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재생에너지 IT 플랫폼 전문 기업 브이피피랩(VPP LAB)이 실시간 에너지 데이터 모니터링 및 소규모 전력 중개 플랫폼 'flow'를 올 6월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브이피피랩의 전력 중개 플랫폼 'flow'는 가상 발전소(VPP)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 재생에너지 발전소 250개소 이상, 총 350MW 이상의 분산 발전 자원의 운영 경험과 AI 기술이 집약돼 있다. 소규모 전력 중개 사업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10월 도입된 전력 거래소 주관 제도로 전력 중개 사업자가 하루 전 예측한 발전량과 다음날 실제 발전량의 오차가 적은 경우 정산금을 주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태양광 및 풍력 발전사업자 등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하루 전에 예측해 제출하고, 당일 일정 오차율 이내로 이를 이행할 경우 1kWh당 3~4원의 정산금을 지급한다. 예측 오차율이 8% 이하일 경우 정산을 받을 수 있지만, 예측에 실패하면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브이피피랩은 풍력 발전소의 발전량 예측 오차율을 8% 미만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풍력 발전량 예측은 기상뿐만 아니라 풍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대국민 선제적,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구현, 국민,기업,정부 협력을 통한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8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오는 7월 1일부터 대통령 소속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공약으로,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의미한다. 이번에 신설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10대 국정과제 중 11번 과제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민간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한다. 여기에 행정안전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다. 또한 분야별 분과 및 자문단을 구성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과정에서 전문성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위원회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편안한 국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와 240Hz 고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는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Odyssey Neo) G8'을 지난 27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오디세이 네오 G8(모델명 G85NB)은 32형 크기에 4K 해상도(3840×2160)와 1000R 곡률 커브드 디자인으로 오디세이 네오 G9과 동일하게 '퀀텀 미니 LED'를 적용했다. 특히 오디세이 네오 G8은 GTG 기준 1ms(0.001초)의 빠른 응답 속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을 갖춰 세계에서 가장 빠른 4K 해상도 게이밍 모니터로 평가받으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2에서 게이밍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로 슬림해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삼성의 독자적인 화질 제어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최대 밝기 2000니트(nit)를 지원하는 '퀀텀 HDR 2000'을 탑재했다. 또 화면 밝기를 4096단계(12비트)로 제어해 업계 최고 수준인 100만:1 고정 명암비를 지원하고 로컬 디밍존을 통해 더욱 세밀하고 완벽한 블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 모든 것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 서울시 상암지역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 확대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완료로 상암 일대 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한 도로는 기존 상업 및 주거 지역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 등 주변까지 대폭 확대된다. 확대된 도로에는 자율주행차량 운행 가능 지역임을 알려주는 노면 표시와 안내 표지판 등이 설치돼 해당 지역을 다니는 일반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들도 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이번 시범운행 지구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ICT 기술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의 안전 운행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진보된 C-ITS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상암 자율주행 시범운영 지구를 3D로 구현하고 이를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에 있는 자율주행 관제 시스템과 연동해 여러 대의 차량 및 신호 정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IT 전문 기업 대원씨티에스가 오피스 및 가정에서의 쾌적한 듀얼 모니터 환경을 위한 '루밍 듀얼 패키지'를 출시한다. 루밍은 AMD, ASUS, 마이크론 등 글로벌 기업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IT 전문 기업 대원씨티에스의 브랜드다. 대원씨티에스는 루밍 브랜드를 통해 완성도 있는 품질과 우수한 성능, 차별화된 A/S 정책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체인지 바이 루밍(Change by Luming)'이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원씨티에스가 선보인 루밍 듀얼 패키지는 사무실 및 가정에서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성하려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기획됐다. 오랜 시간 사용해도 눈이 편한 루밍 DW24F1OM 모니터 2대와 보다 쾌적한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현하는 듀얼 모니터 암 1대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시력 보호 효과와 함께 데스크 공간 확보, 올바른 자세를 통한 거북목 방지, 자유로운 모니터 세팅을 통한 시야 확장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루밍 듀얼 패키지 구성 제품인 루밍 DW24F1OM은 24인치 크기의 풀HD 모니터로 다양한 편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가톨릭대학교와 주식회사 입셀이 7월 8일 '제1회 가톨릭 첨단 재생의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가톨릭 의과대학 유도만능줄기세포연구센터와 주식회사 입셀이 주관하는 행사로 'Closing the Gap among Gene, Cell and Patient'의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석학을 모시고 첨단 재생의료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의 세션은 크게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되며, Session 1은 Basic study : 'Gene'에 관한 주제로 구성됐다(진코어 김용삼 대표, Edgene 김진수 대표, 연세대학교 김형범 교수, 가톨릭대학교 임예리 교수). Session 2는 Translational study : 'Cells'의 주제로 발표가 구성(프랑스 INSERM의 Danielle Noel 교수, 입셀 남유준 연구소장, 하버드대학 김광수 교수)됐으며, Session 3에서는 Clinical study: 'Patients'의 내용으로 발표가 구성됐다(교토대학의 Shin Kaneko, 하버드대학 안인혜 교수, 보건복지부 진영주 사무국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기차 충전사업자인 지커넥트가 자사가 보유한 1만여 기의 충전기와 IT 기술을 활용해 국민 DR (Demand Response)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 DR은 갑자기 전력 소비가 증가해 비싼 발전소를 가동해야 할 시 소비자가 평소보다 사용량을 줄일 경우 해당 감축량에 대해 편익을 제공하는 국가 제도다. 