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IT 보안 전문 기업 엔시큐어가 지난 2월 8일 글로벌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업 아쿠아시큐리티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앞으로 '아쿠아 플랫폼(Aqua Platform)'에 대한 기술 및 영업, 마케팅 등 다방면으로 효과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통합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인 아쿠아 플랫폼은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CWPP)과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CSPM)를 통합한 독보적인 솔루션으로 컨테이너 상 취약점 리스크와 운영 전반과 함께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에 대한 라이프사이클 접근 방식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개발과 실행, 서비스에 이르는 전 단계의 보안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아쿠아시큐리티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망한 클라우드 보안 기업으로 전 세계 100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 지사를 설립해 현재 활발히 국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서버리스 및 기타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와 같은 기술을 채택하는 기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이 2030년까지 현재 매출의 두 배가 넘는 60조원을 달성하고, 친환경 고부가 신사업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블루오션 시프트 전략을 지난 8일 발표했다. 2030년 매출 60조는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직접 사업만으로 계획된 수치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투자자 설명회에서 매출을 2021년 26조원에서 2030년 60조원으로 130% 이상 성장시키고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신약 등 3대 신사업 매출도 3조에서 30조원으로 10배 이상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R&D 투자도 가속한다. LG화학은 올해 연구개발 인원만 500여 명을 증원해 3300여 명을 확보할 예정이며, 연구개발비도 전년 대비 35% 이상 증액해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산업의 흐름에 따라 배터리 사업부터 IT 소재, 전지 소재 등 첨단소재와 바이오 사업에 이르기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20년간 10배가 넘는 매출 성장을 이뤄왔다'며 '지금의 기후위기와 디지털 대전환, 포스트 팬데믹으로 인한 산업계의 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시형생활주택의 주거전용면적 상한이 소형 아파트 수준인 60㎡로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주택법 시행령과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룸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을 '소형주택'으로 용어를 바꾸고, 소형주택의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상한을 소형 아파트 수준인 60㎡ 이하로 확대하는 것이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골자다. 또, 일반 아파트와 같이 다양한 평면계획이 가능하도록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30㎡ 이상인 세대는 침실 3개와 그 밖의 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주차장 등 부대시설 및 기반시설의 과부하 방지를 위해 침실이 2개 이상인 세대는 전체 소형주택 세대수의 1/3 이내로 제한한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는 회의 개최 3일 전까지 사건 당사자에게 참석위원의 주요이력과 기피신청 절차 등을 통지하도록 하는 등 구체적인 기피절차를 마련했다. 김경헌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과장은 '이번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신혼,유자녀가구 등 도심 내 다양한 주거수요에 맞춘 소형주택 공급이 활성화되고, 공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해외 항만개발 타당성 조사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하는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유망사업 발굴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항만시장 경쟁력 강화와 민간주도형 해외 항만개발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해수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1건당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전체 타당성 조사 비용의 최대 70%를 보조하되, 선정위원회가 특별한 사유를 인정하는 경우 최대 3억 5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국내 건설업자, 엔지니어링 사업자 등 해외 항만개발 사업에 대한 수주 및 진출 계획이 있는 국내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은 공모 기간 중 사업 위탁수행기관인 한국항만협회 해외항만개발협력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항만협회 누리집(www.koreaports.or.kr)과 해외항만개발정보서비스 누리집(www.coscop.or.kr)에서 확인할 수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중소,중견 제조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일 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비 구축, 현장실사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프라 구축사업은 IoT 및 대기환경분야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연구소, 대학 등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수행기관을 통해 IoT기반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오염물질 배출농도 정보를 공유, 관리하는 통합관리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산업단지 내 오염물질 배출농도 측정결과를 토대로 관련 사업장의 배출농도 저감을 위한 현장실사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대기오염물질 저감기술 보유기업에 대해서는 자체 역량강화를 위해 기술력 향상,성능평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남호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IoT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자동화 전문 글로벌 기업 케이시시정공이 올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돌입한다. 지난 1992년 설립된 케이시시정공은 약 80% 이상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던 자동화부품시장의 국산화를 목표로, 공압/유압 실린더, 솔레노이드 밸브를 시작으로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공압 관련 부품들을 개발,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공격적인 R&D 투자를 통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압실린더(pneumatic cylinder)와 유압실린더(hydraulic cylinder), 에어 클린 유니트(air preparation), 공압밸브(pneumatic valve), 프로세스밸브(process valve), 쇼크업소버(shock absorber), 진공구성요소(vacuum components) 등 주력 제품을 국내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2차 전지 생산 장비에 적합한 신제품 B10 시리즈를 출시, 2차 전지 시장으로 비즈니스 스펙트럼을 확장 시켜나가고 있다. 