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이 지난 22일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영업 이익,순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895억원을 달성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매출보다 27.2% 증가해 4400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영업 이익은 전년보다 20.7% 증가한 1120억원, 당기 순이익은 4.6% 증가한 979억원을 달성했다. 한화시스템의 호실적은 방산 부문의 대규모 양산 사업이 견인했다.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3차 양산 △항공기용 피아식별장비(IFF) 개발 및 양산 △철매-II 다기능 레이다 성능 개량 사업 등으로 역대 최대 매출인 약 1조5135억원을 기록했다. ICT 부문은 국방 SI 사업인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 성능 개량 △다출처영상융합체계 체계 개발 △보험사 차세대 솔루션 사업 등 대외 사업 확대를 통해 약 57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수주 실적도 역대 최고다. 한화시스템은 아랍에미리트(UAE)에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천궁-II 다기능 레이다' 수출 쾌거를 비롯해 R&D 역량 기반의 고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HMM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2만4000TEU급 12척, 1만6000TEU급 8척 등 초대형선 20척의 누적 운송량이 총 300만TEU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2만4000TEU급 12척 중 7호선인 'HMM Hamburg (함부르크)'호가 중국 옌톈(Yantian)항에서 만선(滿船)으로 출항하면서, 현재까지 누적 운송량은 총 301만1054TEU를 달성했다. 우선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의 경우, 2020년 4월부터 유럽노선에 투입된 1호선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8항차(헤드홀 기준)를 운항하면서 누적 운송량 132만7381TEU를 기록했다. 특히 68항차 중 65항차를 만선으로 출항하는 대기록을 남겼으며, 평균 선적률은 101.1%이다. 헤드홀(head-haul)은 아시아에서 미국이나 유럽으로 가는 수출화물을 뜻하며, 반대로 유럽이나 미국에서 되돌아올 때 싣는 물량을 백홀(Back-haul)이라고 한다. 백홀의 경우 총 59항차 중 30항차가 만선이었으며 누적 운송량 111만9048TEU, 평균 선적률은 98.3%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신공장 부지를 확정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본격화한다. 대한전선은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를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부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평택 당진항 고대부두와 맞닿은 배후 부지에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임해(臨海)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21일, 해당 부지 소유주인 KG GNS와 토지 매매 및 사업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KG GNS는 당진항 고대부두 6개 선석을 운영하고 있는 항만 하역 전문 기업으로, 고대부두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충남 당진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이 있는 곳으로, 기존 공장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공장 건설 및 관리,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지 선정 초기부터 최우선 후보지로 꼽혀 왔다. 특히 신공장 부지로 선정된 고대지구는 당진공장과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고대부두와 바로 맞닿아 있어 케이블 선적 경로가 매우 짧은 것이 장점이다. 해저케이블은 육로 운송이 어렵고 생산 직후 포설선에 선적하기 때문에, 부두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알비티모터스가 지난해 매출액 26억4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40% 성장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설립한 알비티모터스는 자동차 제조 기업으로 레트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소량 생산 커스텀 오더 스포츠카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 소량 생산 자동차 인정확인서를 취득한 국내 유일 회사이다. 알비티모터스는 설립 첫해 매출액 1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매출액 26억4000만원, 영업이익 1억400만원으로 성장하며 소량 생산 자동차 산업의 시장성을 확인했다. 특히 자사 첫 모델인 'MK1' 제조 기술로 고성능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배터리 및 관련 모듈 탑재에 최적화된 친환경 자동차 자체 플랫폼까지 제작하며, 동종 업계에서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전기자동차 유관 부품과 특장차 부품 개발 및 공급, 전기바이크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성조 알비티모터스 대표이사는 '머슬핏의 레트로 디자인을 채택한 MK1을 개발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에 접목시킨 것이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됐다'며 '올해는 축적된 기술력으로 자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연 10%대 금리 효과를 내는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정부가 내달 4일까지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에 대해서는 모두 가입을 허용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청년희망적금 운영방안을 심의,의결했다. 금융위는 최대한 많은 청년이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내달 4일까지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 모두가 가입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주(21일~25일)에는 5부제를 운영하며, 출생연도에 따른 가입 가능일의 운영시간 중 가입할 수 있다. 둘째주(28일~3월 4일)에는 영업일 운영시간 중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가입 가능하다. 다만 3월 1일은 영업일이 아니므로 가입 신청을 받지 않는다. 금융위는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을 받도록 하되, 그 후에는 가입 수요 등을 보고 추가 사업 재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부터 상속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완화된다. 또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및 종중에는 일반세율을 적용하고 어린이집용 주택 등은 종부세를 비과세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5일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투기 목적이 아닌 주택에 대한 보유세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 유형별로 종합부동산세 제도를 보완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먼저, 상속받은 주택은 세율 적용 때 주택 수 계산에서 제외해 종부세 부담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방지했다. 종전에는 피상속인 사망으로 부득이하게 주택을 추가 보유하게 된 경우 지분율이 20% 이하이고 공시가격이 3억원 이하인 경우에 대해서만 주택 수 계산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지역에 따라 상속 후 2~3년 동안에는 모든 상속주택을 주택 수 계산에서 제외하도록 해 갑작스러운 상속으로 다주택자가 돼 종부세 부담이 급등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했다. 