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래의 새싹기업인 '스타트업'을 향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함께하는 창업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가 개최된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 및 우수 청소년 창업동아리 발굴을 위해 27일부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온라인 창업체험교육 누리집(https://yeep.go.kr)에서 가능하다. 지난 2015년 처음 개최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공유하는 창업 축제의 장이다. 그동안 우수 청소년 창업 동아리 150팀을 발굴,시상했으며, 청소년들의 창업가정신 함양 및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8회차인 올해는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장,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19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창업동아리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대회도 지난해처럼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의 가상창업체험 기능을 활용해 개최한다. 17개 시도 지역별 예선 및 전국 예선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확산과 국제 곡물 수급 우려 속에 내주 초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2차 경제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방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일부에서는 다음 주 발표될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월 수준을 넘어서 5%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민생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지금 경제팀에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현재 미국,영국의 물가상승률이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주요국 물가 상승률이 8~9%에 달하고 있다. 일본도 7년 만에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국제 곡물 수급 우려가 심화되면서 개도국은 물가 상승을 넘어 식량안보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 차관은 '우리도 예외가 아니다'며 '국민께 가장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식료품,외식 등 생활 물가 안정과 주거,교육비 등 생계비 경감 노력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부처간 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함께 '전기 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지난 20일(금)과 24일(화)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와 택시 업계는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을 통한 친환경 전기 택시 대중화를 가속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 배출량 저감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아의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다. 니로 플러스는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1세대 니로 대비 전고와 전장을 각각 80mm(1세대 니로 루프랙 미적용 기준)와 10mm 늘리고, 루프 라인을 높여 1열과 2열 헤드룸을 각각 50mm, 64mm 추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내 1열과 2열 사이 B필러에 손잡이를 적용하고 2열 도어 암레스트 사이드에 후방 차량을 살필 수 있는 리플렉터를 적용해, 탑승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은 내비게이션, 앱 미터기, 디지털운행기록계(DTG), 음성인식 등 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소셜벤처,사회적 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가 6월 17일까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 창업가를 대상으로 'STAXX IMPACT' (스택스 임팩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STAXX IMPACT는 SK머티리얼즈와 임팩트스퀘어가 함께 추진하는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2024년 3월까지 19개월간 임팩트 투자 기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전략 육성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경북 영주)의 자원을 활용하는 사업 모델과 성장 계획을 제안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북 영주 외 지역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기업도 신청 가능하나, 선정 이후 3개월 이내에 영주로 본점을 이전하거나 지점,연구소를 설치해야 한다. 임팩트 투자가 가능한 법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심사는 1차 심사(서류 심사)와 2차 심사(현장실사, 면접 심사) 총 두 단계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개별 투자 조건 협의 후 투자 계약 및 지원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 및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3개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개 사업은 ▲중소기업 탄소중립 선도모델 개발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사업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사업 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 지원방안'을 발표한 이후, 올해 탄소중립 예산 4477억원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의 저탄소 전환 및 그린분야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공고를 통해 모집하는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탄소중립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 탄소중립 전용사업이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선도모델 개발사업'은 중소기업 탄소다배출 업종별로 업종 내에서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저탄소 신기술 모범사례 개발을 지원한다. 선도모델을 실증,적용할 수요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에 필수적으로 참여해 선도모델의 탄소 감축 효과 및 동일,유사업종 영위 중소기업에의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중기부는 민간 R&D 협의체, 유관 연구기관, 일반 중소기업 등을 통해 발굴한 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이 초대 의장국으로 주도하는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GHIAA)'가 지난 25일 발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영국,중국 등 18개국의 수소협회 대표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수소협회 간 연합체인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를 발족했다고 이날 밝혔다. GHIAA는 민간 분야 수소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주도로 추진돼 출범했다. 한국은 초대 의장국으로 추대됐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에 사무국을 설치해 한국 주도로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또 민간 중심의 산업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 회의를 열어 수소 분야 네트워크,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 정부와 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글로벌 공동 정책,규제 및 기술개발,실증 등에 대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국 수소경제 정책방향을 설명하면서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경제성과 함께 기술 성숙도를 고려해 수소의 생산,유통,활용 전 주기에 걸쳐 생태계를 균형있게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청정수소의 에너지원을 태양광, 풍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새 정부 부동산 정책의 핵심은 시장의 정상화다. 