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와 ESG분야 소셜벤처 발굴을 위해'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번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신규 사업 및 서비스 개발 △보험상품 적용 통한 BM(Business Model) 확장 △전략적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소셜벤처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4일 까지며 온라인 행사 플랫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된 소셜벤처에게는 △현대해상과의 사업 및 서비스 협업기회 △현대해상의 투자검토 △PoC 및 마케팅 지원 △대외 홍보지원 등이 제공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 지원도 연계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제1회 소셜벤처 공모전을 개최하고 제리백, 크리에이터스랩, 터치포굿 등 소셜벤처와 함께 친환경 굿즈를 공동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현대해상의 ESG경영 핵심가치를 공유한 바 있다. 올해는 보다 폭넓은 분야의 소셜벤처를 발굴하여 소셜벤처와의 협업의 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현대해상은 다양한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상담회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6~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2 대한민국 소싱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소싱위크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 유통과 해외 판로를 종합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별도로 진행하던 국내 판로 전시회(대한민국 마케팅 페어)와 해외 판로 전시회(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를 통합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44개국의 바이어 180개사와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 국내 60개 유통망에서 바이어 145명 및 중소기업 1100개사가 참여한다.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 700여개사가 참여하는 1대 1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와 유통 바이어와 중소기업 250여개사가 참여하는 1대 1 내수 상담회도 운영한다. 또 수출상담회와 함께 국내,외 바이어가 현장에서 직접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뷰티, 패션, 소형가전 등 국내,외 수요가 높은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별, '우수제품 전시관'을 통해 선보인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4900여개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을 조사해 공개하기로 했다. 또 2024년까지 동물병원에서 사용하는 질병명과 진료행위 항목 100개에 대한 표준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반려동물 진료분야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지난 6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윤석열정부의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반려동물 생명 보장과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동물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진료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병원별 진료비 편차, 진료비에 대한 사전안내 부족 등의 문제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 같은 소비자들의 개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진료비 조사,공개, 진료 항목 표준화, 진료비 사전게시, 중대진료 예상비용 사전설명 등을 골자로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관련한 추진계획을 마련하게 됐다. 우선 정부는 소비자들에게 동물병원 진료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으로 병원을 선택할 수 있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육부는 지난 달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학교 35개교에 재해대책 특별교부금 86억 22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을 통해 파악된 집중호우 피해학교는 14개 시도교육청의 332개교(기관)로 집계됐으며 주요 피해는 사면 붕괴, 석축,축대 파손, 건물 침수 등이었다. 이번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은 교육시설공제에 가입하지 않은 학교와 공제급여 및 자체 예산만으로는 복구가 어렵거나 추가 피해예방을 위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학교에 지원됐다. 교육부는 향후 동일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에서 해당 예산을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현장 점검을 통해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 비용도 산정해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태풍 '힌남노' 피해 학교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태풍 피해 현황 접수는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특별교부금 지원을 위한 현장 점검은 이달 말 실시하고 신청학교 확정 및 교부는 오는 10월 이뤄질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많은 학교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제로페이)' 3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 전국 시장 729곳, 점포 1만 3339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온누리 전통시장(www.onnuri-sijang.com), 온누리 굿데이(www.onnurigood.com), 놀장 앱(놀러와요 시장)과 같은 온라인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해수부는 또 2일부터 8일까지 전국 42개 시장 3761여 개 점포와 연계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전통시장에 있는 행사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추석 연휴 막바지에도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기간을 1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구도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5일 한국을 방문한 미국 하원 의원단과 면담을 갖고 인플레이션감축법 시행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 장관은 최근 통과된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해 '이 법의 전체적인 취지가 기후변화 대응, 청정에너지 확대 등에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전기차 세제혜택 조항이 미국산과 수입산 전기차를 차별하고 있어 한국 정부와 업계의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련 조항은 WTO나 한미FTA 등 국제통상규범 위배 소지가 있고, 한미 간 첨단산업 분야 공급망,기술협력이 진전되고 있던 상황에서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도입돼 향후 한미 경제협력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우리 기업들의 활발한 대미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상호 투자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예측가능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양국 간 협의를 통한 조속한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한미 양자 간 협의 채널을 신설해 논의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며 '미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시장정보 기업 GfK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가전 시장 성장률은 -4.6%(2021년 상반기 대비)로 판매 규모의 감소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국내 대표 가전제품 33개의 매출 금액 기준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주요 채널을 포함한 수치다. 2021년 4분기부터 시작된 가전 시장의 성장률 둔화가 이어져, 2022년 상반기는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서게 됐다. 