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가장 다양하게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기업 마우저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 Inc., 이하 마우저)가 수상에 빛나는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이하 EIT)' 프로그램의 2022년 마지막 시리즈를 발표했다. 마우저는 2022년 마지막 시리즈인 6차 EIT 시리즈를 통해 여러 산업에서 기능 개선과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이끌어 온 자율모바일로봇(AMR)의 최근 발전상을 검토할 예정이다. AMR은 1990년대에 도입된 이후 인공지능(AI), 컴퓨터 비전 시스템, 5G 커뮤니케이션에 힘입어 기술적 전환기를 맞았다. AMR은 제조업과 물류업에 새로운 수준의 유연성, 자율성, 유용성을 제공해 전반적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글렌 스미스(Glenn Smith) 마우저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AMR은 더 발전된 기술을 통해 공장 및 공급망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예상치 못한 단계로 끌어올린다'며 '독자와 시청자들이 EIT를 통해 ARM이 안전하고 지능적인 방식으로 운영을 간소화하는 방식을 더 자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건국대학교와 광운대학교 연구진으로 구성된 'NeuroK2연구회'가 뇌파 신호로 드론을 원격 조정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NeuroK2연구회는 첨단 미래 과학기술 연구 및 응용을 위해 건국대학교 윤광준, 강태삼 교수, 김정관 박사과정생, 강준구 연구원과 광운대학교 심상렬, 이범구 교수, 이구형 박사, 오장길 박사 등 연구진으로 구성됐다. 이 기술의 핵심은 인간의 뇌에서 발생하는 뇌파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드론의 비행 통제시스템과 연동하는 기술이다. 뇌파를 활용해 원격으로 드론을 이륙시킨 후 제자리 정지비행(hovering), 고도 상승 및 하강을 제어한다. 공동연구에서 드론의 무선통신 제어 분야는 건국대 윤광준 교수팀이, 뇌파 활용 제어의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기술 적용은 건국대 강태삼 교수팀이, 뇌파 데이터의 잡음제거와 신호변환 분야는 광운대 심상렬 교수팀이 각각 개발했다. 기술의 공개 시연도 진행한다. 연구팀은 11월 21일 오전 11시 건국대학교 공대 E동 1층에서 시연회를 진행한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뇌파(EGG)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SK스퀘어(대표이사 박정호),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과 3대 영역에서의 초협력을 통해 ICT와 금융 산업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7월 4000억원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SK스퀘어도 동참해 시너지 협의체를 구성하고, 3사의 주요 협력 사업 담당 임원이 참석해 여러 차례 만나는 등 ICT와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협력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3사는 △초협력을 통한 미래 공동 대응 △비즈니스 협력을 통한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 △사회적 가치 창출 협력을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이라는 3대 영역에서 다양한 과제를 도출하고 본격적인 협력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 초협력으로 미래 공동 대응… Web3.0 투자, 가명 데이터 결합 등 추진 3사는 빠르게 변하는 ICT와 금융 산업 생태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유망 영역에 대한 투자부터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등을 활용한 혁신 사업 추진 등을 함께하는 데 뜻을 모았다. 3사는 Web3.0 생태계 확장과 대중화 추진을 위한 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PassFab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사용자가 윈도 시스템 재설치 없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 'PassFab 4EasyPartition'을 출시했다. PassFab 4EasyPartition은 윈도 운영 체제 및 응용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보통 새로운 PC를 사용하려면 번거롭게 운영체제와 응용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PC를 오랫동안 사용한 후에는 새 PC로 옮기고 싶은 파일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PassFab 4EasyPartition을 사용하면 운영 체제 및 응용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설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새 PC로의 마이그레이션뿐만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던 하드 드라이브의 용량이 부족할 때, 더 빠른 운영체제 작업 속도를 위해 SSD로 마이그레이션이 필요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긋지긋한 노트북의 작은 용량에서 벗어나 더 큰 용량의 HDD/SDD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때도, 운영 체제를 처음부터 