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8월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미국 국가핵안보청, 일본 내각부 과학기술혁신회의와 함께 삼국 연구기관 간 협력을 위한 프레임워크(Framework)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미일 연구기관 간 협력은 올해 초 한미일 경제안보대화에서 처음으로 제안되고,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되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삼국 연구기관 협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미국, 일본과 긴밀히 협의하여 프레임워크를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프레임워크 서명은 8월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추진되는 연구협력의 첫 성과이다. 한미일 삼국은 이를 통해 경제안보, 상호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국책연구기관 간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한미일 전문가 회의를 통해 협력연구 주제, 협력 형태, 거버넌스 구조 등을 긴밀히 협의하여 내년 상반기에 협력각서(MoC ; 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추가로 체결할 예정이다. 조성경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12월 8일(금) 오전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3차 불금 간담회」를 개최하여 철강산업의 주요 현안과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경제성장의 불씨를 살리는 금요 조찬간담회'를 뜻하는 「불금 간담회」는 업계와의 밀착소통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10월 13일 기계로봇 분야를 첫 번째로 하여 시작되었다. 세 번째 순서인 철강산업은 '산업의 쌀'로서 제조업의 기반이자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이다. 철강산업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탄소규제 강화, 저가 수입산 유입 증가, 탄소중립 기술경쟁 격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바 정부는 지난 2월 「철강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연구개발(R&D), 세제지원 등을 추진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철강업계 산,학,연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철강산업의 도전과제 및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대내외 탄소감축 요구와 글로벌 수요 부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환원제철과 같은 탄소중립 기술의 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 이하 '공제회')는 12월 8일을 시작으로 전국 7개소에서 약 600명의 건설 사업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자카드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카드제는 건설현장의 인력관리를 기존 수기 방식에서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서 출,퇴근 시 전자카드로 직접 태그하여 기록하는 제도로, 내년 1월부터 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 이상 공사현장으로 전면확대를 앞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24년 달라지는 사항과 전자카드 업무 시스템이 개편됨에 따른 기능 설명뿐만 아니라 임금대장 작성하는 방법까지 설명을 들으면서 직접 시스템 실습을 할 수 있는 강의장에서 교육을 실시된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 건설 사업주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시스템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시스템을 사용자 중심으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이달 8일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부산, 대전, 인천 순으로 진행되며, 일부 지역은 집체교육을 먼저 실시한 뒤, '24년 1월에 추가로 실습 교육을 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여성가족부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생각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30자문단'(이하 '자문단')을 모집한다. 자문단은 여성가족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제언 및 청년여론을 전달하고, 신규 정책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여성가족부와 청년세대 간의 소통 창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성가족부 정책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12월 8일(금)부터 12월 18일(월)까지 청년데이터베이스(DB)(2030db.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성가족부 정책에 대한 이해와 경험, 연령, 성별,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위촉일('24년 1월 예정)로부터 1년간 활동하며,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위촉장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김가로 여성가족부 정책기획관(청년정책책임관)은 '2030자문단은 정부와 청년세대 간 중요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12월 8일(금)부터 12월 9일(토)까지 이틀에 걸쳐 SETEC 제3전시실(서울시 강남구 학여울역 인근)에서 「2023 어린이박람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아동권리보장원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체험, 놀이, 건강증진, 안전 먹거리, 정책홍보, 교육 등 6개 구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책홍보 및 교육관에서는 보육, 아동 및 청소년 정책 등 아동 양육과 관련된 각종 정부 정책을 소개하고, 화재 예방 및 어린이 금융교육 등이 진행된다. 체험‧놀이관은 말(포니)타기, 직업 체험, 화훼 가꾸기, 전통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가상현실(VR), 어린이대공원의 놀이 체험, 암벽등반 등 다양한 놀거리가 제공된다. 건강증진‧안전먹거리관에서는 숲‧정원 치유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친환경 농산물 및 안전 먹거리 홍보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개막식은 12월 8일(금) 11시부터 테이프커팅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통계청(청장 이형일)은 12월 6일(현지시간)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본부(태국 방콕)에서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통계분야 포괄적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였다. 이번 합의각서는 통계청과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아‧태지역 국가들의 통계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및 아태정보고속도로(AP-IS) 사업 지원을 위해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측의 요청에 따라 추진되었다. 합의각서에는 아태지역 국가통계의 품질 및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 활용 개선,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추진 중인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정책 데이터 선언'과 아태정보고속도로(AP-IS) 이행 지원, 전문가 교류 등 양 기관의 다양한 협력분야를 담고 있다. 이번 합의각서(MOA) 체결을 계기로, 통계청은 그간 양 기관이 추진한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통계위원회 참가, 아태통계연수소(UNSIAP) 이사국 활동 및 아태통계연수소(UNS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12월 8일(금), 에스피씨(SPC) 본사를 방문하여 빵 가격 안정을 위해 기업의 협조를 요청한다. 