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여성가족부가 25일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지자체 8곳,재지정 지자체 21곳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고, 지난해 우수도시로 선정된 지자체 3곳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를 일컫는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 수는 2009년 2곳에서 지난해 95곳까지 확대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협약 서명식과 함께 자치단체별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충남 아산시가 대통령 표창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북 제천시와 서울 도봉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충남 아산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 여성친화적인 관점이 반영되도록 도시재생과와 여성가족과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여성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 센터, 여성인권 자료저장소 등을 포함한 양성평등거리를 조성했다. 충북 제천시는 각 부서와 읍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첫 '디지털상권르네상스 시범사업' 대상지로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온택트 괴정스마트상권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4일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온택트 괴정스마트상권을 '디지털상권르네상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 앞으로 3년간 최대 80억 원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을 공고하고 12월 21일 현장,발표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달 21일 심의조정위원회의 정책평가와 의결에 따라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디지털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방안'으로써 비대면,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범사업에는 기존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디지털 영역으로 확대해 스마트 기술,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및 복합체험판매 라운지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 온택트괴정스마트상권은 통합온라인 주문체계를 구축하고 밀키트팩토리를 조성해 전국의 고객을 유치하고, 복합체험 스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금융권이 설 연휴 전휴로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명절 자금 수요를 맞추기 위해 36조8000억 원의 신규 대출 및 보증을 공급한다. 또 소상공인 대상 10조원 규모의 초저금리 대출을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금융업권 소상공인 설 명절 자금 공급 방안을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지원 위한 자금지원 강화 금융권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명절 자금수요 충족을 위해 설 연휴 전후로 36조8,000억 원의 신규 자금을 공급한다. 우선,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4조5,0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 및 보증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원자재 대금결제, 임직원 급여와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신규자금 3조원을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하고, 결제성 자금대출의 경우, 0.3%p 범위 내에서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산업은행은 영업점 상담 및 심사를 통해 운전자금 용도로 8,000억 원을 신규공급하고, 최대 0.4%p 범위 내에서 금리를 인하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설 전후 예상되는 소요자금 증가에 대비해 7,000억 원의 신규 보증을 공급한다. 코로나19 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24일 '이번 설에도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휴특별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에 나선 김 총리는 '지난 주말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이제 우세종이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주말임에도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다'면서 '우리보다도 먼저 오미크론을 경험한 나라들의 경우 그 비율이 60%를 넘는 순간 확진자가 폭증하는 경향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지역 간에 활발히 이동하고 서로 만나게 된다면 이것은 타오르는 불길에 기름을 붓는 것과 다를 바 없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명절을 명절답게 보내지 못한 지가 벌써 만 2년이 지났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매번 명절을 보내면서 전국적 이동과 만남이 얼마나 큰 코로나 상황의 위기를 가져오는지를 직접 경험한 바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추석 감염 속도 그리 크지 않았던 델타 변이 환경하에서도 연휴가 끝나자마자 확진자 숫자가 38%나 급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찰청이 설 연휴기간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24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스토킹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적극적인 법집행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실질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취약장소 순찰 강화와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은 물론 재래시장 등 혼잡예상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등에서 귀성,귀경길 소통을 확보한다. 설 연휴는 가정폭력 등 중요범죄신고가 증가하고 교통량도 많아지는 등 치안수요가 평시보다 늘어나는 시기로, 경찰청은 시민들이 범죄와 사고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대응 체제를 갖춘다. 먼저 취약요소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금융기관,귀금속점 등 주요시설에 대한 범죄위험요인 진단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한다. 