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제품(Consumer Electronics products)으로는 유일하게 영국 왕실로부터 '퀸 로열 워런트(Queen Royal Warrant)' 인증받은 기업이 됐다고 밝혔다. 영국 왕실은 최소 5년 이상 왕실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한 업체들을 평가해 '로열 워런트'를 선정하는데 △퀸(Queen) △듀크 오브 에딘버러(Duke of Edinburgh) △프린스 오브 웨일즈(Prince of Wales)의 세 등급으로 나뉜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획득한 인증은 이 중 가장 권위가 높은 퀸 로열 워런트로, 생활가전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높은 품질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로열 워런트는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영국의 로열 패밀리가 직접 사용하고 품질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에 냉장고 공급업체로 선정된 후, 현재 △비스포크 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 △에어드레서 등 다양한 생활가전제품을 영국 왕실에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2년 스마트TV와 오디오에 대해 퀸 로열 워런트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에 생활가전제품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022 K-Champ Collaboration (이하 'K-챔프 콜라보레이션')' 5월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챔프 콜라보레이션은 경기혁신센터와 전담기업 KT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KT와 우수 벤처기업의 공동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총 106개 사를 발굴 및 지원했다. 지난달 협약을 마친 10개 사는 3월 기업 모집, 4월 기업 선정 과정을 거쳐 12: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참여 기업은 △딥브레인에이아이(대화형 AI) △모온컴퍼니(뉴미디어 콘텐츠) △상화(바리스타 로봇) △엔닷라이트(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원밀리언(댄스 콘텐츠) △코가플렉스(자율주행화 모듈) △키센스(AI 영상분석) △테이블매니저(예약관리 플랫폼) △푸드테크(배달주문 중개 플랫폼) △피플앤드테크놀러지(IoT 기반 AI 플랫폼) 등이다. 이들은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공동 사업화를 위한 KT 사업부서와의 1:1 매칭,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한 서비스 개발 기회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기업별 사업 단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오토바이 제조 1위 기업 디앤에이모터스는 충주시에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한다고 밝혔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충청북도-충주시와 함께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350억원 투자, 고용 20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공장 투자 설립 계획은 동충주산업단지 내 1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투자협약식에는 디앤에이모터스 홍성관 대표이사,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구 대림오토바이부터 40여 년간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이륜차 제조 업계 1위를 고수해 온 우량기업이다. 2018년 대림자동차공업에서 분할 이후 다수의 이전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으며, 충주시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최종 결정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디앤에이모터스는 창원 시대를 마무리하고, 충주시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 충주시로 이전함에 따라 전국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물류 및 서비스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 홍성관 디앤에이모터스 대표는 '충주시의 기업 유치 의지가 남달라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때 1세대 1주택자가 소유,거주기간이 일정기간 이상이면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있게 된다. 소형항공운송사업의 승객 좌석수는 최대 80석까지 허용되고, 역세권개발사업의 절차 중복도 해소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제3회 규제혁신심의회 및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3건의 규제혁신과제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경제단체,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민생편의 증진, 경영환경 개선, 행정절차 합리화 등을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먼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실거주자 조합원 지위 양도를 허용하도록 한다. 소유,거주기간이 일정기간(5년,3년) 이상인 1세대 1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저수익 공익시설을 공간지원리츠에 우선공급(수의계약)할 수 있도록 해 민간사업자 사업성 확보 리스크 등의 부담을 완화한다. 국토부는 역세권개발사업의 절차 중복을 해소해 나간다. 실시계획 승인 단계에서만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지방의회 의견청취를 하도록 해 개발구역 지정 단계의 행정절차를 간소화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일 데이터바우처를 통해 중소기업과 청년 스타트업의 꿈 실현을 지원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기관에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및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12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680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결과 총 1만 466건이 접수되어 전년 대비 69.4% 증가했으며 평균경쟁률도 3.9:1로 높게 나타났다. 분야별 선정결과를 보면, 제조분야가 24.3%로 가장 많았고 문화 15.8%, 통신 15.1%, 헬스 8.7%, 교육 5.4%) 순이며, 상위 5개 분야가 전체의 69.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723건으로 64.3%이며 비수도권 957건 35.7%로 전년대비 비수도권 선정 비율이 2.5% 상승했는데, 이는 지자체와 함께 지역 수요 발굴을 적극 추진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청년 스타트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결과 전체 선정기업 중 청년 기업이 29.4%를 차지해 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차,기아의 알루미늄 합금 입찰 제도 개선을 이끈 직원 등 6명을 1분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공정위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조하도급개선과 공현 사무관 등 6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위원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공현,김유일 사무관(제조하도급개선과), 유형주 사무관(부당지원감시과), 김민주,이창우 사무관(유통거래과), 나경복 사무관(부산사무소) 등 6명이다. 공현 사무관은 현대자동차, 기아 등 3개사가 실시한 알루미늄 합금제품 구매 입찰에서 투찰 가격 등을 담합한 8개 협력업체에 대한 담합사건을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협력업체들은 지속적으로 입찰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건의했고, 공 사무관은 발주처인 현대차,기아와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입찰 제도를 이끌어냈다. 유형주,김유일 사무관은 물류,정보통신(IT) 서비스 분야의 일감 개방 자율 준수 기준을 마련에 기여했다. 