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조달청이 올해 수급 불안 물자의 해외도입 요청이 있을 때 계약까지 허용되는 시한을 종전 35일에서 10일로 대폭 단축한다. 또 조달 계약의 63%( 34조200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경제 회복을 뒷받침한다. 조달청은 지난 11일 '완전한 경제회복과 미래를 준비하는 공공조달'을 목표로 경제활력, 국민안전, 미래대응에 역점을 두고 6대 중점과제를 추진하는 새해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경제활력 회복 선도 조달청은 속도감 있는 조달사업 집행과 청년 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지원으로 우리 경제의 정상화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조달계약의 63%, 34조2,000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상반기 조달 요청하는 공공기관에는 조달수수료를 최대 10% 할인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는 한편 한시적 계약특례를 적극 활용하고 긴급공고, 심사기간 단축 등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조달사업을 집행할 계획이다. 공공조달을 통해 청년 창업,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대학,지자체 창업센터와 손잡고 혁신조달,벤처나라 참여를 유도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해 혁신제품 구매예산 465억원의 1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2027년부터 KTX를 타면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 50분만에 갈 수 있는 남부내륙철도 노선이 개통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13일로 확정하고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는 2019년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23개 사업 중 사업비가 최대 규모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4조8015억원을 투입해 김천시에서 거제시까지 단선철도 177.9km(최고속도 250km/h)를 잇는 사업으로, 정거장 5곳과 차량기지 1곳을 건설한다. 향후 철도건설이 완료되면 수도권에서 출발한 KTX,SRT가 경부고속철도를 거쳐 김천역에서 거제시까지 운행하는 노선과 진주역에서 경전선을 활용해 마산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마련된다. 이를통해 고속철도 소외지역이었던 영남 서부지역이 내륙철도 연결망을 통해 2시간5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구체적으로 서울발 KTX의 거제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 54분, 마산까지 이동시간는 2시간49분으로 줄어든다. 수서발 SRT는 거제와 마산까지 각각 2시간55분, 2시간50분이 소요된다. 광명발 KTX는 각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CSV (Creating Shared Value, 공유 가치 창출) 프로젝트 'Continue (컨티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Continue는 현대차의 글로벌 CSV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로고 이미지 속 무한대 기호에 담아 표현했다. 현대차는 Continue 프로젝트를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세대 세 가지 중점 영역으로 구성하고, 글로벌 사업장과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친환경' 영역에서는 자원 순환과 생태계 복원 관점에서 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유럽 해양에서 폐그물 수거 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업사이클링 해 차량 내부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브라질 열대우림에서는 산림을 복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모빌리티' 영역에서는 이동 안전과 편리함을 동시에 고려한 모빌리티 연결 서비스들을 운영한다.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교통사고 환자의 운전 재활을 돕고,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교통 빅데이터를 반영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넥센타이어가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 업체 아우디(AUDI)의 'A6' 8세대 차량에 '윈가드 스포츠 2(WINGUARD Sport 2)'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의 베스트 셀링 모델인 A6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세단으로 △스포티한 디자인 △넓은 차체 △강력한 성능 △우수한 연비 △최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 등을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 A6 8세대에 공급되는 넥센타이어의 윈가드 스포츠 2 제품은 눈길에서도 안정적으로 속도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발돼 눈길에서 뛰어난 핸들링과 제동력으로 고급 세단과 스포츠카에 최적화한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다. 이와 함께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도 핸들링과 제동 능력 모두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윈가드 스포츠 2는 독일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 평가에서 '추천(Recommendable)' 등급을 받기도 했다.