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체기사 보기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10월 출시…기업지원금+금리우대 혜택

중기부, IBK기업은행·하나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협약 체결 월 10만~50만 원 납입 때 납입금의 20% 기업 지원…정부 소득세 등 감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다음 달부터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출시된다. 이 상품은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월 10만~50만 원을 납입하면 납입금액의 20% 기업지원금과 협약은행의 1~2% 금리우대가 더해지는 한편, 소득세 등 감면 혜택까지 주어져 높은 수익이 보장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IBK기업은행, 하나은행과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 유도 및 자산 형성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기부와 중진공, 기업은행, 하나은행이 손잡고 도입하는 정책금융상품으로 다음 달에 출시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2014년부터 내일채움공제를 운영 중으로 지난 10년 동안 26만 명이 가입했으나, 기업의 부담이 높아 그동안 핵심인력 위주로 지원했으며 폭넓은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의 재직자 누구나 납입금액(월 10만~

이재용 회장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폐회식 참석

기술강국 대한민국 위상 높인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하고 메달 수여 2009년·2022년 이어 3번째 참석… 현장기술 중시·기술인재 존중 삼성, 국내 기업 유일 ‘국제기능올림픽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 삼성전자에 기능올림픽사무국 만들어 국가대표 양성과 훈련 국내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하고 우수 고졸 인재 특별채용 대학 안 가도 기술인으로서 자부심 갖고 존경받도록 고졸인재 지원 확대 이 회장, 폴란드 △매장 방문 △연구소 간담회 △가전 생산공장 점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 소재 그루파마 스타디움(Groupama Stadium)에서 열린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국제기능올림픽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인 삼성전자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상자에게 메달도 직접 수여했다. 이 회장이 대회에 참석한 것은 '2009년 캐나다 캘거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에 이어 3번째다. 이날 이 회장은 일찍부터 기술인의 길을 선택해 대한민국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젊은 기술인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폐회식에 참석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젊은 기술인재가 흘린 땀방울이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기반'이라며 '대학을 가지 않아도 기술인으로서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국내 기업 유일 '국제기능올림픽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