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벨로다인 라이다가 미국 지능형교통체계협회와 함께 라이다 기술이 스마트 시티 응용 분야에서 지능형 모빌리티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는 웨비나를 마련한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벨로다인과 ITS아메리카는 인명을 구하고 이동성을 개선하며 지속가능성을 촉진한다는 목표로 자율주행 자동차와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웨비나는 2020년 11월 12일 오후 2시 '보행자 안전 증진을 위한 라이다 기반의 접근 방식'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웨비나 웹사이트에서 등록을 할 수 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 따르면 2009~2018년 사이에 보행자 사망자가 53% 증가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매년 교통 사고로 보행자 6000명 이상이 사망한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이다 기반 기술이 자율주행 차량, 첨단운전자보조장치, 지능형 인프라를 비롯한 전 산업 분야에 걸쳐 구축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 패널은 라이다 장착 솔루션이 인명을 구하는 목표 아래 어떻게 배치되고 있는 지에 대해 논의한다.
패널 토의 좌장은 에이미 포드 ITS아메리카 정책 프로그램/주문형모빌리티 담당 부사장이 맡았다.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 니킬 나이칼-벨로다인 라이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
, 아사드 레사니- 블루시티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
, 올리비에 르 코르넥- NAVYA 최고기술책임자
포드 부사장은 '라이다 기반의 스마트시티와 자동화된 차량 안전 솔루션은 인명을 구하고 이동성을 증진하며 지속가능성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패널 토의를 통해 기업과 정부 기관이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차세대 지능형 인프라를 구현하고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축할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샐리 프라이크먼 벨로다인 라이다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는 '웨비나에 참가하면 전문가 패널을 통해 오늘날 벨로다인 센서가 도로에서 보행자와 차량 안전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이동성과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