난해 1,744만CGT를 수주해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계 발주량(4,696만CGT) 중 국내 수주비중은 37.1%이며,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수주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주량 중 고부가가치 선박(1,252만CGT)이 72%, 친환경 선박(1,088만CGT)이 62%를 차지해 고부가,친환경 선박이 우리나라 주력 선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수주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선박의 경우 전세계 발주량 1,940만CGT(302척) 중 65%에 해당하는 1,252만CGT(191척)를 우리나라가 수주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선종별로, 최근 선가가 상승 중인 대형 LNG운반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3차원 지도 제작이나 측량업 등 국내 공간정보산업이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매출 규모가 1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간정보산업의 매출 규모가 9조 7691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공간정보산업 종사자 수는 6만 7740명으로 3.6% 증가했고 사업체 수는 5595개로 0.1% 늘어났다. 공간정보산업의 영업이익률과 당기 순이익률은 각각 7.0%, 5.8%로 전체 산업 평균(4.2%,2.8%)보다 높았다. 특히, 공간정보 관련 출판 및 정보서비스업(17.7%)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팜(원격감시,관리시스템), VR 콘텐츠(시뮬레이션 교육 시스템), 재난안전 컨설팅(환경,보건컨설팅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반면, 공간정보 관련 도매업(-5.9%)과 공간정보 관련 협회 및 단체(-51.5%)의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대면 영업활동 부족, 항공사 및 항측사 거래처 수주량 감소, 사업체 분리 등이 주요원인으로 파악됐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올해 주택 입주 예정 물량이 평년을 상회하는 48만8000호고, 2030년까지 매년 56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입주 예정물량은 전년(46만호) 및 평년(10년 평균 46만9000호)을 상회하는 48만8000호'라며 '특히 수요가 높은 아파트의 경우 작년 대비 3만5000호 증가한 35만7000호를 올해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30년까지 시장 일각에서 공급 과잉까지 우려할 정도의 매년 56만호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분양은 39만호와 사전청약 7만호를 합쳐 평균 대비 30% 이상 많은 46만호가 예정돼 있다. 홍 부총리는 '사전청약은 작년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물량을 서울권 등 선호 입지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앞서 확보한 후보지 43만호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지구 지정 등을 모두 완료할 것'이라며 '직주 근접성이 높은 도심에서 도심복합사업 등을 통해 10만호 이상의 후보지도 추가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월 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광산 개발에 따른 피해(광해) 방지를 위해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비용 부담이 소기업은 줄고, 대기업은 커진다.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광해방지비 중 광업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을 기업규모에 따라 차등화하는 내용의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그동안 광산개발에 따른 광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마다 산업부의 승인을 받아 시행되는 광해방지사업의 사업비 중 30%를 광업기업에게 일률적으로 부과했다. 그러나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광업기업의 재정여건과 광산개발 규모 등을 고려해 부과 비율을 기업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이번 광산피해방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광업 분야 소기업에 대한 광해방지사업 부담 비용 인하 및 정부지원 확대를 통해 광해방지사업의 내실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광산을 운영하는 대,중견,공기업에 대해서는 광해방지사업 부담 비용 인상 및 정부 지원 축소를 통해 광해방지에 대한 책임을 강화한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등록금은 4월 14일까지, 생활비는 5월 19일까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인상과 기준금리 인상에도, 청년층의 학업지원과 상환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 또한 올해 기준중위소득,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ncome-Contingent Loan, ICL)의 의무상환 개시 여부와 상환금액을 결정하는 상환기준소득을 현행 2280만 원에서 2394만 원으로 인상한다. 아울러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지원대상 범위를 늘린다. 학자금지원 4구간 이하 일반대학원의 석,박사 과정 또는 전문대의 전문기술석사학위 과정을 이수중인 자까지 확대한다. 다만, 대학원생은 성적 및 이수학점 요건을 미적용한다. 학부생은 성적요건에 상관없이 직전 이수학점 12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