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에 전용 물류바우처 트랙을 신설, 기업당 최대 1400만원까지 국비를 지원한다. 또 1대1 무역전문가를 매칭하는 등 수출국 다변화 지원에도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러 제재와 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중소기업 분야 비상대응 티에프(TF)' 2차 회의와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는 교착상태가 지속되면서 상품 교역, 금융시장, 원자재 가격 등에 대한 영향이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은 대러시아 수출통제 강화 등으로 대금결제 지연, 물류선박 회항, 신규계약 차질 등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피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 테스크포스(TF) 발족, 지역별 60개 피해접수센터 가동,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 접수 개시 등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왔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중기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피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우리나라의 대외원조 역사를 보여주는 시계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외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전환된 최초의 국가로서 우리나라의 대외원조 역사가 갖는 의미를 되짚겠다는 취지다. KDI는 1945년부터 1999년까지 우리나라의 대외원조 통계 및 관련 자료를 발굴, 취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경제정책 시계열서비스인 '경제e정표' 홈페이지에 접속, 상단의 '대외원조 역사'를 클릭하면 대외원조 역사 시계열, 공적개발원조(ODA) 통계, 관련 협정 및 법령, 주요 연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송인호 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은 '대외원조 정보를 집대성해 기초자료 역할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 누구나 대외 원조 흐름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법무부가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특허청,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스타트업의 지식재산(IP) 경영 강화 및 법률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법무부, 특허청 및 벤처기업협회가 참여한 사전 환담과 벤처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법무부,특허청,벤처기업협회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법무부는 벤처기업이 특허를 사업화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스타트로(Law)'를 통해 창업 벤처기업 대상 법률상담을 지원한다. '벤처기업 CEO IP 아카데미'에 강사 추천 및 강의 프로그램 설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특허청은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통해 창업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벤처기업 CEO의 지식재산 인식을 높이기 위해 '벤처기업 CEO IP 아카데미' 과정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CEO IP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V-ON' 누리집(www.v-on.kr) 등 홍보채널을 통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천 미추홀타워(송도동)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전담반(이하 전담반)' 사무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에 출범한 전담반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건축공사, 문자 관련 자료 수집, 전시 설계 및 제작,설치 등 박물관 건립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은 국립한글박물관에 사무실을 임시로 마련해 업무를 진행해왔으나, 건립 현장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의 협조를 받아 송도 현장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창의성, 소통성, 다양성 등 세계 문자의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계획됐다. 2019년 11월에 착공했으며, 현재 65%의 공정을 보이며 차질 없이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공사 또한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설치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과 함께 첫 번째로 선보일 전시 주제는 '문자와 문명의 위대한 여정'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여행업 등 14개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지정기간이 오는 31일에서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되고, 4월 1일부터는 택시운송업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신규 지정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022년도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 여행업,관광숙박업 등 이미 지정된 14개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지정기간 연장과 택시운송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추가지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위원장인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과 관계부처 정부위원, 노사 대표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용 관련 지표와 경영 관련 지표 및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에 해당 업종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피해와 고용불안이 심각하고, 추후 고용회복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돼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연장했다. ◆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 고용정책심의회는 오는 31일 종료 예정이던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등 14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이 업종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로 정상적 영업이 어려운 상황으로, 업종별 매출은 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다음 달 18일까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에서 미술품을 전시할 민간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작가들에게 미술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의 미술 문화 향유를 증진하기 위해 '미술품 대여,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성이 높은 공공시설과 의료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를 마련해 주고 전시기획단체에는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를 개최할 수 있는 경험과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들은 전시 기간에 발생하는 작품 대여를 통해 창작환경을 개선하고 시장 진출을 꾀한다. 2020년과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방역상황에 대응하는 전국 의료진과 국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그들의 미술 전시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백신접종센터와 국민안심병원 등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과 더욱 밀착된 공간에서 미술품을 향유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역의 작은미술관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도시철도 4호선의 현 종점인 당고개역에서 경기 남양주시 진접역을 잇는 총 연장 14.9km의 진접선 복선전철이 19일 오전 5시 32분 진접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진접선 개통으로 남양주 별내,진접지구 등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까지 출퇴근시간대 이동 시간이 최대 1시간 8분 단축되는 등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18일 오남역에서 진접선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사업비 1조 4192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2013년 기본계획 고시 이후 2015년 착공한 지 7년 만에 개통한다. 창동에서 진접으로 차량기지를 이전하는 사업은 지난 2018년 착공해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진접선은 대부분 터널구간(12.8km, 86%)으로 건설돼 도시 간 연결성을 높였고 남양주 주거지구 이동수요를 고려, 별내별가람,오남역,진접역 등 3개 역사를 신설했다. 열차운영은 기존 서울도시철도 4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에서 맡고 역사운영은 남양주 도시공사가 담당한다. 진접선 개통으로 남양주 별내,진접지구 등 인근지역 주민들이 정시성이 높고 안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기술보호 정책보험(이하 기술보호보험)이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부터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지난해 중소기업 기술보호 실태조사 결과, 중소기업 기술유출과 탈취 발생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소송 등에 따른 금전적 부담으로 재정이 열악한 기업일수록 부담은 더욱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변호사 선임 등 소송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술보호 보험을 도입하고 보험 가입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예산을 확보했다. 