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19년 말 기준 업력이 7년 이하인 창업기업은 196만 3000개였으며 이들 창업기업이 창출한 고용인원은 298만 4000명, 매출액은 741조 20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년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지난해 4월말 공개된 통계청의 '2019년 기준 기업통계등록부'(SBR) 데이터를 사용해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지난해 9월부터 조사,분석한 것이다. 기업수, 업력, 총매출액, 총고용인원 등 일반현황은 모집단 전수분석 결과이며 성장단계(준비,실행,성장)별 특성은 모집단 내 8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실태조사 결과에 다르면 2019년 말 기준 창업기업은 196만 3000개로 직전년 187만 5000개 대비 8만 8000개(4.7%) 증가했다. 이 중 기술기반업종은 49만 6000개로 2만 1000개(4.5%) 늘었고 비기술기반업종은 6만 7000개(4.8%) 증가한 146만 6000개였다. 대표자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 창업자(11.7%)와 60대 이상 창업자(13.1%)가 크게 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국내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고용인원이 76만 4912명으로 전년 말보다 9.4%(6만 6015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고용 증가율이 전체 기업의 3.1% 보다 3배 이상 높은 9.4%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고용정보가 유효한 벤처기업(유효기업 3만 5855개사)과 벤처투자 받은 기업(유효기업 2002개사) 중 중복기업 1648개사를 제외한 벤처,스타트업 3만 6209개사의 고용은 76만 491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말 69만 8897명 대비 6만 6015명 증가한 수치다. 고용정보 제공 미동의 기업 등 고용 현황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까지 포함하면 벤처,스타트업이 늘린 고용은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벤처,스타트업 고용 증가율 9.4%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 증가율 3.1%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특히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 증가율은 32.5%로 전체 기업 대비 10배 이상 높았다. 지난해 말 기준 벤처,스타트업 고용 중 청년(만 15세 이상~만 29세 이하) 고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기업의 고민을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이 과제를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올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의 첫 주제로 '스마트 스타디움'이 선정돼 관련 분야에서 3개 과제가 제시됐다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 등이 풀지 못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사로 나선다'는 의미로 이를 위해 정부가 대기업과 외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가교역할 수행하는 정책으로 지난 2020년에 처음 도입됐다. 대기업은 외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신시장과 신사업 창출의 새로운 계기가 되고 스타트업은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산업현장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참여 기업수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로 2020년도 대기업(공공기관, 선배벤처 등 포함) 17개사, 스타트업 320개사에서 지난해에는 대기업 36개사, 스타트업 410개사로 늘었다. 이에 중기부는 올해부터 현장의 수요에 대한 탄력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의 대기업 등이 해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4분기 가계 총소득이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시장 회복세와 연말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등에 힘입어 근로,사업소득이 모두 늘어나면서 증가 폭은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64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6.4% 늘었다. 다만 물가 변동 영향을 제거한 실질 소득 증가율은 2.8%로 이보다 낮았다. 1분위(저소득층)부터 5분위(고소득층)까지 모든 분위에서 총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 증가율이 8.3%로 가장 높았다. 소득 유형별로 보면 임금근로자 63만6000명 증가 등으로 근로소득이 289만3000원으로 5.6% 늘었다. 사업소득도 소비 증가(6.3%), 자영업자 증가(4만8000명) 등에 따라 8.6% 늘어 101만8000원이었다. 1분위(근로 17.1%, 사업 7.0%)의 주요 시장소득 상승률이 5분위(근로 7.3%, 사업 2.7%)를 넘어섰다. 고용시장 개선, 경기회복 등 영향으로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모두 지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S전선은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친환경 및 전력 전송 분야의 신기술, 신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초전도 송배전 전력기기와 HVDC (고압 직류송전)의 공동연구를 비롯해 전력망의 안전진단 기술 등을 포함한다. 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 대표적인 친환경 케이블이다.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2021년 전력 전송량을 20% 이상 늘린 차세대 제품을 개발해 올 상반기 국내 첫 사업화를 앞두고 있다. HVDC 역시 송전 중 손실이 적고 대용량 전력을 보낼 수 있어 장거리와 신재생에너지 전력망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고 변전소, 송전탑의 크기와 수도 줄일 수 있어 환경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한 전력망 안전진단 기술 연구에 대한 협력도 이뤄진다. LS전선은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케이블의 과열 상태와 수명 등을 진단해 주는 '케이블 안전진단 서비스' 사업을 해상풍력과 해저 케이블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금융투자가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금융투자소득세제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 안내서를 업계 최초 발간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소득세는 2023년부터 국내외 주식,채권, ETF,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해 소득이 발생한 소득세법상 거주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그동안 과세가 되지 않던 국내 주식 매매차익 등도 과세 대상에 포함되는 신규 세제이다. 