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의 유럽 특화 제품인 사계절용(All-season) 타이어 '솔루스(SOLUS) 4S HA32+'가 유럽 최고 권위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의 2022년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거뒀다. 아우토빌트는 유럽 및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로, 자동차 및 관련 제품들에 대한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아우토빌트의 성능 테스트 결과는 자동차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지표로서 자동차 업계에는 신뢰도 높은 인증의 의미를, 소비자들에게는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최근 아우토빌트는 유럽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요 브랜드의 사계절용 타이어 35개 제품을 대상으로 1차로 마른(Dry) 노면과 젖은(Wet) 노면에서의 제동력 테스트를 진행, 이를 통과한 상위 15개 타이어만 2차 종합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그 결과 금호타이어의 유럽 베스트셀러 제품인 솔루스 4S HA32+은 노면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안정성 항목에서 호받아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우수 등급인 'Good'을 획득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2%대로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시중금리와의 격차, 국민 편익 및 기금의 재무건전성 등을 감안해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과 국민주택채권 금리를 각각 0.3%p 인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약저축 금리는 현재 1.8%에서 2.1%로,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는 현재 1.0%에서 1.3%로 각각 인상된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청약저축 납입액이 1000만원인 가입자는 연간 3만원의 이자를 추가로 받게 된다. 또 소유권 이전등기 등을 할 때 1000만원 상당의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한 후 즉시 매도할 경우 부담금이 약 15만원 줄어든다. 주택도시기금은 청약저축, 국민주택채권 등을 통해 조성한 자금을 임대주택 건설, 무주택 서민에 대한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저리 대출 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국내외 기준금리와 시중금리가 급격히 올랐고 이러한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준,시중금리와 기금 조달금리 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청약저축 금리 등의 인상이 필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과 제휴를 통해 선불충전금에 대한 예금자 보호는 물론 이자 혜택과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혁신금융 서비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출시, 50만좌에 한정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디지털 뱅킹을 선도해온 하나은행과 간편결제 시장을 이끌어온 네이버파이낸셜 양 사가 '손님을 위한 새로운 혁신 경험 창출'을 위해 함께 준비한 신개념 서비스로, 올 9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도 신규 지정된 바 있다. ◇ 선불충전금 개념의 혁신... 지켜주고, 불려주고, 자동으로 충전해준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기존 선불충전금(충전 포인트)의 개념을 혁신한다. 손님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개설하면 선불충전금은 자동으로 손님 본인 명의 하나은행 제휴 계좌인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에 보관되고 일반 입출금 통장의 예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즉, 손님의 선불충전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되고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에 보관된 금액에 대해서는 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S전선이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원천 기술을 확보하며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지난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전과 '이산화탄소(CO2) 포집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케이블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저감해 국가의 탄소 중립 정책 이행에 기여하고, RE100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이 기술은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 산성가스를 효율적으로 포집한다. LS전선은 확보한 기술을 개량하고 최적화해 이산화탄소 직접 배출량을 최대 60%까지 저감함으로써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은 탄소 중립 이행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이다'며 '앞으로도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LS전선은 2050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가입을 선언했다. 2024년 동해 사업장, 2025년 폴란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RE100을 달성한 뒤 전 사업장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디펜스와 통합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정부와 다연장로켓인 천무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8월에 K9 자주포 수출 계약(3조2000억원)을 맺은 데 이어 이번 천무 계약으로 올해만 폴란드 수출 물량이 이미 8조원을 넘어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정부와 천무 발사대, 유도탄, 장사거리탄 등을 공급하는 약 35억달러(5조원)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기본 계약 이어 1차 수출 물량 확정… '2023년까지 하반기까지 2차 계약 추진' 이번 계약에는 10월 19일 폴란드와 맺은 기본 계약을 토대로 수출 대상 장비의 수량과 금액 및 납품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확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에 따라 2023년부터 유럽 지역에 처음으로 천무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이사와 폴란드 마리우시 브와슈차크(Mariusz Blaszczak) 부총리 겸 국방부장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유동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폴란드 국영 방산 업체 PGZ사 세바스찬 추와크(Sebastian Chwalek) 회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는 인플레이션의 어려운 영업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3분기 1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수치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455억원으로 누적 최대 매출 실적을 이어갔다. 3분기 손익은 인플레이션에 의한 원가 상승 및 연구 개발비 증가와 해외M&A관련 지급 수수료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5% 증가한 44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환사채 등의 평가이익 및 종속회사 지분법 평가 이익 등의 증가로 세전이익 및 순이익은 197억원과 181억원을 각각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전 사업부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력 사업부의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내 제대혈은행 점유율 1위 '셀트리'를 운영중인 제대혈 사업부는 출산율 급감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다양한 제대혈 가치 알리기 활동을 통해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과 활용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다. 