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거나 내수기업이지만 수출을 희망하는 장애인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장애인 기업 수출지원사업'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추진해온 '수출지원사업'은 장애인기업 민간판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의 경우 100개사 지원을 통해 총 485만달러의 실적을 달성 한 바 있다. 수출지원사업은 장애인 기업 확인서를 발급한 장애인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케팅 △해외바이어와의 온라인 화상상담 참가 △수출전략 컨설팅 △온라인 공동전시관 입점 △무역실무 교육 등의 통합 수출마케팅 서비스 중 기업별 수출역량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기업 신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기업의 수출 활동이 매우 제한적인 만큼, 해당 사업을 통해 수출 유망품목을 보유한 장애인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역상권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할 때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에 대해 각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는 것으로 세부 기준이 정해졌다. 또 지역상권 활성화구역을 신청할 수 있는 점포 기준 수가 100개 이상으로 확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상권법) 시행령' 제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역상권법 시행령은 지난해 7월 27일 제정된 지역상권법의 정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공포 절차를 거쳐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 지역상권법은 개별점포가 아닌 상권단위의 지원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법률로, 상권 특성에 따라 '지역상생구역'과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한다. 상인과 임대인은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상권 보호와 활성화를 추진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지방세 감면, 재정지원, 융자 등을 지원한다. 지역상권법 제정에 따라 상권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법적 기반이 조성됐으며, 지역상권의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체계적 발전이 가능하게 됐다. 중기부는 대국민 공청회와 간담회,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중소,소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최초의 해상공항이 될 '가덕도신공항'의 밑그림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이 지난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의결된 추진계획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지난해 5월 착수한 '가덕도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의 성과로 앞으로 진행될 사업 후속절차의 밑그림이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초기 개항 시에는 현재 김해공항의 국제선만 이전한다는 전제로 가덕도신공항의 예상 수요를 2065년 기준 여객 2336만명, 화물 28만 6000톤으로 분석했다. 활주로 길이는 국적사 화물기(B747-400F)의 최대이륙중량을 기준으로 이륙 필요거리(3480m)를 고려해 3500m로 검토했다. 아울러 특별법 상 입지가 '가덕도 일원'으로 규정됨에 따라 가덕도 내에서 가능한 배치대안 후보를 평가했다. 배치대안 선정 시에는 김해공항, 진해비행장 및 가덕도에 인접해 동,서로 배치된 가덕수도, 정박지 등과의 상호영향성과 공항의 24시간 운영을 위해 인접지역에 미치는 소음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활주로 방향별, 지형별 특성 등 대표하는 5개 배치대안 후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순환경제산업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신사업 발굴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6일 '2022년도 순환경제 신사업 발굴 및 기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순환경제산업은 원료-생산-사용-재자원화 등 제품 순환 전 과정에서 자원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해 탄소배출 절감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중견기업 또는 그 컨소시엄으로 ▲신기술 또는 서비스 결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거나 추진 중인 기업에 모델 개발과 실증화를 위해 최대 1억원 ▲순환 원료나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에 기술개발, 품질,설비,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대 1억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현지 시장조사, 해외 홍보 전시관 운영, 기업 홍보와 수출 마케팅을 위해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순환경제 대,중소기업 간 상생라운지', '순환경제 산업대전' 등 행사와 연계해 순환경제 기업에 다양한 홍보와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 달 13일까지이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매된 중소기업 제품의 규모가 3년 연속 100조원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공 조달시장 내 중소기업제품 판매 규모는 119조 7000억원에 달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105조원, 116조 3000억원 규모였다. 중기부는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시장의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는 가운데 달성한 액수로, 올해에도 지난해 수준을 웃도는 규모의 중소기업제품이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관련 법령에 따라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를 이행해야 하는 공공기관(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의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849개 기관 119조 7000억원이며 올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는 856개 기관 121조 1000억 원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48만개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참여했으며 해마다 참여기업은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5년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액은 27조 5000억원 늘어났다.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도 2조 1000억원이 증가했다. 여성기업제품 구매액과 장애인기업제품 구매액도 각각 2조 9000억원, 9000억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K(이하 LK)가 자본금 105억원을 출자해 100% 자회사로 LK기술투자 주식회사(이하 LK기술투자)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LK기술투자는 22일 금융감독원에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자로 등록을 마쳤다. 신기술사업금융은 벤처캐피탈(VC)의 한 종류다. 신기술사업금융업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유망 벤처,중소,중견기업(신기술사업자) 대상으로 투자 또는 융자하는 금융사로 투자조합을 결성해 직접 자금을 관리 및 운용할 수 있다. 