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23일 '앞으로 1~2주간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 'BA.2'는 오미크론에 비해 전파력이 다소 높을 뿐, 중증화율과 입원율 등에 큰 차이가 없고 현재 사용 중인 치료제나 백신의 효과도 같다'며 '기존의 방역체계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근차근 준비해 온 대로, 이 시간을 잘 견뎌낸다면 유행의 감소세를 하루라도 더 앞당기고 안타까운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는 정점 이후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면서 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병상 확충에 노력한 결과, 현재 약 3만 3000여 개의 코로나 전담병상을 확보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환자 개인별로 적정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재원관리를 강화하면서 중증병상 가동률이 60%대에서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의료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이에 더해, 중증 코로나 환자를 제외한 확진자를 일반 의료체계 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 지역의 민간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인력 모집, 제공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제반 사항 지원 △민간기업 취업 알선 및 시니어 일자리 사업 홍보 체계 구축 △시니어 일자리 사업장 지원 및 환경 조성 협력 △민간형 시니어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주요 골자로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한다. 먼저 GS리테일과 인천광역시는 5월 인천 남동구 내 GS25 시니어스토어를 오픈한다. 시니어스토어는 GS25가 2019년 5월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지역 시니어 계층의 근로사업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이다. 현재 전국에서 22점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 지역 시니어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3번째 매장(인천 지역 내 2번째)을 빠르게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GS25는 인천 지역 시니어스토어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참여하는 시니어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IT,교육 등의 지원에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살림)는 2022 기후위기 대응 생활실천 캠페인 '기후밥상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후밥상운동은 밥상에서 기후대화를 시작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캠페인이다. 각종 미디어에서 기후위기를 다룬 보도가 활발한 상황에서 이러한 지식이 실천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일상적 대화가 필요하다. 한살림은 기후대화가 시작되는 장소로 밥상을 주목했다. 밥상은 가까운 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 공간으로 기후위기 대응 생활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한살림 기후밥상운동은 △기후밥상챌린지 △기후밥상 주제별 읽을거리 △기후밥상 교육&행사 △기후밥상요리법으로 총 네 가지로 구성된다. 기후밥상챌린지는 기후문제를 밥상의 대화주제로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그 주제를 사진,문구로 인증하는 챌린지이다. 누구나 밥상에서 나누고픈 기후문제를 적어 빠띠 캠페인즈에 인증하면 1건당 500원이 무료 기부된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건강한 식재료와 식생활 교육비로 후원된다(후원금은 한살림이 전액 부담한다). 기후밥상 주제별 읽을거리는 기후밥상운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민권익위원회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5년 동안 권고한 '국민불편,생활 속 불공정' 제도개선 255건의 기관 수용률이 98.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가 지난 22일 지난 5년 동안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국민불편 및 생활 속 불공정 제도개선 권고과제 255건 중 100선을 선정하고 사례집을 발간해 관계기관과 공유했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신문고, 국민콜110, 국민생각함 등 다양한 디지털 국민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권익 침해나 부패유발 요인을 발굴,진단해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민권익위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사회안전망 강화 및 생활 속 불공정 해소를 통한 포용국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국민권익위의 주요 제도개선 사례로는 가정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가해자가 피해자뿐만 아니라 따로 사는 부모와 자녀의 주소를 추적할 수 없도록 했다. 또한 학교폭력 가해학생이 학교장의 징계처분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할 경우 피해학생에게 재심청구 사실을 통보하고 진술기회를 부여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기존 수도권 및 광역시 등 대도시 중심으로 적용하던 '화장로 1기당 7회 운영 기준'을 전국 60개 모든 화장시설에 적용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22일 정례브리핑에서 '하루 처리 가능한 화장 능력이 현재 1000건에서 1400건 정도로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은 지역적 편차가 큰 상황으로,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조례 등에 따라 관외 사망자 화장을 금지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관외 사망자 화장을 허용하도록 권고했다'면서 '이와 별개로 병원의 영안실과 장례식장의 안치실도 보강해 안치 공간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 사망자도 일반 사망자와 같이 전국 1136개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지자체를 통해 모든 장례식장에서 코로나 사망자 장례를 수용하도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전국 화장로의 운영을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함에 따라 하루 처리 화장 능력이 1000건에서 1400건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수도권 및 광역시 등 대도시 중심으로 사망자 발생 및 화장수요가 몰리는 등 지역별 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같이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며, 사회,과학탐구는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또 EBS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하되 영어 영역은 모두 간접연계로 출제되며, 고난도 문항 검토 단계 신설 및 검토자문위원을 확충하는 등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이 적용된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지난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브리핑에서 '올해 수능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문항을 출제할 것'이라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된 성취기준과 내용에 기초해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양질의 