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아슬아슬한 인물들의 관계에 균열이 생겨나며 새로운 전개를 맞이했다. 어제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27, 28회가 각각 25.1%, 30.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명불허전 명품 드라마의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정(송나희 역)과 이상엽(윤규진 역)이 그간 부모님을 향해 억제하던 감정을 드러냈다. 완전한 이별을 맞이한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나희는 다시 집으로 들어오라는 아빠 송영달(천호진 분)의 강경한 태도에 당황하면서도 그의 기에 눌려 집에 다시 들어왔다. 동생 송다희(이초희 분)의 방에서 생활하는 송나희는 복잡 미묘한 감정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 윤규진은 송나희의 기온이 사라진 집에서 괜한 외로움을 느꼈다. 자신이 좋아하는 피규어를 거실에 늘어놓고, 큰 침대에 좋아하는 척했지만 어딘가 씁쓸한 듯한 모습을 보인 것. 이렇듯 송나희와 윤규진의 복잡 미묘한 감정선은 이민정과 이상엽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한층 설득력 있게 그려졌다. 한편, 송준선(오대환 분)은 성현경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9일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환상의 패밀리십을 자랑하는 여섯 가족이 총출동했다. 먼저 중년의 아이돌로 불리는 라이브의 대가 박강성과 데뷔 3개월 차 차세대 감성 발라더 루 부자,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오빠들 육중완 밴드와 색소폰 능력자인 강준우의 아버지 강덕천이 출연해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34년차 무명 가수인 아버지의 꿈을 위해 나온 트로트계의 요정 요요미와 박시원 부녀, 흥부자 트로트 가수 박구윤과 워너원-백지영의 히트곡을 만든 스타 작곡가 박정욱 형제가 사랑스럽고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또한 기획사 연습생으로 만나 함께 가수의 꿈을 키우다가 결혼한 천생연분 동갑내기 부부 정미애-조성환,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노지훈-이은혜 부부까지 출연했다. 재미와 감동, 따뜻한 사랑까지 느낄 수 있는 여섯 팀의 무대는 지난 5월 9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족 특집’에서 방송됐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전설들의 노래방 콘서트와 남진을 버럭(?)하게 만든 ‘운도 TV의 세 번째 언박싱’이 펼쳐졌다. 이날 트롯신들은 자신의 애창곡을 노래방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들은 노래방 기계로도 현장을 한순간에 콘서트로 만들어 ‘장인은 무기 탓을 하지 않는다’는 격언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다. 첫 타자로는 막내 정용화가 나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트롯신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내 전설들은 긴장을 하고 말았다. 정용화가 처음부터 ‘100점’을 받은 것! 이에 분위기는 갑자기 묘해져 ‘전설들의 도전! 정군을 이겨라’가 되어버렸다. 이어 김연자는 노래방 기계로도 폭발적인 성량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윤정은 “정말 애창곡”이라며 홍진영의 노래를 선곡해 흥 폭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대부 남진은 올드팝 무대를 선보여 전설들을 하나로 만들었다는데, 과연 전설들은 정용화를 이길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설운도는 베트남에 이어 돌아온 ‘운도TV 세 번째 언박싱’을 준비해 트롯신들의 눈길을 끌었다. 트롯신들은 처음 보는 아이템에 신기해하면서도 설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주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가격 하락, 소비 하락, 어획량 하락' 3중고에 빠진 주꾸미 어가의 고충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백종원과 농벤져스 멤버들은 주꾸미를 활용한 레시피로 주꾸미 어가에 힘을 실어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일(목) 방송에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나은, 그리고 소유가 주꾸미 메뉴로 오전 미식회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전 미식회 시작 전, ‘맛남의 광장’ 대표 ‘요.알.못’ 김희철은 멤버들을 위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주방장을 자처한 김희철은 요리 시작 전 멤버들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물 조절에서부터 어설픈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불안하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김희철은 짬뽕 비주얼의 라면을 완성해냈다는데. 과연 ‘희철 표 주꾸미 짬뽕 라면’은 어떤 맛인지 멤버들의 솔직한 후기는 방송에서 공개됐다. 