예를 들어 조정대상지역에 주택(공시가격 10억원)을 한 채 보유한 1세대 1주택자 A씨가 올해 3월 1일 조정대상지역의 주택(공시가격 6억원)을 단독으로 상속받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 연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10조원 규모의 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방역조치로 직접 발생한 손실을 산정하기 위한 개념인 보정률은 기존 80%에서 90%로 상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확정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발표했다. 전날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친 중기부 추경은 정부안 11조 5000억원 대비 1조 3100억원이 늘어난 12조 8100억원으로 확정됐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역지원금으로 10조원, 손실보상에 2조 8000억원 등이 배정됐다. 우선 방역조치 연장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임대료,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계유지 지원을 위해 10조원 규모의 '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고강도의 방역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발생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지급했던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에 더해 지원단가를 3배 올려 300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방역조치 등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등 332만명이다. 1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6조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등 332만명에게 300만원의 2차 방역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방과후강사, 대리운전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및 프리랜서, 법인 택시,버스 기사, 저소득 예술인 등에도 지원금이 지급된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안은 정부 원안인 14조원보다 2조9000억원 순증됐다. 원안에서 3조3000억원을 증액하고, 예비비 예산에서 4000억원을 감액했다. 국채 추가발행 없이 추가 소요 재원은 특별회계 세계잉여금 및 기금 여유자금을 활용해 충당하기로 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주요 증액 내용을 보면 ▲두터운 보상을 위해 손실보상 보정률 80%→90%로 상향 ▲칸막이 설치 식당, 카페 등도 손실보상 대상에 포함 ▲폭넓은 지원을 위해 방역지원금 대상에 간이과세자의 매출감소 요건 확대 및 연평균 매출 10억∼30억원 규모의 숙박,음식업점 등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관련 예산은 1조3000억원이 늘어났다. 또한 소득이 감소한 직종의 특고와 프리랜서, 법인택시,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술 시장의 유망작가 매니지먼트 스타트업인 맨션나인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DTC글로벌파트너스의 장희정 대표는 '맨션나인은 미술 시장의 구성 요소인 공간, 사람, 작품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전략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미술품 거래 시장을 노리고 있다. 우리는 맨션나인의 경험과 역량, 그리고 온라인 거래 시장의 높은 성장성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맨션나인은 국내 유망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 예술 공간 운영과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예술 향유 대안을 제시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특히 유망작가들의 작품을 국내 유명 백화점과 가구 전시장 등에 전시하며 대중의 미술 작품 향유 거리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맨션나인은 수많은 콜랙터(미술품 수집가)들의 숙원인 개인 간 소장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딜링아트'를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개인 간 거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미술 관련 정보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딜링아트'는 올해 5월 중 베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맨션나인 이영선 대표는 '딜링아트 플랫폼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올해에도 제2벤처붐의 확산을 위해 모태펀드를 통해 9000억원 이상을 출자, 1조 6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기부를 비롯해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특허청 등 8개 부처와 한국벤처투자가 22일 '모태펀드 2022년 2차 정시 출자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9297억원을 출자해 1조 6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부처별 출자 금액은 중기부 6528억원, 문체부 986억원, 과기정통부 800억원, 특허청 215억원, 환경부 268억원, 국토부 200억원, 해수부 200억원, 교육부 100억원 등이다. 중기부는 창업초기(엔젤징검다리 포함), 지역뉴딜, 엘피(LP)지분유동화, 벤처 재도약세컨더리, 버팀목 등 총 14개 분야에 6528억원을 출자해 총 1조원 이상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초기펀드 분야 중 비수도권 초기 창업기업을 투자하는 '지역 엔젤징검다리펀드'가 400억원 규모로 신규 조성된다. 중간회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일정 기한의 결성일이 지난 기존 벤처펀드의 출자자 지분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연 10% 안팎의 이자가 붙는 효과를 보는 청년희망적금 가입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다. '가입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가입방식을 적용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청년희망적금이 이날부터 11개 은행에서 출시돼 1개 은행을 선택, 1개 계좌만 개설할 수 있고 대면,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취급 은행은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제주은행이다. 비대면 가입은 영업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 가입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는 5부제 가입방식이 적용된다. 21일은 1991년, 1996년, 2001년생, 22일은 1987년, 1992년, 1997년, 2002년생, 23일은 1988년, 1993년, 1998년, 2003년생, 24일은 1989년, 1994년, 1999년생, 25일은 1990년, 1995년, 2000년생이 가입할 수 있다. 1987년 2월 22일생까지는 5부제 가입방식 적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4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알뜰주유소 이격거리 완화 조치도 2월말까지 완료하고 외식과 배달수수료 가격도 공개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다. 정부는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물가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현재 국제유가 상승 충격 완화에 기여하고 있는 유류세 20% 인하조치는 4월말 종료 예정이나 국제유가 동향을 보아가며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석유류 가격은 국제유가 영향을 크게 받고 있어 관리에 어려운 측면이 있으나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며 '일반주유소보다 저렴하게 석유류를 공급하는 알뜰주유소를 일부 도심지역에 확대하기 위한 알뜰주유소 이격거리 완화 조치도 2월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알뜰주유소 전환 주유소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율 상향(+10%p)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3월초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를 중심으로 원유 비상계획을 점검하고 가스 추가구매,물량교환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