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이 5월 25일 '청년 ODA'를 주제로 국제협력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사회 신종 감염병 대응, 다자주의를 통한 상생과 협력 강조 등 국가 간 연대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인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현장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공적개발원조(ODA)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ODA 영프로페셔널(YP), 개발협력 코디네이터, 다자협력전문가(KMCO) 양성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 중인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공동으로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청년들이 국제개발협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코이카 박종남 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실제 청년 ODA 해외 진출 선발 업무를 담당하는 코이카 김민경 전임의 모집 안내와 함께 △유엔개발계획(UNDP) 우간다사무소에서 활동 중인 최수영 다자협력전문가(KMCO)의 국제기구 진출기 △영프로페셔널(YP) 출신으로 현재 코이카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근무 중인 박영신 대리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방역당국이 해외에서 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은 사람 간 감염이 드문 것으로 평가되지만 해외여행 증가와 최장 21일에 달하는 잠복기를 고려할 때 해외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를 방문하고 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시 발열체크와 건강상태 질문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그러면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2016년 원숭이두창에 대한 검사체계를 이미 구축했다'며 '국내 발생에 대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의 검사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올해 5월 이후 원숭이두창이 풍토병 국가가 아닌 미국,유럽에서 감염과 의심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다'며 '원숭이두창은 나이지리아,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디알루, 콩고 등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풍토병으로 알려져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원숭이두창은 코로나19와는 달리 전파력이 높지 않다'면서 '충분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방송통신위원회가 '포털뉴스 신뢰성,투명성 제고를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해 첫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포털 중심의 뉴스 서비스 생태계를 공정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미디어 플랫폼의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디어,법학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관계부처로 구성해 6개월간 운영한다. 2000년 전후 출시된 포털의 뉴스 서비스는 언론사 제휴를 통해 기사를 제공 받고 언론사 구독 혹은 추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기사를 노출하는 구조다. 포털 내에서 손쉽게 다수의 언론사 뉴스를 볼 수 있다는 편의성으로 지난해 기준 포털 뉴스 이용률은 무려 79.2%에 달한다. 이러한 포털 중심의 언론 생태계는 긍정적 기능도 있으나 뉴스 서비스 제공 방식의 문제, 확증 편향 등 뉴스 소비의 문제 등이 제기됐다. 또 이용자의 편리함과 권익을 보장하면서도 균형 잡힌 여론 형성을 위한 정책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이에 뉴스 추천 알고리즘으로 인한 기사 배열의 책임성,신뢰성 및 포털의 뉴스 서비스 제공 방식,절차의 투명성을 높이는 내용이 담긴 '미디어 플랫폼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평가를 시행한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 단계를 나타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24일 정례브리핑에서 '5월 3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은 9주 연속으로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83으로 8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이 단장은 다만 '해외 신규 변이 유입, 국내 확산 위험성 증가,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돌파감염 우려 등의 위험요인은 여전히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단장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감소했으나 19세 이하 연령군에서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높고, 중증 위험이 큰 60세 이상 연령층의 발생은 지난주 전체 확진자의 18.7%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국내 발생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로 확인됐다'며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은 BA.2.12.1이 13건, BA.4 1건, BA.5 4건이 추가로 검출돼 관련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다음 달부터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 사업은 올해 신설됐다.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인기업 수요를 반영한 신산업분야,관광,마케팅 과정 등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해 고졸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채용연계 및 기업적응 등을 통합 지원한다. 올해는 직업계고 재학생(고3) 또는 졸업자(미취업자) 1050명을 선발한다. 3개월 내외의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상담을 통해 채용과 연계하도록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육훈련수당 월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대한상공회의소는 공모를 통해 교육훈련기관을 모집, 62개 교육기관(113개 교육과정)이 신청한 가운데 35개 교육기관(47개 교육과정)을 최종 선정했다. 총 47개 교육과정 중 17개의 교육과정은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빅데이터, 증강,가상현실 등 응용 소프트웨어 분야로 선정했다. 소프트웨어 산업을 기반으로 신산업,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2073개 기관 공직자의 95%인 174만 명이 부패방지 의무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패방지교육 이수율은 2016년부터 지속 증가하고 있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의 청렴성을 책임지고 있는 선출직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은 각각 70%와 77.8%로 교육 이수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국공립대학의 이수율이 가장 저조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4일 '공공기관 부패방지교육 이수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 2016년 9월 공직자의 부패방지 교육이 의무화된 이후 교육을 이수한 공직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기관 유형별 이수율은 교육청 98.1%, 중앙행정기관 97.3%, 공직유관단체 94.5%, 지방자치단체 92.2%, 지방의회 88.8%, 국,공립대학 62.7% 순이었다. 청렴교육 이수율이 60% 미만인 기관은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의회, 공주대 등 90개 기관에 이르렀다. 또한 부패방지 의무교육 대상인 2097개 공공기관 중 실적을 제출하지 않은 기관은 24개에 이른다. 