다시 설치할 생각에 고민했다면 PassFab 4E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전자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대표 이문형)은 △나노 IPS 블랙 디스플레이 탑재 △명암비 2000:1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기능 지원 △다양한 연결 포트 지원 등을 통해 더 강력해진 LG 4K 모니터 32UQ850W 32인치 모델과 27UQ850W 27인치 모델을 11월 21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두 제품은 기존 출시된 4K 모니터와는 달리 4K UHD(3840×2160) 고화질의 나노 IPS 블랙 디스플레이에 4K 콘텐츠 표준인 DCI-P3 98%와 고정 명암비 2000:1이 적용돼 블랙 색상을 더 블랙에 가깝게 표현하고 색상 표현력을 더욱 높여줌으로써 2D, 3D 작업 전문가 및 크리에이터를 위한 모니터로 매력을 더 향상한 모델이다. LG 4K UHD 모니터 2종 모두 캘리브레이션 소프트웨어인 LG Calibration Studio와 별도의 캘리브레이터를 이용하면 나노 IPS 블랙 4K 디스플레이만의 컬러를 더 정확하고 바르게 표현할 뿐 아니라, 그 컬러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 또 △USB C타입 △DP 포트 △HDMI 2개 △USB 3.0 2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구글 안드로이드13을 적용한 갤럭시 소프트웨어 플랫폼 'One UI 5'의 업데이트를 다양한 모바일 라인업에 확대 실시한다. One UI 5는 사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용성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통화 중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거나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텍스트로 전화 받기' △사용 환경과 활동에 따라 미리 설정한 동작이나 설정을 자동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드 및 루틴' 등이 있다. ◇ 갤럭시S,Z,A와 탭S 시리즈 등 순차 업데이트 삼성전자는 17일부터(국내 기준) 올해 8월 출시한 갤럭시 Z플립4, 폴드4의 One UI 5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이전에 출시된 Z플립 시리즈, Z폴드2,3 등 폴더블 제품들도 모두 연내 업데이트가 완료될 예정이다. 갤럭시 S 시리즈의 업데이트도 확대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 갤럭시S22 시리즈부터 One UI 5의 정식 배포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출시한 S21 시리즈는 8일부터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S2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3D 시스템즈가 사무실,병원 등 작은 공간에서도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대의 SLS (Selective Laser Sintering, 선택적 레이저 소결) 방식 3D 프린터를 전 세계에 공급한다. 3D 시스템즈는 스웨덴 3D 프린터 제조업체 Wematte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SLS 방식 3D 프린터 'Wematter Gravity'를 전 세계에 독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Wematter는 2020년에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시장에 합리적 가격대의 SLS 3D 프린터 Wematter Gravity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작은 공간에서도 장비를 설치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작은 설치 공간(0.7m×0.7m×1.5m)은 일반적인 SLS 3D 프린터 대비 1/3의 공간만 필요로 하지만, 큰 제작 크기(300㎜×300㎜×300㎜)는 전체 작업을 24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다. 또 사무실, 병원 및 실험실에서 자동차, 소비재 및 의료 부품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응용 분야의 생산 부품을 제조하기 위해 CE 인증을 받았다. Gravity는 표준 전원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운전 시 차량 디스플레이에 손을 가까이 대기만 해도 자주 쓰는 메뉴가 이용자 방향으로 떠오르고, 제스처만으로 원하는 메뉴를 골라 원터치로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운전자의 동작을 최소화하고 시야분산 방지로 안전운행을 돕는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근접인식 반응형 팝업 디스플레이 '퀵메뉴 셀렉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뉴 프리 인포메이션(Menu Pre Information)'으로도 불리는 이 기술은 이름 그대로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근접 센서를 적용, 번거로운 터치스크린 중복 조작을 최소화해 자주 쓰는 메뉴를 손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다. 퀵메뉴 셀렉션은 사용자가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접근하면 사용 빈도가 높은 세부 메뉴를 자동으로 팝업해 준다. 손을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디스플레이와 일체화된 근접 센서가 감응하는 방식이다. 또한 메뉴를 넘기는 제스처만으로 원하는 메뉴를 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기술을 개발했다.