또한 매년 5회 이상 국내외 각종 전시 및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점차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상과 공중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 모빌리티의 총아(寵兒), UAM 서비스를 선도한다!' SK텔레콤이 글로벌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전략적 업무 협약(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을 맺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UAM에 활용되는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의 최장 비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항공국(FAA)의 상업 비행용 허가인 G-1 인증을 가장 먼저 승인 받은 UAM 기체 제조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빠르게 대규모 생산시설을 건설해 기체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유영상 SKT CEO 등 주요 임원들은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소재 조비 에비에이션 생산시설을 방문, 조벤 비버트 CEO 겸 창립자 등 주요 임원들을 만났다. SKT와 조비 에비에이션은 양사 CEO가 주도하는 UAM 사업 관련 정기 협의체를 결성하고, 기체,서비스 플랫폼(MaaS, Mobility as a Service) 등 전 분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가 지난 7일 중국 장쑤성(江苏省) 소재 옌청시(盐城市) 시정부 청사에서 '기아-옌청시 투자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 주우정 재경본부장, 류창승 중국법인장, 주빈(周斌) 옌청시장, 샤스쥔(夏思军) 옌청시 개발구 서기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옌청시 정부는 기아의 중국 사업 발전과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중국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기아 옌청공장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아는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 △수출 확대 △신차 출시 등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한다. 둥펑위에다기아는 기아가 2002년 중국 현지 진출 당시 설립한 합자 법인으로, 기아 50%, 둥펑(东风)자동차 25%, 장쑤위에다(江苏悦达)그룹이 25% 지분을 보유한 3자 체제였다. 최근 옌청시 소유 국영기업인 장쑤위에다그룹이 둥펑자동차가 보유하고 있는 둥펑위에다기아 지분 25% 인수 작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양자 체제로 경영 구조가 재편됐다. 이로써 지분구조가 단순해져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향후 기아는 위에다그룹의 지원으로 중국 사업의 주도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가 국내 헬기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산 헬기의 관용 구매를 확대하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문승우 산업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올해 첫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공동 주재하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산 헬기 활용 확대방안, 기동무기체계 적용 수소연료전지 추진체계 확보 전략, 민군협력 재생합성연료(e-Fuel) 실증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국산 헬기의 내수시장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군,관 통합 헬기 후속지원체계 구축, 군 파생 헬기의 민간 활용 범위 확대, 관용 헬기 구매방식 개선 등을 제안했다. 헬기 안건 논의를 위해 행안부, 경찰청, 산림청,소방청 등 관용 헬기 구매 관련 부처,청에서도 함께 참석해 국산 헬기의 관용 구매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관용 헬기 운용기관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헬기 운용을 위해 성능 개량 및 부품 국산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고 산업부, 방사청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18일까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경영,서비스 혁신에 적합한 주문(키오스크), 생산(로봇 튀김기), 서비스(스마트미러, 서빙로봇), 경영(매출분석 AI) 등 스마트기술을 중점 발굴하고 5500곳의 소상공인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고 다음 달에는 개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실시해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에 속하지 않는 개별 소상공인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선정된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국비 70% 한도)을 지원하고, 2∼3개 이상의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상점 30곳에는 최대 1500만원(국비 70% 한도)씩 지원한다. 또한, 서빙로봇 등과 같이 고가의 장비를 도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시범적으로 렌탈,리스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재경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스마트기술 보급이 코로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매월 50만원 한도내에서 2년간 적금을 넣으면 최대 36만원의 저축장려금을 더 주는 청년희망적금이 오는 21일 출시된다. 이에 앞서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는 가입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가 시작된다.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청년희망적금 취급은행이 오는 8일 청년희망적금 출시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운영한 후 21일 11개 은행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11개 은행은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등이다. 경남은행은 28일, SC제일은행은 오는 6월께 출시할 예정이다. 청년희망적금은 적금 가입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직전 과세기간(2021.1~12월)의 총급여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이 제한된다. 직전 과세기간(2021.1~12월)의 소득이 확정되기 이전까지는 전전년도(2020.1~12월) 소득으로 개인소득 요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는 2022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7038대, 해외 17만578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21만281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도매 판매 기준). 기아는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및 공급 차질 발생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은 줄었으나,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글로벌 생산량 및 판매량은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722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973대, K3 (포르테)가 1만758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2년 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한 3만7038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066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레이 3598대, K5 3342대, K8 2566대 등 총 1만3485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스포티지 4455대, 카니발 4114대, 셀토스 3468대 등 총 1만8848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520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705대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