기관장 참여율은 교육청과 중앙행정기관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함께일하는재단이 6월 10일(금) 오후 2시에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2022 인스파이어드 포럼(2022 Inspired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구글의 자선 활동을 맡고 있는 구글닷오알지(Google.org)가 지원하고, 영국의 글로벌 사회적 기업 지원기관인 유스 비즈니스 인터내셔널(Youth Business International, YBI)이 주관하는 '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COVID-19 Recovery Programme)'의 하나로,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받은 창업가들을 위한 사업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것이 목적이다. 함께일하는재단은 4월 YBI와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2022 인스파이어드 포럼은 2023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적,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사회의 변화상을 일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통해 조명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첫 번째 포럼의 경우 'Work Different: 변화하는 일의 방정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변화 속에서 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가치를 찾아가는 사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5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엘타워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제181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해당 포럼은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유튜브 생중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교육개발원 창립 50주년 기념 제181차 KEDI 교육정책포럼은 '현장에서 정책으로 팬데믹 2년, 교육의 디지털 전환 경험 성찰을 통한 미래 구상'을 주제로,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경험을 정책과 연계함으로써 교육의 디지털화와 관련된 미래 교육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정책포럼은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개회사 및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정해구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되며, '발표'와 '제안', '대담' 등의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발표와 제안 세션에서는 초,중등 및 고등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 전문가의 발표가 이뤄진다. 대담세션은 초,중등 및 고등,평생교육 분야 유관기관장이 참석해 교육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각 기관의 연구 및 사업 동향과 교육정책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 세션은 '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적용 경험'을 공유하기 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병무청은 다음 달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올해 병력동원훈련소집(이하 '동원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원훈련은 병력동원소집 대상으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에 전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 3일 동안 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소집훈련 1일(8H)과 원격교육 1일(8H)'로 축소 시행한다. 동원훈련 대상은 50만여 명으로 장교,부사관은 1∼6년차, 병은 1∼4년차이다. 올해 전역한 사람은 제외한다. 소집훈련이 당초 2박 3일에서 1일(8H)로 축소돼 입영시간은 육군 오전 9시(타도 10시)이며, 원거리에서 입영하는 예비군이 많은 해,공군은 오전 10시다. 퇴소시간은 지역예비군 훈련대상과 동일하게 오후 6시로 하되, 소집부대 위치가 주소지에서 100km 이상이면 오후 5시로 한다. 예비군은 동원훈련 통지서를 입영일 7일 전까지 등기우편, 모바일앱 또는 전자우편(E-mail)으로 송달 받을 수 있다. 개인별 동원훈련 일자와 훈련부대 교통편은 본인 인증 후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훈련통지서를 모바일앱,이메일로 받고 싶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4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23일 오후 6시까지 2022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학자금지원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한 소득인정액에 따라 결정된다. 학자금지원구간 산정 완료 여부는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안내된다. 신청 대상은 재학생,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한국장학재단'을 활용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의 경우 Ⅰ,Ⅱ 유형, 다자녀 장학금이 통합 신청된다. Ⅰ유형은 대학생의 소득,재산과 연계하고, Ⅱ유형은 등록금 부담완화를 위한 대학의 자체 노력과 연계해 대학 자체 지원기준에 따라 지원한다. 국가장학금을 통해 등록금을 우선 감면받기 위해서는 다음 달 3일 오후 6시 이전에 장학금 신청과 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에 참여해 실무경험을 쌓고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접수를 시작했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연계(매칭)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가 희망자 2500명을 2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통합접수플랫폼(https://opendata2022.c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공공데이터 기업연계(매칭)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데이터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모두 3만 7000여 명의 청년이 지원했다. 이 중 1만 4000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공공데이터 구축 및 품질관리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기업에서 청년인턴을 직접 선발해 채용하며 4대보험 가입 및 경력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지원자는 접수 때 공공데이터 과제별 참여기업을 선택하면 기업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전국 20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가족친화 인증기업과 기관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가족친화지수 또한 지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3년마다 공표되는 국가승인통계인 '2021년 기업 및 공공기관의 가족친화수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가족친화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됐다. 공공기관 및 상장기업의 유연근무, 출산,양육지원, 가족친화문화 조성 등 주요 가족친화제도의 도입과 이용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가족친화지수로 산출했다. 가족친화지수는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의 가족친화제도 시행과 이용 수준을 체계적,계량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족친화지수는 46.9점으로 2018년보다 6.3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공공부문(55.7점)이 민간부문(41.1점)보다 14.6점 높고, 가족친화 인증기업,기관(59.0점)이 미인증기업,기관(40.6점)보다 18.4점 높았다. 영역별 가족친화지수는 근로자 지원제도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3년 전보다 상승했다. 다른 영역에 비해 가족친화 문화 조성(69.0점) 및 출산,양육,교육 지원제도(58.0점) 영역의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