규제에 묶였던 부동산 정책을 시장 중심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새 정부는 이러한 의지를 담아 '국민께 드리는 약속' 두 번째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부동산 정책을 바로잡겠습니다'를 설정했다. 새 정부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부동산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다양한 국정과제들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주택 공급 확대, 시장 기능 회복을 통한 주거안정 실현 ▲안정적 주거를 위한 부동산세제 정상화 ▲대출 규제 정상화 등 주택금융제도 개선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 정부는 국민 수요에 부응하는 충분한 주택 공급을 위해 연도별,지역별 250만 가구 이상의 주택공급 로드맵을 수립,추진한다. 분양가상한제, 재건축 부담금, 안전진단 등 정비사업 관련 제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도심 내 주택 공급도 촉진하기로 했다.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단축하고 주택 공급과 관련된 관행적 규제를 발굴,개선해 사업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사전청약도 늘려 내 집 마련 시기를 앞당기겠다는 각오다.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정해 10만 가구 이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그룹이 향후 5년간 미래 산업 분야인 에너지, 탄소중립, 방산,항공우주 등 국내 산업에 20조원을 투자하는 등 총 37조6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화그룹은 국내에서 5년간 2만 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한다. ◇에너지, 탄소중립, 방산,항공우주 등 미래 산업 분야 집중 투자, 민간 주도형 경제 성장 지원 한화그룹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37조6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경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사업들의 경쟁 우위는 더욱 강화하고, 미래 기술 선점과 시장 주도를 위한 미래 기술 내재화 등에 대한 투자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한화그룹은 제품뿐만 아니라 핵심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20조원의 국내 투자는 △에너지 △탄소중립 △방산,항공우주 등의 3개 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한화그룹은 태양광, 풍력 등의 에너지 분야에 약 4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태양광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최신 생산시설을 구축해 한국을 고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등 3사가 △전동화,친환경 △신기술,신사업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투자를 국내에 집중함으로써 한국을 '그룹 미래 사업 허브'로 삼고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등 그룹사까지 합한 전체 국내 중장기 투자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활발한 고객 수요가 유지되는 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를 병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로 산업 패러다임이 격변하는 과도기에서 고객 선택권을 존중하고 국내 연관산업의 안정적 전동화 체제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목적 기반 차량(Purpose Built Vehicle,PBV) 등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모비스의 투자는 국내 자동차 생산 및 수출 확대,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성장 및 활성화, 국내 신성장 산업 동력 확보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2021년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 측정 결과 2020년 대비 20.3%(3950억원) 증가한 2조3408억원을 기록해 SV 측정을 시작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SKT는 2021년 지속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AI 돌봄을 비롯한 △NUGU 코로나,백신 케어콜 △보이스 피싱 예방 시스템(보이스피싱 번호로의 수,발신 차단) △T맵 운전 습관 등 AI와 ICT에 기반한 사회안전망 제품과 서비스 이용자 증가가 사회적 가치 성과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SK텔레콤은 올해부터 주요 제품,서비스 영역 지표들의 SV측정 산식을 뉴스룸에 공개해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가치 창출 첫 2조원 넘어서… 사회성과 전년 대비 31.3% 성장 SK텔레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는 4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2019년 1조8709억원 △2020년 1조9457억원 △2021년 2조3408억원). SK텔레콤의 2021년 사회적 가치 성과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전년 대비 16.6%(275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11년 동안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가 3.2배 성장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창업,벤처 업계의 동향을 계량화한 '2021년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연구 결과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종합지수 모형'은 생태계의 주요 주체인 창업,벤처기업, 투자자, 정부를 각각 대상으로 한 기업지수, 투자지수, 정부지수로 구성됐다. 기업지수는 창업,벤처기업 수, 투자지수는 벤처투자 펀드 액수와 투자 기관 수, 정부지수는 모태펀드 등 각종 정부 창업 정책 등을 지표화한 것이다. 각 세부지수 값은 종합주가지수 방식을 활용해 기준연도인 2010년 지수값을 100으로 설정하고 지난해까지 개별 연도별로 산출했다. 종합지수는 세부지수 값을 각각 4(기업):4(투자):2(정부)의 가중치를 주고 산출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는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종합지수는 2010년(100.0) 대비 약 3.2배 상승한 319.6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업지수는 163.7, 투자지수는 467.8, 정부지수는 334.9로 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용노동부는 고위험,저소득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료 50% 경감제도를 연장,확대하는 고시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에 대한 보험료 경감제도는 적용 제외 신청 사유가 크게 강화되면서 기존 적용제외를 신청했던 종사자 대부분이 산재보험 적용을 받게 돼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의 경우 보험료 절반을 부담하는 관계로 산재보험 신고를 기피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고위험,저소득 직종에 대해 보험료를 경감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이후 산재보험료 경감을 통해 산재보험 노무제공자 62만 6000명에 320억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고,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가입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산재보험료 경감 직종은 재해율과 보험료 부담 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현행 퀵서비스기사 등 6개 분야와 올해 7월 산재보험이 적용되는 유통배송기사 등 3개 분야를 포함해 총 9개 분야로 경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9개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경감제도를 시행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