문항을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7일에 실시되는 올해 수능은 지난해 수능 및 올해 모의평가 결과와 같은 실증자료를 바탕으로 예년의 출제기조를 유지하면서 수험생들에게 수능 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22일 '유행의 정점을 지나 본격적인 감소 추세로 전환되는지의 여부는 이번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매주 크게 증가하던 확진자 증가 추이가 나타나지 않고 정체되고 있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진입해 있는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일부터는 통상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가 사라지며 확진자가 증가하는 날이 시작되기 때문에 전주 대비해 어느 정도의 증가 패턴을 보이는지 평가해 봐야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주부터 동네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를 인정해 검사 역량이 증가된 상태이고, 스텔스 오미크론의 점유율도 올라가고 있어 감소세가 얼마나 분명하고 빠르게 나타날지는 아직 판단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이전 델타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지난 2월의 치명률은 0.09%로 나타나고 있으며, 접종을 완료한 경우는 계절독감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낮아졌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초,중등학교 원격교육 운영기준과 취약계층 학생 지원 범위 등이 구체화됐다. 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성취기준에 대한 정의와 기초학력 도달여부 판단 기준도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육부 소관의 3개 시행령 제,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통과한 3개 시행령은 지난해 9월 24일 공포한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원격교육법)', '기초학력 보장법',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교육환경법)' 등 3개의 법률 제,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 먼저,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 시행령' 제정을 통해 원격교육 참여를 지원해야 하는 취약계층 학생의 범위, 원격교육의 운영 기준, 원격교육 기반 구축 및 원격교육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했다. 초,중등학교 원격교육 운영 기준에는 원격교육 편성 및 인정 기준, 학습평가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고 원격교육 기반을 구축해 운영 시 안정성,보안성,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학생의 신체,정서 및 인지적 발달 단계와의 적합성도 고려하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부가 22일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UN)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다. 우리나라도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1995년부터 정부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유엔에서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지하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도록(Ground Water-Making the invisible visible)'이다. 우리나라의 올해 물의 날 주제는 '하나 된 물,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하천관리를 포함한 물관리 일원화를 통해 모든 형태의 물을 포괄적으로 관리해 자연과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물의 날을 물관리 일원화가 완성된 이번 정부의 성과를 알리고 앞으로의 물관리 정책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물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지난 21일 '스텔스 오미크론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 신속항원검사로 확진을 인정하는 등 유행 정점까지 기간이 지연되고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오미크론의 변이 검출률은 국내 감염 사례의 99.9%, 해외 유입 사례의 99.4%로 대부분의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글자크게 글자작게 인쇄 목록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1일 '스텔스 오미크론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 신속항원검사로 확진을 인정하는 등 유행 정점까지 기간이 지연되고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오미크론의 변이 검출률은 국내 감염 사례의 99.9%, 해외 유입 사례의 99.4%로 대부분의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세부 계통에 대한 유전자 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여성가족부가 지난 21일 성폭력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해바라기센터는 여가부, 지자체, 의료기관, 경찰청이 협력해 성폭력,가정폭력 등 피해자에게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지원을 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새로 개소하는 서울북부센터를 포함해 전국 39곳이 운영되고 있다.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피해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형 센터를 운영해 아동,청소년 피해자에 특화된 심리 평가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해바라기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15% 증가한 2만 7434명의 피해자를 지원했으며, 상담지원 12만 9199건, 의료지원 10만 6742건 등 총 41만 8032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증거채취 등이 지연되지 않도록 병원 등과 협조해 지원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하는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는 공공병원인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이 운영하며, 서울의료원 맞은편에 위치한 신내의료안심주택 1층에 설치됐다. 피해자가 편안한 환경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용노동부는 21일부터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돌보거나 휴원,휴교,원격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2학년 이하 또는 만 8세 이하, 만 18세 이하 장애인 자녀를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 휴가(무급)를 사용한 근로자가 대상이다. 가족돌봄휴가 사용 시 1일 5만원씩 최대 10일 동안 지원해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도모하는데, 올해 들어 가족돌봄휴가를 이미 사용한 근로자에 대해서도 지원할 방침이다. 가족돌봄휴가 제도는 근로자가 가족 및 자녀를 단기적으로 돌볼 필요가 있는 경우 하루 단위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근로자가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 및 자녀의 양육으로 인해 긴급하게 가족을 돌보기 위한 목적으로 (무급)휴가를 신청하는 경우 사업주는 이를 허용해야 한다. 또한 근로자가 조부모, 부모, 배우자, 자녀, 또는 배우자의 부모, 손자녀의 질병, 사고, 노령과 자녀의 양육을 이유로 무급 휴가를 신청한 경우 사업주는 대통령령으로 정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이를 거부할 수 없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