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이 열린다. 세미나허브는 10월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확보 방안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14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진행한다. 세미나허브는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기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전기차 배터리와 폐배터리 시장에 대해 살펴보고 재사용과 재활용 기술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친환경성이 강조되면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처리 방법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은 배터리를 셀 단위에서 분해한 뒤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을 추출해 새로운 배터리를 제조하거나 판매에 사용하는 방식이고, '재사용'은 배터리 모듈이나 팩 등을 개조하거나 형태 그대로 최초 사용 용도 외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배터리는 전기차 가격의 30~40%를 차지하며, 절반 이상이 원자재 가격이다.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으로 수명을 다한 전기차 배터리 원자재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개발 과정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는 '연구개발 디지털화 촉진방안'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를위해 첨단기술-디지털 융합 선도연구에 2027년까지 2000억원을 투입하고 디지털 트윈 가상실험환경, 스마트실험실 등 선도 모델 80개를 개발하기로 했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이날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첨단제조지능혁신센터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연구개발 디지털화 촉진 방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에 수립된 연구개발 디지털화 촉진방안은 ▲첨단기술과 디지털 융합연구 활성화 ▲연구데이터의 수집 및 활용 체계 고도화 ▲디지털 전환 연구기반 조성 등 3대 추진전략과 10대 세부과제를 설정해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 첨단기술-디지털 융합연구 활성화 과기정통부는 먼저 인공지능, 연구 빅데이터 등을 바이오, 소재, 기계시스템 등 연구개발 전반에 도입하는 융합연구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 또 난치질환 진단, 신소재 구현, 기후변화 예측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융합연구 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지원을 위한 '정밀도로지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정밀도로지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축 및 갱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자율주행 디지털 맵 포럼'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전자지도 제작, 자율주행 기술 관련 산,학,연,관 52개 기관이 참여하며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6곳과 카카오모빌리티 등 민간기업 39곳, 연구원 2곳, 협회,재단법인 3곳이 참여하는 논의체로 발족했다. 제도협력, 기술협력, 사업협력 등 3개 분과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국토부는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을 위해 전국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하고 기존 구축구간 중 달라진 부분은 연 단위로 갱신해 민간에 무상으로 제공해왔다. 이렇게 구축한 정밀도로지도 구간은 지난해 기준 2만 653km에 달한다. 하지만 정밀도로지도 구축 물량이 많아지면서 변화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기 어렵고 갱신 비용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부는 정밀도로지도 관련 업계가 변화정보 수집을 위해 각 회사별로 인력 및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원자력발전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이하 녹색분류체계)'에 포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사고저항성핵연료(ATF) 등 원자력 핵심기술 연구,개발,실증은 '진정한 녹색경제활동'으로 규정하고 원전 신규건설과 계속운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과도기적으로 필요한 활동'으로 분류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원전을 포함하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초안을 지난 20일 공개했다. '녹색분류체계'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6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경제활동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녹색분류체계는 '녹색부문'과 '전환부문'으로 구분된다. 