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주방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지사를 공식 출범한다. 다니엘 웰링턴의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전개한 이종하 지사장이 브레빌 코리아의 수장이 돼 국내 사업을 이끈다. 1932년 호주 시드니에서 설립된 브레빌은 90년 전통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다. 브레빌 코리아는 아시아 지역 최초이자 전 세계 11번째로 설립되는 공식 지사다. 브레빌은 한국 소비자의 고급스러운 음식 문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높은 기대치가 브레빌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직진출을 결정했다. 브레빌 코리아의 목표는 브레빌의 '요리의 모든 순간을 완벽하게(Master Every Moment™)'란 브랜드 슬로건을 토대로 소비자가 브레빌 제품을 활용해 가정에서도 전문적이고, 더 나은 요리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높은 퀄리티와 혁신적인 기능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브레빌 코리아는 제품력으로 이미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구가하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필두로 오븐 및 에어 프라이어, 티 메이커, 쥬서기, 그릴 등 높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벤처기업협회(회장 강삼권)와 다올금융그룹(회장 이병철)은 우 수한 대학생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다올 벤처챌린지 (DAOL VENTURE CHALLANGE 202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올 벤처챌린지(구. KTB벤처챌린지)'는 2019년도부터 시작하여 네 번째 개최이며, 미래 창업인재 발굴을 위해 올해부터 상금규모를 2배로 확대한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이다 또한 수도권에 편중되었던 참여대상을 비수도권 지역 인재발굴을 위해 지역예선전을 부산에서도 개최 예정이다 서류평가와 지역예선(대면평가)를 통해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액셀러레이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 10팀을 선정하게 된다. 이들 10팀에게는 총 2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제공된다. 대상 1팀에게는 4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각각 3000만원, 우수상 3팀에게는 각각 2000만원, 장려상 4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협회는 선발된 10팀을 대상으로 창업 실무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성장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벤처스타트업 YOUNG CE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하고 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1학기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 유지는 최근 높은 물가와 고금리 시대로 힘든 서민 가계의 안정화를 지원하고 학생,학부모의 이자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청하면 된다.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등록금 대출은 해당 학기 소요액 전액,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150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는 '저소득,다자녀 가구의 대학(원)생'은 재학 중 이자 면제를, 학자금지원 4구간 이하 학부생에게는 생활비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등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대학 등록 마감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금융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금융기관의 연락을 더욱 편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금융권 두낫콜(https://www.donotcall.or.kr) 시스템을 개선했다. 전체 금융사를 원클릭으로 일괄 수신 거부할 수 있고, 수신거부의사의 유효기간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일 개정 방문판매법의 12월 8일 시행에 대비해 금융기관의 방문판매 증가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평온한 사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전체 회원사에 대한 일괄수신거부 기능을 신설했다. 일부 금융기관에 대해서만 연락을 허용하려면 일괄수신거부를 선택한 후 허용하고자 하는 기관에 대해서만 별도로 수신거부 의사를 해지할 수 있다. 또 수신거부의사의 유효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유효기간 중에 수신거부의사를 철회하려는 경우에는 금융권 두낫콜 홈페이지의 '두낫콜 철회' 메뉴에서 수신거부의사를 등록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철회할 수 있다. 수신거부의사를 등록/철회할 수 있는 메뉴의 위치, 크기 및 순서를 중요도에 맞게 재배치하는 등 소비자들이 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문턱을 낮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창진원)이 5일 서울 aT센터에서 37개 공공기관과 57개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제1회 창업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공공기관들이 창업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도 창업기업을 찾기 쉽지 않고, 해당 창업기업이나 제품에 대한 신뢰가 어려워 제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창업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창진원은 사전에 공공기관이 구매하려는 물품,용역을 조사하고 이에 적합한 창업기업을 선별해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구매상담회가 이뤄지도록 했다. 구매상담회의 부대행사로 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기술,성능인증 등 5개 분야 전문가 30인과 창업기업 150개사가 참여하는 멘토링도 운영한다. 중기부와 창진원은 올해 하반기 중 구매상담회를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창업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이하 창업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가 이른 시일 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제품 구매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3일 '수출 중소,중견기업 등에 대한 올해 무역금융을 당초 계획보다 약 40조원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인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지속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는 하반기 수출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추 부총리는 '올해 상반기까지의 수출 성적표를 보면, 수출 실적이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코로나로부터 본격 회복하기 시작한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도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전체 금액 측면에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세부 내역과 향후 여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반기 수출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긴축 가속화로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고, 전 세계 교역량도 위축될 것으로 보여 주력 품목의 수출 신장세가 약화할 우려가 있어서다. 원자재 가격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요인이라고 추 부총리는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S전선이 케이블용 목재 드럼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한 ESG 경영 강화 정책 중 하나다. 