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 핸들링, 소음 및 승차감, 연비 등의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최근 아우디의 A3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로템이 지난 10일 다양한 장비와 무기를 탑재하고 운용할 수 있는 2t급 원격,무인차량인 다목적 무인차량 2대의 시범운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군에 납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2020년 11월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수주해 성능시험평가를 거쳐 지난해 7월 차량을 군에 전달했다. 이후 6개월간 군과 함께 GOP, DMZ 등 야전에서의 시범운용을 통해 철저히 차량의 성능 검증을 마쳤다. 특히 이번에 현대로템이 납품한 다목적 무인차량은 군 최초의 시범운용을 마친 무인차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목적 무인차량은 4차 산업기술과 무인전투장비 기반의 미래 전장 환경에 필수적인 무기 체계인 만큼 군은 이번 납품을 통해 신뢰성 있는 첨단 무인무기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시범운용 과정에서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은 각종 전투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지형과 환경에서 원격 주행 및 지정된 경로를 스스로 이동하는 경로점 자율 주행과 앞서 기동 중인 차량이나 인원을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 주행 등을 시험하며 감시,정찰 성능을 검증했다. 또 원격 무장 장치를 통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손실보상 선지급은 손실보상금이 긴급히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확정되는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는 새로운 손실보상 방식이다. 지난해 12월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가 이달까지 연장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누적된 피해를 완화하고 인건비,임차료 등 고정비용 부담을 선제적으로 줄이기 위한 정부의 진일보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선지급금은 신용점수,보증한도,세금체납,금융연체 등에 대한 심사 없이 손실보상 대상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 후 3영업일 이내에 신속하게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지난해 4분기,새해 1분기 손실보상 대상 소상공인,소기업 55만개 사이다. 신청자는 지난해 4분기,새해 1분기 각 250만원씩 모두 500만원을 선지급 받게 된다. 선지급금을 초과하는 손실보상금 차액은 다음 달 중순에 지난해 4분기 손실보상금 지급 때 받게 된다. 손실보상금이 선지급금보다 적은 경우 손실보상금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작년 급증세를 기록하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 되었던 수출이 올해에는 증가율이 크게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었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12대 수출 주력 업종을 영위하는 매출액 1,000대 기업들을 대상(150개사 응답)으로 「2022년 수출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수출은 작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수출 증가율 전망치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일반기계‧선박 8.1% ‣전기전자 5.4% ‣바이오헬스 2.2% ‣철강 2.1% ‣석유화학‧제품 1.7% ‣자동차‧부품 1.1% 등이었다. 기업 수 기준으로는 58.7%의 기업이 올해 수출이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41.3%의 기업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수출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들의 대다수(73.2%)는 세계 경제 정상화 및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교역 활성화를 수출 증가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외에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수출 단가 증가(9.6%) ‣주요 경쟁국의 수출경쟁력 약화(5.6%) ‣원화 약세로 인한 가격 경쟁력 상승(4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친환경 기업인 에코바이오홀딩스가 마곡 에코수소충전소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및 충전 구축사업' 협약을 서울시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바이오는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서울 서남부 지역의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분리/정제하는 고질화 공정(Simplex Process)을 거쳐 바이오메탄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차 충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약을 맺었다. 에코바이오는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2019년 수소연료전기차 충전소 민간보조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2021년 12월 26일에 수소충전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수소차 충전시설 운영을 통해 서울시에 부족한 수소차 충전 인프라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바이오홀딩스는 이번 협약 변경과 수소충전소 설치를 통해 서울 시민이 사용한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수소차 등 연료로 다시 시민들이 활용하는 것은 주변 지역의 환경 개선, 온실가스인 메탄 저감을 통한 탄소 중립 및 지속 가능 기술개발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며, 경제성이 우수한 그린수소 생산 및 활용 사업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HMM이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8일 올해 첫 임시선박이 출항했다고 밝혔다. 