특히 국내 유일의 멀티백 보관 서비스 또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전년 동기 대비 14.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공사계약보증금을 현재 15%에서 10%로 낮추고, 지자체와의 계약 일부분을 이행 못해도 일부 시공이나 납품이 완료된 부분에는 계약보증금을 돌려준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계약 미이행 부분에 대한 계약보증금만 자치단체에 귀속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지방계약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먼저 계약보증금의 지방자치단체 세입 조치 방식을 개선한다. 그동안 중소기업 등은 계약 체결 때 자치단체에 계약보증금을 납부하는데, 계약상의 의무를 100% 이행하지 않으면 계약보증금 전액이 자치단체에 귀속돼 해당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부득이한 사유로 해당업체가 계약의 일부분을 이행하지 못하더라도 분할할 수 있는 공사,물품,용역 계약으로서 일부 시공이나 납품이 완료된 부분에 대해서는 계약보증금을 돌려준다. 아울러 미이행 부분에 대한 계약보증금만 자치단체에 귀속되도록 개선할 예정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방위사업청이 내년부터 대전으로 이전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방위사업청 지방이전계획안이 제5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이전 계획을 승인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국방과학기술의 역량 결집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계획에 따르면 현재 과천에 위치한 방위사업청 전 직원 1624명은 대전 정부청사 부지 내에 청사를 신축해 옮겨간다. 내년에 지휘부와 정책부서 일부가 먼저 대전 서구 옛 마사회 건물을 빌려 이전한다. 1차 이전 인력은 238명이다. 이후 2027년 청사 신축이 완공되면 나머지 1386명을 포함해 전 직원이 신청사로 입주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방사청이 국방과학연구소와 군 본부, 주요 방산업체 등 관련기관이 집적화돼 있는 대전으로 이전함으로써 R&D 개발 및 기술협력 등에 유기적 연계,협업이 가능해지고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가 국회사무처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국회 자율주행 셔틀'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지난 4일(금) 국회에서 국회사무처 이광재 사무총장, 박장호 입법차장, 홍형선 사무차장과 현대차 공영운 사장, 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 전무, 김수영 MCS (Mobility & Connected-car Service) Lab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사무처와 '국회 자율주행 자동차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회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국회 자율주행차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현대차는 자율주행 차량과 서비스 플랫폼의 제공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한다. 국회사무처는 자율주행 차량 임시 운행 허가 취득, 시범 서비스 지역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 지정 및 구간 내 교통신호 연동을 위한 유관 기관 협업 지원을 비롯해 경내 자율주행 환경 조성과 차량 관리 인프라를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를 개조한 '로보셔틀'이 국회 경내와 방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주시보)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 지난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송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양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공식 합병 후 새롭게 출범한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 매출 40조, 영업이익 1조 이상 규모를 갖춤과 동시에 트레이딩 기반 위의 명실상부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날 주총에서 주시보 사장은 에너지사업 성장 전략과 함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합병 원년인 23년부터 E&P, LNG인프라, 발전, 친환경에너지 각 부문별 성장 전략에 맞춰 3년간 총 3조8000억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탐사,생산 부문에서는 1조3000억을 들여 자원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낸다. 자회사 세넥스에너지를 통해 호주에서 천연가스 생산량을 25년까지 3배 늘리는 한편, 23년 인도네시아 탐사권 확보에도 뛰어들어 생산 거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저장부문에서는 LNG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 1조 6천억 원을 투자한다. 기존 광양과 당진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회사인 현대제뉴인(대표: 조영철 사장)이 KT와 손잡고 공사 현장 내 매설된 광케이블의 위치를 작업자에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제뉴인은 지난 3일(목) 현대건설기계 분당사무소에서 KT와 '상호 플랫폼 연동 및 기술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현대제뉴인과 KT 양 사는 향후 플랫폼 협력을 통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협력이 가장 먼저 시도되는 곳은 건설 현장 안전과 관련된 분야이다. 현대제뉴인과 KT는 가동 중인 굴착기의 실시간 위치와 작업 현장 주변에 매설된 광케이블의 위치 정보를 공유해 굴착 작업자가 이를 회피할 수 있는 사전 안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원격 장비 관리 시스템인 '하이메이트(Hi MATE)'와 '두산커넥트(Doosan CONNECT)'를 통해 수집된 굴착기의 위치 정보가 KT로 전달되면, 일정 반경 내에 매설된 광케이블의 정보를 문자 메시지나 앱 푸시 등을 통해 작업자에게 알려 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굴착 작업의 안전성과 정확성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가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톱(Top) 5'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지난 3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전년 대비 17% 성장한 877억달러(1420원 기준 124.5조원)로 글로벌 5위를 차지했다. ◇ 전년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으로 3년 연속 5위 수성 삼성전자는 탄탄한 재무 성과는 물론 휴대전화, TV, 가전, 네트워크 등 전 제품의 브랜드가치가 골고루 상승했다. 특히 글로벌 데이터 사용 증대에 따른 반도체의 브랜드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난해 20%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10위권 브랜드 내 순위 변동이 심한 양상을 보였지만, 삼성전자는 6위와의 격차를 지난해 171억달러에서 올해 279억달러로 더욱 벌리며 5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삼성전자는 2011년 17위에서 2012년 9위로 도약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2017년 6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