이들은 물류,IT 서비스 등 내부 거래 비중이 높은 업종에서 일감 개방에 적극 동참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민간의 자율 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에 대응해 필요할 경우 즉각적인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지난 6일 오전 기재부 내 거시경제,금융 관련부서와 국제금융센터가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 점검회의를 열고 '앞으로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시장 상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필요할 경우 과감하고 신속하게 시장 안정조치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외여건의 높은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당분간 우리 금융,외환시장이 각종 대내외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할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이 차관은 '다만 현재까지 우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특히 두드러지는 상황은 아니며,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여건)과 대외 신인도, 대외 충격에 대한 대응 능력은 견조하다'고 짚었다. 이어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심리가 확대되는 가운데에도 우리나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국가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외부 충격 대응에 충분한 수준의 외환보유액은 물론 견고한 외채 건전성을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4월 내수 4839대, 수출 3301대를 포함해 총 814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전반적인 판매 회복세 영향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했던 전년 동월 대비 8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8000대 판매를 넘어선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생산 일정 조정 및 사양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부품 수급 이슈가 지속되면서 1만 대 이상의 출고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2.7%나 증가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5.8% 증가했으며, 누계로도 전년 대비 20%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수출 판매는 역시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호조세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3000대 이상 판매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공급 지연을 최소화하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며, 특히 수출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반도체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인 미만 제조업체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공방' 사업에 참여할 업체 100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방 사업은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공인의 제조공정 자동화, 스마트기술 도입 등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의 개선을 지원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마트공방 사업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 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소공인 4650여 곳이 지원해 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중기부는 신청업체에 대해 스마트공장 전문가의 스마트기술 도입 타당성 등 사전 검토와 서류,발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100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 중에서는 기타기계,장비 제조업이 135곳(13.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금속가공 제조 130곳(13.0%), 식음료품 제조 89곳(8.9%), 기타제품 제조 82곳(8.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선정업체는 전담 컨설턴트가 소공인 업종특성,상황,수준,역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기업의 재택근무 도입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장비 등 구입시 인프라 구축비용으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일상의 모습으로 재택근무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근무방식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일,생활의 균형 문화를 위해서도 재택근무는 필요하다'면서 '재택근무에 따라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주의 인사,노무 관리비용도 1인당 360만원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기업의 재택근무 활성화 방안을 보고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어 재택근무 활성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재택근무 도입과 확산을 위해 12주간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컨설팅은 재택근무가 일상적 근로형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합 직무 진단, 인사노무관리 체계 구축, IT 인프라 구축 활용방안, 정부 지원사업 참여 등이다. 재택근무 관련 지원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부산항과 광양항의 일부 유휴 항만이 해양신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계획'(2022∼2026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2016년 해양산업클러스터법을 제정한 이래 부산항과 광양항에 있는 일부 유휴 항만을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했다. 해양신산업과 관련된 기관과 기업을 모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 부산항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시 행사부지로 활용하기 위해 해당 유휴 항만의 사용을 유보하고 있다.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기관과 기업 유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제2차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계획'을 통해 해양산업클러스터가 해양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클러스터 지정요건을 완화하고 해양산업클러스터 지원센터를 지정한다. 임대료 감면, 창업지원프로그램 연계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이미 지정된 해양산업클러스터에 대해서는 지역 맞춤형 육성전략을 추진한다. 부산항의 경우 2030 세계박람회 행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J대한통운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인재 발굴에 나선다. '혁신기술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인재라는 판단에서다. CJ대한통운은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현실에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는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프로세스 혁신, 신사업 모델, 플랫폼 개발, 물류 솔루션, ESG, 비용절감 등 물류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대상은 대학‧대학원 졸업자 또는 재학생 중 내년 1월내 졸업 예정자로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3일부터 23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가능하며 제안서를 제출해야 최종 제출완료로 인정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6월 24일 1차 합격자가 발표되며, 7월 7일~8일 양일간 PT발표회를 갖는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3일이다. 접수된 제안서는 물류업에 대한 이해와 주제 적합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창의성, 실현 가능할 정도로 구체성을 가진 완성도, 실제 현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