수행사로는 유사 정책성 보험 경험이 풍부한 삼성화재, 디비(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보험증권 교부, 사고 발생에 따른 보험금 신청 접수와 지급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기술보호 보험의 가입대상은 영업비밀이나 특허권 등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보호대상인 영업비밀, 특허권 등과 관련해 국내 법원을 통해 제3자가 제기한 법률 피소대응을 위한 변호사 선임 등 기본 비용 5000만원, 보호대상 기술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對)러시아 금융 제재 조치로 결제,송금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과 국민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국내은행 현지법인을 활용해 임시 대금결제 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주재원의 국내 가족에 대한 자금 지원도 이뤄진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 주재로 '제19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 회의'를 열어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이같은 내용의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애로사항을 점검한 결과 비제재 은행,비제재 품목 관련 거래 시에도 글로벌 중개은행들의 러시아 관련 거래 회피 등으로 거래가 지연,거절당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러시아 측 제재 조치로 인해 러시아로부터 한국으로의 개인 송금이 제한되고 있어 러시아 주재원의 한국 가족들에 대한 생계비 송금 등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상태다. 이에 정부는 국내은행 현지법인을 활용해 중개은행 경유를 최소화하는 임시 대금결제 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내은행의 러시아 현지법인이 대금결제 거래를 진행할 경우 한국 본점 내 개설한 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완도 해양치유센터 기공에 이어 충남 태안에 국내 두 번째 해양치유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8일 충청남도 태안군 달산포 스포츠 휴양타운에서 국내 두 번째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성일종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치유'는 바닷바람,파도소리,바닷물,갯벌,모래,해양생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건강 관리활동으로, '해양치유센터'는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시설이다. 해수부는 지난해 착공한 전남 완도를 비롯해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 지역에 4개의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태안 해양치유센터에는 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연면적 8543㎡ 규모로 완공할 계획이다. 센터 내에는 근골격계 질환자들의 수중보행 및 운동이 가능한 해수풀과 통증,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테라피실과 마사지실, 태안의 대표 해양치유 자원인 피트로 치료하는 피트실, 소금을 활용해 치유를 돕는 솔트실 등 해양치유서비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제네릭 의약품 생산기업으로 셀트리온과 동방에프티엘 등 국내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제네릭 의약품(Generic Drug)'이란 원본 의약품을 그대로 복제한 의약품(copy drug)으로, 국제의약품특허풀(MPP, Medicines Patent Pool)이 지난 17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제네릭 의약품 생산기업으로 전 세계 12개국 35개 기업을 선정,발표했다. 셀트리온은 완제품을 생산하고, 동방에프티엘은 팍스로비드의 주원료인 니르마트렐비르를 생산하게 된다. 이에 앞서 국제의약품특허풀은 지난 1월 20일 MSD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치료제의 제네릭 의약품 생산기업도 선정,발표했는데, 여기에도 국내 기업인 한미약품과 셀트리온, 동방에프티엘이 선정됐다. 국제의약품특허풀은 의약품의 특허권 소유자와 라이센스를 협상해 제네릭 사에 서브 라이센스 부여 후 생산한 제품을 중,저소득국(LMIIC)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협력단체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국제의약품특허풀은 이번에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로 규제샌드박스 제도 시행 3년을 맞았다. 혁신적인 사업,서비스를 가로막는 규제를 한시적으로 풀어주는 규제샌드박스는 금융분야에서 전통 금융권과 핀테크,빅테크 업계의 성장 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 1월 기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185건 중 111건이 출시됐고 국내 주요 카드사는 총 29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등록했으며, 26건을 서비스화 했다.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우리 금융 생활에 어떤 변화를 줬고, 국민 실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금융 사례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금융기관 대출 비교 서비스 규제샌드박스 혁신금융 부문의 선두주자는 바로 '토스'다. 토스는 지난 2019년 8월 은행 대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한번에 비교해 주는 서비스인 '내게 맞는 대출 찾기(이하 내맞대)' 출시를 위해 혁신금융 승인을 요청했다. 금융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 모바일로 최적의 대출 상품을 확인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이었다. 하지만 규제가 발목을 잡았다. 대출모집인이 금융회사 1곳의 대출 상품만을 중개할 수 있도록 한 대출모집인제도 모범규준상 '일사전속주의' 규제 때문이었다. 일사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8일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오미크론의 대유행과 의료대응체계의 부담, 그리고 유행 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기에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분들의 생업의 고통을 덜고, 특히 국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고려해 인원수만 소폭 조정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권 1차장은 '오늘도 신규 확진자 수는 40만 명을 넘었고, 사망자 수도 301명'이라며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위중증 환자도 증가하고 있고 의료체계에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는 오미크론의 유행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고, 코로나에 확진된 일반환자들을 위해서 일반 의료체계 내 코로나 진료를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방역당국은 신속한 진단과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동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청소년은 미래사회의 주역이자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적자원으로 꼽힌다. 특히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 크고 작은 변화가 일것으로 예측되면서 미래사회를 견인할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에 어느 때보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민,관 협력을 통해 전국 곳곳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기회를 얻어 폭넓게 사회에 참여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해 지원하고 있다.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우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보급하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활동 제약이 커짐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지난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가운데 서울시립마포청소년센터, 전남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청소년 활동,참여,보호 등 3가지 분야 및 총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균형적인 성장을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들로, 자유학년제와 직업 탐색 등 학교 교육과 청소년활동 간 연계 활동도 강화해 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외국인, 재외동포, 유학생 등 단원 70명으로 구성된 '제14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하 바로알림단)'이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지난 17일 '제14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하 바로알림단)'이 비대면으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로알림단'은 해문홍(KOCIS)의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2013년부터 해외 언론매체 누리집 등에서 한국에 대한 오류를 찾아내고, 외국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있는 민간 참여 알림단이다.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고 외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국내외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단원을 구성한다. 제13기에 이어 이번에도 활동하게 된 김민혜 단원은 '13기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점을 알리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정보를 시정하고 꾸준히 확인하며 바로잡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유학 중인 김예빈 단원은 '외국에서는 인터넷으로 접할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잘못된 정보는 시정해 우리나라의 문화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