녹색부문은 6대 환경목표에 직접 기여하는 진정한 녹색경제활동을, 전환부문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과도기적으로 필요한 활동을 한시적으로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69개 경제활동으로 구성된 '녹색분류체계 지침서(가이드라인)'를 발표한 바 있다. 69개 경제활동 중에서 재생에너지 등 탄소중립 및 환경개선에 필수적인 64개 경제활동은 녹색부문에,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등 탄소중립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는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한,미 해양과학기술협력 연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연례회의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2022년도 한,미 해양과학기술협력 사업의 주요성과와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부터 추진할 사업 과제 발굴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한,미 해양과학협력사업은 ▲통합연안관리 ▲해양연구 ▲수산자원관리 ▲양식 분야 ▲씨그랜트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내년부터는 한,미 극지 연구 협력 확대를 위해 극지 분야가 신설된다. 9개 과제,13만 9000달러 규모로 시작됐던 협력 규모는 현재 26개 과제,92만 5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한,미 해양과학기술협력 초기에는 해양공간계획, 해양보호구역 관리제도 등 선진 해양 정책 도입에 주력했다면 점차 양국의 공동연구 형태로 발전해 연구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국제 해양수산 의제를 선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양국이 공동연구 진행 중인 '국제수로기구(IHO) 차세대 전자해도 도입' 과제를 통해 개발된 해도, 해저지형도, 해양기상 등 해양정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IT 전문기업 대원씨티에스(대표 이상호,하성원)가 글로벌 게이밍 기어 보에트라 터틀비치(Voyetra Turtle Beach, Inc. 이하 터틀비치)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터틀비치와 로캣(ROCCAT)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터틀비치는 다양한 국내외 e-스포츠 선수, 유명 인플루언서 및 스트리머들과의 협업을 통해 게이머를 위한 최고 수준의 게이밍 기어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미국 회사이다. 터틀비치는 터틀비치와 로캣 브랜드를 통해 PC,모바일,콘솔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주변 기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젠지이스포츠(Gen.G Esports), 리브샌드박스(SBXG), ATA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으로 국내 팬과 소통하고 있다. 터틀비치의 대표 제품 스텔스(Stealth) 700Gen2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높은 범용성으로 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연결부터 PC와 모바일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어 출시 이후 큰 인기로 베스트셀러이다. 최근 출시한 '리액트-알(REACT-R)' 컨트롤러는 엑스박스 공식 라이선스 제품으로 터틀비치의 혁신적인 오디오 기술과 컨트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 이후 내놓을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UX 테크데이 2022'이벤트를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16일(금) 서울 서초구 서초동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개발 중인 PBV 테스트 벅(Test Buck) 등 PBV UX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개발 방향성을 담은 결과물을 공개하고, PBV 미래 UX 개발 방향성과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테스트 벅은 차량이나 부품 등의 개발 과정에서 사용성 검증 등을 목적으로 사전에 제작하는 모형이다. UX 스튜디오 서울은 차량 초기 콘셉트 개발을 시작으로 양산 직전의 상품성 검증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고객을 초청해 UX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상품에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차량 UX 연구 개발 전용 공간이다. 현대차그룹은 PBV 초기 개발 과정에서 콘셉트 개발을 위해 나무로 만든 '스터디 벅'과 기술이 실제로 구현된 '엔지니어링 벅'을 전시해 차량의 초기 콘셉트가 어떤 과정을 거쳐 실체화되는지 체험할 수 있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뱅앤올룹슨(B&O)이 조각품처럼 우아한 디자인에 다이나믹한 음향 성능을 갖춰 많은 사랑을 받는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밸런스(Beosound Balance)의 '내추럴 알루미늄'(Natural Aluminum)을 공식 출시했다. 영국의 산업디자이너 벤자민 휴버트(Benjamin Hubert)가 디자인한 베오사운드 밸런스는 심플한 스칸디나비아의 미적 감각과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마감으로 뱅앤올룹슨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홈 오디오를 재정의하기 위해 인테리어 오브제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내추럴 알루미늄 컬러는 아름답고 모던한 느낌과 매끈한 알루미늄 마감을 더한 제품으로 보다 견고하고 미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베오사운드 밸런스는 부드럽고 둥근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숨겨지는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리고 스피커가 놓인 공간의 환경을 분석해 최상의 사운드를 찾아주는 액티브 룸 컴펜세이션(Active Room Compensation) 기능과 소리의 폭을 조정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운드를 전달하는 빔 포밍 기술(beam-forming techn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고품질 AI 영상회의 서비스 '미더스(MeetUs)'의 웹으로 참여하기 베타 버전을 공개하고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KT '미더스'는 사용자 연락처를 통해 일반 전화를 걸 듯 쉽고 빠르게 영상회의를 개설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로, 모바일과 PC 양쪽 환경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사용 중 모바일/PC 간 접속 환경 변화도 가능하다. 