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2022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이하 교육)을 실시한다.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교육은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게임의 가치 확산을 위한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약 6200명이 전국 각지에서 대면 및 비대면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심리학자, 게임 개발자 등의 전문 강사진이 게임 및 게임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MZ세대의 게임문화와 가족 소통, 게임산업에 대한 전망과 진로 등의 내용을 강의해 학부모 및 지도자, 고령층 등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올해 교육은 보호자의 개념을 확대해 운영된다. 전국 학부모, 지도자, 고령층, 대학생, 군인, 게임 공급자 등 성인 1만2000명이 대상이다. △학부모(게임 시간 선택제 활용 방안, 자녀 지도 교육법과 과몰입 예방법 등) △고령층(다양한 게임을 활용한 건강 증진법과 손자녀와의 소통 방법 등) △대학생 및 군인(게임산업 발전 현황, 직군 이해 등) △게임 공급자(산업 내 올바른 게임 인식, 게임산업 내 새로운 직업군 탐색 등)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게임문화재단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는 바다 청소를 목적으로 해양 플라스틱 및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과 기아 본사에서 조인식을 진행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은 강에서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차단하는 방법과 이미 바다에 축적된 것을 제거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전 세계 바다의 플라스틱을 제거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오션클린업은 태평양 쓰레기 섬에서 소용돌이치며 떠다니는 플라스틱을 청소하는 시스템과 강을 통해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억제하기 위해 강물이 바다에 닿기 전 플라스틱을 추출하는 인터셉터 솔루션(Interceptor Solutions)을 개발해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조인식을 시작으로, 기아는 오션클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제거 활동을 지원해, 단순히 강과 바다를 청소하는 것을 넘어 수거된 플라스틱으로 기아 완성차 생산 및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Resource Circulation)'를 구축함으로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대표 커머스 인공지능(AI) 기업 오드컨셉(대표 김정태)이 대신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공개(IPO)를 준비한다. 오드컨셉은 대신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드컨셉은 이번 주관사 계약을 시작으로 IPO 절차를 단계적으로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2012년 설립한 오드컨셉은 국내 최고 수준의 비전 AI 기술을 기반으로 패션 이커머스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년 국내 최초로 비전 AI 기반의 초개인화 상품 추천 서비스 PXL을 상용화했고, 2020년 국내를 넘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APAC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현재 오드컨셉의 PXL을 도입한 이커머스가 1000곳이 넘는 등 시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PXL 서비스로 획득하고 있는 패션 이커머스 상품, 구매 행동 등의 데이터도 월 1억건이 넘는다. 이뿐만 아니라, 이미지 검색 관련 딥러닝 연구에서 다른 연구의 성능을 뛰어넘고 현존 최고 성능(SOTA)을 달성한 논문이 WACV 2022에 채택됐으며, AI 관련 특허를 비롯해 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술 기업 무하유가 인공지능(AI) 면접 평가 서비스 '몬스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94%의 정확도로 면접 영상/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실시간으로 답변 내용을 분석해 꼬리물기 질문도 가능한 AI 면접 솔루션은 무하유의 몬스터가 국내 유일하다. AI 논문 표절 검출 서비스 '카피킬러'의 개발사인 무하유는 클라우드형 대용량 전자문서 분석으로 1분 이내에 65억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절 검사를 진행한다. 2011년부터 쌓아온 자연어 처리(NLP)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HR 사업을 시작, AI 자기소개서 분석 솔루션 '프리즘'을 개발했다. 프리즘은 표절이나 오기재 등의 잘못을 캐치하는 것은 물론, 주목할 만한 응시자의 역량, 직무 경험, 성과 구절을 하이라이트 표시하고 등급을 산정하는 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다. 자기소개서 평가부터 AI 모의 면접까지 모두 제공하는 AI 취업 준비 솔루션 'CK PASS'에 이어,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평가하는 프리즘의 기술과 노하우를 비대면 면접에 특화해 적용한 것이 이번에 출시한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다. 그간 잠재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ctory)에서 아트페어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성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프리뷰 성수는 오후 8시까지 개방되며 신한카드로 작품 결제 시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 및 5% 캐시백(최대 5만원) 등 서비스를 제공해 콜렉터들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네이버 예매 및 온라인 아트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MyArtFlex) 앱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 2만원에서 30% 할인된다. 4월 27일 VIP를 위한 오프닝 전으로 시작되는 더프리뷰 성수는 53개 갤러리와 275명의 신진 작가가 참여한다. 1999년생 최연소 작가를 비롯해 1990년대생 작가들이 대거 아트페어에 데뷔하고, 기성 작가들도 신작을 앞세워 미술계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더프리뷰 성수에서는 △부스 전시 외에도 △설치 작업 소개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퍼포먼스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갤러리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생생한 미술 현장의 경험을 전하는 '더프리뷰 토크'도 진행한다. 