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가 미국 유타주 교통국(Utah Transit Authority)과 '노면전차(트램) 운영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비대면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부산, 대전 등에서 노면전차 사업이 본격적으로 구체화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운영경험이 없고 운전자를 양성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춰져 있지 않아 운영경험을 가진 외국 기관과의 협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국토부는 유타주 교통국과 오는 20일 합의각서(MOA)를 통해 양국의 협력 내용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양국의 주요협력 분야는 ▲노면전차 운전 및 운영에 관한 교육훈련 ▲전문지식, 운영기술, 경험교류 및 현장방문 협조 등이다. 유타교통국은 노면전차, 버스, 열차,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등 미국 유타주의 제반 교통을 운영,관리하는 전문기관이다. 지난 1999년부터 노면전차 4개 노선(96.6km)과 통근 열차 전용인 통근열차(Front runner) 132km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운영 경험과 운전에 관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국내 노면전차 평가 및 교수요원 등 6명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용노동부가 지난 29일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강소기업 1만 6655곳을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한 강소기업에는 기업정보와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고, 네이버와 연계해 기업 홍보를 지원한다. 퇴직연금 수수료 할인 및 정기 세무조사 제외사업장 선정 시 우대하는 등 재정,금융 및 각종 선정 시 우대 혜택도 준다. 특히 강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구직등록 후 워크넷 테마별 채용관에서 구인정보를 확인하거나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고용부는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기업과 직접 신청한 기업 4만 7309곳을 대상으로 강소기업을 심사했다. 이와 함께 최근 3년 이내 근로기준법에 따른 명단공개 체불 기업과 3년 이내 산재사망 발생 기업 등 7가지 결격사유 등을 중심으로 검토해 강소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강소기업은 규모별로 20인 이하 기업이 6599곳으로 39.6%를 차지했다. 21∼50인 이하 기업은 6354곳, 200인 초과 기업은 508곳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1만 381곳, 도,소매업 2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가 미주개발은행(IDB)과 손잡고 우리 혁신 스타트업의 중남미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중기부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미주개발은행 본부에서 스타트업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은 중남미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중남미지역 경제통합을 위해 지난 1959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장 잠재 수요가 매우 높은 중남미와 혁신 스타트업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한국의 중소기업 분야 우수 정책 경험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체결됐다. 중남미는 풍부한 천연자원 등 경제성장 잠재력이 클 뿐 아니라 지난해 핀테크, E-커머스 등에 VC 펀드결성 규모와 투자 규모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4개에 불과하던 유니콘 기업도 지난해 말까지 31개로 증가하는 등 혁신기술기반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기부는 IDB 협력의 구체적 이행을 위해 혁신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1학기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의 1인당 평균입학금은 7만 2000원, 1인 연간 평균등록금은 676만 3100원으로 집계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 전문대학 133개교에 대한 '2022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지난 29일 발표했다. 총 대학 413개교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규모별 강좌 수, 등록금 현황,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의 정보가 공시됐다. ◆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4개교…1인당 평균입학금 7만2000원 올해 1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6.1%로 지난해 1학기보다 1.0%p 감소했다.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21.4%로 0.4%p 상승했다. 사립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7.2%로, 국공립대학 62.7%보다 4.5%p 높았다. 또 비수도권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9.2%로 수도권 대학 61.4%보다 7.8%p 높았다.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38.9%로 지난해 1학기보다 1.3%p 상승했다. 사립대학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39.8%로 국공립대학 36.0%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농가소득이 평균 4776만원으로 전년 대비 6.1%(273만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농산물 수급안정, 농촌관광 회복 등의 영향으로 농업소득은 9.7%, 농업외소득은 7.7% 증가했다. 농업소득은 농작물,축산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1296만원으로 전년 대비 9.7%(114만원) 증가했다. 작목별로는 미곡은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이 양호해 쌀 생산량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반면 수확기 쌀값은 1.1% 하락해 수입이 전년 대비 5.1% 증가한 702만원이었다. 채소, 과수는 생산,판매규모 증가와 채소가격안정제 확대, 수매비축 등 적극적 수급 대책 추진 등의 영향으로 수입이 채소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982만원, 과수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495만원이었다. 축산은 코로나19로 인한 한우,돼지,계란 등 주요 축산물 수요 증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계란,닭고기 공급량 감소 등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입이 전년대비 3.6% 증가한 1081만원으로 조사됐다. 농업외소득은 코로나19 이후 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3월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1.5% 증가하며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면에 소비와 투자는 감소했다. 지난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3월 전산업 생산 지수는 117.1(2015년 =100)로 전월보다 1.5% 증가했다. 증가 폭은 지난해 6월(1.8%) 이후 9개월 만에 최대다. 전산업 생산은 건설업(-0.3%)에서 줄었으나, 광공업(+1.3%),공공행정(+3.4%),서비스업(+1.5%)에서 늘어 전월대비 1.5% 늘고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2.3%), 자동차(-2.3%) 등에서 줄었으나 식료품(+7.1%), 기타운송장비(+11.3%) 등에서 늘어 전월대비 1.3% 증가하고 전년동월대비 3.7% 늘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예술,스포츠,여가(-0.4%) 등에서 줄었으나 금융,보험(+3.8%), 도소매(+1.2%), 숙박,음식(+2.0%) 등에서 늘어 전월대비 1.5% 늘고 전년동월비 3.7% 증가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8.9%로 전월대비 1.3%p 증가해 9년 2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었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비 0.3% 감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팀코리아가 6000억원 규모의 파라과이 경전철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윤성원 1차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수주지원단이 파라과이를 방문, '아순시온 경전철 추진 특별법' 제정 계기를 마련하는 등 국내 기업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외교를 펼쳤다고 밝혔다.