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27일 CTO (최고 기술책임자) 유지영 부사장, CHO (최고 인사책임자) 김성민 부사장 등과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열린 'BC (Business & Campus)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C (Business & Campus) 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지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까지 하는 대표적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으로 CEO의 해외 출장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 독일 훔볼트대학 등 주요 20여 개 대학에서 ESG 관련 신사업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석,박사 30여 명이 초청됐다.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참석에 이어 채용 행사를 직접 주관한 신 부회장은 참석한 인재들에게 LG화학의 ESG 리더십과 신성장 동력 등 사업 비전과 기후 위기에 대한 전 세계 리더의 통찰력을 공유했다. 신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 전 세계 리더 사이에는 탄소중립과 자원 선순환 등 환경에 직결된 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며 'L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371만명에게 최대 1000만원의 손실보전금이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0일 낮 12시부터 손실보전금 신청을 받아 오후 3시부터 총 23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지급하 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지난 2년 동안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직접,간접 피해를 온전하게 보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윤석열정부의 최우선 소상공인 정책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또 이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하는 새정부의 1호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이후 7차례 지급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총액의 73%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 규모인 23조원이 소상공인,자영업자 371만명에 지급될 예정이다. 손실보전금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달 31일 기준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소기업,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지금까지 재난지원금 대상이 되지 못했던 연매출 3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의 식당과 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이 새로 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에너지,식량가격 상승 여파로 서민 체감물가,민생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3조 1000억 규모의 민생안정대책을 긴급 마련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물가,민생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체감도 높은 과제를 지속 발굴하는 등 비상한 각오로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긴급생활안정지원금 등 민생사업은 1차적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반영해 2조 200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며 '경유가 오름세에 따른 운송,물류업계 부담을 시급히 경감하기 위해 확대 지원하는 유가연동보조금은 6월 1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이외 신속히 추진가능한 물가,민생안정 과제를 추가 발굴해 오늘 첫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한 민생안정대책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생계비, 주거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즉시 실행 가능한 과제들에 초점이 맞춰졌다. 추 부총리는 '우선 생활,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먹거리 수입-생산-소비 전 과정에 걸쳐 식료품,식자재 원가부담 완화를 추진한다'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Redback)의 핵심기술과 기동 성능이 지난 27일 국내,외 언론에 공개됐다. 한화디펜스는 이날 육군 11사단 부대 훈련장에서 레드백 시범 운용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사단 기갑수색대대에서 시범 운용 중인 레드백 궤도 장갑차의 실제 기동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기자단, 주한외국무관, 육군과 방위사업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호주 육군의 최첨단 궤도형 보병전투장갑차 도입 사업(LAND 400 Phase3)의 최종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레드백 장갑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동 시연을 펼치는 자리인 만큼 국내,외 언론의 열띤 취재 경쟁이 벌어졌다. 이날 행사에선 △야지 주행 △장애물극복 △제자리 선회 △포탑 구동 △병력 승하차 등의 시연이 이뤄졌으며, 레드백의 압도적인 기동성과 운용 성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서 육군과 한화디펜스는 방위사업청의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 운용 제도'에 따라 4월 시범 운용 협약을 체결하고, 4월 18일부터 6주간 시범 운용을 시행했다. 조현기 방위사업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금융권 최초로 네이버제트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와 함께 Z세대를 대상으로 한 선불형 앱카드 'ZEPETO 신한카드(이하 제페토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제페토 신한카드는 제페토에서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불러와 의상, 포즈, 배경 등 총 480가지 조합 중 하나를 선택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카드로 디자인할 수 있다. 신한플레이 월렛에 카드를 등록하면 앱카드 디자인이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이 카드는 Z세대 이용 빈도가 잦은 편의점 이용 시 특별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 시 5%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일 1회, 최대 1000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월 5회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또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0.1%가 기본으로 적립되고, 전월 10만원 이상 이용 시 0.2% 추가 적립,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0.4%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적립 한도는 월 최대 5000원이다. 제페토 신한카드는 계좌 이체를 통한 충전은 물론,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편의점에서도 현금 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7일 '건전성 유지와 소비자 보호 외에는 금융권에 대한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를 과감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단 등과 금융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윤석열정부는 금융이 산업으로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토록 하겠다'며 '이제는 금융산업이 디지털 전환, 리스크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규제차익을 넘어 지속가능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다수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상황에서 금융의 실물경제 지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추 부총리는 '글로벌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금융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며 늘어난 유동성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거시건전성 훼손을 초래하지 않도록 은행 등 금융회사 스스로의 선제적 역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이 다른 산업을 지원하고 혁신을 촉발하는 데에도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7월부터 수입물품을 10억원 이상 구매 대행한 해외직구 구매대행 업자는 반드시 세관에 등록을 하고 영업해야 한다. 