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재정운용기조를 확정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한다. 이를위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비율을 3% 이내로 낮추고, 2027년 국가 채무 비율을 50% 중반대로 관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재정건전화 관리 지표는 통합재정수지 대신 나라 살림 상태를 알 수 있는 관리재정수지를 활용하기로 했다. 보조사업 정비 등을 통한 역대 최고 수준의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과 함께 공무원 정원과 보수도 엄격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4대 재정운용 정책 방향을 밝혔다. 4대 정책방향은 ▲국정과제 적극 뒷받침 ▲건전재정 기조 확립 ▲강력한 재정혁신 ▲재정비전 2050 수립,추진 등이다. 정부는 먼저 국정과제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2023년 예산안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중기 투자계획에 재정소요를 반영하기로 했다. 국정 과제 소요 재원은 강력한 지출효율화와 세입확충 등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이번 재정운용방향의 핵심은 건정재정기조 확립이다. 정부는 이를위해 현재 5% 수준인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며 온라인으로 인테리어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 A사가 '집 꾸미기 쇼핑 위크' 이벤트를 열자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주문량이 풀필먼트센터 보관 수량보다 많아지자 CJ대한통운 앱 'eFLEXs-M'이 A사에 '부족 재고리스트' 푸시 알림을 보냈다. 부족한 상품의 종류와 수량을 손쉽게 확인한 A사는 즉시 제작업체에 추가 발주를 넣었고, 빠른 재고 보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연 없이 상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이커머스 셀러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앱을 출시해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물류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끌어 나간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커머스 셀러들에게 실시간 물류 데이터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eFLEXs-M'을 출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앱은 CJ대한통운이 지난해 4월 업계 최초로 개발한 이커머스 물류 통합관리시스템 '이플렉스(eFLEXs)'의 모바일 버전이다. 기존에 PC에서만 제공되던 물류관리 기능을 모바일로 구현함으로써 셀러들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금융투자가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관련 PF 대출 단독 주관에 성공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은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한금융투자 주관 사업을 시행하는 가산아이윌의 조달 금액은 총 3700억원이다. 케이티에서 분사한 케이티클라우드가 마스터리스(Master Lease)할 예정이며, 시공은 DL건설과 케이티가 공동으로 맡는다. 이 개발이 완료되면 서울 서남부권의 신축 데이터센터가 완성된다. 가산 데이터센터는 서울 전역의 글로벌 IT 업체 및 대기업 등 다양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넘쳐나는 트래픽 수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신한금융투자 IB는 이번 사업 단독 주관에 성공하며 데이터센터 금융주관 역량을 시장에 입증했다. 특히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초 케이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어, 이번 금융 조달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김상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의 단독 금융주관을 통해 신규 상품인 데이터센터에 대해 신한금융투자가 시장을 선도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멕시코 외무장관을 만나 한국과 멕시코 간 경제협력에 SK가 적극적인 역할을 맡아 양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최 회장은 특히 한국 정부와 민간기업들이 원팀(One Team)이 돼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2030 부산엑스포'의 주제와 의제가 멕시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유치 지원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SK그룹은 지난 7일 최 회장이 전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무장관을 만나 SK의 4대 핵심 사업군인 △그린 비즈니스(배터리 등) △바이오 △디지털 △반도체 및 첨단소재 등의 기술력을 소개하며 멕시코와의 세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최 회장은 'SK온이 북미 지역에서 전기차 배터리 생산시설을 이미 갖췄고, 미국 자동차 회사와 협력해 생산시설을 추가로 짓는 등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며 멕시코와의 배터리 협력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 회장과 함께 자리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의 2022년 2분기 잠정 실적을 지난 7일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0.85%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94%, 영업이익은 11.38%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더욱더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7일부터 문의 사항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IR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5,6공구, 370만 9063㎡)를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했다.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는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인프라를 구축한 산단을 말한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25% 이상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20년 12월 새만금 국가산단 착공식 당시 스마트그린 비전을 선포하고 지난해 12월 스마트그린 산단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가시범 산단 지정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지난 2020년 12월 산업입지법 개정으로 시범산단의 지정 근거, 지정 특례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뒤 지난해 12월에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의 지정 및 개발에 관한 지침'을 고시해 세부 개발기준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해 4월 새만금 국가산단을 스마트그린 산단 후보지로 선정한 데 이어 지난달에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스마트그린 국가시범 산단으로 지정했다.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은 온실가스 25% 감축에서 더 나아가 에너지자립을 위한 산업단지로 2040년까지 'RE100(산업단지 사용에너지를 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금융기관은 일반 금융소비자에게 사모펀드, 고난도 상품 등 고위험 상품을 권유할 수 없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감독규정을 입법예고했다. 시행령이 시행되면 사모펀드, 장내,외 파생상품 등은 방문,전화 등을 활용한 구입 권유가 금지된다. 금융소비자법은 현재도 소비자의 요청이 없을 때 방문,전화 등을 활용한 투자성 상품의 권유를 금지(불초청권유 금지)하고 있으나 시행령은 예외 범위를 넓게 인정하고 있었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시행된 개정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방문판매법)은 적용 대상에서 금융상품을 제외했다. 