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스닥 상장사 에디슨이브이가 지난 1월 13일 한국 자동차 정비기능장 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늘어나는 에디슨이브이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관리받을 수 있도록 전국을 세분화해 정비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국내 경형 전기차의 표준을 제시한 에디슨이브이는 완성차 판매와 함께 △A/S △부품 구매 △전기차 특성 및 기술 문의 △전기차 안전 교육 등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 자동차 정비기능장 협회는 자동차 정비 기능장 국가 기술 자격을 취득한 자동차 전문 정비 인력으로 전기차에 대한 높은 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 정비 및 사고 정비 협력을 통한 전기차 정비 사업으로 사업 방향을 확대할 예정이다. 에디슨이브이는 경형 전기차 EV Z(이브이제타)의 개발사다. EV Z는 기존 초소형 전기차 약점을 극복하면서 강점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고속도로를 포함한 자동차 전용 도로를 제한 없이 주행할 수 있고 콤팩트한 사이즈(차제 길이 2.82m, 너비 1.53m, 높이 1.52m)로 좁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설 명절 전까지 3주간 주요 성수품을 포함한 물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4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있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16대 설 성수품 가격 동향 및 공급실적' 등을 점검,논의했다. 이 차관은 '1월은 연초라 전월 대비 상승률이 1년 중 가장 높은 달에 속하며,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 전환, 설 명절 수요 등 물가 상방 요인이 다수 존재해 어려운 물가 여건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먼저 16대 설 성수품 공급 현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 12일 기준으로 정부 비축 및 계약물량 방출, 야간 도축 등을 통해 당초 공급계획 대비 135%(누적 기준)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닭고기, 계란, 밤ㆍ대추, 수산물, 쌀 등을 포함한 다수 품목의 가격이 하향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배추,무는 재배면적 축소 등에 따라 향후 가격 상승이 전망되는 만큼, 비축물량, 채소가격안정제 등을 활용해 생산량 감소 및 한파 등에 따른 추가 가격상승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명절 수요 증가가 예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연장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방역지원금 3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되고 영업금지,제한 업종에 대한 손실보상 재원도 기존 3조2000억원에서 5조1000억원으로 늘린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방역조치 연장 및 소상공인 지원 정부합동 브리핑에서 '자영업,소상공인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 14조원 상당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설 연휴 전에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 지원 및 방역지원에 한정한 원포인트 추경을 통해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해 방역지원금을 추가 지원하고자 한다'며 '지난번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에 이어 이번에 임대료, 인건비 고정비용 부담완화와 생계유지를 위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30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소요되는 재원은 약 1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고강도 방역조치 적용 기한이 길어지는 점을 반영해 영업금지 제한업종에 대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재원도 증액한다. 홍 부총리는 '영업금지 제한업종에 대한 손실보상 소요도 지난 번 당초 2조 2000억원에서 3조 2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여의도 면적의 3.1배에 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905만㎡가 해제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지게 됐다. 국방부는 지난 14일 국방개혁 2.0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 추진계획에 따라 경기,강원,인천 등 군사시설이 밀집한 접경지역 위주로 이 같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10일 국방부 차관이 주관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보호구역 905만㎡ 해제를 의결했다. 또, 보호구역 해제와 별도로 370만㎡의 통제보호구역을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했다. 통제보호구역에서는 건축물 신축 등이 금지된 반면, 제한보호구역은 군과 협의를 하면 건축물 신축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사작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국가중요시설과 사격훈련장, 해군기지주변의 256만㎡의 보호구역을 새로 지정했고, 해상구역을 제외하고 육상지역은 울타리 내부만 지정해 주민에게 미치는 불편이나 재산권 행사 상 제약은 없다. 이번에 해제,변경,지정되는 보호구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이하 '군사기지법')에 따라 관할부대 심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른 졸업식과 한파로 인해 급등했던 화훼 가격이 지난 5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면서 현재 평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화훼 생산 및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화훼(절화류) 재배면적은 지난해 대비 12.9%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나 산지에서는 폐기 최소화와 온도조절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출하가 꾸준히 확대됨에 따라 지난 12일 평년보다 1.4% 많은 출하량을 보이고 있다. 연초 2~3일간 감소했던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한파에 일시적인 생육 지연이 나타났던 것으로, 현재 평년 수준을 회복한 상태다. 일시적으로 급등했던 가격 또한 하락하면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가격이 급등한 원인은 졸업식이 12월 말부터 1월 초로 많이 당겨 실시되고, 비대면 졸업식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으나 전년과 달리 사진 촬영 등을 허용하는 대면 졸업식이 확대됨에 따라 농가에서 일시적으로 화훼 수요 증가에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다만, 급등했던 화훼가격은 지난 5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면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전자가 HMM의 적극적인 수출 물류지원에 고마움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0일 HMM 본사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HMM 배재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LG전자 왕철민 SCM 경영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LG전자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해상운송 환경에도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선복 지원 등 상생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동안 HMM은 미주 서안,동안, 유럽, 러시아, 호주, 베트남, 인도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총 60여 척의 임시선박을 주 1회꼴로 투입해 오면서 국내 수출기업의 물류 해소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해 왔다. 한편 HMM은 지난해 10월 수출중소기업의 안정적 해상물류 지원 및 중소기업 물류애로 해소를 위한 상생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도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28일에는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달러 달성 기념행사'에서 HMM은 적극적인 해상운송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HMM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하면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저비용 및 에너지 밀도 연료 전지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EH 그룹 엔지니어링(EH Group Engineering AG, 이하 EH 그룹)이 프리 시리즈(Pre-Series) A 펀딩을 통해 500만 스위스프랑 이상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획기적인 수소 기술에 주로 투자하는 AP 벤처스(AP Ventures)가 참여했다. 