더프리뷰 토크의 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ESG가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며 국내 기업에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투자자 및 소비자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에 대비할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하지만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의 움직임은 미비한 것으로 보인다. 에듀테크 기업 뉴인이 기업 교육 담당자 총 42명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ESG 교육 현황 및 인식 조사' 설문 결과 응답 기업 95.1%가 'ESG 경영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면서도 정작 ESG 전담 조직을 구성하거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곳은 3분의 1인 수준인 30%대에 머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ESG가 기업 경영에 중요한 요소냐는 질문에 조사 대상의 95.1%가 중요하다(매우 중요하다 51.2%+어느 정도 중요하다 43.9%)고 답했지만, 정작 ESG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을 갖춘 곳은 불과 29.3%로 조사됐다. 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ESG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산(68.3%) △컨설팅 등 외부 전문가 자문 획득(12.2%) △정부 ESG 지원 제도 신청(9.8%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단법인 한국드론레이싱협회가 최근 관심이 급증하는 FPV 드론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론칭하며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FPV 드론 교육 체험단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FPV 드론은 고글을 쓰고 드론 카메라로 들어오는 영상을 보면서 드론을 조종하는 일인칭 시점의 드론을 말한다. FPV 드론은 일반 촬영용 드론과는 달리, 스마트폰 화면이나 모니터가 아닌 고글을 쓰고 실제로 나는 느낌을 경험하며 촬영하는 분야의 드론이다. 일반 드론이 할 수 없는 고난도의 비행을 할 수 있어 최근 영화, 드라마, CF 등 다양한 촬영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한국드론레이싱협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커뮤니티인 드론플레이를 통해 FPV 드론 교육 체험단을 1기 모집 중이며, 폭발적인 관심에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해 2기 체험단을 조만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드론레이싱협회는 이를 위해 드론파일럿FPV교육원을 통해 전문적인 강사진과 교육 시설, FPV 비행 연습 공간을 마련했으며, 인천 로봇랜드에서 매주 주말 양일간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선정된 체험단에는 FP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백신 4차를 접종한 경우 3차접종자보다 사망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 3차접종과 4차접종 후 사망률을 비교 연구한 결과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3차접종 완료군과 비교했을 때 4차접종 완료군의 사망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3차접종 후 사망률 대비 4차접종 후 사망률은 60대 0.16, 70대 0.28, 80~100세 0.20으로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60세 이상 연령층에게는 접종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4차접종을 시행하고,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과 영국 등 국외 주요 국가에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4차접종을 승인해 실시하고 있으며, 4차접종 대상 연령 확대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60세 이상 연령층의 4차접종을 위중증,사망 예방에 목표로 두고 진행 중이다. 추가적인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3월 5주차 60세 이상 연령층의 위중증,사망 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통상자원부와 정유업계가 지난 28일 '정유업계 탄소중립 기술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하고 기술개발 방향과 지원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부와 대한석유협회 공동으로 수립한 '정유업계 탄소중립 기술개발 로드맵' 발표를 통해 향후 정유업계가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한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정유업계 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 중인 '탄소순환형 정유제품 생산 CCU 기술개발 사업' 소개와 내년 이후 본격 추진 예정인 '석유대체 원,연료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발표도 병행했다. 박기태 건국대학교 교수는 '정유업계 탄소중립 기술개발 로드맵'에서 정유업계 2050 탄소중립을 위해 5대 감축전략 및 20개 핵심기술을 소개했으며 수준별 기술개발, 실증연구, 상용화 단계로 구분해 2050년까지의 기술개발 로드맵을 제시했다. 한건우 에너지기술평가원 온실가스 PD는 올해 신규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기술 중 하나인 CCU 기술을 정유업종에 본격 적용, 정유공정 배출가스 포집 및 포집 CO2를 활용한 정유제품 및 석유화학 원료 생산 기술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1분기 벤처투자 규모가 1분기 최초로 2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분기 벤처투자 실적이 2조 827억원으로 종전 최대실적인 지난해 1분기(1조 3187억원)보다 57.9%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투자건수(1402건)와 건당 투자(14억 9000만원), 피투자기업 수(688개사), 기업당 투자(30억 3000만원) 각각 1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 들어 1~3월 모두 종전 최대실적인 전년 동기 투자를 경신하면서 해당 월 역대 최대실적을 보였다. 또한 모든 업종에서 전년 동기 대비 투자가 증가했다. 