아울러 1인가구 밀집지역,전통시장 등 지역별 취약장소에 대해서는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국민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실내체육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24일부터 '1타3만 체육쿠폰' 사업 사전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타3만 체육쿠폰' 사업은 환급 업체로 등록한 민간 실내체육시설과 비대면 체육강좌(코칭) 서비스업체에서 누적금액 8만 원 이상을 카드로 결제하면 이용자에게 3만 원을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1타3만'은 1번의 간편한 타이핑(신청), 건강, 알뜰, 시설 등 3가지 만족과 3만원을 뜻하는데,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약 52만 5000 명이 환급을 받았으며 올해는 56만 명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체육시설 소비할인권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월 6일까지 체육시설 비용 결제 시 사용할 카드를 '1타3만' 누리집(kspo.or.kr/smile)에 접수,등록하면 된다. 지난해 카드를 등록했던 사람은 다시 신청할 필요 없지만 다른 카드로 변경을 원하는 경우에는 카드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환급은 2월 11일부터 3월 11일까지 사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이용자가 신청했던 카드사를 통해 이뤄지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21년 9월 9개 정부 부처(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교육부,금융위원회,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는 청년정책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이어 9개 전담 부서는 하나의 팀으로 17건의 '청년 생활체감형 제도개선 과제'를 2021년 11월 발표했다. 그동안 청년의 삶에 걸림돌로 작용한 불편,부당한 제도를 여러 부처가 협업해 제대로 해결하겠다는 의지였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이 더 나아진 일자리 상황을 체감할 수 있도록 2021년 대비 8000억 원이 늘어난 4조 4000억 원 규모의 일자리 예산을 편성했다. 청년 63만 명이 대상이다. 이지영 청년고용기획과 과장은 청년정책 전담 부서가 새로 마련된 것과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원래 청년정책을 주요하게 다루는 부처다. 그런 면에서 앞서 추진하던 제도들을 청년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작지만 손에 잡히는 정책으로 불편한 곳을 긁어주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부가 가장 먼저 팔을 걷어붙인 분야는 일방적 채용 취소에 대한 보호다. 코로나19로 청년 구직자가 채용 취소를 통보받는 사례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4일 '경기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검출률은 약 50%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오늘 확진자 수는 75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강한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지난주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저주 대비 50%가량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오미크론 우세지역에 대한 효과적 대응에 힘쓰겠다'면서 '일반 의료기관 중심의 의료체계 전환도 빠르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2차장은 '우선 중증,사망 최소화를 목표로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를 고위험군 환자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위험도가 낮은 일반 국민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키트를 활용한 전문가용 및 개인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미크론이 우세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서는 이번 주부터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통한 신속항원검사를 우선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소방서 옆 경찰서'가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본격 돌입했다.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대응자'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범죄와 재난, 응급과 위급을 오가는 치열한 현장을 경찰서와 소방서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그린다는 점에서 기대가 더해진다. 여기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캐스팅 되며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최고 시청률 21.6%를 기록한 히트작 '닥터스' 이후 6년 만에 SBS로 돌아온 김래원은 한 번 물면 반드시 잡는 열혈 형사 '진호개' 역을 맡았다. 거친 눈빛과 독한 말투 탓에 오해도 많이 받지만, 날카로운 현장 파악 능력, 범인의 심리를 읽는 통찰력, 그리고 승부근성까지 모두 갖춘, 말 그대로 '뼛속까지 형사'다. 액션부터 날카롭게 번득이는 눈빛까지 다 되는 김래원의 불 같은 활약이 기대된다. 배우 손호준과 공승연은 소방서 소속이다.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 소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내맞선' 얼굴 천재 CEO 안효섭의 브레이크 없는 '구애 폭격'이 시작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이 2월 21일 밤 10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내맞선'은 웹툰으로도 제작돼 폭발적 인기를 끈 카카오페이지의 메가 히트 콘텐츠다. 이런 가운데 1월 24일 '사내맞선' 제작진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티저 영상은 후광이 비치는 '갓벽한' CEO 강태무(안효섭 분)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강태무는 미모와 재력, 능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모든 것을 플렉스(FLEX)해 버리는 완벽한 남자 주인공. 강태무의 잘생긴 얼굴과 중저음의 목소리가 초반부터 여심을 설레게 한다. 이러한 '갓벽한' CEO 강태무가 맞선을 본다는 것도 놀라운데, 심지어 오늘 맞선으로 처음 만난 여자에게 바로 프러포즈까지 한다. '저를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요? 결혼합시다'라며, 중간 과정 없는 급발진 프러포즈를 날린 강태무. 거절은 상상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4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증상으로 인과성 근거 불충분 판정을 받거나, 접종 후 6주 내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 방역패스 예외자로 인정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지난 20일 정례브리핑에서 방역패스의 예외범위 확대에 대해 다시한번 안내를 했다. 