일반 소비자의 경우 임의로 전력 사용량을 줄이기 어렵다는 점과 감소시킨 kWh 당 약 1300원 수준의 낮은 편익 단가로,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지커넥트가 운영 중인 급속 및 완속 충전기는 직장 또는 주거지에 주로 설치돼 있다. 대부분 고객이 일상적인 패턴으로 충전 서비스를 이용 중이므로, 전기사용량을 줄여야 할 시점에 충전 속도를 늦추거나 고객의 충전 스케줄을 연기하는 방식으로 국민 DR과 연계할 수 있다. 지커넥트는 이를 통해 전력피크에 대응함으로써 에너지 수급과 전력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고 참여한 고객에게 전기 소비 감축으로 발생하는 금전적 보상 등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커넥트가 보유한 1만여 기의 충전기는 계약 용량 기준 약 90MW 수준으로, 도심에 있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AI반도체 첨단기술 연구에 향후 5년간 1조 200억원 투입해 AI반도체 전문인력을 7000명 이상 양성하기로 했다. 또한 국산 AI반도체 초기수요 창출을 위한 대형 테스트베드 구축 및 공공사업 적용을 넓히고, 차세대 반도체 상용화 위한 대기업과 산,학,연 간 첨단 공정기술을 협력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7일 KAIST 본원에서 열린 제1차 인공지능(AI)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이종호 장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추진된 AI반도체 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계의 정책수요를 바탕으로 산,학,연 논의를 거쳐 마련한 것이다. 먼저 인공지능 반도체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하고자 AI반도체 첨단기술 연구개발(R&D)에 예타사업을 포함해 향후 5년 동안 1조 200억원을 투입하고 미국 등 선도국과 공동연구를 확대한다. 또한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초기 시장수요를 창출하는데, 반도체 최대 수요처 중 하나인 데이터센터를 국산 AI반도체로 구축하는 사업을 내년에 신설하고 AI 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개발 1호' 코로나19 백신이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점검위원회'의 허가 여부만 남겨놓게 됐다. 오일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7일 'SK바이오사이언스사의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개발명, GBP510)를 품목허가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백신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결과 브리핑에 나선 오 위원장은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의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해 자문하기 위해서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사례 등의 안전성은 허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했다'면서 '효과성 면에서도 품목허가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향후 전문가 의견과 효능,효과(안), 용법,용량(안), 권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가능한 이번 달 내로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해 허가 여부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에는 백신의 안전성,효과성 심의 등을 위해 외부 전문가 16인과 식약처 내부 백신심사반의 총괄검토팀 등 7인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스카이코비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생활건강이 탈모 증상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을 담은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컬렉션' NFT를 7월 세계 최대 NFT 마켓인 오픈시(opensea)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3월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으로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의 NFT (대체 불가능 토큰)를 발행한 바 있다. 이번 닥터그루트 NFT 발행을 비롯해 메타버스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디지털 환경에서 자체 유통망과 생태계 구축 시도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컬렉션에는 닥터그루트 세계관 속 '그루트 박사'와 손자 '마이크'가 황폐해진 가상의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등장, 탈모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파악하고 단서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컬렉션은 연 5회 발행 예정으로 구매 시 소비자가격 2만9000원 상당의 닥터그루트 샴푸를 증정하며, 다수의 NFT를 컬렉팅한 소유자들에게는 별도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NFT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캐릭터 포즈나 상황 등을 생성 단계부터 반영하고, 컴퓨터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무작위 생성되는 디지털 아트 방식인 '제너러티브 아트'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엠앤에스텍이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실시간 필터 오염 감지 기술 플랫폼인 '필터 교체 시기 알람 환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필터 자체에서 먼지 누적량에 따른 필터의 오염 정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알려줌으로써 쾌적한 실내 공기 질을 유지하고, 실내에서도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돕는다. 특히 이 기술에 사용되는 항균동 필터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항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구리를 이온 결합해 제작한 복합 필터다. 필터에 쌓인 먼지에서 서식하는 세균을 방지할 수 있어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에 대한 항균 및 필터 오염 정도 감지의 두 가지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새로 신축되는 건축물의 환기 장치와 기존 환기 장치가 설치된 건축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환기 장치 설치를 법령으로 제정해 의무화한 30세대 이상의 건축물인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적용할 수 있어 큰 효과가 기대된다. 환기 필터는 장치 설치 목적에 부합하도록 규제가 강화돼 필터 오염 정도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이 더욱더 필요한 상황에서 이 같은 기술을 통해 실내 생활이 개선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2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술개발 및 산업 전망과 주요기업 사업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발명품은 도시'란 주장이 있을 만큼 도시는 인류의 주요한 생활공간이자 혁신의 발원지로 기능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화가 가속화되며 여러 도시 문제도 유발되고 있는데, 특히 교통 문제는 시간적,금전적 비용과 함께 환경오염을 발생시켜 막대한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 교통 데이터 분석업체 인릭스(INRIX)에 따르면, 2021년 미국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각한 도시인 시카고의 운전자는 1인당 평균 104시간을 도로에서 낭비했으며, 비용으로는 1622달러(약 190만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과포화된 지상을 벗어나 저고도의 공중을 활용하는 도시의 단거리 항공 운송 생태계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율주행과 공유 플랫폼 등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대안이 제시되고 있으나, 이는 교통 자원의 배분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근본적인 해결로 볼 수 없다. 반면 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