한편, 주꾸미 떡볶이로 미식회 메뉴 등극에 성공한 ‘맛남 홍보봇’ 김동준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웍을 사용하게 된 김동준은 불앞에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나 곧 백종원의 스파르타식 웍 강의를 받아 주꾸미 떡볶이에 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굿캐스팅’ 최강희-김지영이 유인영을 구출해내기 위한 ‘강렬한 워맨스 의기투합’을 선보여,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과 전율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4회 분이 순간 최고 시청률 13.6%, 수도권 시청률은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분보다 무려 2% 상승한 수치로, 여기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7%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깨부수며 4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위엄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정원 팀원들이 기술 유출과 관련한 검은 거래의 뒷덜미를 잡으려 힘을 합쳐 미션을 수행하는 폭풍 전개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극중 백찬미(최강희)는 탁상기(이상훈) 본부장이 산업 스파이 마이클 리와 동일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황미순(김지영)을 시켜 탁상기의 사무실을 뒤지게 했고, 황미순은 탁상기가 한 프라이빗 클럽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로 한 것을 알아냈다. 이에 기술 유출 거래와 연관이 있는 약속일 것임을 직감한 국정원 요원들은 클럽 내 CCTV를 해킹하기 위해 잠입을 결정, 본격 행동에 나섰다. 하지만 탁상기의 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영혼수선공’ 신하균, 정소민이 ‘치유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경찰서에 이어 응급실에서 뜻밖에 재회하며 정소민의 상태를 알게 된 신하균은 마침내 정소민에게 손을 내밀어 본격 영혼 수선에 나섰다. 이 가운데 신하균의 팟캐스트 힐링 내레이션, 노란 욕 봉투 등 ‘영혼수선공’만의 특별한 처방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3-4회에는 이시준(신하균 분)과 한우주(정소민 분)가 응급실에서 재회하며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앞서 우주는 경찰복을 입은 차동일(김동영 분) 때문에 인생의 황금기를 눈앞에 두고 '음주 뮤지컬 배우'로 낙인찍히는 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스터트롯’ 이찬원, 김희재가 진태현의 트롯 스승으로 변신했다. 지난 4일(월)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과 ‘미스터트롯’ 이찬원, 김희재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딸 다비다와 함께 '트롯 아이돌' 이찬원, 김희재를 만났다. ‘미스터트롯’의 열혈 팬이던 세 사람은 동경하던 스타와의 만남에 소녀 팬처럼 수줍어하며 야단법석을 떨었다. 이찬원과 김희재 또한 ‘찐팬’ 가족과의 만남을 반가워하며, 그들만을 위한 명품 ‘방구석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이찬원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부터 평소 잘 보여주지 않았던 현란한 골반 댄스까지 뽐내 세 사람을 열광케 했다. 심지어 그는 라이브 도중 진태현에게 깜짝 선물을 건네 진태현을 ‘심쿵’하게 했다고. 이어 진태현은 이찬원, 김희재에게 “트롯을 제대로 가르쳐 달라”라며 배움의 의지를 드러냈다. 사실 진태현이 트롯을 배우고자 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 이유를 들은 이찬원과 김희재는 흔쾌히 진태현의 트롯 선생님으로 나섰다는 후문이다. 힙합만을 고집하던 진태현이 돌연 트롯을 배우겠다 다짐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본 어게인’이 진세연을 사이에 둔 장기용, 이수혁의 극과 극 멜로로 시청자들을 행복한 고민에 빠트리고 있다.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멜로를 그려내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지독하게 얽힌 이들의 운명을 통해 서사 맛집, 관계성 맛집으로 각광받고 있다. 먼저 극 중 생물학적 아버지가 따로 있는 천종범(장기용 분)은 가족이란 테두리에 속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필요를 증명하며 살아온 인물이다. 사이코패스라는 잔인한 소문까지 따라다니는 그에게 “나는 나한테 다가오는 너만 믿을 거야”라고 말해준 정사빈(진세연 분)의 존재는 그동안 감정을 느낄 새도 없었던 천종범에게 ‘아픔’과 ‘사랑’이란 감정을 일깨웠다. 이처럼 아무에게도 사랑 받지 못한 남자를 어둠에서 꺼내준 유일한 여자라는 구원의 서사는 가슴 아린 애틋함을 안기고 있는 상황. 그러나 정사빈의 전생 정하은(진세연 분)도 과거 아버지의 저주에 시달리던 공지철(장기용 분)에게 영혼은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위로했지만 그 결말은 비극이었다. 과연 천종범의 진짜 전생이 공지철과 차형빈(이수혁 분) 중 누구일지 짙어지는 미스터리 속 평행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강천산 군립공원은 전라북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의 경계에 자리한다. 