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안랩이 블록체인 신사업 추진을 위해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설립했다. 안랩은 블록체인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했다. 신설 자회사는 안랩 의사회 의결을 거쳐 4월 1일 공식 출범했으며, 자회사의 대표는 안랩 강석균 대표가 겸임한다. 앞으로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암호화폐,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의 보관,관리,거래를 지원하는 'Web 3.0 지갑'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내 역량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진행해 안랩의 축적된 보안 역량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랩은 이번 자회사 설립을 계기로 현재 참여하고 있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 안랩은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중심으로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내 기술,사업 교류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해 클레이튼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은 육지와 마찬가지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일거리 등을 창출하는 삶의 터전이다. 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동,식물에게도 갖가지 이로운 것을 내어준다. 이러한 해양이 오염되지 않고 온전할 수 있도록 해양생태계를 지키자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생태계를 지키기에 앞서 해양에 대해 아는 것이 먼저. 이에 해양수산부는 연안지역을 비롯해 물리적으로 먼 내륙권까지 해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자 국립해양박물관,국립해양과학관과 함께 지난 2019년 방문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해양교육'을 마련했다. 당시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으로 인해 해양박물관에서만 우선적으로 운영했으나 최근 정부의 방역체계 완화에 발맞춰 해양박물관과 해양과학관 모두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해양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찾아가는 해양교육'. 참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던 해양박물관의 지난 방문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올해 진행되는 교육 참가신청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한다. 해양박물관은 2019년 입체적이고 심화된 해양문화 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7월부터 발전분야의 오염물질을 최첨단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관리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2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통합관리사업장의 환경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분야에는 ▲시설별 운영인자와 오염물질의 상관성 조사 ▲사물인터넷 계측을 위한 간접관리인자 도출 ▲사물인터넷 기반 오염물질 실시간 감시 체계 구축 ▲사업장 환경관리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정보 공유 ▲통합환경관리제도 개선 및 적용방안 등이 포함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관리사업장 실시간 오염물질 관리의 대안으로 사물인터넷의 적용성 시범사업을 다음달부터 추진한다. 사물인터넷의 적용성 시범사업은 오염물질 배출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환경오염시설에 대해 새로운 첨단환경관리기법의 도입 가능성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시범사업의 결과는 최적가용기법(BAT)의 발굴, 허가 이후 통합관리사업장의 효과적인 지도점검 등 사후관리 분야, 통합환경관리제도 적용 및 개선방안 마련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외국인정책 고도화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022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데이터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훈련 과정 1차는 이달 25~29일, 2차는 오는 6월 13~17일 이뤄지며 각각 20명 대상이다. 이번 과정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보유한 외국인행정 정보를 외국인 정책 고도화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법무부는 KISTI의 빅데이터 분석, 슈퍼컴퓨팅, 인공지능 활용 등 전문 연구,교육 역량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고 공공서비스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2022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 훈련과정은 ▲메타버스와 데이터과학 기초 이해 ▲빅데이터 분석 도구 및 데이터 활용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편집자, 영화 제작자, 모션 디자이너 및 시각 효과 아티스트들을 위한 프로페셔널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사인 Maxon은 Maxon 전 제품을 자사의 저렴한 구독형 토털 패키지에 모두 포함한다고 20일 발표했다. Cinema 4D, Redshift, Red Giant, Universe, Forger 및 지난 12월에 인수한 ZBrush까지 모두 가격 인상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독형 토털 패키지인 Maxon One에 포함된다. 또한 Maxon은 여러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을 포함한 2022년 봄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여러 제품으로 구성된 다양하고 풍부한 기능들의 업데이트를 통해 일관된 제품 개발과 탁월한 가치를 Maxon One에 제공하겠다는 Maxon의 노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Maxon의 CEO인 David McGavran는 '우리의 목표는 모든 차원에서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선구적인 기술과 워크플로를 아티스트들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Maxon의 모든 크리에이티브 툴들에 대한 광범위한 업데이트가 함께해 Maxon One을 통한 크리에이티브 표현에 놀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력 관리 기업 이튼(Eaton)이 자사의 이모빌리티(eMobility) 사업부에서 800볼트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 모델에 사용할 브레익터®(Breaktor®) 회로 보호 기술을 유럽 자동차 제조 업체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브레익터 기술은 퓨즈, 파이로 스위치 및 접촉기의 기능을 하나의 조정 장치에 통합하는 BEV용 고급 회로 보호 솔루션이다. 전기 자동차의 전력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브레익터 회로 보호 솔루션은 퓨즈와 접촉기의 조정 문제를 해결하고 고전력 배터리와 인버터 시스템을 빠르고 안전하며 안정적으로 보호한다. 