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 중앙행정기관 7곳이 14일부터 장관과 직접 소통하며 청년 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전달할 '청년보좌역'의 채용을 시작한다. 국무조정실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가 먼저 청년보좌역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장관이 공석인 교육부,보건복지부는 장관 취임 후 청년보좌역 채용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보좌역 제도는 국정 전반에 청년 세대의 인식을 반영하는 통로를 마련하고 청년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이다. 앞서 정부는 '청년기본법 시행령'을 개정, 청년보좌역 제도의 운영 근거를 마련했으며 청년정책 전담조직이 있는 9개 중앙행정기관의 직제를 개정하는 등 제도의 시범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들 시범운영기관의 청년보좌역 채용을 위한 직제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채용이 본격 추진된다. 각 부처는 청년보좌역의 임무를 수행할 대상자 1명을 공개 채용으로 선발한다. 채용공고 기간은 7개 부처 모두 이달 14일부터 26일까지다. 기관별 최종면접 시행예정일 기준으로 만 19∼34세 청년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G20 문화장관회의에서 케이 컬처에 대한 국제적 인기와 관심에 대해 '한류 문화예술인의 독창성, 도전 정신, 디지털 기량은 물론 그들이 내세우는 메시지가 희망, 인권, 평화, 환경보호, 미래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박 장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보로부두르(욕야카르타 소재) 플라타란 호텔 회의장에서 열린 'G20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추구하는 문화 매력 국가의 목표 중 하나가 이번 회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문화''라며 '한국 정부는 '자유의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에 대한 공정한 접근을 중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젊은 예술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30 엑스포의 부산 유치에 대한 각국의 지지 요청도 잊지 않았다. 박 장관은 '2030 엑스포는 '더 나은 인류의 미래와 문화'를 위한 비전과 열망을 제시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부산은 APEC 정상회의 등 풍부한 국제행사를 유치한 경험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거래,이용,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행정조사로 올해부터 매년 실시하도록 의무화됐다. 이를 통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 동포가 소유한 농지와 최근 5년(2017∼2021년)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된 농지 등을 대상으로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와 불법 전용 여부를 조사한다. 농업법인에 대해서는 농지 소유요건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농업회사법인은 업무집행권을 가진 이(감사를 제외한 등기상 이사) 3명 중 1명 이상이 농업인이어야 한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농지법 위반행위가 인정되면 농지 처분의무 부과,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 취득 이후 사후관리를 강화해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공직사회의 청렴,투명성을 확보하고 각종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1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부패범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경찰청은 금품수수와 재정 비리, 권한 남용, 불법알선,청탁을 '공직자 4대 부패범죄'로 선정해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부패인식도 종합 조사 결과, 모든 조사대상에서 '우리 사회가 부패하다'는 인식이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각 시,도경찰청은 지역 토호 세력 등이 개입된 조직,계획적 범죄를 전담 수사해 지연,혈연,학연 등에 의한 객관,공정성 시비를 차단한다. 또 각 경찰서는 접수된 고소,고발 사건을 철저하게 수사하고 관내에 남아 있는 고질적인 토착 비리 근절에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단속 과정에서 확인된 공무원과 공공기관,공공단체 임직원 및 불법 브로커 등의 부패범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성역 없는 수사를 펼친다. 아울러 직접적인 행위자 외에도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해 엄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부여정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지역사회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뮤지컬 공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9년부터 취학의무를 유예하거나 진학하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신한 Shining Sta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한은행 금융교육 10주년을 맞이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금융생활과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지원하자는 공감대로 지난 3년간 공연됐던 '신한 Shining Star 프로젝트' 작품 3편의 순회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작품은 △청소년에게 저축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적금왕' △청소년 대상으로 발생되는 금융사기와 불법 아르바이트 사례 중심의 예방교육 뮤지컬 'Bad Voice' △청소년들의 불법 도박과 사금융 이용에 대한 위험사례를 중심으로 올바른 금융생활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외계인(외롭고 힘들더라도 계속 달리다 보면 인간 되겠지)' 등 슬기로운 금융 생활과 올바른 금융 가치관 정립에 대한 스토리로 구성됐다. '신한 Shini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기본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일 향후 5년간 장애예술인 지원 정책을 담은 '제1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2022~2026)'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20년 제정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문화의 공정한 접근 기회'를 강조하며 '장애인,신진,청년작가들의 전시 공간이 확장되고 전시 기회가 늘어나야 한다'고 지시하는 등 강한 정책의지를 표해왔으며, 이번 기본계획에도 이런 의지를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문체부는 장애예술인 지원 의지를 실천하는 상징적 첫걸음으로서 국민에게 돌아온 청와대의 첫 전시로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문체부는 ▲장애예술인 창작 지원 강화 ▲일자리 등 자립 기반 조성 ▲문화예술 활동 접근성 확대 ▲지원정책 기반 조성 ▲예술활동 지원 전문인력 교육 지원 등 5개 전략과 10개 정책과제를 추진한다. 