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세계 안내견의 날(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안내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에티켓을 알리기 위해 안내견을 소재로 한 장애인 권익 증진 웹툰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웹툰은 △고마운 친구, 안내견을 소개합니다(강윤민 교사) △안내견은 어디든 함께 갈 수 있어요!(강지현 교사) △눈과 마음으로 인사해주세요(허혜숙 교사) △사진은 반드시 물어보고 찍어주세요(정다운 교사) △안내견을 위한 선물(임소정 교사) 총 5편으로, 안내견을 만났을 때 지켜야 할 내용을 쉽게 담아냈다.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웹툰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80편이 제작됐으며, 매년 참쌤스쿨에 소속된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장애 이해 교육 자료나 비영리단체 소식지 또는 홈페이지 등에서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2023년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는 온 스테이지(On stage), 클래식 걸작 시리즈 마스터피스(Masterpiece), 어린이,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영스터(Youngster), 대중음악과 피크닉을 결합한 뮤직 스테이(Music Stay)로 주요 시리즈를 구성해 관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 온 스테이지 시리즈 현시대가 주목하는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는 시리즈로 △따뜻한 위로를 건넬 뮤지컬 '유진과 유진'(2/18) △평단의 극찬을 받은 연극 '붉은 낙엽'(4/1) △판소리로 만나는 가택신의 이야기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5/27) △홍길동전의 허균을 만나볼 판타지 퓨전 사극 '허길동전'(6/3)이 준비돼 있다. ◇ 마스터피스 2023 시리즈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이는 '마스터피스 2023'의 첫 번째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3/4)이 베토벤의 삶과 음악 세계를 완벽한 앙상블로 보여준 바 있다. 8~9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 세계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가 발간한 '2023년 프리랜서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기업의 프리랜서 수요가 높아졌다'고 답한 프리랜서가 4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상승과 경제 한파에 고용 시장은 경색됐지만 최근 몇 년간 원격근무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이 프리랜서 활용을 높이고 프리랜서를 조직에 통합하는 등 프리랜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응답자의 68%가 '2023년에도 프리랜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고, 절반 이상(56%)이 자신들의 업무에 대해 '2023년 5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글로벌 프리랜서 플랫폼 업워크의 최신 보고서에도 전체 기업의 78%가 프리랜서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경기 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프리랜서들의 비즈니스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이 기간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새로운 고객 확보'를 꼽았다. 또한 경제 침체기 프리랜서들의 대응 방식으로 응답자의 55%는 업무량을 늘렸고, 41%는 단가를 인상했으며, 32%는 고객 기반을 새로운 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철도 운영기관은 지하철 혼잡도가 심각할 경우 무정차 통과에 대한 여부를 필수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또 혼잡이 심각한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는 소관 역사의 혼잡 상황을 안내하고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도록 권고하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인파 집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전철 혼잡관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김포골드라인 등 혼잡도가 높은 노선을 대상으로 운행 간격을 단축하고 정차역사를 조정해왔으나 하루 평균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면서 혼잡상황도 가중되는 추세다. 서울 지하철 4,7,9호선은 가장 붐비는 출근 시간대(오전 8시∼8시 30분) 평균 혼잡도가 150%를 넘어선다. 승하차,환승이 많은 신도림(21만 5000명), 잠실(18만 7000명), 고속터미널(16만 9000명), 강남(16만 5000명) 등의 지하철 역사도 혼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을 개정해 역사,열차 혼잡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열차 혼잡도는 열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법무부는 다음달 1일부터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에게 발급하는 신분증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인 새로운 디자인의 외국인등록증을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주증과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발급된다. 이번 디자인 개편은 기존 외국인등록증이 주민등록증과 다르게 사진이 흑백으로 돼 있고 크기가 작아 본인 확인이 어려우며, 외국인등록증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는 그동안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했다. 새롭게 발급하는 외국인등록증은 사진을 컬러로 인쇄하고 크기를 확대(35%)해 본인확인이 쉽도록 했다. 또 사진 위치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꾸고 외국인등록번호로 구분이 가능한 성별을 생략해 주민등록증과의 통일성을 확보했다. 외국인등록증에 기재된 인적 사항을 기계판독이 가능한 큐알(QR)코드에 수록해 외국인등록증의 활용도를 높였다. 기존에 발급 받은 외국인등록증은 분실 또는 체류자격변경 등의 사유로 재발급을 받기 전까지 유효하므로 새로운 외국인등록증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본인이 새로운 외국인등록증으로 교체하고자 하면 기존 외국인등록증 반납 및 수수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11월 16일에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된다. 또 EBS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하되 EBS 연계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출제된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한국사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나머지 영역은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응시할 수 있다. 아울러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돼 수험생들은 국어 영역에서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 외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골라 응시해야 한다. 