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예능 천재’ 김희철의 방송 인생 최대 위기(?)가 펼쳐졌다.
이날 각종 예능 프로를 종횡무진 하는 대표 예능돌 김희철이 “PD가 내 리액션을 방송에 쓸 수가 없대~” 라며 숨겨왔던 고충을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케 했다. 알고 보니, 평소 입이 짧은 김희철에게는 ‘먹방’ 이 너무 어려웠던 것! 심지어, 백종원과 함께 출연 중인 ‘맛남의 광장’ 담당PD로부터 “복 없게 먹는다!”라며 촌철살인 혹평까지 들었다고 전해 母벤져스의 안타까움을 샀다.
결국, 이런 김희철을 돕기 위해 ‘식신’ 정준하와 ‘먹방 여신’ 소유가 출동했다. 두 사람은 수준급 발골 기술과 음식의 맛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꿀조합' 등 먹방 최강자다운 먹스킬(?)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그러나, ‘먹방 꿈나무’가 되기 위해 노력하던 희철이 뜻밖의 장벽(?)에 부딪혔다. 급기야, 정준하가 “이런 애들이 밥 다 먹고 나서, 이 집은 물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라며 폭풍 분노를 표출해 녹화장이 초토화 됐다는 후문이다.
김희철의 좌충우돌 먹방 현장은 지난 15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 공개됐다.