제빵 주원료인 밀의 국제가격(선물)은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에스피씨(SPC)는 국제 밀가격 인하를 반영하여 지난 7월 빵류의 가격을 평균 5.0% 인하한 바 있다. 정부도 제빵업계의 가격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연말까지 제빵 주재료인 버터,치즈 등을 긴급할당관세 대상에 추가하여 적용하고 있다. 현장간담회에서 에스피씨(SPC) 관계자는 기업의 원가 부담을 고려하여 제빵 주재료인 설탕 등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요청할 예정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설탕은 국내 물가안정 및 수급상황을 고려하여 내년에 특별할당관세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정부는 빵의 주재료인 밀가루 가격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제분업계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필요시 밀,팥 등 정부관리양곡 방출을 통한 안정적인 원료공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한국노동연구원과 공동으로 12월 8일(금) 오후 2시 전국경제인연합회 파인룸에서 '초고령사회, 고령자 일자리 정책 발전방향'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의 개회사,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의 축사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고령자 계속고용을 위한 노동법 개편방안,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지원, 기업의 고령자 재취업 지원서비스 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고령인재 활용을 위한 기업의 역할 강화 및 지원확대 방안, 기업의 연령관리 시스템 도입 지원, 고령자 고용지원을 위한 전문조직 확대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전문가 6인의 종합토론 후, 한국노동연구원 허재준 원장의 폐회사로 마무리 되었다. 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부양부담을 완화하고 세대공존, 세대상생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사회시스템 재편이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노인세대가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생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육성하고 있는 '국내산 승용마'에 붙여줄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국내산 승용마의 특성이 잘 드러나면서도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친숙한 이름을 선정해 '국내산 승용마'의 인지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실시한다.투표는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소통24(구 온국민소통) 누리집(https://sotong.go.kr/)에서 할 수 있다. 내부 공모를 통해 미리 선정한 6개 후보 가운데 가장 적합한 이름에 투표하면 된다.농촌진흥청은 2009년 흑색 계열 기초 축군을 조성해 국내산 승용마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3세대에 이르고 있다. 연구진은 국내산 승용마의 체형을 키우기 위해 체고(어깨 높이), 체장(몸길이) 등 체형 관련 12개 항목과 체중을 성장 단계별로 측정하고 있다.체고 124.5cm, 체중 191.3kg에 머물던 1세대(12개월령 기준) 체형은 현재 3세대에 이르러 체고 128.5cm, 체중 232.5kg으로 개량을 거듭했다. 목표 체고인 132cm에도 근접해 있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한국의 창업 생태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무수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하는 활기찬 영역이다. 최근에는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는 모임을 통해 창업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노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앱을 활용하여 고객들과 소통하며 스킨십을 쌓는 창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고객 서비스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추세의 일환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디어 창 국제 특허법률 사무소의 김창덕 변리사는 카카오톡을 주로 활용하여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 및 상표 등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브랜드명 등록은 창업자들에게 중요한 사업 전략 중 하나다. 특허청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어느 분야에 사용될지 정확히 명시하고 특허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김창덕 변리사는 연봉에 대한 질문도 받고 있다. 영업사무사의 연봉이 시장과 경험에 따라 다양하게 변할 수 있으며 수습변리사의 연봉이 7,000만 원에서 8,000만 원까지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허와 관련된 질문에서는 공학 백그라운드를 가진 변리사들이 많다고 언급하며 특허 등록은 창업 전에 미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요즘 시골 지역에서는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문제는 시골 지역에서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역에서도 서로 다른 시선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유기 동물 문제를 완화하려는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보유세를 부과하면 유기 동물의 증가를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이에 반대한다. 세금을 부과하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시골 지역에서의 유기 동물 문제는 주로 동물을 하찮게 생각하는 사람들로 인해 발생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집을 나가든 말든 신경 쓰지 않는다. 나간 동물을 찾지 않거나 동물이 성견이 되면 개 장수에게 개를 파는 경우도 많다. 또한, 사료비 아까워서 음식물 쓰레기를 주는 등 동물을 소홀히 대하는 경향이 있다.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이 실현된다면 초기에는 엄청난 반발이 예상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유기 동물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동물보호 센터에서는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 좋은 방안을 찾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의 주인공 '리진'을 연기하는 전해주, 이서영, 서이빈이 3인 3색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이 지난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리진' 역 배우들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리진의 삶을 풍부하고도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이들을 향해 연일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먼저, 전해주는 격동의 시기 한 가운데에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았던 리진의 감정과 대사를 풍부하게 표현하며, 작 중 애절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리진의 따스한 내면과 열정적이면서도 조심스러웠던 콜랭과의 사랑, 자유를 향한 열망 등 그녀의 다채로운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연기력에 매 회차 관객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지고 있다. 이서영 역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을 자아내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이서영은, 아름다운 보이스로 리진의 넘버를 소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