관세청은 7월 1일부터 구매대행업자 등록제를 본격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해외직구 활성화에 따라 구매대행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구매대행업자는 국내 소비자를 대신해 구매계약,통관,납세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무역거래 주체임에도 통관과정에서 구매대행 여부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 있었다. 이에 관세청은 구매대행업자의 신뢰 구축, 통관적법성 확립,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지난해 7월 관세법을 개정, '구매대행업자 등록제'를 도입한 바 있다. 아울러 구매대행업자의 사전 준비기간을 고려해 1년 동안 등록 유예기간을 뒀다. 구매대행업자 의무 등록 대상은 직전 연도에 구매대행한 수입물품의 가격이 총 10억원 이상인 경우다. 세관에 등록한 후 등록부호를 발급받고 수입할 때 세관신고서에 이를 기재하면 된다. 등록하지 않는 경우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관세청은 '구매대행업자 등록제'가 정확한 세관신고를 통한 소비자 보호 등에 정책적 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새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기조는 민간 주도 성장이다. 정부 중심의 경제정책을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고, 정부는 규제 개혁과 세제 합리화에 나서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민간 투자의 활성화가 일자리 창출과 소득 수준 향상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새 정부는 이러한 의지를 담아 '국민께 드리는 약속' 네 번째를 '경제체질을 선진화해 혁신성장의 디딤돌을 놓겠다'로 정했다. 이를 위해 ▲규제시스템 혁신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 ▲성장지향형 산업전략 추진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세제 지원 강화 ▲거시경제 안정과 대내외 리스크 관리 강화 ▲산업경쟁력과 공급망을 강화하는 신산업통상전략 ▲에너지안보 확립과 에너지 신산업, 신시장 창출 ▲수요자 지향 산업기술 R&D 혁신 및 지식재산 보호 강화 등의 세부 국정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정부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민간의 자유와 창의가 발현되는 시장경제 조성을 위해 규제시스템을 혁신한다. 새 정부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 사회갈등 등 핵심과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규제개혁위원회 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그룹이 22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인간중심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발표자로 참가해 인간중심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2022년 다보스포럼은 '전환점에 선 역사(History at a Turning Point)'를 주제로 열렸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대면회의로 운영됐다. 지영조 사장은 완성차 회사, 부품사, 모빌리티 기업 등이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비유기적으로 산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교통수요 변화 분석에 기반한 서비스 구현 △유기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통합 모빌리티(Multi-Modal) 서비스 플랫폼 구축 △교통약자도 소외되지 않도록 아우르는 포용적인 서비스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전 세계 최고의 온라인 게임으로 평가받는 LoL (League of Legends,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롤) 캐릭터 5종을 플레이트에 적용한 '신한카드 FANtastic S 체크(LoL)'(이하 신한 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롤은 미국에 있는 게임 스튜디오인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에서 2009년 출시한 게임이다. 롤은 2022년 4월 4주차 주간 종합 게임 순위 점유율이 44.6%로, 국내 PC 온라인 게임 1위(출처: 게임트릭스, Gametrics)이며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 중 하나이다. 신한 롤 체크카드는 롤의 주요 캐릭터인 제이스(Jayce)(Kai.Sa)를 포함한 총 5개의 캐릭터를 플레이트에 적용했다. 게임에서 즐겨 사용하던 캐릭터를 실물 플레이트로 소장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한 롤 체크카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롤 게임 이용자 중 10~20대의 Z세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고려해 이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카드 혜택을 구성했다는 특징도 있다. 먼저 신한플레이(신한pLay)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가 6월 16일까지 더웨이브컴퍼니 및 영월군과 함께 '레지던스 in 영월(이하 레지던스인영월)'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레지던스인영월은 강원도 영월군에 현재 거주 중이거나 영월군으로의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 사회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정착형 창업을 전개하고 인구 감소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예비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한다. 언더독스는 이번 모집 후 최종 선발되는 총 12개 개인 또는 팀에게 6월 말부터 약 2달간 하루 6시간의 실전 창업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자원 조사 및 이해관계자 분석을 기반으로 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지역에 특화된 창업 교육을 시작으로 개발된 창업 계획의 시장성을 점검할 수 있는 최소 기능 제품 점검(mvp test) 및 브랜딩 과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 중에는 실제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지도를 이끌어주는 '언더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내년 5월 말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일반국민의 부담 완화, 지자체의 행정여건 등을 감안해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2023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보증금이 6000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의무적으로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한 제도다. 이를 어기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1일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하면서 이달 말까지 1년간을 계도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신고제 시행 이후 매달 임대차계약 신고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10개월간 총 122만 3000건의 임대차계약이 신고됐다. 월별 신고량은 지난해 6월 6만 8000건에서 올해 3월에는 17만 300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가운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