금융투자상품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소득이 과세 대상에 포함되며, 손익 통산 및 결손금의 5년간 이월공제 등 새로운 과세 제도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 안내서를 선제적으로 발간해 고객들이 금융투자소득세제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의 구성은 △금융투자상품 관련 세금 △금융투자소득세의 원천징수제도 △예정신고 및 확정신고 △금융투자소득 관리하기 △Q&A 등 6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또한 9일 업계 최초 오픈한 신한알파 앱의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 이용법에 대해서도 붙임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국내 6개 기업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6개 사는 공동사업 중 하나로 동해권역에 청정에너지 저장,공급 시설인 '허브터미널' 구축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무탄소에너지원인 수소와 암모니아는 연소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발전 연료로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23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업개발실 이병수 부사장을 비롯해 포스코 친환경 미래소재팀 유병옥 부사장,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사장, GS에너지 김성원 부사장, 한국석유공사 최문규 부사장, 한국남부발전 심재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6개 사는 해외에서 생산한 청정에너지를 도입,저장하는 인프라 및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밸류체인 전 과정에 걸쳐 사업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로 어린이날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가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풀무원푸드머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레고랜드 이정일 상무와 풀무원푸드머스 염승윤 키즈 영업 상무 등 양사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레고랜드와 풀무원푸드머스의 주요 고객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형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풀무원푸드머스 고객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원아의 레고랜드 시설 이용 지원 △풀무원푸드머스 고객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진행 △상호 행사 홍보 시 적극 협조 △기타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 및 지원 확대를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풀무원푸드머스 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영유아 고객들에게 레고랜드 테마파크 내부 시설과 레고랜드 호텔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평일 레고랜드 방문 시 입장권 할인 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생명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언택트 서비스의 부각과 메타버스 트렌드에 맞춰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화생명이 지난 23일 메타버스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콘텐츠의 확보를 위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MOU를 체결했다.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화생명 이창희 신사업부문장, 김명기 미디어콘텐츠팀장과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이사, 윤상보 CO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엔터테인먼트 IP와 메타버스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이번 MOU는 메타버스 전문기업과 생명보험사 간 최초로 이뤄지는 업무 협약이다. 지난해 페이스북은 사명을 메타로 변경했다. 이른바 메타버스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한화생명도 이러한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발맞춘 행보로 여겨진다. 이번 MOU를 통해 한화생명은 메타버스 기반 마케팅과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도 향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메타버스 IP 협력을 통해 MZ세대 등 미래 고객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 김명기 미디어콘텐츠팀장은 '이번 메타버스 전문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당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시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강원도관광재단(이하 GWTO)과 손잡았다. SBA는 서울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워케이션 진행 및 강원도 워케이션 사업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2월 23일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맡고 있는 GWTO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근무 제도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빠르게 떠오르는 워케이션을 지원해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가 지역 체험과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는 기회를 제공, 근로 의욕을 높이면서 서울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SBA와 GWTO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전용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 숙박 업체, 사무 공간(공유 오피스 등) 제공 외에 강원도 지역 특색에 맞는 서핑, 요가 체험,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 간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러시아 데스크를 본격 가동한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24일 전략물자관리원 내 '러시아 데스크'를 2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데스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미국의 대러시아 수출통제 강화에 대비해 설치된 기업전담 상담 창구이다. 국내 기업의 수출,투자와 관련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여파를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기업의 애로 사항을 상시 접수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수출 통제 정보제공, 기업상담, 수출통제 대상 검토, 절차대응, 법제 분석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을 밀착 지원한다. 상담 신청 기업에는 온-오프라인 1대 1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를 위해 4명의 전담 직원이 배치돼 있다. 여 본부장은 이날 러시아 데스크를 현장 방문해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산업부에서 이미 운영 중인 러-우 사태 대비 실물경제 대응체계('산업자원안보 TF')와 연계해 수출 통제 관련 기업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속한 문제 해결과 지원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핵심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산업부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차량 구매보조금과 세제지원을 전기,수소차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 회의를 열고 'LPG,CNG 차량은 2024년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5년 또는 2026년부터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되 온실가스 저감효과, 가격 경쟁력 등을 고려해 부품업체 지원 등은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말까지 적용 예정인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등 세제지원도 개편된 저공해차 분류체계와 연계해 감면기한을 2024년 말 또는 2025년 말까지 2∼3년간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하이브리드차 100만원, 전기차 300만원, 수소차 400만원 등 일정 한도 내에서 개별소비세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홍 부총리는 또 '자율차 분야의 경우 올해 레벨3 출시, 2027년 레벨4 상용화를 차질없이 뒷받침하겠다'며 '이를 위해 2023년까지 고속도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시범 구축, 일반국도 3차원 정밀지도 연내 구축, 자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