이는 높은 가전 판매를 보였던 2021년으로 인한 기저효과에 더해, 2022년 본격화한 금리 상승과 소비자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소비자가 비필수 제품의 소비부터 줄이기 시작해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가전 시장 판매 감소는 대부분 오프라인 채널에서 나타났다. 오프라인에서는 프리미엄화에 집중한 백화점만 1.2%의 성장률을 보이며(2022년 상반기 금액 기준, 2021년 상반기 대비) 판매 규모를 유지했을 뿐 대형 마트와 가전 전문점이 각각 -8.6%, -11.7%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가전 시장의 감소를 주도했다. 2022년 초까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던 온라인 채널도 성장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hy 온라인몰인 프레딧(Fredit)의 멤버십 혜택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프레딧 멤버십 신한카드(이하 프레딧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프레딧은 신선,유기농 식품을 중심으로 유기농,비건,친환경 상품을 제공하는 hy 온라인몰로, 연간 회원인 프레딧 멤버십에 가입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페이백을 비롯해 매월 할인쿠폰 제공과 멤버십 특가 상품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3만5000원 상당의 멤버십 연 구독료를 결제하면 구독료와 동일한 3만5000원 캐시백을 제공해 고객 부담을 없앴다. 프레딧 신한카드 최초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실적과 관계없이 연간 1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후 연간 200만원 이상 이용 실적을 충족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레딧 신한카드는 프레딧몰 및 쇼핑, 생활 편의 영역에서 통합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레딧몰 이용 시 10% 할인 서비스를 일 1회(최대 2000원), 월 10회까지 제공하며 백화점, 프리미엄아울렛, 마트, 창고형 할인매장에서도 5% 할인(일 1회, 월 2회)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커피, 잡화 등 생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항공 분석 기업 시리움(Cirium)이 발표한 '2021년 세계 항공 여객 순위(World Airline Passenger Rankings)'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항공사들이 1~4위를 휩쓸었다. 아메리칸항공이 2021년에 다시 한번 1위에 오른 가운데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이 그 뒤를 이어 미국 시장의 꾸준한 회복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0년 최악의 성적표를 냈던 북미 항공사들은 75% 성장했다. 다만 유상여객킬로미터(RPK)/유상여객마일(RPM)을 기준으로 2021년 말 이용객 수준이 2019년보다 40% 감소했다. 시리움이 자체 항공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600여 항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순위 조사에 따르면 2021년 말 세계 이용객 수가 총 23억 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지역에서 저가 항공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라이언에어가 사우스웨스트항공에 이어 5위를 기록하고, 유럽 항공사 중 유일하게 상위 10대 항공사에 이름을 올리며 유럽 최대 항공사 지위를 굳혔다. 장거리,프리미엄 여객 수요의 침체로 인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5일 '정부의 제2차 경제 규제혁신 방안과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총 1조 8000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전기,수소차 등 신산업 지원 규제개선 사항을 중심으로 한 36개 신규 규제개선 과제와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그간 대한상의,중기중앙회 등 민간의 건의과제에 대한 경제 규제혁신 TF의 검토 결과, 물류,건설 등 산업별 현장애로 해소와 전기,수소차 등 신산업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 사항을 중심으로 총 36개의 신규과제를 발굴했다'고 전했다. 발굴한 규제 개선 과제로는 지자체의 공장총량제 미집행 물량을 활용한 자동차 기업의 공장 신,증축 허가 지원, 주유소 내 수소 연료전지 설치 허용, 자율주행로봇의 공원 내 주행을 통한 무인 배달 서비스 등을 언급했다. 추 부총리는 '이번에 확정한 총 36개의 규제개선을 통해 총 8000억원의 기업투자가 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하게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현안과 관련된 어려움을 청취하는 장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일 서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회의실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함께 '금융 현안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 10개 협,단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시행 중인 만기 연장,상환유예 조치의 연착륙 방안과 오는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새출발기금 등에 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그간 금융위, 금감원을 중심으로 모든 금융권이 참여하는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착륙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해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중기부와 산하 정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재단중앙회,기술보증기금도 함께 참여해왔다. 지난달 29일에는 만기 연장 연착륙 방안 중 하나로 최초의 소상공인 전용 채무조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참여기업 모집 결과 위탁기업 41곳 및 연동 약정을 체결할 수탁기업 294곳 등 총 335곳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을 신청한 위탁기업은 41곳을 기준으로 대기업 29곳, 중견기업 7곳, 중소기업 5곳이다. 업종별로 기계,자동차,조선 업종이 13곳, 전기,전자 업종이 10곳, 화학,금속,비금속업종이 7곳, 식품제조업이 4곳, 통신업 3곳, 건설업 2곳, 서비스업 2곳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곳, 경기 11곳, 인천,울산,경남,경북이 각각 2곳, 부산,광주,전남,충북,제주 각각 1곳이 참여했다. '납품단가 연동제 TF'에 참여한 삼성전자,현대자동차,포스코,엘지전자,현대중공업 및 케이티 등 대기업들도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중기부는 전했다. 대기업의 1차 협력사인 중견,중소기업 8곳도 위탁기업 입장에서 신청하면서 2,3차 협력사에도 연동제의 긍정적 효과가 전달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범운영 참여 위탁,수탁기업은 중기부가 마련한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를 활용해 상호간 납품대금 연동약정을 자율적으로 체결할 예정이다. 납품대금 연동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