이어 '24일부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시거나 또는 쿠브 앱, 또는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의 접종내역발급 업데이트로 들어가셔서 유효기간 만료일이 없는 방역패스 예외확인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로 인과성 근거 불충분 판정을 받은 대상자는 별도의 절차나 의사 진단서 등 증빙서류 없이 종이,전자 예외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이상반응 의심증상으로 접종 후 6주 이내에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 예외확인서 발급을 위해서는 보건소에 입원확인서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입원치료를 받았다'는 의사의 진단서를 제시한 뒤 방역패스 예외자로 전산등록해야 한다. 그리고 최초 1회에 한해 보건소에서 전산등록 후 쿠브앱과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에서 '접종내역 발급,업데이트'를 하면 전자 예외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지난 1월 21일 중국 흑룡강성 및 하얼빈 시와 공동주최한 '2022 흑룡강 한중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하얼빈 시 위치한 '한중창업혁신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촉진코자 하얼빈 현지 행사장과 한국 팁스타운(대전) 행사장 간 실시간 중계 형태로 개최되었다. 총 40여 스타트업이 신청하여, 최종 10개사가 경진대회 무대에 올랐으며 기업별 피칭을 통해 우수한 글로벌 유망기업 5개사를 선정하였다.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중국 시장 진출과 흑룡강성 창업지원 정책에 대한 한중혁신창업 포럼으로, 2부는 10개 스타트업의 발표를 통해 우열을 가리는 경진대회로 진행되었다. 1부 한중 혁신창업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주 심양 영사관(최두석 총영사)과 흑룡강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우원거 주임)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중국 흑룡강성 및 하얼빈 진출의 강점과 중국 진출 시 창업지원 정책, 글로벌 비즈니스 사례 등를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2부 경진대회에서는 10개 대한민국 스타트업이 무대에 올라 중국 비즈니스 진출의 가능성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금융투자가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 분석 결과를 지난 21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가 LG에너지솔루션 공모 청약에 참여한 신한금융투자 투자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로는 MTS와 같은 디지털 채널을 이용해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가 98.4%로 나타났다. 청약 금액을 살펴보면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청약은 전체 납입 증거금의 84.2%를 차지했고, 지점을 방문해 청약한 투자자의 증거금이 15.8%를 차지해 거액 자산가는 지점에 방문해 청약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았다. 연령별 투자자를 살펴보면 전체 투자자 중 30대가 28.6%로 가장 많았고, 40대 22.8%, 20대 20%, 50대 16.4%, 60대 6.9%, 70대 이상 1.6%, 20대 미만 3.7%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의 비중은 각각 49.5%, 50.5%로 동일한 수준이었다. 한편 납입된 청약 증거금의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보면 여유 자금을 보유한 50대의 비중이 26.5%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40대 24.3%, 60대 19% 순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 김승수 빅데이터센터장은 '최근 신한금융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설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 Family와 함께 연휴 시작 전 약 85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SKT는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과 함께 1100여 개 중소 협력사와 전국 270여 개 대리점 등에 약 85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SKT는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비스 품질 유지에 온 힘을 다한 네트워크 시설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국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별도로 SKT는 △동반성장 펀드 운용 △중소기업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 운용 △산업 혁신 컨설팅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관 운영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SKT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 선도와 실천에 대한 성과로,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동반성장 유공포상' 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진원 SKT 코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미화 4억달러(5년 만기)규모의 소셜 본드를 공모 형태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 및 긴축 정책으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발행액의 4배가 넘는 주문을 끌어모으며 발행에 성공했다. 신한카드는 금리 인상에 대비해 연초 선제적으로 자금 조달에 나섰으며, 연초 대비 미국 국채 금리가 20bp(basis point, 0.01%) 이상 급등하는 불안정한 금융시장 환경하에서도 발행을 성사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신한카드의 굳건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청약에는 주문의 96%가 아시아에서, 나머지 4%는 유럽에서 청약되는 등 전 세계 투자자 105개 기관이 참여해 16억달러의 주문이 몰렸다. 이번 채권은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A2'를 받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으며, 높은 흥행에 힘입어 최초 제시한 가산금리(이니셜 가이던스 125bp) 대비 30bp를 끌어내렸다. 미국 국채 5년 금리 대비 최종 가산금리는 95bp로 결정됐다. 신한카드의 이번 소셜 본드는 최근 ESG 채권 투자 확대 추세에 따라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