지난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예술인 중 62.2%가 예술을 전업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내년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100만명에 74조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생계,의료급여의 재산기준을 완화해 4만 8000가구의 수급 탈락을 방지하고,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부담 완화를 위해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도 신설한다. 또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자립수당을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고, 의료비 본인부담금도 신규 지원한다. 정부는 8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예산 4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복지예산은 서민,사회적 약자 중점 복지, 생활 속 어려움을 세심하게 고려한 두텁고 촘촘한 복지, 미래세대에 과도한 빚을 물려주지 않는 지속가능한 복지 등 3가지를 염두해 두고 편성했다'면서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 장애인, 취약청년, 노인,아동,청소년 지원을 4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중점 지원한다'고 밝혔다. 4대 핵심과제 관련 예산은 올해 65조 7000억 원에서 내년 74조 4000억 원으로 13.2% (8조 7000억 원)증가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총 7905억 원을 투자하는 복구계획을 마련했다. 복구비는 경기 3273억원, 충남 2035억원, 강원 1374억원, 서울 1123억원 등이다. 시설별로는 사유시설 1077억원, 하천 2960억원, 소하천 1381억원, 산사태 631억원 등이다. 또 사유시설 피해까지 유발한 공공시설은 피해 원인을 해소하고 유사한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협소한 교량을 넓히는 등 복구계획도 수립했다. 이번 피해는 지난달 8일부터 활성화한 정체전선이 서울,경기 등의 지역에 머물면서 이들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은 기존의 시설기준에 따라 설치된 우수관거 배수용량이 부족해 도심지 상가,주택지역에 침수피해가 집중됐다. 경기,강원,충남지역은 장기간의 강우로 하천에 유입된 토석류가 수위상승을 유발하고, 교각 간 간격이 좁은 교량이 홍수의 흐름을 저해해 하천 범람과 인근 지역 침수 등의 2차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피해는 3155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경기지역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롯데제과는 올 하반기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22기를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히든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기수부터는 롯데제과의 기존 서포터즈 프로그램 '스위트 크리에이터'와 통합 운영된다. 다양한 식품 마케팅 실무 경험과 마케팅 담당자와 소통도 할 수 있다. 프로젝트 활동에 따른 혜택도 다양하다. 이번 기수로 11년째 운영 중인 히든서포터즈는 수료생 선배들과 커뮤니티도 활발하다. 활동 종료 후에도 희망자는 신제품 체험 등 선배로서 꾸준하게 활동이 가능하다. 현재도 200명 이상의 수료생들이 롯데제과 공식 서포터즈 카페에서 소통하고 있다. 이번 기수의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지원자격은 4학년 2학기 재학생을 제외한 대학생이다. 히든서포터즈로 선발되면 10월부터 5개월간 다양한 마케팅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SNS를 통한 콘텐츠 마케팅과 설문,인터뷰를 통한 MZ세대의 의견 개진 활동,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과 신제품 아이디어 개발 팀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다양한 활동 혜택도 함께한다. 매달 활동비는 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은 미래 세대를 위한 고용,기회 창출을 위해 6일(화)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20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공채는 △직무적합성검사(9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0월) △면접(1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은 지원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 및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3년간 4만 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부터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해 앞으로 5년 동안 총 8만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삼성은 이번 공채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가능성이 큰 추석 연휴 동안 상황 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25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그동안 추진해오던 방역 대책을 보완,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상 추석 연휴 기간에는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 양돈농장의 ASF 발생 가능성도 증가한다. 실제로 지난 2년간 추석 이후 1∼2주 사이에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특별대책기간에 관계기관 및 생산자단체와 함께 상황 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귀성객 등 출입 자제 ▲양돈농장 소독 강화 ▲축산인 모임 자제 ▲외국인 근로자 교육 철저 등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한다. 아울러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축산차량 농장 출입 전 소독, 부출입구 진입 통제 등 방역조치를 의무화한다. 또 발생 우려가 큰 경기,강원에 위치한 양돈농장에 대해서는 농식품부, 검역본부, 지자체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과거 발생 농가의 방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확산 이후 온라인 참배로 대체됐던 국립대전현충원 등 전국 12곳의 국립묘지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3년 만에 전면 개방된다. 보훈병원도 차질 없는 진료와 이용을 위해 비상 진료체계로 운영된다. 국가보훈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국립묘지 안장,참배 정상 운영과 전국 보훈병원,위탁병원 응급실 운영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근무 대책을 수립,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대전현충원 등 전국 12곳의 국립묘지가 전면 개방되고 연휴기간 안장 업무 또한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차례상과 온라인 참배는 지속 추진되고 국립묘지내 실내(제례실,휴게실) 음식물 섭취는 제한된다. 보훈처는 특히 가족 단위의 소규모 참배와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기간 국립묘지 안장신청은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www.ncms.go.kr) 또는 각 국립묘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장을 희망하는 국립묘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묘지 정상 운영으로 많은 참배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대전현충원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