웅장한 바위산과 수려한 계곡을 품어 ‘호남의 작은 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은 붉은 빛깔의 단풍을 볼 수 있는 가을 명산으로 유명하지만, 산 전체가 연둣빛으로 물드는 봄날의 풍광도 감탄을 자아낸다. 신록의 계절 5월, 오지 탐험가 김성선 씨가 산악구조대 정재균, 최종찬 씨와 함께 강천산 군립공원 종주에 나선다. 강천산 맨발산책로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맨발산책로는 매표소에서 병풍폭포와 강천사를 지나 구장군폭포까지 이어지는 2.25km의 산책길, 일행은 그중 강천사까지 약 1.9km를 걷는다. 입구를 지나 산책로에 들어서니 온 가족이 함께 거닐기 좋은 완만한 길이 펼쳐진다. 새잎이 돋은 나무들이 푸르른 생명력을 뽐내며 일행을 반긴다. 세차게 쏟아지는 병풍폭포를 지나 맑은 계곡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강천사가 나타난다. 강천사를 지나니 오름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일행은 강천산 군립공원에 속한 왕자봉, 산성산, 시루봉, 광덕산 등 네 개의 봉우리를 이어서 걸을 예정이다. 강천산 군립공원을 ‘ㄷ’자 모양으로 한 바퀴 도는 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수목드라마의 흥행 신호탄을 제대로 쏘아 올린 ‘영혼수선공’이 의리의리한 의리를 지킨 배우 이성민의 기를 오늘 제대로 받는다. 9년 전 신하균, 유현기 PD와 ‘브레인’을 함께했던 이성민이 특급 카메오로 나서 시청자들에게 깜짝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이성민의 특별 출연 소식을 알리며 관련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지난 2011년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의학드라마 ‘브레인’ 유현기 PD와 신하균의 재회 작으로, 첫 방송부터 작품의 만듦새와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등에 호평이 쏟아졌다. 그런 가운데 ‘브레인’을 함께 했던 배우 이성민이 열 일을 제치고 ‘영혼수선공’의 특급 카메오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브레인’을 기억하는 많은 드라마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브레인’에서 신하균과 이성민은 각각 신경외과 선후배 이강훈과 고재학을 연기한 가운데, 이성민은 ‘영혼수선공’에서 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주꾸미를 살리기 위해 군산을 찾은 SBS ‘맛남의 광장’이 목요 예능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목)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의 가구 시청률은 6%,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4%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목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는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에이프릴 나은과 소유가 주꾸미 어가를 위해 군산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과 나은은 군산 주꾸미 어가를 찾아갔다. 어민은 낚시꾼들의 무분별한 포획으로 주꾸미의 어획량이 감소했고, 비싸다는 편견 때문에 소비마저 줄어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1,200개의 소라 껍데기에서 고작 22마리의 주꾸미가 잡히기도. 어민은 “봄에 알을 품고 겨울에 펄 속으로 들어간 주꾸미가 2월쯤에 나오면 소라를 넣어서 잡는다. 근데 펄에 들어가기 전에 낚시로 잡아 주꾸미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군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4일(월)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식 닭살부부 하재숙♥이준행의 부부 싸움 현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평소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는 하재숙은 남편 이준행을 위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람만을 위해 특별 연주회를 펼친 것. 이를 본 MC들은 “우리가 꿈꾸는 삶 아니냐”라며 부러움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평화로움도 잠시, 두 사람을 처음 만나게 해준 배우 이장우와 때아닌 ‘진실공방전’이 펼쳐졌다. “남편이 먼저 적극적인 대시를 했다”라는 재숙의 주장에 이장우는 “내 기억과 다르다”라며 반박을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지켜본 최측근인 이장우의 증언이 계속되자 하재숙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준행은 진실을 캐묻기 시작했다. 이장우의 충격적인 폭로도 방송됐다. 한편, 20년간 다녔던 정보사를 그만둔 후, 이준행의 제2의 직장이 된 다이빙숍이 최초로 공개된다. 두 사람은 다이빙 시즌을 맞아 개장 준비에 돌입했고, 시작과 동시에 비수기 동안 방치한 장비 더미로 실랑이를 벌였다. 하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