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분쟁 해결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는 목포 산정동 삼학도지구 등 22개 시군, 33개 지구 1만 6천822필지에 대해 잘못된 토지경계를 바로잡는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 경계가 실제 경계와 불일치한 지역을 대상으로 새로 조사측량해 종이도면 대신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됩니다. 잦은 경계 분쟁이 유발되고 있는 집단적 불부합 지역을 우선 정비하고 나머지 지역은 세계측지계 기준의 좌표변환방법으로 정리해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올해 추진할 사업지구를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함에 따라 약 29억 원을 들여 측량 대행자 선정, 재조사 측량,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및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19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2012년부터 국비 92억 원을 들여 총 77개 사업지구, 4만 4천471필지를 완료했습니다. 2017년 사업지구인 목포 율도동 율도1지구 등 22개 사업지구는 올해 10월 말 완료를 목표로 진행한다.

김정선 전라남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마무리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그만큼 재산관리가 편리해진다”며 “경계를 바르게 정비해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日 열도 사로잡은 ‘눈물의 여왕’ 도쿄 팝업스토어도 대성황…입장권 매진 행렬 →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및 필리핀 마닐라서도 진행 확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튜디오드래곤이 K-콘텐츠 전문 브랜드인 위드뮤와 일본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IMX)와 손잡고 지난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진행 중인 '눈물의 여왕' 팝업스토어 열기가 후끈하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하루 입장 가능 방문객을 800명으로 제한해 운영 중인 상황에서도 25일 기준 누적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이번 도쿄 팝업스토어에서는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키홀더, 엽서 세트, 토트백 등 '눈물의 여왕'과 관련된 다양한 MD가 마련됐으며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등 일부 MD는 연일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용두리에서 해인의 머리를 말려주던 현우의 헤어드라이어, 현우와 해인이 운명 서사를 확인한 MP3, 해인의 사장 취임 기념으로 홍만대 회장이 선물한 녹음펜 등 실제 드라마 촬영에 사용됐던 소품들도 전시됐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관계자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에서 팝업스토어 진행을 기대하고 있던 팬들로부터 기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