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은 파라과이의 수도인 아순시온(Asuncion)과 교외 으빠까라이(Ypacarai)까지 43km를 잇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000억원이다. 파라과이 정부는 아순시온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결해 도시 발전을 도모하고 고용 창출,경제 활성화,내륙국가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철도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윤 차관은 지난 26일 마리오 압도 베네테스(Mario Abdo Benitez) 파라과이 대통령을 예방하고 대통령궁에서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차관은 '철도 건설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관광,서비스,주거 등과 연계된 종합사업이자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경전철 사업이 파라과이 국가 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도 적극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29일 '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급격한 시장 쏠림이 발생할 경우 시장안정조치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속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중국의 코로나 봉쇄 조치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맞물리며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차관은 '주요 선진국의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실질금리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차원의 높은 인플레로 민간의 기대 인플레이션도 높아짐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와 수준에 대한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국내외 금융시장에서의 변동성 확대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가 일시적으로 역전되면서 나오는 일각의 경기침체 전조현상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 차관은 '경기침체에 선행성이 높은 10년물과 3개월물 금리차 등에서는 특이징후가 관찰되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차의 역전 현상도 해소되며 소폭 확대 추세에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 금리격차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AJ네트웍스가 자회사 AJ대원이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인 홈앤서비스와 공동주택 생활 서비스 확대 목적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J대원과 홈앤서비스는 28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AJ대원 본사에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AJ대원과 홈앤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양사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공동주택에 양질의 충전기를 보급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익성을 제고하는 데 뜻을 같이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와 국가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J대원은 1980년 설립돼 40여 년간 공동주택 등 600여 시설을 전문으로 관리해 온 건물 시설관리 전문기업으로, 2019년 AJ그룹에 편입됐다. 회사는 그룹 편입 후 시설관리 업종을 넘어 IT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홈앤서비스와의 전기차 충전사업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서비스 역량을 한 층 더 차별화할 계획이다. AJ대원 김홍철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공동주택에 대기업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되면 입주민들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 4296억원, 영업 이익 152억원, 당기 순이익은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29억원(17.15%) 증가하며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으나, 영업 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하락했다.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 전략에 따른 △저궤도 위성통신,UAM,블록체인 기술을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 등 신규 사업 투자 △혁신 스타트업 발굴,투자 △ICT 부문 특별 임금 인상 등을 추진한 영향 △ICT 부문 차세대 보험 코어 사업 기간 연장에 따라 비용이 증가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은 컨센서스를 웃돌았고, 영업 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예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 방산 부문은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3차 양산 사업 △철매-II(천궁-Ⅱ) 다기능 레이다(MFR) 성능 개량 사업 △IFF(피아 식별 장비) 모드 5 성능 개량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L-SAM)용 다기능 레이다 개발 사업 등 대형 사업이 안정적인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ICT 부문에서 매출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애플리케이션,인프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는 바다 청소를 목적으로 해양 플라스틱 및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과 기아 본사에서 조인식을 진행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은 강에서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차단하는 방법과 이미 바다에 축적된 것을 제거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전 세계 바다의 플라스틱을 제거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오션클린업은 태평양 쓰레기 섬에서 소용돌이치며 떠다니는 플라스틱을 청소하는 시스템과 강을 통해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억제하기 위해 강물이 바다에 닿기 전 플라스틱을 추출하는 인터셉터 솔루션(Interceptor Solutions)을 개발해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조인식을 시작으로, 기아는 오션클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제거 활동을 지원해, 단순히 강과 바다를 청소하는 것을 넘어 수거된 플라스틱으로 기아 완성차 생산 및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Resource Circulation)'를 구축함으로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대표 커머스 인공지능(AI) 기업 오드컨셉(대표 김정태)이 대신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공개(IPO)를 준비한다. 오드컨셉은 대신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드컨셉은 이번 주관사 계약을 시작으로 IPO 절차를 단계적으로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2012년 설립한 오드컨셉은 국내 최고 수준의 비전 AI 기술을 기반으로 패션 이커머스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년 국내 최초로 비전 AI 기반의 초개인화 상품 추천 서비스 PXL을 상용화했고, 2020년 국내를 넘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APAC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현재 오드컨셉의 PXL을 도입한 이커머스가 1000곳이 넘는 등 시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PXL 서비스로 획득하고 있는 패션 이커머스 상품, 구매 행동 등의 데이터도 월 1억건이 넘는다. 이뿐만 아니라, 이미지 검색 관련 딥러닝 연구에서 다른 연구의 성능을 뛰어넘고 현존 최고 성능(SOTA)을 달성한 논문이 WACV 2022에 채택됐으며, AI 관련 특허를 비롯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