목재 드럼은 케이블의 보관과 운반 과정에서 사용되는데, 1회 사용 후 폐기되는 경우가 많았다. LS전선은 중고 목재 드럼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온 드럼(ON DRUM)'을 구축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기업이나 기관이 케이블을 사용한 후 빈 드럼에 대한 정보를 올리면, 수거 업체가 수선,재포장해 케이블 생산업체에 다시 공급한다. 온드럼은 LS전선의 손자회사로서 목재 드럼 전문 생산업체인 지앤피우드(G&P Wood)가 운영한다. 이경로 지앤피우드 대표는 '드럼의 공급, 수거 과정을 체계화,온라인화함으로써 건설 폐기물을 감소시키고 자원 재순환 촉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시범 참여한다. LS전선과 한수원은 7월 1일 경기도 안양시 LS전선 본사에서 'ESG 경영 공동실천 및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그 첫 실천으로 한수원 건설 현장의 목재 드럼의 수거 및 재활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6월 내수 4585대, 수출 3424대를 포함 총 800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물량 증가세가 이어지며 3월 이후 4개월 연속 8000대 판매를 넘어선 것이나,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로는 5.8% 감소한 것이다. 다만, 수출 회복세에도 부품 수급 제약이 지속하면서 수출은 1만 대 이상의 선적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수출 위주 운영에 따라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9% 감소했지만, 전년 누계대비로는 5.8% 증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신차 토레스가 사전 계약 첫날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한 이후 6월 27일 기준 2만5000대를 넘어서면서 하반기 판매 전망을 밝게 했다. 무엇보다 지난달 4000대를 돌파하며 6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수출은 3424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3.2%, 누계 대비로도 42.7%의 큰 폭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쌍용차는 토레스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6월 30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1호차 기념행사를 하는 등 완벽한 품질의 신차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국내 핀테크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핀테크 해외 진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핀테크 기업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세무, 마케팅 4대 분야 가운데 맞춤형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의 컨설팅 비용이 지원된다. 핀테크 해외 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은 센터가 협약을 체결한 파트너 업체와 함께 유망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의 핵심 사항인 진출 목표 시장에 대한 현황,정보 제공, 현지 법인 설립, 투자 자문 등을 지원한다. 2019년 신규 착수 이후 지난해 총 25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변영한 이사장은 '최근 국내,외 핀테크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라며 '핀테크 해외 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해외 진출을 꿈꾸는 핀테크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7월 1일(금)부터 기업 모집을 진행해 적격성 여부 등 선정, 평가한 뒤 참여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7월 25일(월)에 발표할 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6월 수출액이 조업일수 감소 등의 여파에도 역대 6월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수출액도 반기 최고실적을 거뒀지만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상반기 무역수지는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 발표한 '2022년 6월 및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6월 중 가장 많은 577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4% 늘었다. 수입은 19.4% 증가한 602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에너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24억 7000만 달러 적자로 3개월째 적자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율은 올해 들어 1월 15.5%, 2월 20.8%, 3월 18.8%, 4월 12.9%, 5월 21.3%, 6월 5.4%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6월 실적 가운데 가장 좋았고 상반기 전체로도 수출액(3503억 달러)은 반기 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 기간 일평균 수출액도 26억 2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주요 15대 품목 중 선박을 제외한 14대 품목이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철강, 석유제품, 바이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폴란드에서 원전, 방산, 첨단산업 등 양국간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정부,기업은 총 9개의 원전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이창양 장관이 지난달 30일 폴란드를 방문해 모스크바 기후환경부 장관과 리샤르드 테를레츠키 하원 부의장 등을 만나 원전, 방산, 첨단산업 등에서 양국 간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NATO 정상회의에서 폴란드 정상을 만나 한국 원전홍보 책자를 직접 전달하는 등 원전 세일즈 외교를 전개한 것과 연계해 방위사업청,한국수력원자력,한전기술,한전원자력연료,한전KPS,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등과 함께 폴란드를 방문했다. 이 장관은 지난달 30일 안나 모스크바 폴란드 기후환경부장관과 만나 한국 원전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한수원이 지난 4월에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기반으로 양국 간 원전협력이 진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양국 장관은 면담 이후 한-폴 에너지 협력 MOU를 체결해 원자력, 수소, e-모빌리티 등 에너지 전반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기적으로 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유류세 인하 확대 조치 시행에 맞춰 주 2회 이상 전국 순회 주유소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지역별 주유소 가격 담합 등과 같은 불법 행위는 엄중 조치키로 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차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방 차관은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확대조치 시행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57원, 경유는 리터당 38원이 인하될 예정'이라며 '유류세 인하 효과가 시장 가격에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산업부를 중심으로 정유사 등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유사 직영주유소에서는 오늘 시행 즉시 가격을 인하하고, 자영주유소에서도 최대한 조속히 인하된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비상운송계획을 통해 물량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물가 안정 차원에서 이날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30%에서 법정 최대 한도인 37%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인하 폭 확대와 함께 7월 첫째주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관계기관 합동 석유시장 점검단을 운영한다. 방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