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는 적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개발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자사 개발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제2회 HMG 개발자 콘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HMG 개발자 콘퍼런스는 현대차그룹이 10월 SDV 비전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그 상세 연구개발 과정과 핵심 기술을 연구개발 담당 임직원들이 구체적으로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딥러닝 기반 라이다 인식 자율주행 기술 △중앙 집중형 플랫폼 제어기의 소프트웨어 내재화 △서비스로봇의 구동 알고리즘 등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핵심적인 기술이 대거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16~17일 양일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오토에버 △포티투닷(42dot) 및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 중인 스타트업(코코넛사일로, 엠바이옴)에 소속된 총 70명의 연구개발 임직원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콘퍼런스 첫날인 16일(수)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차그룹 임원진과 개발자들이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대한 발표를 진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유럽 벤처 캐피털 기업인 오픈오션(OpenOcean), 유럽 지역 양자 컴퓨터 분야를 선도하는 IQM 퀀텀 컴퓨터스(IQM Quantum Computers, 이하 IQM), 유럽에서 기술 투자를 주도하는 레이크스타(Lakestar)가 퀀텀 인사이더(Quantum Insider, TQI)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2 오픈오션-IQM-레이크스타 스테이트 오브 퀀텀(OpenOcean-IQM-Lakestar State of Quantum)'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리더의 91%가 양자 컴퓨팅에 투자 중이거나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자 컴퓨팅의 민간 투자는 2017년 총 4억달러에서 500% 증가해 2021년 22억달러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TQI 및 기타 정보 출처에서 제공하는 투자 데이터와 양자 준비 상황에 대해 온라인으로 새롭게 진행한 교차 산업 설문 조사에 근거하며, 전 세계 기업 리더들의 의견을 모아 상용화된 양자 컴퓨팅의 준비 및 대비 상태를 파악했다. 보고서는 투자자와 의사 결정자가 양자 개발의 속도 및 방향과 고객의 준비 및 계획 사이의 격차를 해소할 방법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혁신적인 고성능 전력 모듈러 부품을 선도하는 바이코(Vicor)의 Powering Innovation 팟캐스트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혁신 기술'에 초점을 맞춰 현실에서 겪는 도전적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전자 기술 적용 방법을 검토한다. 해당 시리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무인 항공기(UAV,Unmanned Aerial Vehicles) 시스템 제조사인 드래곤플라이 픽처스(Dragonfly Pictures Inc., 이하 DPI)가 특별 지원한다. 첫 번째 팟캐스트 에피소드는 UAV 시스템 및 DPI가 새로운 부류의 테더 드론을 이용해 통신 범위를 3배 확장하는 방법을 심층 분석한다. DPI의 운영 부문 부사장 조 파웰치크(Joe Pawelczyk)는 현실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는 첨단 기술 주도의 변화를 토론하기 위해 바이코의 제품 개발 부문 부사장 로버트 겐드론(Robert Gendron)과 만난다. 이 에피소드는 군사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보안이 중요한 통신뿐만 아니라 해상에서도 필요한 통신망과 DPI의 기술이 오늘날의 기술 표준을 어떻게 능가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 에피소드에서 DPI는 착륙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시각장애인용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온 소셜벤처 닷(공동대표 김주윤, 성기광)이 개발한 촉각 디스플레이 '닷 패드'가 2023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접근성(Accessibility)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한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멤버사인 닷은 17일 닷 패드가 2023년 CES에서 접근성(액세서빌리티, Accessibility), 모바일과 디바이스(Mobile & Devices), 가상과 증강 현실(버추얼 앤드 오그맨티드 리얼리티, Virtual & Augmented Reality) 카테고리에서 각각 최종 후보로 뽑혀 3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2015년에 설립된 닷은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핵심 기술인 '닷 셀'을 활용해 다양한 보조기기 제품을 만들었고, 2021년 세계 최초로 촉각 디스플레이(이하 닷 패드)를 선보였다. 닷 패드는 모두 24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