수학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인 수학 I,Ⅱ 외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와 과학 구분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847개 기관은 창작물 구매 전체 총액을 기준으로 3% 이상을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공예, 공연, 미술품 등 창작물로 구매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8일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이하 우선구매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구매 제도 시행은 장애예술인들이 자립적으로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직업으로서 예술가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1년에 실시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를 보면, 장애예술인의 연간 평균소득은 809만 원, 창작활동 수입은 218만 원에 불과했고,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지원해야 할 과제로는 '문화예술 창작 활동비 지원(44.4%)'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바 있다. 이에 장애예술인들의 열악한 문화예술활동 기반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예술인지원법을 개정했고, 개정법의 시행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예술인 창작물 3% 우선구매 제도'를 의무화했다. 우선구매 제도 시행에 대한 현장의 기대도 커 설문조사 결과 비장애예술인과 장애예술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취업포털 커리어가 공무원연금공단, 농협유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서울대학교의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 2023년도 신입직원 채용 공고를 진행한다. 채용분야는 5급에서 △사무(일반) - 행정/법학, 경영/경제, 평생교육, 사회복지, 사회통계 △전산 △기술 - 건축, 전기, 기계, 토목 △사무(보훈) - 행정/법학, 경영/경제 채용인원 38명이며 7급에서 사무(고교졸업) 채용인원 4명으로 총 42명 채용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필기시험 >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 7일(금)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농협유통이 2023년도 신규직원 채용 공고를 진행한다. 채용분야는 △6급(일반직) -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생필품 유통, 경영지원이며 채용인원은 00명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 2차 필기전형 > 3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테마파크 등 유원지에 전시,관람 목적의 영화,드라마 세트장 설치가 가능해진다. 또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소방 차량에 대해서는 이동 주유가 허용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 '규제개혁신문고(www.sinmungo.go.kr)'를 통해 개선된 8개 사례를 지난 27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규제신문고를 통해 2022건의 건의를 접수해 801건을 개선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테마파크 등 유원지 내에서 설치할 수 없었던 영화,드라마 세트, 가상스튜디오 등 전시,관람 목적의 촬영소 설치가 일반인 개방을 전제로 허용된다. 기존 '도시,군 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테마파크 등 유원지 내에는 세트장, 가상 스튜디오 등 촬영소 설치가 일체 불가했다. 국토부는 이를 개정해 일반인들에게 개방할 경우 유원지에서도 전시,관람 목적의 촬영소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재난현장 소방차량에 대해서는 주유차량을 통한 현장 주유가 가능하도록 이동주유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현장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신매매를 '사람매매' 중심이 아닌 성착취, 노동착취 등 착취를 중심으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홍보,교육 강화에 나선다. 또 피해 상담전화를 개설해 피해유형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는 한편, 피해자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피해자 식별지표를 개발,고시한다. 정부는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제1차 인신매매 등 방지 정책조정협의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논의 및 심의했다고 밝혔다. 인신매매 등 방지 정책조정협의회는 지난 1월 시행된 '인신매매 등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인신매매방지법)'에 따라 관계부처 간 협력,조정을 위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소속 협의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1차 인신매매 등 방지 종합계획('23~'27)'을 심의하고 인신매매 등 피해자 식별,보호 지표 고시(안) 및 피해 상담전화 운영(안)을 논의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그동안 부처별로 추진해 온 인신매매 등 예방,피해자 보호 및 범죄 대응 정책을 범부처 차원에서 종합적,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립됐다. 학계, 연구기관, 지역 활동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년 이상된 노후 철도역사 증개축,리모델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 수서역, 오송역, 익산역, 부산역 등의 고속철도 역사는 지능형 CCTV가 긴급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역사로 만든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전국 철도역사 48곳의 시설 개선을 위한 설계 공모와 설계 및 공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19년부터 노후도, 혼잡도 등을 바탕으로 시설 개선이 시급한 역사를 선정해 지자체 협의 등 사업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해 구리역,과천역,모란역 등 9개 역사에 대한 설계 공모에 신규로 착수한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7곳 중 망월사역은 올해 안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설계가 진행 중인 31곳 중 천안,광주송정,정동진 등 10개 역사는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고속철도 역사를 디지털 트윈을 적용한 스마트 철도역사로 탈바꿈하는 시범사업도 시작한다. 스마트 철도역사 사업을 통해 역사 내 맞춤형 경로를 제공하고 지능형 CCTV를 통해 긴급상황을 인식해 자동으로 안내할 수 있게 된다. 또 디지털 트윈(3D) 기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손잡고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국가균형위원장 및 지방정부,중앙정부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 수립을 위한 시도-부처 협의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국정과제의 비전인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 산업, 문화, 복지, 환경 등을 아우르는 4대 전략을 설정해 수립중이다. 특히 5차 계획은 지방의 의견수렴과 혁신성에서 기존보다 진일보한 계획으로 ▲중앙정부 중심의 하향식(Top-Down) 전략에서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상향식(Bottom-up) 전략으로 전환 ▲지방시대의 근간이 될 균형발전,자치분권 통합계획 추구 ▲교육자유특구와 기회발전특구 등 혁신적인 교육,산업 등의 지역정책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은 산업부와 균형위가 함께 수립하는 계획으로, 2004년에 제1차 계획을 수립한 이후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