조달금은 EH 그룹의 독자적인 스택 조립 기술을 배포하고 회사 최초의 상용 연료 전지 스택 제품을 개발하는 데 사용된다. EH 그룹은 2022년에 상용화 단계의 출시를 진행하기 위한 추가 자본을 조달할 예정이다. 수소 연료 전지는 특히 대형 운송 차량을 탈탄소화하는 매력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연료 전지를 광범위하게 채택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벽이 되는 두 가지 문제는 연료 전지 시스템의 비용과 생산 규모다. EH 그룹은 이동식 및 고정식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글로벌 수요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규모와 비용으로 두 가지 제약을 동시에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 밀도가 높은 연료 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독점 기술을 개발했다. EH 그룹의 크리스토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EAP은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들이 60만달러의 상금을 두고 우승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경쟁할 수 있는 '로켓 퓨얼 스타트업 피칭 대회(Rocket Fuel Start-up Pitching Competiti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들은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세계적 투자자 및 유명 벤처캐피탈 업체들에 피칭할 기회를 얻는다. 이 대회는 2022년 2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세계 최대 규모로 데뷔하는 테크놀로지 이벤트인 'LEAP'의 한 부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 각지 스타트업들의 도전을 받아 가장 흥미롭고 영향력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로켓 퓨얼 스타트업 피칭 대회는 참가 응모를 받고 있다. 총 90개의 스타트업들이 초청될 예정이며, LEAP 행사에서 2월 1일부터 2일까지 총 이틀 동안 무대에서 그들의 아이디어를 피칭할 수 있다. 입상권에 든 출전자들은 LEAP 행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세계적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피칭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인 5분을 얻으며, 그들이 2월 3일 결승전에서 전 세계 톱 10 비즈니스가 될 자질을 갖췄는지를 설득할 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K SUNNY)가 사회 문제의 실질적 해결에 앞장설 국내외 대학생을 위한 새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내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시작으로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는 SK SUNNY는 청년의 높아진 사회 문제 해결 수요에 부응하고자 올 10일 기존 프로그램보다 고도화한 육성 프로그램을 신규 론칭했다. 'SUNNY Scholar'와 'SUNNY 글로벌 비영리 스타트업 프로그램'이다. SUNNY Scholar는 대학생이 사회 변화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의 단계'를 넘어, 실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직접 만드는 '주체자의 단계'로 진입하도록 돕는 고도화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주제는 다문화 및 사각지대 사회 문제다. SUNNY 글로벌 비영리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국내에 거주하는 아시아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팀을 꾸린 뒤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해 이를 지속 가능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비영리 스타트업을 조직화하는 게 최종 목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학생들간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영어로 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한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DIRCM, Directional InfraRed CounterMeasures) 운용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언제든지 전력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국방과학연구소는 DIRCM 시제를 실제 무기 체계에 적용해 군에서 필요로 하는 작전 운용 성능과 운용 적합성을 검증받는 최초 운용 시험평가를 완료했다. 이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DIRCM을 공급할 수 있는 성능 입증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DIRCM은 해외 구매 사업으로만 도입해왔다. 하지만 이제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든 DIRCM은 △한국형 기동 헬기(KUH, 수리온) △중형 기동 헬기(UH-60, 블랙호크) △대통령 전용 헬기(VH-92) △수송기 C-130 등 우리 군이 운용하는 다양한 항공기에 적용할 기회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DIRCM)는 아군 항공기를 공격하는 적의 휴대용 대공 미사일(MANPADS)의 위협에 대응하는 장비다. 이는 항공기에 장착돼 적의 미사일 위협 신호가 탐지되면 고출력 적외선 레이저(기만 광원)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수지(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에서 플래그십 세단 G90의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90는 완전변경 4세대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한 우아한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다. 제네시스는 최고의 위치에서 끊임없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동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G90을 개발했다. 장재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G90는 오늘의 제네시스가 세계 시장에 자신 있게 선보이는 궁극의 플래그십 세단이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보여준다'며 '제네시스는 지난해 글로벌 연간 판매 20만 대 돌파와 글로벌 럭셔리 마켓 톱 텐에 진입했으며 2년 연속 국내 고급차 판매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연평균 2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한국 시장은 물론, 북미,중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더 많은 지역의 고객에게 제네시스 플래그십 경험을 전달하고 글로벌 고급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이 신약 글로벌 임상개발을 한층 더 가속화한다. LG화학은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발표기업으로 참가해 통풍, 항암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경쟁력 및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자로 나선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사업본부 출범 5년간 약 8000억원 R&D 투자, 전방위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대폭 강화해왔다'며 '올해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 LG화학 통풍 신약물질 성분명) 미,중 임상 3상 진입 등 글로벌 임상과제 진척이 본격 가속화되고, 임상단계 진입 R&D 성과들이 연이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현재 21개의 전임상 및 임상 단계 신약 파이프라인(항암 8개, 대사질환 8개, 면역질환 5개)을 구축했다. 이 중 가장 앞서 있는 통풍 신약 파이프라인 '티굴릭소스타트'는 다국가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로 LG화학은 통풍 환자들의 요산 강하를 위한 1차적 치료제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 미국 임상 2상 결과 기존 치료제나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