광양항에서 지난 8일 출항한 임시선박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홍콩(Hongkong)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이달 22일에 미 타코마(Tacom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은 올해 처음 출항한 'HMM 홍콩(Hongkong)호' 외에도 'HMM 오클랜드(Oakland)호', 'SKY 레인보우(Rainbow)호', 'HMM 앤트워프(Antwerp)호', 'HMM 울산(Ulsan)호' 등 이달에만 총 5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할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추가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달 24일과 27일에 투입 예정인 'HMM 앤트워프(Antwerp)호'와 'HMM 울산(Ulsan)호'는 다목적선(MPV: multi-purpose vessel)으로 미 동안의 뉴욕과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휴스턴으로 출항한다. 일반적으로 다목적선은 석유화학 설비, 발전 설비와 같은 초대형 특수 화물 및 중량 화물을 운송하지만, 필요에 따라 컨테이너도 실을 수 있다. HMM은 전 세계적인 선복난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스퀘어, SK텔레콤, SK하이닉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ICT 융합 기술을 공동 개발 및 투자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도모하는 'SK ICT 연합' 출범을 선언했다. 이러한 비전은 SK하이닉스가 SK그룹 편입 10주년을 맞았고, SK텔레콤 분할로 SK스퀘어가 탄생하면서 반도체-통신-투자를 잇는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기업 구조가 마련됐기에 가능했다. 또한 그동안 독립적인 영역이었던 반도체, 5G, AI 산업이 서로 융합하며 발전하는 시대가 도래함으로써 SK ICT 3사 시너지 전략이 주효한다는 판단이 있었다. SK ICT 3사는 반도체, 5G, AI 등 다양한 ICT 영역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두루 갖춘 기업이 드문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SK스퀘어의 혁신 투자 △SK텔레콤의 5G,AI 기술 △SK하이닉스의 반도체 미래 혁신 기술을 지렛대 삼아 지속해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K스퀘어, SK텔레콤, SK하이닉스는 올 1월부터 박정호 부회장의 주도하에 유영상,이석희 사장이 참여하는 '3사 시너지 협의체'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임팩트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엑스와 씨드개인투자조합은 유아 교육 콘텐츠 개발사 시나몬컴퍼니에게 1억원 직접 투자 리딩 및 연계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나몬컴퍼니는 뉴미디어 IP를 활용한 유아 교육 콘텐츠 전문 회사로 전 세계 144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베이비버스'와 '토닥토닥꼬모'의 차별화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나몬컴퍼니 김희연 대표는 방송사와 캐릭터, 애니메이션 회사의 19년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팀원들 또한 콘텐츠 사업 분야에 10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또한 콘텐츠 IP 브랜드의 사업 확대를 위한 미디어, 머천다이징, 출판, 음원 등 500여 개의 파트너와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다. 전문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베이비버스'와 '토닥토닥꼬모'의 사업권을 확보, 1년간 1000여 종의 라이선스 제품 및 공연, 출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였으며 베이비버스 공연은 4주간 어린이공연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유아 놀이교육 브랜드로 론칭한 롯데월드의 '로티프렌즈', 유아 생활습관 월령 맞춤 프로그램 No.1인 '내친구 호비', 명품 영어교육 브랜드 '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항공 분석 기업 시리움(Cirium)이 2021년 12월 한 달간 전 세계 하늘길을 누빈 항공편이 총 243만편으로 2021년 한 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같은 기간 취소된 항공편 수도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1년 12월 24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전체의 2.4%인 5만9240편이 하늘길에 오르지 못했다. 2019년 12월과 2020년 12월에 비해 각각 6배, 2.5배 많고 12월을 기준으로 10년 내 가장 많은 수치다. 2022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취소된 항공편은 2만500편이다. 미국 4대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 델타항공(Delta Air Lines), 사우스웨스트항공(Southwest Airlines),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이 이 기간 총 7040편의 항공편을 취소했다. 계절적 변수를 포함한 운영상 문제와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확산이 항공편 취소를 부채질했다. 실제로 항공사들은 승무원과 지상직 직원 부족으로 인해 항공편을 대폭 취소했다. 오미크론이 발생하기 전(2021년 12월 11~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