웹으로 참여하기 베타 서비스 오픈을 통해 PC에서 '미더스' 앱 설치 없이 URL 초대 링크를 누르면 회의에 게스트로 바로 입장할 수 있어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미더스' 영상회의 개설자가 참석 대상자에게 URL 링크를 전달하면 기존 사용자는 영상회의에 바로 입장할 수 있었으나, '미더스' 미설치/미가입자의 경우는 앱 다운로드 페이지로 안내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제는 미설치/미가입자의 경우도 초대 URL 링크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웹을 통해 '미더스' 영상회의에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미더스 웹 버전의 경우 SKT 자체 기술을 통해 앱 수준의 품질을 보장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웹 영상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Teledyne Technologies Incorporated의 자회사 Teledyne FLIR 한국지사(지사장 이해동)가 산업용 음향 카메라 FLIR Si12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음향 이미징 기술(초음파를 육안으로 확인시켜 주는 이미징 기술)이 제조 시설, 발전 시설 등에서 압축 공기 및 가스 누출이나 부분 방전(PD)을 상당히 효과적으로 잡아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되고 있다. 이 같은 음향 이미징 기술은 예방 정비 작업을 수시로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전력 손실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주요 시스템의 고장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전기적,기계적 결함을 사전에 확인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텔레다인 플리어 담당자는 '더 많은 소비자가 이런 초음파 이미징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FLIR는 FLIR Si124 산업용 음향 카메라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말했다. FLIR Si124 산업용 음향 카메라는 정확한 음향 이미지를 생성하는 음파를 감지, 표시 및 기록하는 기기다. 1.23㎏의 가벼운 무게와 사용하기 쉬운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휴대용 카메라 솔루션 Si124는 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분위기 있는 소형 카페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풍 인테리어 감성 스피커가 출시됐다. 캔스톤은 화이트톤 감성의 NX303 블루투스 2채널 스피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깔끔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을 선호하는 사용자와 동시에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길 희망하는 1인 가정에 추천하는 특별한 제품이다. 시장에서 선호하는 주요 기능인 △2채널 △블루투스 5.0 △무선 리모컨 △50와트 출력 △USB MP3 재생 △옵티컬 입력 △클래스 D 디지털 앰프까지 나열한 기능 모두를 단 하나의 제품에 알차게 담아낸 특징이 돋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캔스톤 NX303 블루투스 2채널 스피커는 사운드와 디자인 그리고 기능까지 3박자를 완벽하게 충족한다. 23년 역사의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 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는 주력으로 선보였던 2채널 북쉘프 디자인 블루투스 스피커 제조/노하우를 이번 신제품 NX303에 그대로 옮겨 담았다고 설명했다. 회사가 눈여겨 봐줄 것을 주문한 부분은 2채널 스피커이면서 인테리어 콘셉트까지 겸비한 유연한 상품성이다. 조금 못생겨도 잘 들리면 스피커로써 충분하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학,연이 함께 의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자 의과대학 내에 의료 AI 정규강좌 수업을 개설하고 맞춤형 의료인공지능 교육 등을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지난 16일 디지털 의료 전문인력 양성과 의료인공지능(AI)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해 국내 의과대학들과 함께 의료AI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정과제인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을 주관기관으로 올해부터 4년 동안 60억원 규모를 투입한다. 이에 고려대 등 대학과 협단체 등 산학연이 협업해 의료진,소프트웨어(sw) 개발자 대상의 실무 교육과 교육과정 모델 개발과 표준 강의(안) 마련 등을 추진한다. 그동안 기존 의과대학의 인공지능 수업은 강의자 역량에 따른 강의 위주로 단절적으로 진행되어 의료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 반면 이번 과제는 의과대학과 협단체 등 산학연이 함께 현장의 수요를 발굴하고 의료 인공지능 교과 표준모델을 개발해 '예과부터 의료현장까지' 맞춤형 의료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편 16일에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