금융당국은 투자성 상품에 대한 과도한 불초청판매가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비자의 구체적,적극적인 요청이 없는 불초청권유 시 금융상품은 방문 전 소비자의 동의가 있을 때만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이때도 일반금융소비자에게는 고위험 상품을 권유해서는 안 된다. 전문금융소비자에게는 현행대로 장외파생상품 권유만 하지 못하게 했다. 지급수단에 대한 연계서비스 규제도 적용키로 했다. 선불,직불카드 등에도 연계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실시간 영상 및 음성 대화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테크 기업 아고라(Agora)가 한국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리서치(Startup Research)와 함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슈퍼소닉'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아고라는 전 세계 2000여 고객사에 실시간 영상 및 음성 채팅 API를 제공한다. 메타버스, 소셜 라디오, 라이브 스트리밍, 온라인 데이팅, 온라인 교육, 라이브 쇼핑, 게임, 원격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 세계 기업이 아고라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슈퍼소닉은 실시간 소통(Real-Time Engagement, 이하 RTE) 기술을 활용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이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아고라의 실시간 영상 및 음성 대화 플랫폼 사용에 대한 무료 크레딧을 비롯해 1대1 기술 지원 및 투자 자문 등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포함해 메타버스, 소셜, 교육, 엔터테인먼트, 게임, 의료 등 실시간 소통 기술 기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선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글로벌 이슈 바로미터' 결과를 발표했다. 칸타가 조사한 결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소비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글로벌 이슈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나타났다. 칸타의 설문은 한국을 포함 전 세계 19개국 소비자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디케이트 트래킹 조사다. 글로벌 이슈 바로미터는 포스트 팬데믹 상황에서 기업이 글로벌 주요 이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담았다. 칸타는 이번 조사에서 보기의 답을 선택하는 폐쇄형 질문이 아닌, 개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개방형 질문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수집된 답변은 칸타의 다중언어 텍스트 분석 솔루션인 칸타 텍스트AI(TextAI)로 분석해 각자 다른 환경에 처해 있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생생한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이번 글로벌 이슈 바로미터 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의 64%는 '가장 우려되는 이슈'로 '우크라이나 사태'를 꼽았다. 39%는 '경제', 24%는 '인플레이션'이라고 각각 답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슈는 29%, 기후 이슈 25%로 나타났다. 한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종합 광고 대행사 이노션과 사업화 협력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2 Open Bridge with INNOCEAN(이노션)'에 참여할 모빌리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2022 Open Bridge'는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중견 기업의 사업화 연계 협력으로 양 사 간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경기혁신센터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업 대기업인 이노션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미래 성장 비전인 △Creative&Contents △Digital&Data △Meta&Mobility 관점에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 가운데 모빌리티 분야에 특화한 △적합 광고 모델 발굴 및 사업화 기술 △콘텐츠 서비스 △공간,서비스,전기차 충전 등에 접목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모집을 진행한다. 사업화 협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경기혁신센터,이노션의 투자 및 공간 지원 검토 등이 마련돼 있다. 모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가 지난 6일 그동안의 관례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선도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 규제개혁 혁신방안'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위원 36명으로 구성된 독립기구인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를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열었다. 전원 민간위원으로 채워진 위원회는 앞으로 국토부 소관인 모든 규제의 철폐와 개선, 유지 결정의 주도권을 갖게 된다. 위원회는 도시, 건축, 주택,토지, 모빌리티,물류, 건설,인프라 등 5개 분과별로 민간 전문가 7명씩이 배치됐으며 규제개선 과제를 심의한다. 이는 규제개혁이 공무원의 시각에서는 해결될 수 없고 경제주체의 시각에서 바라봐야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원희룡 장관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위원회는 규제 소관부서가 안건을 상정하면 분과위에서 1차 심의를 거치고 심의 결과에 대해 해당 부서가 이의를 제기하면 전체위원회를 열어 2차 심의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관부서는 원칙적으로 전체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야 하나, 사회,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중요한 심의결과에 대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전체 은행의 예대금리차(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를 은행연합회 누리집에서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또 대출 금리 공시기준도 은행 자체등급에서 신용평가사 신용점수로 변경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금리 관련 정보를 소비자에게 정확하고 충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예대금리차 비교공시, 대출,예금금리 공시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금리정보 공시 개선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전체 은행의 예대금리차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비교공시하고 공시주기도 기존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한다. 월별 변동 정보를 공시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산출하며, 소비자가 활용하기 쉽도록 대출평균(가계+기업) 기준과 가계대출 기준 예대금리차(신용점수 구간별)를 함께 공시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가 본인 신용점수에 맞는 금리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대출금리 공시기준을 은행 자체등급에서 신용평가사 신용점수로 변경한다. 타 업권 대비 고신용자 비중이 높은 특성을 감안해 50점 단위(총 9단계)로 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금금리의 경우 실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