초대 대표는 김상헌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취임 전 KB손해보험 자산운용부문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을 역임한 투자 전문가다. LK기술투자는 연간 25조원 규모의 국내 폐기물 산업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문화 콘텐츠 산업을 두 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본격 투자할 예정이다. 모기업 LK는 2016년 설립 이후 동일한 산업군에서 투자 경험을 축적해온 바 있어, LK기술투자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예정이다. LK기술투자 설립으로 LK는 초기 벤처기업 단계부터 상장 이후까지 그리고 초기 시드머니 투자부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수,수출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수출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 570곳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온라인 포인트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해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수출 성장 단계별로 ▲내수 ▲수출초보 ▲수출유망 ▲수출성장 ▲수출강소 등의 기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사행성 등 일부업종 제외)하다. 특히, 중기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가 집중된 중소기업에는 한시적으로 별도 트랙을 신설하고 낮은 자부담율을 적용해 피해 회복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직접 수출 실적이 전체 직수출 실적의 30% 이상인 중소기업은 '러-우-벨 피해기업' 트랙에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지난해 수출규모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월 26일(화) 제29회 충남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9회 충남창업포럼은 '스타트업 스케일업 사례 공유-도전! K-스타트업 2022 미리보기'란 주제로 4월 26일(화) 저녁 6시 30분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자는 범 부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의 역대 수상자인 강동우 아트와 대표와 오세일 이너보틀 대표다. 세부 내용은 도전! K-스타트업 2022 혁신창업리그의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각 강연자의 주제 강연과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도내 예비 및 초기 창업자, 도전! K-스타트업 2022 혁신창업리그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중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충남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충남센터 창업기반실로 하면 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로템이 강원테크노파크 액화수소 충전소 실증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강원도 액화수소 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도 내 액화수소 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게 된다. 이는 현대로템의 첫 액화수소 사업 수주다. 액화수소란 기체 수소를 영하 253도의 극저온으로 냉각해 액상화시킨 수소로, 기체 수소 대비 부피가 약 800분의 1에 불과하다. 그만큼 한 번에 보관 및 유통할 수 있는 용량이 많아 우수한 경제성을 지닌다. 또 통상 대기압 수준인 2bar 정도의 저압으로 저장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현대로템은 자체 고안한 충전소 설비 레이아웃, 운영체계 등의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시스템을 이번 사업을 통해 실증할 계획이다. 액화수소 충전소는 일반 수소 충전소와 달리 차량에 수소를 충전할 때 액화수소를 고압의 기체 수소로 전환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구현하는 시스템 기술력이 핵심 역량으로 꼽힌다. 국내 기술로 고안된 시스템이 실제 액화수소 충전소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로 액화수소 충전소 시장 개척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1분기 전국 지가 상승률이 0.91%를 기록해 지난해 4분기(1.03%) 대비 0.12%p, 1분기(0.96%) 대비 0.05%p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지가변동률은 0.31%로, 상승폭은 전월(0.29%) 대비 0.02%p 높고 전년 동월(0.34%) 대비 0.03%p 낮았다. 올해 1분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1.17%→1.01%)과 지방(0.78%→0.72%) 모두 상승폭이 전 분기 대비 축소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1.28%→1.08%), 경기(1.06%→0.96%), 인천(1.06%→0.90%) 모두 오름폭이 줄었다. 서울과 경기는 전국 평균(0.91%)보다 높았고 세종 1.31%, 대전 1.01%, 부산 0.91% 등 3개 시의 지가변동률도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은 주거지역 0.97%, 상업지역 0.95%, 녹지 0.80%, 계획관리 0.80%, 농림 0.68%, 생산관리 0.63%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61만 8000필지(476.6㎢)로 직전 분기보다 19.3%(14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Aa2, 안정적'으로 각각 유지했다. 이는 한국경제의 견고한 성장 전망과 고령화 등 중장기 리스크에 대한 제도적 대응역량 등을 반영한 결과이다. 지난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무디스는 올해 한국경제가 세계경기 둔화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속에서도 반도체 호조, 민간소비 회복 등으로 2.7%의 완만한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적으로는 우수한 혁신 역량,경쟁력, 한국형 뉴딜 등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 노력 등이 고령화,가계부채 등 잠재성장률 저하 요인을 상쇄하며 향후 수년간 2%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높은 고소득자 차주 비율과 낮은 주택담보대출 비율 등이 가계부채 리스크를 완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국가채무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포용성장,고령화 대응을 위해 팬데믹 긴급 지원조치 종료 이후에도 확장재정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본 것이다. 무디스는 다만 '재정부담은 관리가능한 수준일 전망'이라며 '여타 선진국 대비 우리나라 국가채무비율은 낮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자사 고객의 소비데이터를 분석해 코로나19 환경 및 디지털경제 가속화에 따른 관련 소비 변화를 나이와 지역 등에 따라 입체적으로 분석해 제시했다. 코로나19 시대를 거치며 온라인업종 전체와 배송,디지털 콘텐츠,간편결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4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이용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수도권에서 온라인업종 전체와 배달앱,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비중이 증가한 반면, 신선식품몰과 디지털 콘텐츠는 비수도권 이용 비중이 다소 증가한 걸로 분석됐다. 이번 데이터 분석 대상은 온라인업종 전체와 대표적인 디지털 소비 업종인 △배달앱 △신선식품몰 △OTT △음원 스트리밍 △간편결제 서비스로, 2019년과 2021년을 신한카드 이용 기준으로 비교한 수치이다. 먼저 온라인업종 전체의 연도별 이용 추이를 살펴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전년 대비 이용 증가율은 각각 14%, 23%, 22%로 나타나 꾸준한 성장을 보인다. 온라인 업종의 2019년 대비 2021년 연령별 이용 증가율의 경우 20대는 45%, 30대 63%, 40대 84%, 50대 110%, 60대 이상 142%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