스콧 애덤스(Scott Adams) 이튼 이모빌리티(eMobility) 사장은 '새로운 전기 차량은 더 먼 운행 거리와 더 빠른 충전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력 수준을 높이고 있어 고전압 시스템의 회로를 보호할 고급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튼의 브레익터 기술은 간소화된 구조로 EV 시스템의 안전성,신뢰성을 강화해 하나의 브레익터 회로 보호 장치가 최대 15개의 부품을 대신할 수 있다'며 '이번에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 업체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 활용하는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이 일반 플라스틱 대비 약 25%의 이산화탄소(CO2)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2 시리즈(스마트폰), 갤럭시 탭 S8 시리즈(태블릿PC),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노트북PC)에 이른바 '유령 그물(Ghost nets)'로 불리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인 UL (Underwriters Laboratories)에 의해 진행된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결과에 따르면 일반 플라스틱(MS-51)을 1톤 생산할 때 4.4톤의 탄소가 발생하는 데 비해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OM-52)의 경우 탄소 배출량이 3.3톤에 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각종 전자제품의 부품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1톤을 생산할 때 폐어망을 재활용하면 기존 방식에 비해 1.1톤, 약 25%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탄소 1.1톤은 30년생 소나무 120그루가 약 1년 동안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다양하게 엄선한 반도체 및 전자 부품(electronic components™)으로 신제품 소개(NPI) 유통업계를 선도하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 Inc., 이하 '마우저')가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이하 'EIT')' 프로그램의 2차 시리즈를 발표했다. 2차 EIT 시리즈에서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360° 공간 음향을 통합한 확장현실(XR)과 몰입형 기술이 지닌 거대한 잠재력을 파헤친다. 마우저는 새로 출시한 '그때, 지금, 그리고 다음(Then, Now and Next)' 영상, 기사, 인포그래픽, '사람을 잇는 기술(Tech Between Us)' 팟캐스트 에피소드 등 EIT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확장,몰입 기술이 실세계에서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방식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글렌 스미스(Glenn Smith) 마우저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기기, 5G의 발전에 힘입어 물리적 현실뿐이었던 세계가 진화해 확장,몰입 현실과 균형을 잡기 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IBM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IBM 기업가치연구소(IBV)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은 환경 지속 가능성(environmental sustainability, 환경 파괴 없이 유지될 수 있음)이 1년 전보다 현재 더 중요해졌다고 답변했다. 소비자들은 제품이나 주택 구매, 투자, 고용, 여행을 위한 결정을 통해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을 표명하고 있으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셰리 히니시(Sheri Hinish) IBM 컨설팅 지속 가능성 서비스(IBM Consulting Sustainability Services) 글로벌 총괄은 '소비자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불편을 감수할 용의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왔고 이런 생각은 마침내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지속 가능성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이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생각이 행동으로 발현되고 있다. 202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IT 전문 기업 대원씨티에스가 자사 모니터 브랜드 '루밍(Luming)'을 론칭하고, 오피스용 모니터 '루밍 DW24F1OM'와 '루밍 DW27F1O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원씨티에스는 1988년 창립 이후 용산전자상가를 기반으로 AMD, ASUS, 마이크론 등 글로벌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IT 전문 기업이다. 30년 이상의 유통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밍은 대원씨티에스가 직접 선보이는 자사 브랜드다. 대원씨티에스는 완성도 있는 패널과 우수한 품질, 시력 보호, 편의 기능에 대원씨티에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 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루밍은 빛을 뜻하는 라틴어 'Lux'와 활짝 핀, 생기가 도는을 뜻하는 영어단어 'Blooming'의 합성어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겠다'라는 대원씨티에스의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대원씨티에스가 루밍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DW24F1OM과 DW27F1OM다. 이들 모니터는 각각 24인치와 27인치 크기의 오피스용 모니터로 △풀HD 해상도 △178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줌(Zoom Video Communications)이 '줌 화이트보드(Zoom Whiteboard)'를 전 세계 상용화한다고 발표했다. 줌 화이트보드는 최신 디지털 캔버스로 줌 플랫폼 안에서 협업과 창작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대면 경험과 유사한 줌 화이트보드로 상호 작용함으로써 시각적으로 소통하고 효율적인 회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전 세계 인력이 다양한 업종에 걸쳐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수용함에 따라, 동일한 장소에서 근무하거나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동료들 간의 아이디어 회의와 협업을 원활하게 지원하는 솔루션을 찾는 수요가 높아졌다. 줌 화이트보드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줌 개발자 플랫폼(Zoom Developer Platform), 줌 이벤트(Zoom Events), 줌 컨택트 센터(Zoom Contact Center) 및 줌 IQ 포 세일즈(Zoom IQ for Sales) 등 오늘날 하이브리드 인력에 필요한 줌 플랫폼의 기능을 한층 확장한다. 줌의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오데드 갈(Oded Gal)은 '줌은 고객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업무 처리 방식에 적응할 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 기업 쿠콘이 현대자동차의 차량 관리 서비스 '마이현대'에 소유자 검증 API를 제공한다. 마이현대는 현대자동차 멤버십, 차량 관리, 카라이프 서비스 기능을 통합한 현대자동차 대표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이다. 차량 정보 확인, 정비 신청,조회, 차량 유지비 관리 등 차량 관리에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중고차 인증 등록 시 자동차 소유자 변경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데 쿠콘 API가 활용된다. 현대자동차가 도입한 쿠콘의 '소유자 검증 차량 정보 조회 API'는 성명, 차량 번호만으로 차량과 소유자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API다. 해당 차량의 기본 정보, 사양 정보, 시세, 수리 이력 등 상세 내역까지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차량 담보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 기관이나 중고차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핀테크 기업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다. 삼성화재해상보험, 비씨카드, 네이버파이낸셜, AJ셀카 등이 대표적이다. 쿠콘과 현대자동차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API 기반의 비즈니스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신규 서비스에 쿠콘 API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