특히 최근 주력 투자업종으로 떠오르는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7042억원), 유통,서비스(4291억원), 바이오,의료(4051억원) 업종에 전체 벤처투자의 73.9%(1조 5384억원)가 집중됐다. 10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 역시 역대 최다인 52개사로 2018~2020년 10개사 수준에서 지난해(24개사)와 올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1분기 벤처펀드도 종전 역대 최대인 전년 동기(1조 5763억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행정안전부가 지난 28일 지난해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이하 '내진보강대책') 추진 결과 내진율 72.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내진 설계 대상 공공시설 19만 3600곳 중 13만 9371곳의 내진성능을 확보한 실적이다. 당초 내진율 목표치인 71.6%보다 0.4%p 초과한 수치다. 내진보강대책 사업은 33종 19만여 개 공공시설에 대해 2035년까지 내진율 100%를 목표로 단계별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현재 3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5년간 3조 554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는 80.8%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공시설물 내진율 추진 실적을 살펴보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6721억 원을 투입해 중앙행정기관 3200곳과 지자체 929곳 등 총 4129곳의 내진성능을 추가 확보했다. 시설 종류별로는 2771억 원을 투입한 학교시설이 1399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공 건축물 1151곳과 도로 시설물 1141곳 순이었다. 또한 중앙행정기관은 교육부 1642곳과 국토교통부 897곳, 국방부 298곳이었고, 시,도별로는 경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근로복지공단은 퀵서비스기사와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와 그 사업주가 납부한 고용보험료에 대한 두루누리 지원금을 29일 첫 지급한다고 밝혔다. 월보수 200만 원인 배달라이더의 경우, 월 고용보험료 1만 4000원의 80%에 해당하는 1만 1200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월보수 230만 원 미만 저소득 플랫폼종사자와 그 사업주이며, 종사자별로 최대 36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두루누리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저소득 근로자,예술인,특고 및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보험료의 80%를 지원함으로써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1월부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노무를 제공하는 배달라이더 등 퀵서비스 기사와 대리운전 기사에게 고용보험을 적용 확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두루누리 지원도 늘렸다. 다만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플랫폼 종사자와 사업주로부터 보험료를 원천징수해 대신 납부하는 특수성을 고려해 직접 지원 방식에 따라 플랫폼 종사자와 사업주가 신청한 계좌로 각각 직접 지급한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76개 대학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일반대 링크 3.0)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일반대 링크 3.0' 선정 대학을 발표했다. 일반대 링크 3.0은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월 13일 기본계획 발표 및 사업 공고 이후 지난달 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았다. 이후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 수행대학 총 76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일반대 링크 3.0에는 올해 30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선정 대학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최대 6년(3+3)간 지원을 받는다. 사업유형은 ▲기술혁신선도형 ▲수요맞춤성장형 ▲협력기반구축형 등으로 분류된다. '기술혁신선도형'에는 산학연협력 기술 혁신을 이끌고 미래가치를 창출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대학 13개교를 선정해 교당 평균 55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수요맞춤성장형'에는 산업계 및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가볍고 튼튼해 온실가스 저감 및 안전성 강화 등의 효과가 있는 탄소복합재 적용 소형선박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도는 전북 탄소융복합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 '탄소복합재 적용 제작 소형선박의 운항 실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탄소복합재를 적용해 제작한 실증 선박은 3톤(다목적 운송), 7톤(어업용), 9톤(낚시배용) 등 3척이다. 어청도, 십이파동도, 연도, 위도 등 군산시 새만금 외수면 조업구역 155.6㎢에서 7개월간 약 2000시간의 운항 실증과 실제 어민의 어획 활동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탄소복합재를 적용해 제작한 선박은 기존 선박 대비 10% 이상의 경량화로 온실가스 저감과 연비 10% 이상 향상된 친환경 어선이다. 강도는 기존 강화플라스틱(FRP) 선박 대비 약 2.5배 이상 높아져 선박사고 발생 시 어민들의 인명피해를 줄이는 등 안전성 강화도 기대된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중기부는 CFRP(탄소강화플라스틱)를 적용해 기존 대비 20~30%가량 두께를 줄인 실증 선박의 운항 안전성이 검증되면 해수부와 협의를 통해 어선구조기준의 두께 기준을 변경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역별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립대병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 150여 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말 문재인 대통령이 국립대병원 및 지방의료원의 의견을 듣고 향후 감염병 등 지역의 필수의료 대응을 위해 공공의료 인력 증원과 처우 개선 등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2월 정부 예비비를 확보해 보건복지부, 국립대병원협회, 지방의료원연합회, 시도지사협의회 및 적십자의료원 등 지역공공보건의료 수행 주체들과 긴밀히 협의를 거쳐 왔다. 공공임상교수란 국립대병원 소속의 정년보장 정규의사를 의미한다. 소속병원,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감염병 같은 재난 대응 등 필수의료 및 수련교육 등을 담당하는 의사인력이다.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은 국립대병원 10곳이 150여 명의 공공임상교수를 선발해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 배치하는 것이 골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